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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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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3:1~9절“2014. 우리로 백배로 결실을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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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4-01-04 00:00    조회 5,183    댓글 0  
 
마태복음13:1~9절      “2014. 우리로 백배로 결실을 원하신다.”     2014. 1. 5
농부가 씨 뿌릴 때 씨앗 하나하나를 너무나 소중히 여긴 나머지 밭 외에 다른 곳으로 잘못 뿌려지지 않도록 무척 신경을 써서 뿌립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씨 뿌리는 농부의 비유를 보면 그 당시 농부들이 씨를 뿌릴 때 밭 외에 길가에도 뿌려지고 돌밭에도 뿌려지고 가시덤불로 우거진 곳까지 뿌려졌다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농부들이 씨를 뿌리는 것과 같다는 생각 하에선 분명 오늘 본문에 소개 되고 있는 농부는 씨앗을 너무 낭비하는 농부의 자격이 없는 비난받아야 하는 농부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그 지역의 농부들은 밭을 갈아놓고 씨를 뿌리는 우리와 같지 않고 밭을 갈기 전에 씨를 뿌린 다음에 땅을 갈아엎는 형식이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여기서 그 당시 농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하고 싶으셨다는 것입니다.
좋은 밭도 길가 밭도 돌밭도 그리고 가시덤불로 우거진 그 땅도 모두 차별이 없는 씨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토양에 골고루 씨를 뿌려 씨를 받고 그 씨로 인하여 자라게 할 동등한 기회를 주었다는 말씀입니다.
뭡니까? 농부이신 하나님은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 복음을 그 누구도 예외 없이 모두가 받기를 원하시는 당신의 마음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씨 뿌리는 비유를 통해서 씨 뿌리는 자가 다른 이가 아닌 바로 당신 자신이심을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산에 오르셔서 산상수훈인 천국의 씨앗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뿌리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바닷가로 나가셔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천국비유의 씨앗을 뿌리셨습니다. 또 예수님은 배에 오르셔서 그곳에 모인 수많은 무리들에게 누구나 들으면 이해할 수 있는 비유로 천국복음의 씨를 뿌리셨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천국의 씨를 뿌리는데 있어서 차별이 없으셨다는 말씀입니다. 제자들만 들으라고 은밀히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갈릴리 사람만 들으라고 그들에게만 전하지 않으셨습니다. 또 지식을 가진 이들이 들을 수 있게 어렵게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어린아이나 그 당시 교육을 받지 못한 여인들까지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천국의 씨앗을 뿌리셨고 천국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씨 뿌리는 자이신 예수님은 이처럼 모든 사람들이 천국의 씨앗을 받고 백배로 수확하여 추수하기를 원하는 자비의 심정으로 천국의 씨앗인 복음을 전하셨고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2014년을 맞은 우리에게 예수님은 씨 뿌리는 자인 목회자를 통해서 씨를 뿌리게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어떤 마음이 있으십니까?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씨를 받고 수확하기를 백배로 거두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주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 무엇입니까? 무조건 백배의 결실입니다. 2014 주님의 소원이 우리 모두에게서 이렇게 거두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한 가지는 뭘까요? 씨앗이 다 같지 않습니다. 어떤 씨앗은 품종이 좋지 않습니다. 어떤 씨앗은 그저 그렇습니다. 이런 씨앗들은 많은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각종 토양에 차별 없이 뿌려진 씨앗은 어떤 씨앗입니까? 이 씨앗 속엔 백배의 결실을 낼 수 있는 아주 좋은 품질의 씨앗이었습니다.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좋은 땅에 떨어진 이 씨앗은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은 걸 보아서입니다.
그러나 길가와 돌작 밭과 가시덤불로 우거진 땅에선 결실을 맺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알 수 있는 사실이 뭡니까? 씨앗 때문이 아닙니다. 토양 때문이었습니다. 왜요? 좋은 땅에선 놀랍게도 백배의 결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씨 뿌리는 자가 뿌린 씨앗은 토양과 관계없이 뭡니까? 씨앗 속에 백배로 열매를 맺을 무한한 생명력과 잠재력을 소유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겨자씨 비유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겨자씨는 씨 중에 가장 작은 씨지만 땅 속에 심겨지면 이 작은 씨가 싹이 나와 자라게 되는데 어느 정도까지 자라느냐 하면 새들이 깃들어 들어오는 아주 큰 나무로 자란다고 하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작은 씨지만 이 씨앗 속엔 어떤 잠재력과 생명력이 있다는 말씀입니까? 큰 겨자나무입니다.
