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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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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27:36절 “이삭의 가정에 믿음 있는 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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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5-18 00:00    조회 4,996    댓글 0  
 
창세기27:36절   “이삭의 가정에 믿음 있는 세 사람”    2014. 5. 18
어거스틴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전 과거의 삶에 대해 이렇게 고백하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나는 \'당신 안에서 사는 삶\'을 연기해 가고 있었으나 내 안에서 매일 죽고 있는 나의 죽음은 연기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행복한 삶을 갈망하면서도 그것이 있는 자리만은 아직도 두려워하고 있었으니 나는 사실 행복한 삶은 피하면서 그것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어거스틴이 갈등할 수밖에 없도록 아들을 위해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의 온갖 구하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엡3:20절 말씀을 인용하면서 고백하기를. “하나님께서는 진정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의 생각보다도 더 크고 좋은 방향으로 인도하신다.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때... 그를 진정 사랑한다면 그가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까지 기도하자 한 영혼이 수없이 좌절되고 낙심되는 상황들로 포기되어졌다면 나 또한 아들의 회심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포기하지 않고 기도하는 분들로 인해서 결국엔 가족모두가 하나님을 섬기는 행복함이 깃들기를 바랍니다.

믿음 있는 세 사람과 믿음 없는 세 사람이 살고 있는 이삭의 가정입니다.
아버지 이삭과 어머니 리브가 그리고 쌍둥이 둘째 야곱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인 반면에 첫째 에서는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에서의 두 아내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한 가정에 하나님을 믿는 세 사람과 하나님을 믿지 않는 세 사람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에서는 세상적으로 남자 중에 남자였습니다. 활을 들고 산으로 들로 산짐승과 들짐승을 사냥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무수한 털이 나 남자다움을 더했습니다.
이런 에서는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루는 사냥하고 몹시 시장하여 돌아왔을 때 마침 동생 야곱이 팥죽을 끓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동생 야곱에게 “한 그릇 다오 내가 배고파 죽게 되었구나.” 동생 야곱이 “형의 장자권을 내게 넘기면 주지” 에서는 배고파 죽게 되었는데 무슨 약속인들 못하랴 하고 “그래 네가 나의 장자권을 가져가라” 분명 서류가 오간 것도 아닙니다. 그냥 말로 오고 간 것입니다. 야곱 외엔 아무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에서가 간과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듣고 계심이었습니다.
그리고 에서는 하나님을 믿고 경외하는 축복된 가문의 소중함을 미처 깨닫지를 못하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할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자기 아버지 이삭의 하나님으로 불리는 축복의 가문을 잇는 것보다 당장의 현실의 것을 해결하는 일이 더 중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은 보통 믿지 않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또한 에서는 결혼을 어떻게 했습니까? 창26:34절입니다. “에서가 사십 세에 헷 족속 브에리의 딸 유딧과 헷 족속의 엘론의 딸 바스맛을 아내로 맞이하였더니 그들이 이삭과 리브가의 마음에 근심이 되었더라.”
왜 근심이 되었습니까? 영이 달라서 그랬습니다. 세상의 영을 가진 이들은 매우 세상적입니다. 세상의 것을 좋아하고 그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숭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영을 가진 이삭과 리브가에게 근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리브가는 야곱마저도 헷 족속의 딸들과 결혼한다면 큰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창27:46절입니다. “리브가가 이삭에게 이르되 내가 헷 사람의 딸들로 말미암아 내 삶이 싫어졌거늘 야곱이 만일 이 땅의 딸들 곧 그들과 같은 헤 사람의 딸들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면 내 삶이 내게 무슨 재미가 있으리이까” 뭡니까? 영이 같아서 같은 방향을 가고 같은 목적을 추구해야 삶이 재미있는 것인데 헷 여인들은 세상 것만 좋아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도 없이 사는데 만약 야곱이 그런 딸을 아내로 맞이한다면 어미인 나는 싫다는 겁니다.

