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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8:11~21절 “표적을 봐야 믿겠다는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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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4-06 00:00    조회 5,492    댓글 0  
 
마가복음 8:11~21절       “표적을 봐야 믿겠다는 이들”      2013. 4. 7
죽은 자가 살아서 일어났고 중풍병자가 고침을 받았고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았고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이 50명 100명씩 잔디밭에 둘러앉아서 기적의 떡을 먹었었고 귀신들린 자들을 고치셨고 귀먹은 자를 고치셨고 떡 일곱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이번엔 사천 명을 먹이신 것이 오래도 아닙니다. 방금 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요7:31절입니다. “무리 중의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이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그렇습니다. 이런 일들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입니까? 아니지요. 하나님이 하시지 않으면 안 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 누구시라는 겁니까? 하늘로부터 오신 분이라는 겁니다.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이 몰려와선 예수님에게 힐난하면서 네가 그리스도라면 하늘로부터 온 표적을 보이라고 말합니다. 힐난이란 판단하다 또는 재판하다라는 의미로 따지고 비난하는 태도를 말합니다. 예수님은 이런 바리새인들의 모습을 보시며 어째서 이 세대가 표적을 구하는지 모르겠다고 마음속으로 깊이 탄식하셨다는 것입니다. 표적을 보면서도 또 다른 표적을 보이라는 이들에게 이 세대에 표적을 주지 아니하리라하셨습니다.
바리새인이라면 어떤 사람들입니까?
백성들의 종교지도자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여 가르치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표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보다는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했습니다.
세례요한이 옥 속에 갇혔을 때입니다. 자신의 제자 둘을 불러서 예수님께 여쭤보라 했습니다. 그 말씀이 눅7:20절입니다. “그들이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세례 요한이 우리를 보내어 당신께 여쭈어 보라고 하기를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하더이다 하니”
무엇입니까? 하늘로부터 온 표적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이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21~23절입니다. “마침 그 때에 예수께서 질병과 고통과 및 악귀 들린 자를 많이 고치시며 또 많은 맹인을 보게 하신지라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를 인하여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이 말씀은 구약 어디에 예언된 말씀입니까?
사61:1절입니다.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
귀신에 붙들린 자, 각 종 질병에 걸린 자 모두 마음이 상한 자들이요 마귀와 질병의 세력에 포로 된 자들이요 갇힌 자들인 저들이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력의 포로에서 놓임을 그리고 질병에서 자유를 그야말로 가난한 자들에게는 예수님 자신이 복음이었습니다.
그러나 힐난하는 자들은 예수님의 이런 부요를 경험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셨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단락입니다. 두 번씩이나 경험하였으면서도 뭘 염려하며 수군대고 있다는 것입니까? 일곱 광주리의 떡을 그냥 나두고 떡 한 개만 가지고 온 것 때문이었습니다. 그 당시 돈이 있어도 상점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집에서 하루 정도의 식량은 꾸려서 다닐 때였습니다. 그런 시절이니까 우리가 적어도 하루치 식량정도는 준비를 했어야 되지 않았느냐고 제자들이 서로 책임을 전가하며 수군대고 있었습니다. 이것이 무슨 일입니까? 장정만 오천 명이 먹고 열두 광주리나 남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방금 전엔 사천 명의 사람들이 만족하게 먹고 일곱 광주리나 남는 칠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렇다면 일곱 광주리 남은 떡을 잊고 가져오지 않아 지금 수중에 떡 한 개만 있는 것 때문에 서로 책임전가할 일이 뭐며 수군거릴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두 사건에서 제자들은 뭘 경험했습니까? 주님이 계시기 때문에 그 어렵다고 생각했던 두 사건이 놀랍게도 해결이 되었다는 겁니다. 예수님만 계시면 어떤 문제에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계시면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기적이 언제 나타났습니까?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해결할 수 없을 때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안 되는 현실에서 예수님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예수님이 해결자요 공급자가 되시는데도 제자들은 또, 또, 방금 전에 그 공급을 경험하였으면서도 뭡니까? 또 걱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예수님은 여전히 우리의 공급자가 되시며 해결자가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일을 우리는 셀 수 없이 경험하고 있으면서도 제자들처럼 또, 또, 그리고 방금 전에도 해결해 주셨는데도 또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도 그랬습니다. 홍해 앞에서 하나님이 우리가 죽을 데가 없어서 이곳으로 인도하셨느냐고 모세를 원망하였습니다. 그런 그들에게 하나님은 해결자요 공급자이셨습니다. 바다에 길을 내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육지처럼 홍해를 건넜습니다. 뒤쫓아 오던 애굽군대는 갈라졌던 물이 합쳐져 물속에서 모두 죽고 말았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너무 기쁘고 좋아서 흥분했습니다. 누가 시켜서도 아닙니다. 저 가끔 북을 들고 나와선 북을 치며 춤을 추면서 감격했고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사흘이 지났습니다. 아무리 가고 가도 물이 없어서 사람도 가축도 목이 말라 죽을 지경입니다. 그래서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합니다. 사흘 전에 위기에서 건져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던 그 모습은 다 어디로 간 것입니까?
