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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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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8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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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770    댓글 0  
 
마태복음6:13절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2006. 6. 18
우리 예수 믿습니까?
그렇다면 죄 용서 받고 하나님이 우리의 과거를 기억도 하시지 않으시는 것을 믿습니까?
예수 그리스도 없으면 이런 축복이 없다는 것도 믿습니까?
우리가 잘 나서 이런 축복 받았습니까? 아닙니다.
무조건적으로 일방적으로 그래서 선물이고 은사이고 축복입니다. 아멘?
그렇다면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어떻게 하자고요?
일방적으로 용서해 버려라 아멘?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그분의 말씀인즉 어떻게 형제를 용서하라고요? 중심으로
마지못해서가 아닙니다. 中心 - 가운데 마음입니다. 치우치지 않는 마음입니다. 용서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도 용서하시지만 우리가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도 우리를 용서하시지 않으시겠다는 겁니다. 용서하는 것과 용서하지 않는 것이 이런 결과를 가져올지 전혀 생각지 못했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쓴 크로닌은 의사였습니다.
어느 날 크로닌은 의료사고를 낸 신참 간호사를 보고 부적격자이니 그녀의 자격을 취소해 달라는 건의서를 작성했습니다. 이것을 안 그 간호사는 “선생님, 저를 용서하시고 한번만 더 기회를 주세요.” 라고 울며 호소했습니다.
그날 밤 크로닌은 기도하다가 깨달았습니다.
“주님, 제가 과연 그녀를 용서할 자격이 있을까요. 그것은 제가 올려야 할 기도입니다. 저를 용서하소서” 라고 기도하고 그 건의서를 찢어버렸습니다.
몇 십 년 후 그 간호사는 영국에서 가장 큰 병원의 간호과장이 되었습니다. 서로 용서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도 서로 용서하며 아름답게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시험에 빠집니다. 하나님이 나를 나처럼 용서하시지 않으시니 보통 큰 시험이 아닙니다.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한 것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옵시며 그래야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기도가 무엇입니까? 시험에 들지 말게 하옵시고 그렇습니다. 시험에 들지 않도록 용서하라는 겁니다.
어느 교회 가족찬송 경연대회에서 한 집사님이 찬송을 부르다가 가사가 틀렸습니다. 교인들이 깔깔대고 웃었고, 그 집사님은 얼굴이 홍당무가 되어 얼른 자리에 돌아와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바로 이어 목사님 가정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런데 목사님도 어떤 부분에서 가사를 틀리게 불렀습니다. 교인들은 다시 깔깔대고 웃었고, 사모님과 자녀들은 “왜 틀렸느냐?”고 핀잔을 주는 얼굴로 목사님을 힐끗 쳐다보았습니다. 어느 날, 그 목사님이 과로로 쓰러지셨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장로님들이 목사님의 유품을 정리하다 일기장을 발견했습니다. 일기를 죽 읽는데 이런 내용이 있었습니다. “7월 14일, 교회 가족찬송 대회가 있었다. 김 집사가 찬송을 부르다 틀려서 교인들이 다 웃었는데, 깁 집사가 너무 무안해했다. 분위기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 그 다음 차례로 우리 가정이 찬송 부를 때 나도 일부러 틀려주었다. 다시 교인들은 깔깔대며 웃었다. 그때 슬쩍 김 집사를 보니 ‘목사님도 가사를 틀릴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고 안도하는 것 같았다. 오늘도 작은 일로 한 영혼에 위로를 줄 수 있어서 기쁜 하루였다.”
그 일기를 읽고 장로님들이 모두 한 바탕 울었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마음은 남의 수치를 가려주려고 나의 수치를 넉넉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입니다. 남의 허물을 보기 즐거워하고 오래 기억하고 들춰내려는 마음은 불행한 마음이고, 남의 허물을 안 보려고 하고 금방 잊어버리고 덮어주려는 마음은 행복한 마음입니다. 허물을 보는 눈이 커지면 사물을 보는 눈이 작아집니다. 남의 허물을 찾으려는 안간힘은 나의 허물을 감추려는 안간힘입니다. 남의 허물을 잡았다고 해서 그가 패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허물을 잡는 과정에서 내가 시험에 빠지는 패배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반면에 남의 허물을 덮어준다고 해서 내가 손해 보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허물을 덮어주면 그의 승리를 보면서 내가 승리하게 됩니다.
예수 믿습니까? 아멘?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다 용서해 버리시기 위하여 자신의 아들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도 우리에게 죄 지은 자들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용서해 버림으로 시험에 들지 말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들면 시험든 우리만 손해니까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도 막혀버리고 마니까 너무나 큰 손해니까 그래서 손해될 짓을 우리가 지혜가 있다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용서해 버립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개미와 베짱이 이야기는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입니다.

