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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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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13:28~37절 “깨어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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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10-18 00:00    조회 6,170    댓글 0  
 
마가복음 13:28~37절            “깨어 있으라”          2013. 10. 20  
28절입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스라엘에서 무화과는 우기인 겨울을 지나 건기이며 여름의 시작인 4월 초순이 되면 작은 연한 잎과 더불어 히브리어로 파게라는 아주 작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파게가 열린 후 모두 네 번의 열매를 더 맺는데 그 때 열매를 히브리어로 테에나라고 부릅니다. 그러니까 여름이 왔다는 것을 이스라엘백성들은 무화과나무의 잎이 연하게 나오는 것을 보면서 알 수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29절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그러니까 잎이 연하여지는 여름은 곧 인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라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의 잎이 연하여 파게라는 첫 열매를 열기를 시작할 때 무화과나무는 겨울에 보였던 갈색에서 전부 녹색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어떤 모습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온 세상에 전하여진 모습입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마24:14절 말씀하고도 일치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그러니까 무화과나무의 연한 잎이 온 나무를 덮을 때가 바로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이 온 때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백성들이 무화과나무의 잎이 연하여지면 여름이 가까이 온 것을 아는 것처럼 시대적으로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된 지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까이 온 때라는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 재림하시는 것이 30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일어나리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세상의 멸망이 있기 전에 일어난다 하시며 ‘진실로’라는 말씀을 더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분명하고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거짓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거짓이 아니라면 반드시 이 세상의 멸망 전에 복음이 전 세계에 퍼질 것이고 그때 예수님이 재림이 있겠다는 말씀입니다. 31절의 말씀으로 다시금 강조하십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천지가 없어진다. 지구의 멸망이지요. 지구 멸망이 있기 전에 주의 재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재차 말씀하신 것입니다. 지구의 멸망이 반드시 있지만 예수님 오시는 그 날은 모른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32절입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예수님 재림을 천사는 모른다 해도 예수님 본인이 모르신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그분은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런데 왜 모르신다고 하셨을까요?
아들로 보내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관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버지의 권한과 영역에 있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삼위의 역사가 무엇입니까? 성부아버지가 구원 계획을 이루신 것을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서 구원을 이루시고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루신 구원을 사람들에게 적용하여 구원 받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의 재림 날짜는 자신의 소관과 영역이 아니기에 아버지만 아신다고 성부를 말씀하신 것입니다.
올해 추수감사주일은 11월 셋째 주일입니다. 감사주일을 앞두고 우리는 올 한 해의 감사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알려주신 바가 없습니다. 그러니 무화과나무의 잎은 연해진 것처럼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된 이 시점을 보면서 때가 임박한 것은 알아도 정확한 날짜를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33절입니다.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라” 36절에 덧붙여 말씀하십니다.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가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아브라함과 솔로몬의 다른 점이 있다면 뭘까요? 아브라함은 죽는 순간까지도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았지만 솔로몬 처음엔 일천 번제의 큰 제사를 드린 사람이었으나 나중엔 처첩을 옆에 두고 하나님의 제단을 멸시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아브라함은 하나님 앞에서 자는 것을 보이지 않았으나 솔로몬은 안타깝게도 자는 모습을 보였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섰다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셨습니다. 처음과 달리 지금 신앙의 무딘 모습으로 겨우 겨우 마지못해 신앙 생활하는 것에 대하여 경고하심 입니다. 어떤 지혜로운 임금에게 한 신하가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임금님 저는 자꾸만 죄를 반복해서 짓고 있습니다. 저로 하여금 죄를 짓지 않도록 지혜의 말씀으로 가르쳐 주세요”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지혜로운 임금은 조그만 그릇에 기름을 가득 부어서 그 신하에게 주면서 한 방울도 흘리지 말고 성을 한 바퀴 돌아오라고 명하면서 만일 만약 한 방울이라도 흘리는 날에는 죽고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신하는 괜한 질문을 해서 내가 이런 어려움을 당 하누나 하면서 후회를 하면서 성을 한 바퀴 돌기 위해서 조심 또 조심 한 방울도 흘리지 아니하고 마침내 무사히 임금에게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기름 그릇을 들고 무엇을 보았느냐” 임금이 물으니 신하가 대답하기를 “볼 겨를이 없었습니다. 기름을 흘릴까봐 아무 것도 보지를 못했습니다. 기름을 자칫 흘렸다간 바로 생명을 잃는다는 생각에 볼 수가 없었습니다.” 임금이 바로 그것이다. 내가 죄를 짓는 순간 나의 생명을 잃고 만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죄를 이기고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오직 자기의 생명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는 결단코 죄에 빠지지 않는다는 가장 귀한 가르침입니다.
