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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1:1~10절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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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6-15 00:00    조회 5,544    댓글 0  
 
마가복음11:1~10절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2013. 6. 16
유월절을 앞두고 한 사람이 이스라엘의 율법선생인 랍비에게 와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없는 것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고 이 때문에 골머리가 아프고 정말 못 살겠습니다.” 이에 랍비는 뭐가 그렇게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유월절이 다가오는데 무교병 만들 밀가루도 없고 포도주도 지난주에 떨어져 없고 절기에 맞추어서 입을 자기 옷, 아내 옷, 자녀 옷도 모두 낡아서 입고 갈 옷이 없다는 겁니다. 물론 유월절에 쓸 어린양도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사람의 말을 듣고 있던 랍비가 물었습니다. “무교병은 값이 얼마요?” “오천 원입니다.” 그렇다면 “포도주는 얼마요?” “오천 원이요.” 그러면 자네 옷과 부인 옷과 자녀의 옷은 모두 얼마요? 20만 원 정도 됩니다. “유월절에 쓸 어린양의 값은 얼마요?” 시중에서 약 “6만원하는 것을 봤습니다.”
이 말을 듣고 랍비는 그 사람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이제 자네는 돌아가서 너무 많은 것이 없어서 걱정이라고 말하지 말고 이 모든 것을 한데 묶어서 한 가지만 걱정하게 27만 원이 없어 걱정이라고” 참 이렇듯 우리는 많은 걱정을 사서 살아갑니다. 사실은 버려야할 걱정들이 더 많습니다.

과거의 역사로 돌아가 보자.
유월절은 어떤 절기입니까? 출12:13절입니다. “내가 애굽 땅을 칠 때에 그 피가 너희가 사는 집에 있어서 너희를 위하여 표적이 될지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하신 이 말씀처럼 애굽에서 노예생활 하던 이스라엘백성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어린양의 잡아 그 피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의 좌우 문설주에 바르게 하셨고 이 피를 바른 이스라엘백성들은 장자가 죽는 사망의 날에 사망을 면했지만 이 피를 바르지 않은 애굽백성들은 모든 장자가 다 사망을 당하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애굽백성들이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은금보화까지 제공하면서 제발 애굽에서 나가달라고 해서 이스라엘백성들이 사망을 이기고 지긋지긋한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나온 이 날을 기념하는 절기가 유월절이었습니다. 애굽백성처럼 이스라엘백성들도 사망을 당할 처지에서 사망을 당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을 대신해서 죽음을 당하고 피 흘려 준 어린양 때문이고 이 사실을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그 피를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집 좌우 문설주에 발랐기 때문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출12:14절입니다. “너희는 이 날을 기념하여 여호와의 절기를 삼아 영원한 규례로 대대로 지킬지니라.” 하나님께서 이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신 대로 유월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예수님이 계셨을 당시에도 지키고 있었던 유대인의 큰 명절이었습니다. 바로 이 유월절이 다가오는 날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시려고 하신 것입니다.

