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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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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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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560    댓글 0  
 
마태복음6:12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06. 6. 11
프랑스 파리에 앙리코라는 사람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입니다. 트럭을 몰고 목재를 훔치기 위하여 두 사람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들이 목재더미로 다가 왔을 때 앙리코는 그들이 지금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를 알았습니다. 앙리코는 그들에게 가서 목재 싣는 일을 도와 주었습니다. 그리고 물었습니다. “이 목재를 어디다 쓰시려는 겁니까?” 도둑들이 집을 짓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하자 앙리코는 그렇다면 저쪽에 있는 목재를 사용해야 될 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쪽의 목재더미를 가리켰습니다. 도둑들이 트럭에 목재를 다 실고는 “당신도 도둑질 끝내주는데”라고 말했습니다.
앙리코가 대답하기를 “나는 도둑이 아닙니다. 나는 이 목재소의 주인입니다.” 도둑들이 깜짝 놀라 도망치려하자 앙리코가 말하기를 “두려워하지 마시오 경찰을 부르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 말 한마디만 듣고 가세요.” 그리고 믿음을 권하자 곧 그들은 마음을 열어 그리스도를 영접하였습니다.
얼마 후 2차 대전이 시작이 되었고 앙리코는 한 유대인 가족을 2년간 숨겨주다 이웃의 밀고로 나치에 체포되어 수용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1944년 성탄절이었습니다. 수용소 소장이 앙리코를 불러서 풍성한 음식을 가리키며 말했습니다. “이 음식들은 너를 위해 네 아내가 보낸 것인데 내가 이곳에 올 때부터 매일처럼 음식을 보내와서 대신 내가 잘 먹었네.”
그때 앙리코가 말했습니다. “소장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계속 맛있게 드십시오” 이 말을 들은 수용소장이 다시 한 번 말해보라고 하였습니다. “소장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계속 맛있게 드십시오” 그때 소장이 외쳤습니다. “이 자를 끌고 나가라 이제 이 자가 미치려고 한다.”
얼마 후 전쟁이 끝나 앙리코는 풀려났습니다. 몇 년이 지난 어느 날 앙리코는 맛있는 요리를 준비해서 아내와 함께 자신이 갇혔던 수용소를 방문하였다가 소장이 그 근처에 산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소장의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저를 기억하십니까?” 소장이 고개를 흔들었습니다. 앙리코는 “1944년 성탄절에 당신의 사무실에서 제가 사랑한다고 하자 당신이 내게 미쳤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소장은 소스라치게 놀랐고 앙리코는 계속 말했습니다. “저는 그때 미치지 않았습니다. 지금도 역시 그렇구요 당신과 함께 식사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함께 하시겠습니까?” 식사 중에 옛 소장이 외쳤습니다. “당신이 원하는 것이 도대체 무엇이요?”
그때 앙리코가 믿음을 권했습니다. 옛 소장은 곧 마음을 열었습니다.
진실한 용서는 무쇠 같은 마음의 문도 열어버리고 어떤 강자도 무릎을 꿇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용서는 무력의 힘보다 강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왜 그렇습니까? 무력은 사람의 겉을 굴복시키는데 그치지만 용서는 사람의 속까지도 움직이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예수님이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요?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처럼 우리 죄를 용서해 주세요 주님? 그런 말씀입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용서해 준 기억이 무엇이었습니까?
황해도 봉산군에 있는 개동교회는 6.25 전후하여 장로 7명 중 네 명이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중 강덕희 장로는 교회를 지키다가 공산주의자들에게 잡혀 나무에 매달려 눈을 뽑히고 개처럼 얻어맞았습니다. 눈에서 피와 눈물을 줄줄 흘리면서 그래도 찬송을 부르니까 공산군이 와서 개머리판으로 턱을 때려서 이빨이 다 부러져버리고 턱이 부셔져서 숨을 거두었습니다. 얼마 후에 국군이 진격해 올라왔을 때 미쳐 도망가지 못한 공산군들이 사로 잡혔습니다. 강장로의 이야기를 들은 군인들은 그 사건을 주도했던 공산군을 잡아서 나무에 묶어놓고 강장로의 아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 여기 당신 아버지를 무참히 죽인 원수가 있으니 당신 뜻대로 죽이시오.” 그러면서 총을 주었습니다. 강장로의 아들은 그를 보는 순간 아버지의 죽어가는 모습이 떠올라 마음을 진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잠시 고개를 숙이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겁에 질려서 벌벌떨고 있는 공산군에게 천천히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이지만 우리 아버지는 그래도 당신들을 용서하고 축복하고 하늘나라로 가셨을 겁니다. 나도 아버지의 뜻을 좇아 당신을 용서하고 사랑하겠습니다.” 하더라는 겁니다.