항상 겸손하게 처음처럼 오늘도 살아가는 것입니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가는 것처럼 계속되는 은혜 역시 겸손한 신앙으로 살아갈 때 누리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디엘 무디의 말입니다. “믿음은 많은 것을 얻게 하고 사랑은 많은 사람을 얻게 하고 겸손은 이 모든 것을 지켜준다.”고 하였습니다.
신8:14절입니다.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고 하였고 17절에선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하나님에게서 사람에게로 영광을 돌리는 것에 대하여 경계하신 말씀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분명하게 주어진 과제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해 있다는 것과 재림하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깨어 있는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부흥회를 인도하고 돌아올 때를 지금도 기억합니다. 제 아내가 뭐하고 있었는지 아십니까? 부엌 차가운 시멘트바닥 위에서 제가 부흥회를 인도하는 내내 기도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제가 은혜로이 마치고 돌아오기를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승리하고 돌아올 때 저를 제일로 반겨준 사람이 제 아내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 모두 다시 오실 재림하시는 예수님의 신부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기다리는 것처럼 지금이 바로 무화과나무가 온통 연한 잎으로 뒤덮인 여름이요 재림의 때인 것을 알 때 사모함으로 깨어서 기다려야 될 줄로 믿습니다.
마지막 절입니다.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은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깨어 있으라는 말씀은 제자들에게만 하시는 말씀이 아니라 예수 믿고 재림을 기다리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깨어 있을 수 있을까요?
마26:41절입니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하는데 무엇이 문제가 됩니까? 육신이 약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오늘날에도 베드로가 넘어졌던 피곤해서 기도하지 못했고 졸며 잠을 자고 만 것처럼 이것이 우리의 발목을 잡습니다. 피곤해서 기도 못하고 피곤해서 예배를 빠지고 피곤해서 봉사와 전도의 자리를 피하게 됩니다. 왜 이렇게 피곤한지 피곤이 우리의 신앙을 잠들게 합니다.
물고기는 잠잘 때도 눈을 감지 않습니다. 죽을 때도 눈을 뜨고 있습니다. 이 모습은 우리에게 깊은 교훈을 줍니다. 초대교회 때였습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핍박을 피해 무덤으로 도피했습니다. 왜냐하면 로마사람들은 무덤을 신성한 곳이라 여겼기 때문에 접근을 꺼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이곳 무덤을 자꾸 파서 옆으로 밑으로 넓혀갔습니다. 자그마치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 300년 동안 무덤에서 생활했습니다. 이곳이 바로 그 유명한 카타콤입니다. 성도들은 무덤인 카타콤 벽면에 많은 물고기 그림을 새겨 넣었습니다. 그곳에 물고기를 그려놓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예수님이 곧 오신다 우리 모두 자나 깨나 영적으로 깨어 있으라는 서로 간에 암호요 신호였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은 물고기처럼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겉 사람은 세월을 비켜갈 수 없습니다. 녹슬고 상하고 늙고 볼품이 없어질지라도 우리의 신앙은 늘 기도로 깨어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죽은 물고기는 강물에 떠서 떠내려갑니다마는 살아있는 물고기는 오히려 강물을 거슬러 올라갑니다. 우리가 누굽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예수 생명을 가진 산 자인 것을 믿습니다. 기도로 깨어 있되 골4:2절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어떻게 깨어 있으라고요? 계속 기도하면서 기도에 감사함으로
“당신의 활발한 사역의 그 능력과 강력함의 비결이 무엇입니까?” 라고 디엘 무디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무디 선생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지난 수년 동안 제가 설교를 전하는 시간에 주님이 오신다고 생각하고 설교를 했습니다.”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이 길을 가리라. 좁은 문 좁은 길 나의 십자가 지고 나의 가는 이길 끝에서 나는 주님을 보리라 영광의 내 주님 나를 맞아주시리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주의 영광 온 땅 덮을 때 나는 일어나 노래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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