<제1탄> 개미는 열심히 일하고 베짱이는 놀다가 겨울이 되었습니다. 베짱이는 개미에게 얻어먹는 가련한 신세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배웠던 정상적인 이야기입니다. 당연합니다. 일하는 베짱이 얻어먹고 사는 가련한 신세 되는 것 당연합니다. 이 사실에 시험들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제2탄> 개미는 열심히 일하다가 허리 디스크에 걸려 눕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벌어놓은 재산을 다 탕진하여 거지가 되었습니다. 베짱이는 노래만 하다가 너무 노래를 잘 하게 되어 음반을 냈습니다.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부자가 되었습니다. 세상에 뭐 이런 일이 있습니까? 이 사실이야말로 정상적으로 열심히 살아보려는 사람들에게 큰 시험을 주고 있습니다.
<제3탄> 개미는 목사님을 모셔다 안수 기도를 받고 다 나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열심히 일하여 부자가 되었습니다. 베짱이는 그 많은 돈으로 술, 마을 하다가 몸이 망가져 죽었습니다. 다시 이야기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사실에 대하여 그 누구도 시험 들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합니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 부자 되고 술과 마약 하며는 결국 몸 망가져 죽고 마는 것입니다.
과연 시험이란 말이 무엇일까요? 이런데 사용하는 것도 시험일까요?
시험이란 둘로 갈라지는 마음입니다. 교하에 문발리라는 동네가 있습니다. 문발교회도 있고요 그런 마을에 마을을 가로지르는 금촌에서 자유로로 통하는 4차선 도로가 생겼습니다. 바로 그 문발교회를 보면서 그 동네에 살고 있는 성도들이 교회 오는 길이 그냥 올라오면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회 앞으로 바로 그 4차선 도로가 나면서 교회 오려면 삥 돌아 다리 밑으로 해서 와야합니다. 왜 그렇게 되었습니까? 마을을 4차선 도로가 둘로 갈라놔서 그렇습니다. 바로 이것이 시험입니다.
하나님과 우리와의 사이에 4차선 도로가 생겨버린 것이 시험입니다. 우리 이웃과 우리 사이에 4차선 도로가 생겨버린 것이 시험입니다.
마귀의 주된 일이 무엇일까요? 분리시키는 겁니다. 우리 마음을 분리시키고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분리시키고 우리와 우리 이웃을 분리시키는 겁니다.
우리 주님은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고 누룩 없는 떡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누룩은 무엇에 비유됩니까? 바리새인의 누룩을 조심하라 즉 그들의 죄를 의미하는 것이 누룩입니다.
누룩은 요즘말로 이스트고 빵을 부풀리는 일을 합니다.
그렇다면 누룩이 없는 빵이라는 것은 부풀려지지 않은 딱딱한, 빵에 어떤 작은 공간도 없는 단단한 빵을 말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쉽게 뜯어지지 않는 빵이라는 겁니다. 쉽게 두 동강이가 나고 찢어져 버리는 쉽게 분리되는 것은 마귀의 일이고 예수님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쉽게 갈라지지 않는 생명의 떡이십니다. 우리가 바로 그 떡을 먹음으로 우리 또한 쉽게 분리되지 않습니다. 곧 시험에 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누구의 고백입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드린 고백입니다.
이 대답을 들으신 예수님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무슨 말씀입니까? 이 반석은 무엇을 가리킵니까?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신 주가 반석이십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우리 예수 그리스도는 반석이랍니다. 누룩 없는 떡이 쉽게 갈라지지 않듯이
반석도 쉽게 부서지고 깨어져서 둘로 갈라지지 않습니다.
생명의 떡을 먹는 우리가 쉽게 분리되지 않는 것처럼 그래서 용서하며 사는 것처럼 그래서 시험에 들지 않는 것처럼 역시 반석 위에 신앙을 세운 우리  이기 때문에 반석이 갈라지지 않는 것처럼 용서하므로 갈라지지 않는 마음이 있어 시험에 들지 않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은 자신을 포도나무라고 하시고 우리를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너희는 가지니 포도나무는 겉으로 보면 나무 같지도 않습니다.
하나의 넝쿨 같습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잘 꺾어지지 않습니다. 분리되지 않습니다. 얼마나 겉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단단한지 모릅니다. 우리가 바로 그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에게 붙어 있는 가지입니다. 붙어 있기만 하면 많은 열매를 얻습니다. 분리되면 아무 열매도 얻을 수 없습니다.
우리 마음에 하나님과의 사이에 4차선의 도로가 생긴 것이 시험입니다.
우리 이웃과의 사이에 4차선의 도로가 생긴 것이 시험입니다.
마18:35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내 천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너희가 각각 중심으로 형제를 용서하지 아니하면 이것은 내 마음에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이미 4차선이 지나가 버리는 겁니다.
그러므로 시험 들면 누구 손해? 우리 손해
용서하지 않으면 누구 손해? 우리 손해
우리가 이웃을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는 이미 누구와 깨어져 있다는 겁니까? 하나님
미워하며 살래요 사단이처럼 미워하며 살래요 사단이처럼
미워하며 살래요 사단이처럼 미움의 사단이처럼
아니지요? 다시 불러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사랑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사랑의 예수님처럼
용서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용서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용서하며 살래요 예수님처럼 사랑의 예수님처럼
가롯유다가 마귀의 시험에 지고 마니까? 누구와 분리되었습니까? 예수님과
시험에 이기세요? 일방적으로 용서해 버리세요?
반대로 예수님의 마귀 시험이기니까 누가 수종들어요? 천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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