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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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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128:1~6절“가정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 경외를 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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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5-09 00:00    조회 4,892    댓글 0  
 
시128:1~6절      “가정의 행복을 위해 하나님 경외를 심자”   2014. 5. 11
일산이 막 개발 될 때에 일입니다. 어떤 사람이 땅을 싼 값에 팔았는데 땅을 팔고 얼마 되지 않아서 개발이 된다는 갑작스런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땅값이 몇 십 배로 뛴 것입니다. 땅을 판 사람은 너무나 억울해서 소송을 걸었습니다. 땅을 산 사람이 개발될 것을 알고 계획적으로 자기 땅을 샀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판결은 패소하고 말았습니다.
자기 땅이 며칠 사이에 이렇게 비싼 땅이 될 것을 몰랐던 거지요.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쪼들려도 참고 지켜냈어야 하는 것인데 소중하게 생각지 못한 것이 큰 손해를 본 것이었던 것입니다.
우리들의 가정이 그렇습니다. 지킬 것 중에 소중하게 지켜내야 할 것이 바로 가정이라는 것입니다. 가정의 소중함을 모르고 잃고 나서야 땅을 치며 후회하여도 그땐 이미 늦었지 않습니까?
이런 일들이 왜 생길까요? 연애할 때와 결혼하고 나서의 생각과 행동이 달라져서 그렇습니다. 이렇게 달라지게 한 것의 원인이 인간이 가지고 있는 죄성 때문입니다.
예수님 왜 오셨습니까? 우리의 타락한 죄성을 없애고 우리의 영혼으로 구원 받게 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영적인 문제만 해결하심이 아닙니다.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병 그리고 우리의 삶을 멍들게 하는 악습의 병까지 치유하심으로 가정을 회복케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에 오셔서 그 가정의 부족을 채우시므로 가정의 새로운 부흥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오늘도 본문에서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한 가정의 행복입니다. 그리고 가정의 행복을 만들어주시는 분이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행복한 가정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가정에 축복이 임하기 원한다면 “하나님을 경외하여라” 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가 가정이 행복하지 않다면 문제가 하나님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원하시지만 뭡니까? 우리가 복을 받지 못하는 삶을 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농부가 씨를 뿌립니다. 그리고 뿌린 대로 거둡니다.
오늘 본문에도 누가 복을 거둡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걸을 때” 그런 사람마다 복을 받는다는 것이 1절에 말씀입니다. 거듭해서 또 4절에도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이같이 복을 받으리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을 심었더니 거두게 되는 것이 뭐라고요? 가정의 행복이더라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니 우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씨인 것을 믿으시기 바라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경외란 무엇입니까? 한문으로 공경 경입니다. 외는 두려워할 외입니다. 함부로 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입니다. 나와 우리 가정에서 하나님이 높임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하나님이 다스리심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자식이 상전이 되거나 사람이 중심이 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 가정과 자녀들에게 성공과 돈이 가장 중요한 가치처럼 여겨지고 느껴지게 해서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가장 중요한 게 뭡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누가 이 모습을 보여줍니까? 부모가 보여줍니다. 부모가 가치로 여기는 것이 무엇인지를 자녀들은 보고 배웁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는지를 눈이 있기 때문에 볼 수밖에 없습니다. 이삭이 아버지 아브라함에게서 보고 배운 것이 있습니다. 독자라도 아끼지 아니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창22:12절 하반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이 경외의 씨를 뿌릴 때 아브라함이 거둔 복이 무엇이었습니까? 하나님이 미리 준비하시고 예비하셨다는 “여호와 이레”의 축복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정의 축복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와 가정에 임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반대로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을 때 그 가정의 열매는 무엇일까요?
사무엘선지자가 어렸을 때입니다. 그때 제사장이 엘리라는 사람이었습니다. 그에겐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가 있었습니다. 이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는 백성이 드리는 제물 중 좋은 것은 자신들이 가로챘고 성전에서 수종드는 여인들을 범하는 무서운 죄도 저질렀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아들은 그 당시 백성들에게 아주 평판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러니 엘리제사장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그래서 삼상2:23~24절에 제사장 엘리가 이렇게 말합니다.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아버지 엘리제사장이 자녀들에게 교훈하면서 크게 걱정하는 것이 무엇이었습니까? 백성들에게서 듣는 소문이었습니다. 소문이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신앙이 결여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엘리제사장이 이 두 아들에게 보여준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삼상2:29절입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내가 내 처소에서 명령한 내 제물과 예물을 밟으며 네 아들들을 나보다 더 중히 여겨 내 백성 이스라엘이 드리는 가장 좋은 것으로 너희들을 살지게 하느냐” 엘리 제사장이 아들들에게 보여준 것은 하나님보다 자식들을 더 중하게 여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이 하나님의 것을 가로채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무엇을 거뒀습니까? 삼상4:17~18절입니다. “소식을 전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도망하였고 백성 중에는 큰 살육이 있었고 당신의 두 아들 흡니와 비느하스도 죽임을 당하였고 하나님의 궤는 빼앗겼나이다. 하나님의 궤를 말할 때에 엘리가 자기 의자에서 뒤로 넘어져 문 곁에서 목이 부러져 죽었으니 나이가 많고 비대한 까닭이라 그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사십 년이었더라.”
하나님이 중하게 여김을 받으셔야 하고 높임을 받으셔야 하는데 엘리제사장 가정은 자식이 중하게 여기고 자식이 상전이 되었습니다. 부모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것에 대해 부모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자식도 가정도 복이 되지 못했습니다.
무엇이 중요한지 정신을 차리고 복이 되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의 축복은 누가 받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과 그 자식들이 받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가정은 하나님만 섬기고 경외하도록 지음을 받은 사람들이 이룬 가정입니다. 그런 가정에 사단이 찾아왔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더 중하게 여기는 모습이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의 말을 듣고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가정에 형이 동생을 돌로 쳐서 죽이는 비극이 찾아오고야 말았습니다.
사단이 장난치지 못하도록 조심 또 조심 하나님만 경외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의 가정에서 이런 경외함으로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마귀가 공격하고 마귀의 놀이터가 되게 하는 것도 우리가 선택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자기 백성에게 수24:15절 하반절에 이렇게 선언합니다.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참으로 귀한 선택이었고 이 선택으로 인해 여호수아와 그 가정이 복을 받았습니다.
내 심령과 우리 가정에도 하나님이 높임을 받으시고 가장 중하게 여겨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의 신앙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가정예배는 하나님을 높이는 최고의 자리인 것입니다. 가정에서 예배하는 중에 말씀을 함께 읽고 함께 위하여 기도하면서 남편이 힘을 얻습니다. 자녀들이 새로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희망이 생기고 용기가 생깁니다.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십니다.

우리가정에 통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엄마의 말입니까? 아빠의 말입니까? 누구의 말이 더 잘 통합니까? 우리교회의 엄마들은 들으세요. 엄마의 말이 잘 통한다고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리교회의 아빠들은 들으세요. 아빠의 말이 내 가정에서 내 자녀들에게 더 잘 통한다고 좋아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가정엔 그리고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통하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들에게서 하나님의 말씀이 통할 때 우리 가정은 행복해집니다.
행복을 인간적인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로 오래가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한 가정은 하나님을 경외할 때 오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2~3절입니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안방에 있는 네 아내는 결실한 포도나무 같으며 네 식탁에 둘러 앉은 자식들은 어린 감람나무 같으리로다.”
5~6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에서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네 자식의 자식을 볼지어다 이스라엘에게 평강이 있으리로다.” 이런 행복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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