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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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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6:22~27절 “하나님의 소원이 내게 이루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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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1-24 00:00    조회 5,136    댓글 0  
 
민수기6:22~27절    “하나님의 소원이 내게 이루게 하자”   2014. 1. 26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22절로 마지막 절까지 주신 말씀에서 복의 주체가 하나님이시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이 복을 당신의 백성들에게 주시기를 원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복의 주체이신 하나님이 복을 받아야할 백성들을 위해서 먼저 모세에게 어떤 복을 주실 것인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주시려는 복에 대해서 아론과 그 아들들이 백성을 위해서 축복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에 비로소 하나님은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 내용대로 하나님의 소원이 백성들에게 이루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복의 주체가 되십니다. 시115:12~13절에 “여호와께서 우리를 생각하사 복을 주시되 이스라엘 집에도 복을 주시고 아론의 집에도 복을 줏며 높은 사람이나 낮은 사람을 막론하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복을 주시리로다” 이렇듯 복의 주체가 하나님이시고 하나님의 복을 전달하는 자는 모세라는 사실입니다. 또 이 하나님의 복을 명령하여 축복하는 자가 제사장들이고 누가 이 하나님의 복을 받느냐 절대로 아무나가 아닙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입니다.
한나는 아이가 없어서 그것 때문에 너무나 가슴 아픈 일들을 겪게 됩니다. 한나는 이 깊은 상처를 가지고 하나님의 성전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기도하는데 마치 술 취한여인처럼 입술만 움직이면서 아주 간절하게 몸을 꼬면서 배 창시가 끊어지는 것처럼 간구하게 됩니다. 그때 이 모습을 본 엘리제사장이 한나에게 이렇게 축복합니다. 삼상1:17절입니다. “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하고 축복합니다. 비록 엘리가 허물이 있는 제사장이었지만 그가 축복하였을 때 한나가 경험한 것이 무엇입니까? 27절에 한나가 이렇게 말합니다. “이 아이를 위하여 내가 기도하였더니 내가 구하여 기도한 바를 여호와께서 내게 허락하신지라.” 한나는 무엇을 기억하고 있었습니까? 엘리제사장이 축복한 대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평안이 가라 하나님이 네가 기도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한다는 하나님의 복을 엘리제사장이 축복한 것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엘리제사장이 한나에게 축복한 평안은 히브리어 표현이 뭡니까? 살롬입니다. 평화입니다. 무엇입니까? 평강을 축복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아론과 그 아들들이 백성을 향하여 축복하는 내용 중에 세 번 째가 바로 평강입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고 25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마 엘리제사장이 제사장으로서 백성들에게 축복했던 내용은 민6:25절에 기인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엘리제사장은 힘들어하고 고통하며 원통해 하는 한나에게 평강을 축복한 후에 그녀가 기도한 것에 대한 간절한 응답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이 들도록 축복하고 있습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 이 축복과 격려로 인하여 한나는 어떻습니까? 내 기도가 응답되겠구나 하는 확신이었습니다. 그 결과로 엘리제사장이 처음에 축복한 대로 마음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한나에게 어떤 변화가 왔습니까? 삼상1:18절입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마음이 상하고 괴로워 밥맛이 없어 먹을 수도 없었던 한나가 집에 돌아가서 먹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에 근심의 빛이 다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래 전에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습니다. 급하게 해결되지 않으면 안 되는 물질적인 문제였습니다. 이 문제를 놓고 밤8시 정하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난 어느 날 밤8시 기도하고 있을 때 마음에 너무나 강한 확신이 왔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사택에 들어왔을 때 서울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지요 이 전화가 바로 응답의 전화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바로 그 전화였습니다. 해결된 것입니다. 확신이 왔을 때 함께 제 마음은 조급함이 사라지고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평강은 무엇과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얼굴을 들어 내게 향할 때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하나님의 얼굴이 나를 향하지 않고 외면하실 때 절대로 평강을 경험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얼굴은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얼굴이 곧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사실을 시105:4절에서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라고 말씀합니다.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소돔성을 빠져나왔을 때입니다. 천사에게 작은 성읍 소알로 가기를 청할 때 천사가 대답하기를 “내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여기 소원을 들었다는 말은 내가 너의 얼굴을 들었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왜 롯의 얼굴을 들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마주보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얼굴을 드는 순간 뭡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고 인간의 소원은 이루어지고 그 결과 인간의 마음에 평화로 가득하게 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인간의 마음에 깃드는 평화가 주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해 인간의 소원은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또 어떤 소원을 가지고 계신가요?
25절입니다. “여호와는 그의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한다.”
