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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1:12~14절 “예수께서 매우 시장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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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6-22 00:00    조회 5,474    댓글 0  
 
마가복음11:12~14절      “예수께서 매우 시장하시다”    2013. 6.23
멀쩡하게 잘 자라고 있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셨다. 인간도 아니고 그것도 말 못하는 나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냐 선하시고 거룩하신 예수님이 하실 일이 아니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열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3절에 아직 무화과가 열리기 이른 때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예수님이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실 필요가 없지 않았느냐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 이런 의문을 가지고 오늘 말씀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무화과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스라엘에선 11월부터 그 이듬해 3월까지를 우기라고 하고 4월부터 10월까지를 건기라고 하는데 4월 유월절이 시작될 때쯤 아주 조그마케 열매의 형태를 가지기 시작하고 이 첫 열매를 히브리어로 파게라고 부르고 있고 첫 열매 파게를 따 준 후 10월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서 무화과가 열리는데 이때 무화과를 테에나 라고 부른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무화과라고 부르는가? 꽃이 피지 않고 열매를 맺기 때문이지요. 무화과 첫 열매인 파게는 볼품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약하고 내다 팔 수 있는 열매가 되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무화과나무의 주인들은 이 파게를 일일이 다 따주어야 하는데 그렇게 따주는 것보다는 지나가는 사람들이 따서 먹을 수 있도록 허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배고픈 가난한 사람들에겐 이 파게가 참으로 고마운 열매가 되었던 것입니다. 11월부터 3월까지 과일을 맛볼 수 없었던 가난한 이들이 4월이 되면 뭡니까? 작고 달짝지근한 열매 이 파게를 기다렸다는 거지요. 이사야선지자가 사28:4절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에 있는 그의 영화가 쇠잔해 가는 꽃이 여름 전에 처음 익은 무화과와 같으리니 보는 자가 그것을 보고 얼른 따서 먹으리로다.”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기름졌던 옛날은 가고 쇠잔해 가는 꽃처럼 되었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것마저도 처음 익은 무화과 파게처럼 지나가는 행인들이 얼른 따먹는 것처럼 이스라엘이 멸망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도 4월 유월절이 시작될 즈음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셨다가 무화과를 많이 재배하는 동네인 베다니 동네로 다시 내려가셔서 하룻밤을 주무시고 이튿날 베다니를 지날 때 뭘 찾으셨을까요? 파게를 찾으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미 어떻습니까? 지나가는 가난한 행인들이 이미 모두 따먹어서 없더란 겁니다. 그래도 그렇지 저주까지 하실 필요가 없었을 것 같은데 저주를 하셨다는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이요 그 열매는 이스라엘백성을 의미합니다.
북쪽 이스라엘이 아닌 남쪽 유다를 중심으로 활동활동 하던 미가선지자가 남쪽유다백성들을 보면서 미7:1절에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재앙이로다 나여 나는 여름 과일을 딴 후와 포도를 거둔 후 같아서 먹을 포도송이가 없으며 내 마음에 사모하는 처음 익은 무화과가 없도다.” 유다백성들이 어떻다는 것입니까? 처음 익은 무화과 파게가 없다는 것입니다. 즉 열매가 없다는 겁니다.
호세아선지자는 북쪽 이스라엘을 무대로 활동하던 선지자인데 그 당시 이스라엘의 어려운 사회상과 경제적인 어려움 그리고 우상숭배 하는 아주 타락한 모습을 한탄하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호9:10절입니다. “옛적에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남같이 하였으며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봄같이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드림으로 저희가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 그렇습니다. 무화과가 곧 이스라엘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이유가 뭐였습니까?
마16:21절입니다. “이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십자가 지시고 제 삼일에 살아나서 죄와 사망권세를 이기심으로 모든 믿는 자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시기 위함이셨습니다. 먼저는 누구에게?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 이 일이 이루어지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어떻습니까? 자기 백성 이스라엘에게서 이 구원의 역사를 기대할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 사실을 요1:11절에서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을 박고 죽여 버리자는 외침에 한 덩어리가 되어서 구원의 예수님을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이 모습은 바로 열매 없는 무화과의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행인에게 줄 것은 있어도 예수에게 줄 것은 없다는 이 저주 받은 모습 그 당시 이 이스라엘의 형편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매우 시장하십니다.
