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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6:33 “다른 무엇보다 먼저 구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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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6-20 00:00    조회 4,910    댓글 0  
 
마태복음6:33          “다른 무엇보다 먼저 구할 것은?”      2014. 6. 22
‘너희는’이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너희는 달라야 하고 구별되어야 한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을 때 예수님의 눈엔 자기 땅과 이방의 땅 그리고 자기 백성과 이방의 백성으로 둘이 보였습니다. 그러므로 요1:11절에 “예수님이 자기 땅 자기 백성에게 오셨다”고 요한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자기 백성인 ‘너희는’ 적어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롬3:11절에서 “하나님에 대해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는” 이방의 백성들이라는 것입니다. 뭡니까? 이방의 백성들은 절대로 기독교적이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는’ 달라야 한다는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얼마나 실제로 다를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말할 때 이방의 백성들은 우연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안 좋은 일에 대해서 하나님이 합력해서 더 좋게 하실 것이라고 말할 때 이방의 백성들은 다 팔자소관이니 운명에 맡겨버리라고 말합니다. 우린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것이 우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많은 것을 맡기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행복해 하는 반면에 이방의 백성들은 내가 수고하고 힘들게 얻은 것들로 모두가 내 것이며 부족하면 불안해하고 풍족해야 비로소 마음에 편안해 하며 자기의 소유에 자랑한다는 것입니다. 믿는 것만 빼놓고 같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오늘 본문에서 ‘너희는’ 구별되고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주목해야할 예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이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예수님은 31절에서 이방의 백성들은 먼저 무엇을 먹고 무엇을 마시고 무엇을 입는 것들을 구하며 살지만 자기 백성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며 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이방인들이 구하며 사는 것을 하나님의 백성들은 구하지 않는 것을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합니다. 예수님도 일용할 양식을 주시라고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본문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핵심이 뭡니까? 먼저 구할 것이 있고 나중 구할 것이 있음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라고 말씀하신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의 일상에서 먼저 구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잘못되게 만든 그 순서를 바로 잡고자 하시고 있는 것입니다.이방 사람들은 그렇다하더라도 그리스도인들인 ‘너희는’ 먼저 할 순서를 알고 행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이방의 백성들이 왜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있으며 예배하는 자리를 거부하고 있는 것입니까? 자신들의 우선순위는 먹고 마시고 입는 것에 두고 있는데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에 우선순위를 두고 살기 때문에 자신들의 생각과 맞지 않아서 그래서 하나님 앞에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방의 백성들 생각은 내가 내 필요를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해서도 행복할 수 있는 길에 대해서도 나 스스로가 잘 알고 있다고 여긴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나 자신에게 충실하면 모든 문제도 잘 풀릴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이방인의 생각을 아시기 때문에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마6:19절입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마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 하느니라.” 무슨 말씀입니까? 이방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와 같은 영원한 것을 버리고 썩고 사라져 버리고 말 물질에 올인하고 있음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반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의 백성들처럼 썩고 없어질 세상의 것보다 먼저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라는 것이 예수님의 생각입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이 그 외의 것을 더하시겠다는 것 역시 예수님의 생각입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인’이 근본적으로 달라졌음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 우리 자신을 포함하여 이방인들의 인간의 형편을 어떻게 보셨습니까? 그래도 쓸 만하다고 보셨습니까? 다는 아니라도 꽤 쓸 만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어느 땐 그리스도인들보다도 오히려 나은 때가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롬3:10~18절에서 전혀 그 어떤 부분도 쓸 만하지 않다고 말씀하십니다.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로는 속임을 일삼으며 그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입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른지라 파멸과 고생이 그 길에 있어 평강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그들의 눈앞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이 말씀은 어느 일부분만 잘못 되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인간 전부분이 잘못되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실력을 키우고 지식을 쌓고 인격을 다듬으면 인간은 얼마든지 나아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것은 인간들이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것과는 너무나 거리가 먼 전혀 합리적이지도 이성적이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지도자이며 율법학자인 니고데모조차도 이해할 수 없는 전혀 인간의 생각 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요3:3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는 겁니다. 니고데모는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다 나와야 한다는 것이냐고 예수님께 묻습니다. 요3:5절에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고 들어갈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은 부분적으로 변화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마치 물이 포도주가 되듯이 말입니다.
그렇다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났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독생자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요1서5:1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톨스토이는 유명한 작가입니다. 예수 믿기 전에 그는 온갖 죄를 짓고 방탕하였던 사람입니다. 그런 그가 시골 길을 가다가 부부가 행복해 하는 것을 보고 어째서 그렇게 행복할 수 있습니까? 물으니 그 부부가 대답하기를 예수님이 나의 구주요 죄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어찌 기쁘고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라고 대답하는 소리를 듣고 톨스토이도 성경을 읽다가 성령의 깨닫게 하심을 따라 예수 믿게 되었다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그는 그의 책에 기록하기를 “5년 전 나는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받아들였다 그러자 나의 전 생애가 변했다. 이제 내가 욕망하던 것을 욕망하지 않게 되었다. 오히려 이전에 구하지 않던 것들을 갈구하게 되었고 이전에 좋게 보이던 것들이 좋지 않게 보이게 되었고 이전에 중요하게 여겼던 것들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게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믿는 것은 부분적으로 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전인격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고후5:17절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근본적으로 달라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 사실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보다 더 중한 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찾는 삶이란 겁니다. 오늘날 뭘 먹을까? 너무나 이해가 됩니다. 아무리 촌에 있어도 사람들은 먹을거리가 있으면 찾아가잖습니까? 사람들의 먹을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각종 음식이 웰빙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뭘 마실까? 참으로 많은 커피점들이 사람들의 마시므로 행복하려는 욕구를 알고 사람들에게 마시는 행복을 주기 위해 각종 상호를 걸고 거리에 들어섰습니다. 사람들로 하여금 나만의 멋을 뽐내게 하도록 입는 즐거움을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의상 디자이너들은 끊임없이 개발하고 노력합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두 인간의 육체를 위한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로 행복하기 위해선 먼저 필요한 것이 돈이고 이것은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임을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로는 절대로 만족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평안을 주지도 못합니다. 오히려 염려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사람 생각하는 것을 그치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이고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들인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습니까? 먹고 마시고 입는 육체 속에 보이지 않고 숨겨진 그러나 분명 존재하고 있는 영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은 육체와 달리 하나님을 찾는 부분입니다. 우리의 영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갈구합니다. 베드로사도는 벧전1:3~4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
‘너희는’ 누굽니까? 다른 사람이 된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완전히 전 인격이 바뀐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바뀐 것이 무엇입니까? 먼저 구할 것이 무엇인지를 아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우선순위’가 바뀐 사람들입니다.
우린 분명 ‘그리스도인’으로 바뀌었습니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세요. 하나님의 나라엔 하나님이 왕이십니다. 하나님의 나라엔 왕이신 하나님의 다스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엔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은 많은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인간을 죄에서 구원 받게 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입니다. 이 하나님의 의가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할 일임을 알아 이것을 우선 먼저 구하며 구하지 않은 것도 더하심을 받으며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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