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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6:33절 “2014. 우리 모두 예수 비전을 끌어안고” 2014. 3. 9
성경도 하나님의 나라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성경의 첫 시작이 어디서부터 시작됩니까? 에덴동산입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나라의 작은 모형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모든 생물에게 이름을 붙여주었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짐승들에게도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아담이 혼자 있음을 외롭게 보신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아담의 갈빗대 하나로 하와라는 예쁜 여자를 만들어서 가정을 이루게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에덴동산은 하나님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주권적 다스림이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에덴동산은 아담과 하와에게 그들이 지켜야할 말씀을 주셨습니다. 바로 이곳이 하나님 나라의 모형이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지켜야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못하는 불순종으로 인하여 아담과 하와에게 죄인이라는 낙인이 찍히고 말았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남으로써 하나님의 나라의 모형을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잃어버린 인간에게 하나님 나라를 되찾게 하시기 위하여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오셨고 그와 더불어 언약을 맺으셨습니다. 창12:2절입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민족을 말씀하심인데 즉 아담과 하와가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갈3:7절입니다. “그런즉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인줄 알지어다.” 이것은 오늘날 신약시대에서 혈통적 아브라함의 자손만이 아닌 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은 영적인 아브라함의 자손까지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는 예수님도 온통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그의 사역에서 첫 말씀이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라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을 말씀하실 때 온통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관심뿐이셨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산상수훈을 마무리하시면서 율법을 지킴으로 얻는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나은 의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가 아니면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마5:20절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기도하라고 주의 기도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여기에서도 예수님은 온통 관심이 뭡니까?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마6:9~10절입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그리고 누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까에 대하여 역시 하나님나라에 대한 말씀을 제자들에게 하십니다. 마7:21절입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누가 천국에 들어가요? 입술로 주여, 주여 하는 자가 아니래요. 그렇다면 누구라고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랍니다. 하나님의 뜻이 뭡니까? 당신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죄인들이 죄에서 구원 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천국이 바로 이런 사람들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비유를 말씀하실 때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고 겨자씨와 누룩의 비유를 말씀하실 때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라고 하셨고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어린아이를 세우시고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아야 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막14:25절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에서 새 것으로 마시는 날까지 다시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고 최후의 만찬이 있던 날 밤에도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십자가에서 한 강도에게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 하나님의 나라에 있을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사역은 처음부터 십자가에 죽으시기까지 내내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셨습니다. 우리의 관심은 일 년 내내 무엇입니까? 세상의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사실을 지적하셨습니다. 마6:25절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그러시면서 우리의 관심을 바꿀 것을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마6:33절에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의 나라는 예수님이십니다.
눅17:20~21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의 나라가 어느 때에 임하나이까 묻거늘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 여기 너희 안에 라는 헬라어 엔토스 휘민이란 말은 너희 가운데라는 말입니다. 너희들이 둘러싸고 있지 않느냐 너희들이 둘러싼 가운데 있는 자신이 하나님 나라임을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열둘을 파송하시면서 마10:7~8절에 “가면서 전파하여 말하되 천국이 가까이 왔다 하고 병든 자를 고치며 죽은 자를 살리며 나병환자를 깨끗하게 하며 귀신을 쫓아내되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라.”
천국이 가까이 왔는데 그 증거가 뭡니까? 병든 자 고침 받고 죽은 자가 살아나고 저주의 상징인 나병환자가 깨끗해지는 저주에서 풀려나는 그리고 귀신이 쫓겨 가는 일이 일어난답니다. 누가 이 일을 이루셨습니까? 예수님이 그렇다면 가까이 온 천국이 누굽니까? 우리의 구주 예수님 그분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가 438장입니다. 1.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2. 주의 얼굴 뵙기 전에 멀리뵈던 하늘나라 내 맘속에 이뤄지니 날로, 날로 가깝도다. 3.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궐이나 내주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 – 후 렴 - 할렐루야 찬양하세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주 예수와 동행하니 그 어디나 하늘나라.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교회공동체입니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에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 우리 믿는 모든 자들의 아버지가 되심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보내주신 성령님은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부르게 하셨습니다. 롬8:15절입니다.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래서 성령 받은 17억의 예수 믿는 사람들이 지금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예수 믿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로써 예수의 피로써 하나 된 한 피 받아 한 몸 이룬 형제요 자매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한 우주적 공동체가 된 예수 공동체가 바로 하나님의 나라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하였습니까? 예수님의 구속사역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가 된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가나 혼인잔치에서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해결받기 위해 온 어머니 마리아를 향해 뭐라고 호칭을 사용하셨습니까? 여자여,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온 어머니와 형제들을 말하면서 제자들과 모인 사람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며 내 형제이냐고 하셨습니다. 뭡니까?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면서 이미 하나님을 아버지로 하는 하나의 공동체인 하나님의 나라를 오직 염두 해 두고 계셨다는 말씀입니다.
고후5:17절입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예수님이 오심으로 이루어진 것이 뭡니까? 새로운 인간으로 구성된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의 비전은 새로운 인간입니다. 그래서 니고데모가 찾아왔을 때 요3:3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거듭나는 새로운 인간이 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는데 거듭나는 새로운 인간이 되게 하는 것은 요3:5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물과 성령이 새로운 인간으로 태어나게 하심을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물이 뭡니까? 진리의 말씀입니다. 복음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보냄을 받은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세상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새롭게 태어남을 믿습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은 무엇으로 나타납니까? 요3:15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새롭게 된 인간에 대해서 말합니다. 롬12:2절에 이 세대를 본받지 않은 마음을 새롭게 된 변화된 사람입니다. 롬6:4절에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는 자인데 이는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믿는 자입니다. 갈5:24절에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을 박은 사람들입니다. 갈2:21절에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감사할 수 없을 때 감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믿을 수 없는 환경에서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잃었던 하나님의 나라를 가져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온통 하나님의 나라를 관심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생명을 주시고 우리로 새로운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시작부터 생애 마지막까지 하나님의 나라에 비전을 두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하나님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품에 안고 2014년을 살아갈 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우리 모두에게 그 외의 모든 것을 더하시는 은혜와 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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