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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7:1~8절“계명을 지킬까 전통을 지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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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3-02-16 00:00    조회 5,620    댓글 0  
 
마가복음7:1~8절      “계명을 지킬까 전통을 지킬까”   2013. 2. 17
예수님에 대한 소문의 진상규명을 위해서 신앙의 본거지인 예루살렘에서 파견된 바리새인들 그리고 성경을 기록하는 서기관들 몇이 예수님을 보기 위해 왔습니다. 우선 정상적인 집단인지 잘못된 집단인지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의 행동을 살펴보는데 눈에 대번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고 있는 예수님의 몇 명의 제자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눈에 거슬리는 것은 하나님의 계명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계명과는 상관이 없는, 사람이 만든 계명으로 오래도록 전통을 어기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그 전통은 음식을 먹을 때 손을 씻고 먹도록 하는 조상이 만든 정결법인데 이 정결법 가운데는 시장에서 돌아오게 되면 샤워하는 것은 물론 주방식기들을 씻어야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루살렘에서 온 진상규명위원들이 보니까 제자들 중에 몇 명이 손을 씻지 않고 그냥 음식을 먹더라는 겁니다.
제대로 걸렸다 싶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제자들이 전통도 지키지 않고 부정하다고 당장 예수님께 항의합니다.
이에 예수님의 대답입니다. “외식하는 자들아 이 백성이 입술로만 날 공경하지 마음은 내게서 멀 구나 사람의 계명을 가르쳐 나를 헛되게 경배한다는 이사야 선지자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을 아느냐고 하셨고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는 구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무엇을 봅니까?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생각은 조상들의 유전을 꼼꼼히 지키는 것이었고 예수님의 생각은 조상의 유전이나 전통이 아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생각의 차이로 조상이 세운 정결법의 전 통을 지키지 않는 제자들의 행동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반면에 전통은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키면서 하나님의 계명은 존중하지 않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유전의 전통이 어디서 왔을까? 바리새인들에게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도무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찾을 수 없었던 그래서 하나님의 계시가 사라진 시대에 바리새인들이 하나님을 잘 믿자는 생각에서 계명을 보다 더 잘 지키려는 의지에서 만들어진 것이 사람의 계명이었습니다. 첫 의도는 매우 좋았습니다. 바벨론의 포로로 백성들이 살아가면서 뭔가 구별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회적 환경이 전통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지금처럼 성경이 믿는 사람들의 손마다 들려있었던 것이 아니라 서기관들만이 가지고 있고 그들이 이 율법책을 해석하면 백성이 듣는 정도 그래서 율법에 해석이 더 해지고 환경에 맞춰서 또 해석이 달라지고 결국은 율법보다는 서기관들의 해석에 의해서 전해진 전통들이 율법을 대신하게 되었던 겁니다.
바로 이런 시절에 예수님이 오신 것입니다.
전통은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계명은 존중하지 않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입술로만 하나님 공경하지 맘은 하나님에게서 먼 사람일 수밖에 없는 종교인이라는 겁니다.
정말 그런 사람들이 있음을 바울이 말합니다. 롬1:28절입니다. “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멀리 떠나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사랑하지도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계명에 대하여 관심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참된 신앙은 성령으로 거듭나 진리의 말씀으로 변화되어 사랑과 존경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열어 예수님을 진정으로 영접하고 주의 말씀을 마음속에 늘 간직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고 입술로만 공경하는 사람들은 주님께 대한 불신앙의 태도를 가지고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고 삽니다. 해마다 여름이면 우리나라에 상당한 피해를 주는 태풍, 그 태풍의 눈을 아실 것입니다. 태풍의 눈이 있는 지역은 의외로 고요하다고 말합니다. 우리 생각에는 가장 큰 힘을 내는 곳이고 그곳이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사실은 아니라는 겁니다. 무엇입니까? 중심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큰 태풍이라도 며칠 만에 그 수명을 다하고 사라지고 맙니다. 마찬가집니다. 중심에 예수님을 제대로 모시지 못한 사람은 그 열심히 오래가지 못하고 하나님께 영광이 되기보다는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말 것이며 하나님과는 상관이 없는 헛된 것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전통에 매인 형식적인 신앙인에게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신앙의 모든 내용을 보면 생명이 없습니다. 다분히 의식적이며 형식적인 것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므로 기도에 진정한 감사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찬송에도 기쁨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구제행위는 어떻습니까? 자기 의를 드러내려는 행동에 따뜻한 눈물이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어느 날 아침 노리스 목사는 오래된 성도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지금 곧 임종의 시간을 맞게 되는데 오셔서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 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그 성도는 침대 위에서 거친 숨을 몰아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 노리스 목사님 저는 사십년 동안 그리스도인이라고 확신해 왔습니다. 지금 제가 죽어가고 있는데 이제 막 저는 제 자신이 구원받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고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얼마나 무서운 일입니까? 그는 자신이 사십년 동안 그리스도인이라는 명목상의 성도였음을 깨달았던 것입니다. 사십년 동안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처하고서도 임종에 이르러서야 자신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영원에 들어가서 그것을 깨달을 때는 이미 늦은 겁니다. 차라리 이 땅에서 깨달아야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그리스도인이라고 확신하며 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받지 못하는 세상의 많은 종교와 같은 마음의 평안함을 위해서 자신의 위로를 위해서 교회 다니는 만일 그렇다면 구원받지 못한 것입니다. 겉만 믿는 사람이 아니라 중심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자가 되어야 정말 생명이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신들처럼 잘 믿는 사람이 있으면 나와 보라는 사람들입니다. 자신들은 그렇게 자신들의 신앙을 평가하는데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지금 저들 앞에 서계신데 그분의 저들에 대한 평가도 그랬습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유전에 순종한다는 것이 그분 예수님의 평가였습니다. 참 놀랍습니다.