강장로님의 아들처럼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하신 경험이 있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하셨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 죄를 용서하신 용서는 어떤 용서입니까? 우리가 지은 죄에 대하여 다시는 기억하지 않으시는 용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8:12절입니다. “내가 저희 불의를 긍휼히 여기고 저희 죄를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우리 죄를 용서하신 용서는 어떤 용서라고요?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는 용서 아멘? 할렐루야!
10:17절입니다.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
그 죄로 인하여 다시 제사를 드리지 않아도 되게끔 하나님이 저희가 지은 죄와 불법을 회개하였을 때 다시는 우리의 과거에 대하여 기억하지 않으시겠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롬8:1절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하나님의 용서가 어떤 용서이니까 다시 기억하지 않으시는 용서이시니까 아멘이십니까?
하나님이 무엇을 보시고 용서하십니까? 죄 때문에 생명을 바친 표식인 흘린 피를 보고 용서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입니다.
정말입니까? 레위기 17:11절입니다.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내가 이 피를 너희에게 주어 단에 뿌려 너희의 생명을 위하여 속하게 하였나니 생명이 피에 있으므로 피가 죄를 속하느니라.”
하나님의 법입니다. 피가 죄를 없애버린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서는 그 생명을 죽음에 내어주고 대신 죽어서 우리 죄를 없애버렸다는 표식으로 무엇을 주어야합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피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히9:13~14절입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로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케 하여 거룩케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못하겠느뇨.”
그리스도의 피가 가진 능력이 무엇입니까? 양심으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아멘? 죄 없는 자가 누굴 가까이 섬길 수 있습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아멘?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우리 죄가 완전히 없어져 버린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님의 피 때문에 무죄한 자가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동안 우리를 꼼짝 못하게 했던 모든 죄들이 없어지고 그 증거조차 없어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현대 정몽구회장이 나이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구속되어서 계속 수사를 받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증거인멸, 증거를 없애 버리면 죄를 물을 수 없고 구속할 수 없으므로 구속 수사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예수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이 증거를 찾을 수도 없게 모든 죄의 증거를 다 없애 버리시고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구약의 사람들은 이웃에 대한 용서의 능력이 없었습니다. 구약의 사람들이 이웃에 대한 용서의 능력이 없는 이유는 그들이 삶의 표준으로 삼은 율법 때문이었을 겁니다. 저들이 이해하고 있는 율법의 기능이 무엇이니까? 용서하고 덮는 것보다는 정죄하는 기능으로 율법을 이해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이 주는 영적교훈이 무엇입니까?
위로 하나님과 아래로 인간을 십자가로서 형통하게 만들었으니 이웃의 문제는 내가 이룬 것처럼 너희가 이루어라는 의미입니다.
정죄하는 기능으로서의 율법을 이해하였던 유대민족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위대한 민족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지만 이웃에 대해 너무나 약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유대민족이 가지고 있는 유대교는 전파가 되질 않았습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십자가 종교거든요, 위로 형통하게는 내가 이루었으니 너희는 내가 이룬 것처럼 이웃과 형통하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웃에 대한 용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꾸만 전파되어 확장되어졌던 겁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열려 있음을 믿으시면 아멘? 그렇다면 이웃을 어떻게 하라? 이웃과 더불어 사랑하고 형통하라 아멘?
내가 용서 받은 것이 크고 놀라운 일인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그렇다면 이웃을 향하여 넉넉히 용서할 수 있다는 겁니다.
405장입니다.
