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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4:1~9절 “죽이려는 이들과 죽음을 준비하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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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11-02 00:00    조회 5,120    댓글 0  
 
마가복음14:1~9절  “죽이려는 이들과 죽음을 준비하는 이”   2013. 11. 3
1~2절입니다. “이틀이 지나면 유월절과 무교절이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를 흉계로 잡아 죽일 방도를 구하며 이르되 민란이 날까 하노니 명절에는 하지 말자 하더라.”
예수님을 죽이려하는 자들을 봅니다.
막3:6절부터 예수님을 죽이려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까 의논 하니라.” 예수님을 왜 죽이려 했는지 아세요.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의 손을 회복시켰다고 죽이려 한 것입니다. 이것이 어찌 죽일 일입니까? 박수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 일이지. 막11:18절에서도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듣고 예수를 어떻게 죽일까 하고 꾀하니 이는 무리가 다 그의 교훈을 놀랍게 여기므로 그를 두려워함일러라.” 예수님이 강도의 소굴같이 변해 버린 성전 안을 깨끗이 하시면서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을 때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죽이려는 목적이 예수님의 교훈이 뛰어나서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예수님을 두려워할 정도로 권위가 있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을 죽이려는 이유가 46년에 걸쳐 완공된 예루살렘성전이 무너질 것과 마지막 때 되어 질 일들을 말씀하심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흉계가 아니면 다른 방법으론 예수님을 죽일 수 없는 것을 알고 그 흉계를 만들어 내기 위해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이 쑥떡 공론을 벌였다는 것입니다. 이틀 후면 유월절과 무교절이기 때문에 이 명절을 지난 다음에 하자는 것에 합의를 이루었습니다.
예수님 왜 오셨습니까? 마20:28절입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는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즉 죽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자기에게 세례 받기 위해 나오심을 보면서 세례요한이 요1:29절에 이렇게 외쳤습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세상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 죽을 어린양으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애굽에 430년 동안이나 종으로 붙들려 있는 이스라엘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모세를 보내셨고 모세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명하여 어린양을 잡아 집 좌우 문설주에 피를 발라서 죽음을 면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집 좌우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했고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애굽사람들은 어린양을 잡아 자신들의 집 문 좌우 설주에 그 피를 바르지 않았으므로 장자가 죽고 짐승의 첫 것이 죽고 사망이 왕 노릇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이 같은 사실을 보고 어린양의 피를 바르므로 자신들이 애굽사람들처럼 죽지아니하고 사는 역사가 일어났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바른 것으로 사는 역사를 경험하고는 그 날을 이스라엘백성들이 절기로 삼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절기를 유월절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죄를 대신 지시고 죽으실 어린양으로 오신 분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언제 죽으셔야 맞습니까? 유월절 절기에 그래야 어린양으로 오셨음이 확실합니다. 그런데 여기 본문에 죽이려는 자들인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언제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까? 유월절이라고도 하고 누룩 없는 떡을 먹는다고 해서 무교절이라고도 부르는 명절에는 죽이지 말고 명절이 지난 다음에 죽이자는데 합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언제 죽습니까? 막15:6절입니다. “명절이 되면 백성들이 요구하는 대로 죄수 한 사람을 놓아 주는 전례가 있더니” 빌라도총독이 명절엔 유대인들이 요구하면 죄수 한 사람을 놓아주는 전례가 있었기 때문에 예수님은 놓아주고 살리려했습니다만 유대인들이 예수님 대신에 바라바라는 흉악범은 오히려 풀어주고 예수님을 죽이라고 아우성치는 바람에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고 명했다는 것입니다. 사태가 이렇게 돌아가면서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생각대로 예수님은 명절 후에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명절인 마지막 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유월절이 무엇입니까? 죽음을 뛰어넘은 날입니다. 유월절 어린양은 예수님의 그림자요 참이신 예수님은 어린양으로 오셔서 유월절에 죽임을 당하심으로 이를 믿는 자들마다 사망에서 벗어나 생명을 얻게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실을 벧전1:18~19절입니다.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예수님이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의 의도대로 유월절이 지난 다음에 죽임을 당했다면 우리 죄를 위한 죽임 당한 어린양이 아니요 그냥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 모함에 의해서 원통하고 억울한 죽음을 당했을 뿐이었을 것입니다마는 예수님은 애당초 우리를 죄에서 대속하여 죄 없게 하시려고 그래서 사망에서 건너뛰게 하시려고 유월절에 죽임을 당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전5:7절입니다.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 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의 의도대로 되지 아니하시고 하나님이 의도하신 뜻대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여 구원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엔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 중에 예수님 자신이 계심을 봅니다.
막8:31절입니다.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막9:9절입니다. “그들이 산에서 내려올 때에 예수께서 경고하시되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때까지는 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 하시니”
또 31절에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막10:33~34절에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인자가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넘겨지매 그들이 죽이기로 결의하고 이방인들에게 넘겨주겠고 그들은 능욕하며 침 뱉으며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나 그는 삼일 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니라”
그리고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로 준비하십니다. 막14:36절입니다.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자신을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준비하시고 십자가를 향해서 달려오신 예수님 결국 막15:24절에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옷을 나눌 새 누가 어느 것을 가질까 하여 제비를 뽑더라”는 말씀처럼 십자가에 죽음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의 여인이 예수님의 죽음을 준비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수님이 나병환자였던 시몬의 집에서 식사를 하고 계실 때 한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인 순전한 나드 한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머리에 부어드렸습니다. 사람들은 이 여자의 행동을 보면서 허비한다고 비난했지만 예수님은 비난하는 이들을 말리시며 아니다 그가 내게 좋은 일을 했다고 하셨으며 힘을 다한 헌신이었다고도 말씀을 하시면서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내 몸에 향유를 부어 내 장례를 미리 준비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마도 이 여자는 예수님이 자신의 몸으로 인류를 구원하실 것을 알았던 모양입니다. 그러므로 이 여자는 예수님이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실 그리스도로 보냄을 받은 분임을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어드림으로 기름부음을 받은 자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고백한 것입니다.
삼년 동안이나 함께 하면서 예수님은 자신을 죽는데 내어주려고 오셨다는 말씀을 수차례나 들었던 제자들 점점 죽음의 자리에 나가시는 예수를 보면서도 그 죽음을 준비하지 못했던 제자들에 비해 이 여자는 예수님과 오랜 시간을 같이 한 적도 없지만 예수님은 자신을 많은 사람을 위해 자신을 대속물로 주시기 위해 오신 어린양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온 세상에 이 향기와 같이도 큰 구원의 역사로 퍼져 나갈 것을 자신이 일생동안 준비한 귀한 가보인 옥합을 깨어 고백한 것입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는 이 여자가 행한 일도 말하여 그를 기억하리라”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신 후에 엿새 후에 죽으셨고 삼일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믿는 우리에게 구원이 임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의 절정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 이 여자가 행한 일 그리스도의 죽음을 알고 자신의 전체를 드려 고백한 일이 함께 기억되리라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 누구의 것입니까? 고백하는 자의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백하는 자에게 임하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주의 죽으심이 나의 죽음이 되는 것이고 주의 부활이 나의 부활이 되는 것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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