믿음 없는 세 사람은 제쳐놓고 믿음이 있는 세 사람의 신앙의 문제를 봅니다.
리브가가 쌍둥이 태아를 가졌고 복 중에서 둘이 다투는 것을 느끼며 하나님께 기도했을 때 하나님이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게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이삭도 리브가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전해 들었을 것입니다. 성장한 큰 아들 에서는 헷 족속의 딸들에게 장가들어서 자신과 아내 리브가에게 큰 근심이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자가 누구겠습니까? 여기서 아버지 이삭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에서가 장자니까 세상에서도 장자가 아버지의 대를 이어가니까 이것이 뭡니까? 자연법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은 자연법칙으로 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오는 것입니다.
출33:19절 하반절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그렇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이 자연법칙으로였습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받을 만해서 받은 것이 아닙니다. 엡1:7절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인하여 우리가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법칙입니다.
그랬다면 이삭은 에서에게 4절에 “내가 즐기는 별미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와서 먹게 하여 내가 죽기 전에 내 마음껏 네게 축복하게 하라”는 자연법칙에 입각한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누구에게 쏠리고 있는지를 지켜봐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 이삭은 에서의 남자다움과 장자라는 자연법칙에 대한 생각이 더 컸습니다. 시146:3~6절입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어머니 리브가의 문제는 뭡니까? 자신이 마치 하나님을 돕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듯한 행동을 취하고 있는 점입니다.
하나님이 태중에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지켜봐야 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있는데 남편 이삭이 에서에게 하나님의 축복을 준다면 이건 아니지 해서 억지로 계략을 만들어 야곱으로 하여금 장자의 복을 받게 한 것입니다. 사람이 억지로 만드니까 가정에서 형제의 화목이 깨어져 에서와 야곱이 원수가 되잖아요. 그래도 신앙적으로 말이 통하는 야곱이 집에 살 수 없게 되잖아요. 내가 하나님의 계획을 돕는다는 생각에서 하는 행동은 큰 죄악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와이십니다. 뭡니까? 스스로 계신 자이십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뜻대로 행하시므로 자신의 목적하신 바를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런 면에서 어머니 리브가의 신앙은 부족하였던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받는 이 험한 연단, 하루아침에 하나도 아닌 열 자식을 잃어버리고 가진 재산 모두 잃고 자신은 심한 피부병으로 기왓장으로 온 몸을 긁고 있는 지경에서 욥의 고백을 들어볼까요? 욥23:10절입니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군금 같이 나오리라.”
미가선지자도 미2:13절에서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고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그렇습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하나님을 도와 하나님 앞에 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앞서 가심을 뒤에서 바라보는 자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이것이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잠16:1~3절입니다.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부터 나오느니라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너희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뭡니까?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뭘 경험하게 된다고요? 하나님이 내 일을 이루심
야곱의 문제는 무엇입니까?
장자의 권한을 형 에서로부터 사놨습니다. 그가 멍청입니까? 아닙니다. 야곱은 문서가 오고가지 않았지만 하나님이 증인이 되셔서 들으셨음을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다음에 누구에게로 이어져야 하는가를 알았습니다. 야곱의 하나님, 자신의 하나님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어떻게 이 축복을 이루시는가 바라보는 믿음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의 지시를 받아가며 인간적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기 위해서 몸부림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야곱이 받은 축복은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복이어야 마땅한 복이 오늘 본문에 보니 빼앗은 복이라고 설명되는 복이 되고 만 것입니다.
어머니 저는 싫습니다. 하나님이 제 장자권을 산 것에 대해 증인이 되셨습니다. 저는 마땅히 장자로서 하나님의 뜻대로 장자의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그랬어야 했습니다.
이삭의 가정에 믿음 있는 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문제가 무엇입니까?
아버지 이삭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버리고 자연법칙을 따르려하고 있습니다. 어머니 리브가는 하나님을 돕는 사람처럼 행동하는 교만하여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야곱은 하나님이 어떻게 자신에게 축복하시는지를 기다려야 했고 바라봐야 했습니다. 뭡니까?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자 했지만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는 신앙인들에게서 사람들이 하려고 하는 신앙인의 불신앙을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 어떤 분이십니까? 렘33:2~3절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
사람들이 나서지 않았어도 이삭은 에서의 별미를 들기 전에 하나님이 자신의 아내 리브가가 말한 것을 생각나게 하셔서 이삭의 마음을 움직이셨을 것입니다. 그래서 에서가 아닌 야곱에게 축복했을 것입니다. 사람이 하니까 너무나 복잡하게 꼬이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면 너무나 쉽습니다. 바다에 길을 내십니다. 강에도 길을 내십니다. 광야에 하늘의 양식을 부어주십니다. 메추라기를 보내서 단백질을 섭취하게도 하십니다. 이 가정의 신앙인들의 문제가 바로 사람이 하려는 것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영국에 한 젊은 변호사는 인정받는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명성을 얻게 되었고 국회의사당 옆에 사무실을 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면 노력할수록 스트레스는 크게 쌓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쓰러지고 맙니다. 병원에서 다른 동료들이 잘 되는 것을 보면서 더 우울증으로 발전이 되었고 결국은 정신착란까지 일으킬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때 한 동료로부터 복음을 전해 듣습니다. 예수 믿고 완전 새사람이 되기까지 십년의 세월을 보낸 이 청년은 한 날은 기도하면서 자신에게 베푼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 주시는 은혜를 글로 적기를 시작했습니다. 1.샘물과 같은 보혈은 주님의 피로다 보혈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2.저 도적 회개 하고서 보혈에 씻었네  저 도적같은 이몸도 죄씻기 원하네 3.죄 속함을 받은 백성은 영생을 얻겠네 샘솟듯 하는 피권세 한 없이 크도다 4.날정케하신 피보니 그 사랑한없네 살 동안 받는 사랑을 늘 찬송하겠네 5.이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이 사람의 이름이 18세기 고전문학가 윌리엄 쿠퍼입니다. 하나님은 변호사대신 유명하고 존경받는 문학가로 만드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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