1.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다
4.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 찬양하리라
미국의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라는 유명한 영화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 설립자는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영화사의 끝 이름인 메이어였습니다. 메이어가 어렸을 때 친구와 싸운 적이 있었습니다. 메이어는 친구에게 맞고 집에 돌아와 분통을 터뜨리며 친구를 욕을 막 해댔습니다. 이런 아들의 모습을 보고 있던 메이어의 어머니는 메이어를 데리고 산으로 데리고 가서 그 친구 욕을 실컷하라고 하였습니다. 메이어는 산을 향해 소리칩니다. “이 나쁜 놈아 이 못된 놈아 웬 병에 걸려 죽을 놈아 이 썩을 놈아” 그런데 자기가 한 욕이 메아리가 되어 열 배나 더 큰 소리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러자 이번에는 친구에 대하여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신다.”라고 어머니가 외쳐보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메이어는 어머니 말씀처럼 “하나님이 너를 축복하신다.”고 외치자 그 축복의 외침이 열배나 더 크게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것입니다. 메이어는 그때 크게 깨달았습니다. “내가 남을 한 번 욕하면 그것이 열 배로 되돌아오고 남을 한 번 축복하면 그것이 열 배가 되어 되돌아온다.” 메이어는 평생 이 교훈을 마음에 새기며 MGM이라는 유명한 영화사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우리 예수 믿습니까?
그렇다면 죄 용서 받고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를 기억도 하시지 않으시는 것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없으면 이런 축복이 없다는 것도 믿습니까?
우리가 잘 나서 이런 축복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일방적으로 그래서 선물이고 은사이고 축복입니다. 아멘?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어떻게 하자고요? 일방적으로 용서해 버려라 아멘?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이 말씀을 믿습니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천국의 열쇠’를 쓴 크로닌은 의사였습니다. 어느 날 크로닌은 의료사고를 낸 신참 간호사를 보고 부적격자이니 그녀의 자격을 취소해 달라는 건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이것을 안 그 간호사는 “선생님, 저를 용서하시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라고 울며 호소했습니다.
그날 밤 크로닌은 기도하다가 깨달았습니다. “ 주님, 제가 과연 그녀를 용서할 자격이 있을까요. 그것은 제가 올려야 할 기도입니다. 저를 용서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그 건의서를 찢어버렸습니다.
몇 십 년 후 그 간호사는 영국에서 가장 큰 병원의 간호과장이 되었습니다.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서로 용서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교회 가족찬송 경연대회에서 한 집사님이 찬송을 부르다가 가사가 틀렸습니다. 교인들이 깔깔대고 웃었고, 그 집사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얼른 자리에 돌아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어 목사님 가정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어떤 부분에서 가사를 틀리게 불렀습니다. 교인들은 다시 깔깔대고 웃었고, 사모님과 자녀들은 “왜 틀렸느냐?”고 핀잔을 주는 얼굴로 목사님을 힐끗 쳐다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지셨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유품을 정리하다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를 죽 읽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7월 14일, 교회 가족찬송 대회가 있었다. 김 집사가 찬송을 부르다 틀려서 교인들이 다 웃었는데, 깁 집사가 너무 무안해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그 다음 차례로 우리 가정이 찬송 부를 때 나도 일부러 틀려주었다. 다시 교인들은 깔깔대며 웃었다. 그때 슬쩍 김 집사를 보니 ‘목사님도 가사를 틀릴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안도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작은 일로 한 영혼에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다.”
그 일기를 읽고 장로님들이 모두 한 바탕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남의 수치를 가려주려고 나의 수치를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남의 허물을 보기 즐거워하고 오래 기억하고 들춰내려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이고, 남의 허물을 안 보려고 하고 금방 잊어버리고 덮어주려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입니다. 허물을 보는 눈이 커지면 사물을 보는 눈이 작아집니다. 남의 허물을 찾으려는 안간힘은 나의 허물을 감추려는 안간힘입니다. 남의 허물을 잡았다고 해서 그가 패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허물을 잡는 과정에서 내가 패배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남의 허물을 덮어준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허물을 덮어주면 그의 승리를 보면서 내가 승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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