예수님이 아침에 나오실 때 육신의 배가 고프셔서 무화과 열매 파게를 찾으신 것보다는 무엇에 시장하셨습니까? 이스라엘백성들의 영혼구원 바로 그들의 구원열매가 없어 시장하셨습니다. 두로와 시돈에 가셨을 때 가나안여인이 다가와 울부짖습니다. 예수님 내 딸이 흉악히 귀신이 들렸습니다. 온전하게 해 주십시오 했을 때 예수님의 대답이 의외였었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예수님이 누구에게로 보내심을 받았다고 하십니까? 자기 백성입니다. 그래서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자기 백성이 먼저 구원을 받는 것 그래서 그들의 구원의 첫 열매 파게를 그렇게도 잡숩기를 소원하셨던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복음을 전함에 있어 예수님의 소원이 있었습니다. 롬1:16절입니다.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먼저 구원의 열매를 맺어야 할 백성들이 유대인들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으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먼저 믿어서 복음의 열매를 예수님께 드려야할 책임이 있는 백성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시급하고 시장하신데 그들에게 그런 열매를 볼 수 없는 저주받은 모습이었다는 것입니다.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컬럼버스, 유명한 음악가 쇼팽, 철학자요 심리학자인  프로이드, 최고의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이들이 국제사회에 끼친 영향은 어마어마합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까지 오늘날 우리가 구원의 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 않았습니까? 6.25 기념 주일이기도 한 오늘 당시 6.25때 유대인들이 그때 그 시절엔 거금입니다. 17만 달라 상당의 의약품을 보내서 도왔다는 것 아닙니까? 이런 유대인들은 태어날 때부터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런 백성들이 예수 믿고 하나님을 증거 한다면 얼마나 놀랍게 하나님을 증거하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백성은 사44:8절 중반절에 “너희는 나의 증인이라”고 예수님 오시기 600년 전에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 이스라엘백성인데 뭡니까? 예수님이 보실 때 잎만 무성하지 구원의 첫 열매들을 볼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누구와 같았다는 것입니까? 파게를 모두 행인들이 따먹어서 먹을 열매가 하나도 없는 베다니 무화과동네의 어느 무화과나무와 같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누가 저주를 받게 된다는 것입니까? 무화과나무를 통해서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무화과나무를 저주한다고 해서 저주가 임합니까? 우리가 지나가다가 어떤 나무를 향해 저주해서 저주가 임해서 그 나무가 오늘 본문의 말씀처럼 말라버리고 뿌리가 죽습니까? 어떤 인간도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창조주이시며 심판자 자신이시라는 증거입니다.
그렇다면 무화과나무가 저주를 받았다면 이스라엘백성들도 저주를 받았을까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을 때 유대인들이 무어라 하였습니까? 마27:25절입니다.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예수님이 죄 없이 못 박히는 일이라면 우리가 그 저주를 받겠습니다 그런 말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유대인들이 나라를 잃고 2000년 동안이나 세상에 흩어져 살았을 뿐만 아니라 저들의 1945년 5월 24일 독립을 불과 4개월 남기고 1945년 1월27일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에서 해방될 때까지 나치 독일 군인들에 의해서 인종청소라는 제목 하에 육백만 명에 이르는 참으로 많은 유대인들이 학살을 당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주 받은 무화과나무는 예수로 구원의 첫 열매가 되기를 거절했던 바로 이스라엘백성들이었던 것입니다. 한 그루의 무화과나무의 희생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미래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의 문제가 무엇이었습니까? 요15:4절입니다.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요15:6절입니다.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열매를 많이 맺기를 원하십니까? 요15:5절입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그냥 예수 안에 거하면 됩니다. 그냥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됩니다. 그냥 예수님만 따라가면 됩니다. 항상 예수님만 사랑하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응답의 열매를 맺기를 원하십니까?
7절입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주님 안에 머물면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내게 주신 말씀으로 믿고 그냥 구하면 됩니다. 그러면 우리 소원 이루어집니다. 문제해결 받습니다.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용서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절제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행복하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섬기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예수 안에 있으면 용서하게 되고 절제하게 되고 행복하게 되고 섬기게 되는 것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열매는 내가 맺고 싶어서 맺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기만 하면 저절로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언제나 항상 늘 예수님과 우리 모두가 연결되어져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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