하나님의 얼굴을 인간에게 비추셔서 은혜 베푸시길 원하심이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후레시를 비추는 것과 같습니다. 후레시에 의해 비춰지는 대상이 어떻습니까? 환해집니다. 어둠이 물러납니다. 사라집니다. 밝게 변합니다.
다시 한나에게로 돌아가 봅니다. 삼상1:18절입니다.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하나님의 빛이 인간에게 비추이는 순간에 은혜를 경험하게 되고 그 증거로 나타남이 무엇입니까? 얼굴에 근심이 사라지고 얼굴이 환하게 되는 것입니다. 찬송가에도 있잖아요. 361장 4절입니다. “기도하는 이 시간 주를 의지하고 크신 은혜 구하면 꼭 받으리라 의지하는 마음에 근심 사라지고 크신 은혜를 주네 거기 기쁨 있네 기도시간에 복을 주시네 곤한 내 마음 속에 기쁨 충만하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밝고 기쁜 얼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4절로 돌아갑니다.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한다.”는 말씀입니다. 어떤 복입니까? 24절에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지키심의 복입니다. 25절에 광명한 하나님의 얼굴을 비추심으로 인해 얻는 은혜의 복입니다. 26절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응답하심을 통해서 받는 평강의 복입니다.
왜 지키심이 복입니까? 인간의 힘으로 안 되는 일들이 너무나 많으니까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안 되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과 지키심이 복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키셔야 은혜가 유지가 되고 은혜가 증진됩니다. 하나님이 지키셔야 평강을 이룰 수가 있습니다.
우리에겐 지키시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러므로 믿고 감사하세요. 지키시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기 때문에 그래서 내 마음이 평강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요셉은 창세기 50장 20절에서 이렇게 고백입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 뭡니까? 하나님이 지키셨기 때문에 내가 해를 받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해를 받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선이 되었다 복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신약에 우리도 이렇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6~7절입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예수님 때문에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꽉 붙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떻게 기도할 수 있다고요? 염려치 않고 감사함으로 간구드릴 수가 있습니다.
울고 있는 사람과 함께 울 수 있어 행복하다는 유정옥님의 책에 우리는 경기에 임하는 사람들인데 내 이름 대신 하나님을 넣어보라는 것입니다. 소년다윗과 거인 골리앗 누가 봐도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소년다윗 대신 하나님이 들어가게 되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누가 봐도 거인 골리앗이 집니다. 다윗에겐 뭐가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이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아무개와 말기암 누가 이깁니까? 누가 봐도 말기 암이 이깁니다. 그러나 아무개 대신 거기에 하나님이 들어가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말기 암 누가 이깁니까? 말기 암은 지고 하나님이 이깁니다. 아무개는 어떤 사람이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요 하나님이 지키시는 사람이니까
양치기 모세와 많은 군대를 거느린 대 애굽이란 제국의 왕 바로 누가 이깁니까? 누가 뭐래도 바로가 이기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가면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바로 누가 이깁니까? 바로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이 이깁니다. 그런데 모센 누가 함께 하십니까? 모세를 지키시는 이가 누구십니까?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바로는 상대가 될 수 없었습니다.
나와 지금의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는 큰 문제 누가 이깁니까? 우리 앞을 가로 막고 있는 큰 문제가 이깁니다. 그러나 내 자리에 하나님이 들어가면 상황은 달라집니다. 하나님과 큰 문제 누가 이깁니까? 하나님이 이깁니다. 우리가 큰 문제를 이길 수 있는 필연적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지키시고 함께 하시기 때문인 것을 믿습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의 관문인 여리고성 앞에 서 있습니다. 훈련된 병사로 준비된 여리고성입니다. 여호수아의 군대는 종살이 하던 이들의 후손들입니다. 상대가 되지 않습니다. 모세도 끝까지 못한 일인데 내가 어떻게 해 두려웠습니다. 마음이 쫄았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수1:9절입니다.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 결국 누가 이깁니까? 여호수아가 이깁니다. 여호수아를 지키고 계시는 이가 누구니까? 하나님이시니까 그래서 여호수아가 이긴 것입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제사장이 할 일이 뭡니까? 하나님을 경외하는 백성을 부지런히 축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축복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복 주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제사장이 아닙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복의 주체이신 하나님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사장이 누구이름으로 축복합니까? 하나님
제가 오늘 우리 성도들에게 축복하기를 원합니다. 저는 축복만 하면 됩니다. 누구이름으로 하나님이 사람 되어 오신 예수의 이름으로 그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십니다. 복 받으세요.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복 받으세요.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충만하세요. 주의 평강으로 가득하세요. 이처럼 복 주시기를 원하는 하나님께로부터 실제로 이 복이 임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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