나는 잘 믿고 있는 것 같은데 하나님의 말씀대로 잘 지키는 것 같은데 하나님은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계명에 다스림을 받아야 하는데 사람의 유전에 다스림을 받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소련이 건재해 있을 때 이 소련을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짐승이라고 하였고 그 위성국가들을 짐승의 열 뿔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신앙이 말씀에 제대로 서  있지 못하던 당시의 많은 성도들이 다 그런 줄 알았습니다. 얼마나 많은 책들이 이런 내용으로 서점에 등장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 코르바쵸프가 페레스트로이카와 글라스노스트정책으로 개혁을 시도하다가 실패하면서 1990년 소련이 붕괴가 되고 소련의 위성국가들마저 자체적으로 독립을 하면서 소련과 그 위성국가들의 시대는 종말을 고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절 저들이 말하는 짐승표가 뭐였습니까? 상품에 붙이는 바코드 그것이 짐승표라고 얼마나 야단이었습니까? 그렇게 소련이 짐승이고 그 위성국가들이 열 뿔이라는 외침은 이제 더 이상 누구도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도 바코드가 짐승표라고 하지 않습니다.
이번엔 유럽연합이 2004년 열 개의 나라들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면서 어떤 이야기가 생겼느냐하면 유럽연합 EU가 짐승이고 그 회원국들이 열 뿔이라고 주장하는 책들이 생기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유럽연합의 회원국은 모두 27개국입니다. 그러면서 짐승표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마지막 때는 사람의 몸속에 간단히 베리칩을 심어서 이것 하나로 사회생활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 짐승표가 베리칩이라는 거지요
우리 예수 믿는 자들의 이마에 인치는 것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인침표입니다. 이것을 겔9장3절에 허리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찬 사람에게 하나님이 4절에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고 하셨습니다. 고후1:21~22절에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굳건하게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그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우리 마음에 성령을 주셨느니라.” 계22:4절입니다. “그의 얼굴을 볼 터이요 그의 이름도 그들의 이마에 있으리라.” 이것이 성령의 인침표인데 그 표에 누구 이름이 있습니까? 예수그리스도.
그렇다면 성령의 인침표가 분명히 있는 것이 확실하지만 보여요 안 보여요? 안보입니다. 그렇다면 짐승표는? 당연히 보이지 않습니다. 누가 받는 것입니까? 예수 믿지 않아 멸망당할 모든 사람들이 받는 표가 짐승표입니다.
마지막 때는 성도라도 짐승표를 받지 않아야 구원 받는 다고 말합니다. 세상에 성경에 이런 이야기 있습니까? 없어요. 예수 믿어야 구원 받습니다. 예수 믿는 자가 받는 표는 성령의 인침표 밖에는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짐승표를 주장하는 사람들은 사회현상을 변화를 따라 자꾸만 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든 논리에 순종하지 마세요. 변하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고 순종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장로교의 시조 칼빈은 어떤 사람일까요? 성경이 말하는 만큼 가고 성경이 멈추는 곳에 우리도 서라고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칼빈이 천하에 나쁜 놈이라는 이야기는 뭡니까? 칼빈을 욕하는 것은 하나님을 욕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정이 뭡니까? 하나님이 미리 정하셨다는 겁니다. 예정교리는 감리교회도 있습니다. 예정예지 예지예정의 차이가 있을 뿐이지요.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의 구원 사역을 위해서 미리 정하시지 않은 것이 어디 있습니까?
하나님의 계명을 지킬까요? 아니면 사람이 만든 전통을 지킬까요? 당연합니다. 잘 믿는 것 같은 사람이 아니라 예수를 온전히 심령에 구주로 모시고 예수의 생명으로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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