예수님은 또 누룩의 비유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누룩 곧 이스트는 아주 작은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 작은 가루인 이스트가 밀가루 반죽에 섞어지게 될 때 밀가루 반죽은 하루 밤을 지내고 나면 큰 다라 한쪽에 담겨있던 처음 반죽한 것하고는 비교가 안 되는 큰 다라 전체를 반죽으로 넘쳐날 정도로 되는 것입니다. 이스트도 겨자씨도 무엇입니까? 작고 초라하지만 무한한 생명력과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예수님은 말씀하고 싶으셨던 것입니다. 마13:32~33절입니다.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풀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이 무한한 생명력과 잠재력을 가진 작은 씨앗과 이스트가 맺는 결실이란 아무도 예상 못한 놀라운 결실이었었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놀라운 생명력과 잠재력을 가진 씨는 무엇을 말하는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십니까? 19절입니다. ‘천국의 말씀’이라고 하십니다.
뭡니까?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씨 뿌리는 자로 오셔서 천국의 복음을 뿌리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선포한 복음은 뭡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는 말씀이셨습니다. 천국이 어떤 곳입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신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천국입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병든 자에게 삶은 지옥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만 병든 자를 치료해 주심으로 지옥이 변하여 천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귀신들린 사람은 귀신이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그런 그에게 삶은 지옥입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다스리는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에 한쪽 손 마른 사람이 눈에 띠였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람의 손을 다른 한쪽 손처럼 온전하게 해 주셨습니다. 뭡니까? 그에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예수님에 의해서 우리에게 뿌려지는 씨앗인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될 때 우리에게 참으로 놀랍기만 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인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주의 말씀을 믿고 따르게 될 때 풍성한 하나님 나라의 축복을 경험하게 되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2014년 한 해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의지함으로 찬송가대로 “예수 따라 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이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할 문제가 있다면 토양이 크게 책임이 없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길가 땅이 그렇습니다. 길가 땅이 어떻게 그렇게 길가 땅이 되었습니까? 사람들이 그렇게 만들었습니다. 돌작 밭도 돌 탓이지 않습니까? 가시덤불로 덮인 땅도 가시덤불 탓으로 돌릴 수 있습니다. 좋은 씨앗을 받을 수 없는 너무나 큰 안타까움의 장벽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셨을 때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모할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복음의 씨앗을 뿌리십니다. 그러나 인간은 길가 밭처럼 많은 사람들이 밟고 다녀서 돌처럼 굳어버린 것처럼 전혀 복음에 대해 마음의 문을 닫고 있음을 봅니다. 돌작밭은 처음엔 복음을 기쁨으로 받지만 곧 낙심이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가시덤불로 덮인 땅은 말씀을 받고 어느 정도는 자라지만 중간에 그만둬버리는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큰 결실을 거둔 것입니다. 참으로 좋은 신앙 모델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좋은 땅은 예수님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자신을 포기하고 순종한 사람들을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들이 누구인지를 마13:44절로 4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작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뭡니까? 하나님의 나라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기꺼이 제자로 살기로 헌신하고 순종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주를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포기했는데 순종했는데 오히려 뭡니까? 백배 육십 배 삼십 배의 천국백성으로서 열매를 맺었습니다.
2014 주님의 소원을 알았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무한한 생명력과 잠재력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세상엔 복음을 받고 열매 맺는 자가 있는가하면 복음을 들어도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이들이 있음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받아 순종하고 헌신 할 때는 참으로 놀랍게도 하나님이 백배 육십 배 삼십 배로 거두게 하심도 알았습니다. 이 비유는 예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말씀을 잘 받아서 그 말씀을 자라게 하여 백배로 거둠의 축복을 경험하므로 기쁨을 누리는 백성으로 우리를 초청하고 계심을 알아서 2014년 한 해 동안 백배로 결실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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