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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3:17~19절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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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작성일 20-11-13 14:55    조회 5,117    댓글 0  
 
합3:17~19절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2020. 11. 15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모든 것 중의 제일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클라이브. 스테이플. 루이스
의 말이지요 The best thing of all is God is with us. C.S. Lewis
경제개발협력기구인 37개 나라 OECD국가 중에서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는 덴마크로 나타났고 우리나라는 삶의 만족도가 OECD국가 평균치 6.6보다 낮은 5.8로 하위권인 27번째인 것으로 조사되었답니다. 우리나라가 분명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것에 모두 공감하지만 <나는 행복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는 이가 의외로 많다는 거지요 그렇다면 행복과 경제력의 높음과는 별로 연관이 되지 않는다는 걸 말해 준다는 거거든요 코로나19로 모든 면에서 최악의 올 한 해지만 오늘 감사절을 맞이해서 하박국선지자의 노래로 은혜를 받고자 하는 겁니다.

17절을 볼까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오늘 본절에서 소개 되는 유실수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 그리고 감람나무는 팔레스틴지역에 주로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을 주는 아주 흔한 나무들이라는 건데 뭐라 고 말하나요? 이 세 가지 유실수들이 각각 무성하지 못하고 열매가 없고 소출이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뭡니까? 사업이 안 된 거고 한마디로 절망적이라는 거잖아요 요즘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겼는데 코로나와 우울감<블루>가 합쳐져 생긴 말로 코로나로 인해 일상에 닥친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나타내는 말이라는 겁니다. 코로나블루의 불안감으로 세 가지를 꼽았는데 그 첫째 불안감이 자신과 자신의 가족이 감염되지 않을까하는 것과 두 번째 불안감이 경제활동이 붕괴되어 어려움을 겪게 되면 어쩌나 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 불안감이 티브이 뉴스나 인터넷 또는 스마트폰 문자로 계속 확진자 또는 사망자를 알려주는 것으로 불안감을 더 극대화하고 있다는 거지요 지금 하박국선지자가 말하는 무화과나무의 작황이 안 좋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안 달렸다 감람나무에서 조차 기름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았다는 것은 무화과를 팔고 포도를 팔고 감람유를 파는 세 업종의 사람들이 모두 실의에 빠졌다는 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이를 사먹는 백성들도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단 것을 취하는 것 음료로 마실 것 요리하며 바를 것까지 가격 폭등의 문제가 생긴 겁니다. 그런데 이 세 업종만이 아니라 뭡니까? 팔레스틴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하는 또 다른 사업이지요 밭작물과 양을 치는 것과 소를 기르는 것인데 모든 업종에 공통적인 현상은 거둘 것이 없다는 거잖아요 그렇다면 백성들 또한 양식과 고기를 공급받지 못하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려지는 제사에 있어서 제물을 드리는 일도 어렵게 되었다는 거 아닙니까? 정말 문제네요 사회전반에 걸친 붕괴가 찾아온 거고 그야말로 완전한 절망에 이르렀다는 것이 하박국선지자가 보는 그 당시 형편이었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이런 형편의 모습을 보면서 하박국선지자는 코로나블루같은 시대상황적 우울감을 갖지는 않았을까요?

18절을 보시지요.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유대사회 전체가 매우 절망적인 상태에 있었지만 <나 하박국은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기뻐하겠다>고 신앙인이 아니면 할 수 없는 믿음의 선포를 하고 있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끝까지 붙들어야 할 것이 뭐냐를 이야기하지요 뭐랍니까? ‘나의 구원’이라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영원하지 못한 사라져 버릴 물질적인 것으로 채워지는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영적인 구원이라는 거지요 그러므로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고 또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겠다는 겁니다. 여기 ‘말미암아’ 히브리어 전치사 ‘뻬’는 ‘안에서’라고 번역해도 좋다는 거지요 상황이 절망적이고 극한 상황이지만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 있는 것은 내가 하나님 안에 여호와 안에 있다는 거라는 거거든요 우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았을 때 깨달아 아는 것이 뭡니까? 우리가 주 안에 있다는 것과 우리에게 구원이 임했다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이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있어도 구원의 하나님이 없다면 뭡니까? 다 소용이 없다는 거지요 클라이드 스테이플 루이스의 말을 다시 한 번 외쳐볼까요?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The best thing of all is God is with us.>

19절을 볼까요.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주 여호와 하나님을 하박국 선지자가 뭐라고 말합니까? <나의 힘>이 되신다는 겁니다. 여기 ‘나의 힘’ 히브리어 ‘헬리’는 물질의 힘 또는 군사적인 힘을 나타낼 때도 사용되는 단어지만 물질의 힘 가지고 안 되는 일이 많고 군사적인 힘만으로도 해결이 안 될 때가 많지만 하나님의 힘은 다르다는 거지요 하나님의 힘에 대해 창18:14절에“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그리고 눅1:37절에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능치 못하심이 없고 그 분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능하지 못함이 없고 막9:23절에서는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능하신 분이요 그래서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 능치 못함이 없으며 그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는 자인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 뭐래요? 능치 못함이 없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예수 안에 있는 우리에게 롬8:32절에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고 말씀해 주시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능치 못하심이 없음은 광야에서 만나를 주심으로 입증하셨고 광야에서 물을 주심으로 입증하셨고 하루도 못살 광야에서 사십 년을 지날 수 있도록 하심으로 입증하여 주시지 않았습니까? 이것은 바로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겁니다. 절망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뭐랍니까? ‘나의 발을 사슴 같게’ 하셨다는 거지요 그리고 높은 곳에 다니게 하셨다잖아요. 높은 곳이 어딥니까? 모든 절망과 어려움을 이긴 바로 그 자리라는 거지요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정말 귀중한 사실은 뭡니까? ‘모든 것 중에 제일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거 아닙니까? 그러므로 코로나블루로 인한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우리의 신앙은 그러할 지라도 나는 여전히 하나님 안에 거하며 그 하나님이 주신 구원으로 인해 기뻐하고 즐거워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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