과거 역사 속에 담긴 영적인 깊은 뜻을 보자
마16:21절입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지금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고자 하심은 여행을 위해서 아니지요 그냥 방문차 가시는 것도 아니지요 왜 가십니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시기 위해서 올라가시는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죽임을 당해야 합니까? 예수님이 구약의 역사 속에 나오는 바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신 분이시니까.
요1:29절에 이 사실을 세례요한이 증거합니다.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로다.”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가 백성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대신 죽으시려고 사망을 당하시기 위해서 지금 유월절이 다가오는 날 예루살렘을 향하고 있는 것입니다. 옛날 이스라엘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유월절 어린양을 잡아 그 피를 집 문 좌우 설주에 바르므로 사망을 당하지 않은 것처럼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셔서 예루살렘에서 온갖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피 흘려 죽으심을 믿는 사람들에게 과거 출애굽의 역사처럼 죄와 사망에서 구원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철길을 따라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때 ‘꽥’ 하며 기차 경적 소리가 울렸습니다. 순간 앞을 보지 못하는 이 시각장애인은 엉겁결에 무작정 철교 난간을 붙잡고 밑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난간 받침대를 붙잡고 매달려 있는 본인에게는 정말 위기일발의 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맹인에게는 기차가 지나가 버린 후가 더 큰 문제였습니다. 땅바닥이 발에 닿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발밑이 어는 정도로 깊은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지나가던 청년이 소리쳤습니다. “난간을 놓으세요! 그러면 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맹인은 그 말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왜 끌어올려 주지 않고 손을 놓으라고만 하는 겁니까? 제발 나를 끌어올려 주세요!” 그러나 청년은 그냥 지나가 버렸습니다. 손만 놓기만 하면 십 센티도 안 되는 땅에 닿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 청년의 말을 믿기만 하면 되는데 믿기만 하면 사는데 믿지 못해서 고통인 것처럼 날 위해 죄와 사망을 당하시고 날 구원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와 사망으로부터 구원 받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행16:31절입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다.
요1:1~3절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1~12절입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말씀은 하나님, 하나님은 곧 말씀,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자기 땅에 오셨습니다. 누구십니까?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오신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시되 왕으로 오신 분이시다. 슥9:9절입니다.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할지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지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나니 그는 공의로우시며 구원을 베푸시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시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지금 예루살렘을 가기 위한 타실 수단으로 예수님께서 무엇을 구하고 계십니까? 예수님 오시기 520년 전에 예언 된 바로 그 나귀새끼였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나귀새끼를 가지러 가기 위해서 말씀하신 맞은편마을로 갔고 정말 말씀하신대로 나귀새끼가 문 앞거리에 매여 있었습니다. 나귀새끼를 맨 줄을 풀어서 가져가려고 하니까 말씀하신대로 당신누군데 나귀새끼를 가져가려고 하느냐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신대로 주가 쓰시겠단다. 하니까 가져가도록 허락했다는 겁니다. 무엇입니까? 왕은 왕인데 전지  전능하신 왕이십니다. 다 아십니다. 그리고 아신 그대로 모두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겸손까지 하신 왕이시기 때문에 나귀새끼를 타셨습니다. 520년 전에 당신이 타실 나귀새끼를 섭리하셨다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다시 회복을 이루신 당신의 자녀들인 우리에 대해서야 말할 것도 없이 섭리하시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냥 구름처럼 왔다가 돌아가는 인생이라고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왕이신 하나님이 나를 위해 귀중한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타실 나귀새끼를 준비하신 분이시라면 자신이 쓰실 우리를 위해 마땅히 준비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그리스도인 가족이 여행을 떠났습니다. 슬슬 내리던 눈은 어느새 폭설로 변했고 언덕에 중간 부분에 더 이상 갇혀버렸습니다. 몇 시간이 지나서야 눈 속에 바퀴가 반쯤 파묻힌 그들의 차를 발견하였습니다. 구조대에 의해서 아주 굵은 체인을 바퀴에 장착할 수 있었고 언덕을 무사히 넘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이 그리스도인 가족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를 찬양했습니다. 왜냐하면 언덕 중간에서 폭설을 만나지 않고 언덕을 넘어 내리막길에서 만났다면 차가 미끄러져 아마 대형사고를 당했을 것인데 결국 눈 속에 갇힌 것은 불행이 아니었다. 불행을 막으시는 하나님의 섭리였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 믿고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겐 우연이란 없습니다. 다만 전지하시고 전능하신 우릴 너무나 사랑하셔서 자신의 피값으로 사신 하나님의 섭리만 있을 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 8:28절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왕이신 예수님 당신만이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호산나 호산나 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여 하면서 찬양을 불렀습니다. 호산나는 히브리어로 호시안나인데 “기도하옵나니 우리를 지금 구원해주세요” 그런 말입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부르는 찬양 속의 구원과 하나님이 이스라엘백성들을 구원하시는 그 구원의 의미가 다르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백성들이 구원 받기 원하는 것은 순전히 육신의 문제입니다. 로마에 식민지된 나라에서 자유를 주시고 우리 모두 좀 잘 먹고 살기 편하게 되기를 원하는 것이었던 반면에 다윗의 나라의 혈통을 따라 오신 왕이신 예수님이 구원하시려는 것은 저들의 죄로 인하여 당할 영원한 사망으로부터의 구원이었습니다. 세상의 왕들은 우리로 잘 먹고 잘 살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를 죄와 사망에선 건져낼 수는 없습니다. 성공만을 추구하고 엘리트만을 고집하는 사회에서 인간의 방황은 시작되고, 이기주의로 말미암아 희생만을 강조하다보니 흔들리는 가정은 여기 저기 생겨나고, 안정감을 잃은 자식들의 방황은 또 시작이 되고, 끊임없이 뭔가 이루고자 하는 압박감으로 술과 담배의 남용은 어린 초등학생부터 장년까지 초월하고, 여기에 못 미쳐 발생되는 강한 거부감과 폭력성 이 모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죄 때문이 아닙니까?
왕이신 예수님이 처녀 마리아에게서 성령으로 잉태하셨고 나셨습니다. 그런데 왕이 오신 목적이 분명하십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죄 문제가 해결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요3서2절입니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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