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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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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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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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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256    댓글 0  
 
마태복음12:9~21절      “다른 손과 같이 회복되어”     2006. 10. 29
구약성경에서 안식일에 대하여 지키는 목적은 단 한 가지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온전히 거룩하게 예배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모든 노동을 금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명령은 매우 엄격하게 시행되었습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것은 모든 유대인들과 이방인 종들과 그 가축들까지 포함되었습니다. 불도 지피지 못하게 하셨고 그러므로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먼 거리도 가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상거래를 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안식일에 나뭇가지를 주우려다가 발각되면 돌에 맞아 죽기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잘 지킴으로 받는 복에 대하여 말씀도 주셨습니다.
사58:13~14절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안식일을 오늘은 즐거운 날이야 존귀한 날이야 하면서 이 날을 예배하는 날로 거룩하게 지키면 주 안에서 하나님이 즐거움을 주시고 이 땅에서도 높여 주시고 풍부한 복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안식일에 하나님을 예배하는 날로 거룩하게 지키면 됩니다.
그런데 안식일에 밀밭 사이로 걸어가면서 너무나 배가 고픈 나머지 밀을 훑어서 먹었다고 안식일을 어겼다는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것 아닙니다.
그것은 종교지도자들이 정한 것이고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안식일에 밀을 까불어 먹는 것에 죄로 정하지 않았는데 사람들이 그것을 죄로 정해 버렸습니다.
사람들이 죄로 정한 것을 알면서도 제자들이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먹었을까 예수님은 이런 자비의 마음이 우선이지 자비의 마음 인애의 마음이 없이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제사는 하나님이 원하시지 않으신다는 호6:6절을 인용하여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사랑이 없는 제사에 그냥 익숙해져 있습니다. 인애가 사라진 체질화 된 안식일 지킴이 우리가 밥을 먹는 것처럼이나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이러면 안 된다는 겁니다. 사랑을 놓쳐버린 채로 그래서 애정이 식어버린 형식에 찬 예배가 싫으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우리에게 새로운 계명을 주셨습니다.
무엇입니까? 요13:34절입니다.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줄 알리라.”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제자라고 말씀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서로 사랑하는 모습을 볼 때 나도 너희를 나의 제자라고 인정하시겠다는 말씀이십니다.
그렇습니다. 위로 하나님 사랑하고 아래로 우리 이웃을 우리 몸처럼 사랑하는 데서 지키는 안식일과 예배에 대하여 하나님이 받으시겠다고 하신 것을 우리 모두 기억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 종교지도자들은 안식일은 아주 열심히 너무나 열심히 지키기 위해 하나님이 정죄하지 않는 사항들까지도 정죄하면서 열심히 안식일을 지키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들에게 예수님은 좀더 안식일에 대하여 교훈할 필요가 있으셨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그날이 안식일임에도 불구하고 한편 손 마른 사람의 손을 회복시키십니다.
예수님은 어느 마을의 회당에 들어가셨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한쪽 손이 마른 사람을 보셨습니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이 예수님께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10절이지요? 아예 송사해서 꼼짝 못하게 올 가매기 위해서 던진 질문입니다.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여전히 이들은 안식일에만 열심이지 안식일에 불쌍한 사람이 질병으로부터 낫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11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한 마리가 있어 안식일에 구덩이에 빠졌으면 붙잡아 내지 않겠느냐”
이것은 참으로 당연한 말씀입니다. 이 사실은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도 당연하게 알고 양이 빠졌으면 이게 웬일이냐 하면서 꺼내줍니다. 왜요 양이 불쌍해서가 아니라 그들은 양을 재물로 보기 때문에 양이 죽으면 재물에 손해가 되니까 안식일이라도 웅덩이에서 건져 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양도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 건진다면 사람이 이런 어려움에 빠졌을 때 고쳐주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냐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보다는 안식일이 더 중요한 것으로 온통 안식일에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쳤느냐 고치지 않았느냐 제대로 지켰느냐 제대로 지키지 못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안식일에 무엇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십니까?
사람입니다. 사람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12절에 “사람이 양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 그러므로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고”
양보다 훨씬 귀한 사람을 위해서 선을 행하는 것이 안식일에 행할 옳은 일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막3:3~4절에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무슨 말씀입니까? 안식일에 대해 지금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까?
사람보다 안식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안식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은 사람보다 안식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안식일에 사람을 위해서 선을 행해야 하는데 오히려 악을 행하고 있다는 것이고 안식일에 생명을 구해야 하는데 오히려 생명을 죽이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어째서 유대인들과 종교지도자들이 악을 행하고 있는 것이고 생명을 죽이고 있는 것입니까?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않고 그냥 방관하고 있는 것이 악이고 안식일에 악법을 추가하여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악이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않고 그냥 방관하고 있는 것이 생명을 죽이는 것이고 안식일에 악법을 추가하여 적극적으로 선을 행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생명을 죽이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중요한 것이 안식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를 교훈하십니다. 너희가 너희 양을 안식일을 범하면서까지라도 양을 구하는 것처럼 나도 잃어버린 양인 이 손 마른 자도 내가 구하고 돌봐야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실 뿐만 아니라 영육 간에 병들어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돌봐 주어야 할 주인이시기도 하시다는 사실을 여기서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선을 행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불의를 저지르지 않는 것입니까? 악을 행하지 않는 것이 선입니까? 아닙니다. 예수님이 보실 때 방관하는 것도 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선은 올바른 일을 실제로 행하는 것입니다.
38년 된 병자를 예수님이 안식일에 고쳐주셨습니다. 그랬더니 유대인들이 또 난리가 났습니다. 38년 된 병자에게 일어나지 말라고 그냥 누워있으라고 일어나서 걸어가면 안식일을 범하게 된다고 그러나 하나님이 그런 말씀하신 적 없거든요 이런 유대인들이 이번에는 예수님께 병 고쳤다고 뭐라고 그럽니다. 요5:16절입니다.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핍박하게 된지라”
그러니까 예수님이 17절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무슨 말씀입니까? 인간은 인간이 가진 죄성으로 인하여 안식일에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있지만 나는 아버지처럼 안식일에 일한다는 것입니다. 어떤 일입니까? 선한 일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입니다. 인간을 구하는 일입니다. 자신의 양을 찾아 건져 내시는 일입니다. 믿으시면 아멘?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 상한 갈대를 꺾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멘이십니까? 꺼져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시는 하나님, 아멘? 할렐루야!
우리가 어떤 존재입니까? 상한 갈대입니다. 꺼져가는 심지입니다. 그런 우리를 찾아서 구하시는 실제로 선한 일을 지금도 하시는 우리 예수님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15절입니다. “예수께서 아시고 거기를 떠나가시니 사람이 많이 좇는지라 예수께서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저희 병을 다 고치시고 이 일이 모두 안식일에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마음과 몸이 지치고 병들어 무거운 짐까지 가지고 나온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고치시고 아멘? 우리들의 모든 것을 다 고치시고, 다 고치시고, 다 고치시고 할렐루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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