우리도 그렇지요. 거듭되는 응답에도 불구하고 지금 닥친 역경과 환경 때문에 또 다시 걱정하고 하나님 없는 것처럼 실망하고 있지 않습니까? 큰 문제가 해결 되지 않고 있을 때 사실은 순간순간 위기를 넘기게 하시는 하나님을 실제로 경험하면서도 또 다시 걱정하는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인 것입니다.
이런 제자들이나 우리들에게 예수님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17절입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 떡이 없음으로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아직도 알지 못하며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둔하냐 아닙니다.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공급자가 되시며 해결자가 되심을 믿습니다. 지금 만난 문제도 당장 지금 우리의 필요도 우리 주님이 해결자가 되시며 공급자가 되심을 믿습니다.

15절입니다. “예수께서 경고하여 이르시되 삼가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 하시니” 떡 안 가지고 온 것 때문에 이야기 하고 있는 제자들에게 느닷없이 바리새인들의 누룩과 헤롯의 누룩을 주의하라고 하셨을까?
그 당시 바리새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신앙 생활하는 외식하는 자들로 예수님이 평가하셨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보다도 인간의 공로를 앞세우는 것입니다. 헤롯은 사두개파사람들의 최 우두머리입니다. 사두개인들은 하나님보다도 현실입니다. 내세보다도 현세입니다. 영적인 것보다는 육적인 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종파입니다.
무엇입니까? 전혀 올바르지 못한 신앙생활의 표본입니다. 외식도 그렇고 현세주의 물질주의도 그렇고 예수님의 공로요, 진정한 회개요, 하나님으로 온전히 돌아가고자 하는 것을 막아서는 없어져야할 누룩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것을 주의 하라고 하셨습니다. 어떻습니까? 빵을 금새 부풀게 하는 것이 누룩입니다. 이처럼 발효하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사람들은 잘못된 신앙은 아주 쉽게 받아들이고 얼마나 빠르게 번지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정작 믿음으로 반응하고 믿음으로 살아야하는 것에 대해서는 둔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잘못된 것에 대한 파급은 신속하고 이상하지요 옳은 것에 대한 파급은 매우 둔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이것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예수님 바라시는 것이 무엇입니까? 외식이 아닌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느브갓네살 왕은 황금신상을 세워 모두에게 경배하라고 명령했을 때 다니엘의 세 친구는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의 세우신 금 신상에게도 절하지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하면서 그들은 황금신상에 절할 바에는 차라리 불에 타서 죽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바라시는 것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라는 것이었습니다. 외식을 버리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길 원할 때 하나님은 그의 친구가 되어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물질주의 보다는 하나님제일주의가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우리가 무엇을 더 우리의 입에서 말하고 있습니까? 농부는 날씨와 물과 쟁기와 멍에를 멘 소에 대해서 주로 이야길 많이 하고 장사꾼은 자신이 파는 물건에 대해서 말을 많이 하지만 하나님에 대해선 말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세네카에게 너는 어느 나라 사람이냐 라고 묻자 세네카는 나는 이 세상의 시민이라고 대답을 했다는 것입니다. 주로 생각하고 말하는 것이 입으로 나옵니다. 그 사람의 언어가 그의 신분을 드러냅니다.
우리 하나님 제일주의로 사는 증거가 무엇입니까? 오직 예수로 말하고 예수로 행동하고 예수로 사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최고의 표적을 보이셨습니다. 이는 요나의 표적입니다. 물고기 뱃속에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난 요나처럼 십자가에 우리 위해 죽으시고 우리를 의롭게 하시려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지금의 문제와 사건 예전에 경험했던 것처럼 또 내게 우리 하나님이 해결자가 되시며 우리의 필요 역시 공급해 주실 것을 분명히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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