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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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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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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114    댓글 0  
 
마태복음12:22~25절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2006. 11. 5
안식일에 우리 하나님 뭐하신다고요? 일하신다. 그래서 보냄을 받으신 예수 그리스도도 뭐 하신다고요? 나도 일한다. 아멘?
그렇다면 우리 주님이 안식일에 어떤 일을 하십니까? 선한 일
선한 일이 무엇입니까? 자기 양을 찾아서 그 연약함을 고치시고 그 영혼을 구원하시고 아픔과 고통을 싸매주시고 질병으로부터 치유하시고 마음의 절망감으로부터 소망으로 바꿔주시고 우리 모두 각자가 짊어지고 있는 아픔과 문제가 다 다를지라도 어떻게요? 다? 고쳐주시고 아멘? 할렐루야!
오늘의 본문에 소개가 되고 있는 사건이 있었던 날도 계속되어졌던 안식일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누굴 데리고 왔느냐하면 귀신들려서 눈이 멀어 버렸고 거기다가 최악입니다. 벙어리까지 된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이셨습니까? 다? 고치시니라 아멘이십니까? 아멘?
그래서 이 사람의 형편이 어떻게 되었습니까?
벙어리였었는데 말을 하고 눈이 멀었었는데 볼 수 있게 되고 아멘?
이 사람에게서 무엇이 떠났기 때문입니까? 귀신
그러니까 사람들이 뭐라고 그랬어요?
놀라서 말하기를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다면 예수님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왕으로 오신 예수 아멘? 제대로 파악이 된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구약성경을 외우다시피 하는 사람들입니다. 사61:1절의 말씀이 생각이 났을 것입니다.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기름을 부으사 무슨 뜻입니까?
왕의 직분을 주셨다는 겁니다.
그래서 왕의 직분을 가지고 오신 그분이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는데 어떤 아름다운 소식입니까?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시고 아멘?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누구의 포로? 마귀의 포로 죄의 포로
그래서 온갖 질병과 저주 받은 모습들로 어떻게 되어 있어요? 갇혀 있어
눈멀고, 귀먹고, 말 못하고, 걷지 못하고, 손 마르고, 반신이 마비가 되고, 뇌에 이상이 오고, 열이 나고, 우울증과 정신질환 등에 갇혀 버렸습니다.
예수님이 오시니까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까? 아멘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에게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말씀하셨습니까?
마11:4~5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고하되 소경이 보며 앉은뱅이가 걸으며 문둥이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머거리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 된다 하라”
귀신에게 포로가 되고 죄에 포로가 되어서 정말 참 자유를 잃어버린 사람들 그래서 온갖 더러운 저주의 질병과 추악한 모습에 갇혀 버렸던 데서 놓임을 받는 일이 실제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에게서 일어났습니다.
자기 양들을 자유케 하셨고 자기 백성들을 놓아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이 정말 혈통적으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것이 맞습니까?
마1:1절에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멘?
예수님이 혈통적으로 다윗으로부터 몇 대 후손이라고 말씀합니까?
마1:17절입니다. “그런즉 모든 대 수가 아브라함부터 다윗까지 열 네 대요 다윗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 열 네 대요 바벨론으로 이거한 후부터 그리스도까지 열 네 대러라”
그러니까 예수님이 혈통적으로 다윗왕의 몇 대 후손입니까? 이십팔 대
육신적으로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고 당신의 백성의 모든 병을 다 고치시니 이는 그 분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하나님 자신 아멘? 할렐루야!
이 사실을 빌2:5~8절입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우리가 믿는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의 본체 즉 하나님 자신 그러나 우리를 죄 가운데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의 형체로 사람처럼 되셔서 사람의 모양으로 오셨습니다. 아멘?
그래서 우리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대신 못을 박으신 분 그래서 예수를 믿는 우리 죄를 없이 하신 분 아멘?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시며 완전한 사람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분이 우리의 구주 이십니다.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우리의 대제사장이십니다. 우리의 왕이십니다.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독생 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런데 이 사실을 거기에 있었던 무리들도 알았고 우리도 알겠는데 안타까운 것은 잘 믿는다는 사람들이요 종교지도자들인 바리새인들은 무조건 부인하고 믿지 않으려 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에 똑같은 사건을 바리새인들은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24절입니다. “바리새인들은 듣고 가로되 이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지 않고는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느니라 하거늘”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 참으로 왕답지 못합니다. 세상에 그 어느 왕이 자기 부하들을 예수를 통해서 쫓아낸답니까? 그런 왕은 세상에 없습니다. 그런데도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일을 무조건 부인하고 믿지 않으려니까 말도 되지 않는 억지의 말을 깊이 생각지 않고 하지 않습니까?
오늘날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 믿는 것 때문에 무조건 반대합니다. 교회가 하는 일이라면 좋은 일도 좋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바리새인들이 그랬고 로마도 그랬고 일제가 그랬고 공산당이 그랬고 지금도 주변에는 믿지 않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무조건 반대합니다. 무조건 핍박합니다. 무조건 싫어합니다.
우리나라에 하나님의 교회가 바로 이 속에서 시작이 되었습니다.
120여 년 전 우리나라에 첫발을 내디딘 언더우드 선교사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문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습니다. 언더우드 선교사의 기도문입니다.
“주여, 지금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지 못하는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앉히셨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고통당하는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남자들 속마음이 보이지 않습니다. 조정도 내심을 보이지 않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인들을 영영 볼 기회가 없어지면 어떡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 않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겸손히 순종할 때 주님께서 시작하신 그 일을 우리의 영적 눈으로 볼 수 있는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가 가득한 곳이지만,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될 것을 믿습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라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에서 믿음의 앞날을 보게 될 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 주소서.”
이 기도가 지금 응답이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핍박과 불신의 땅에서 시작된 우리 개신교회가 무조건 방해하고 믿지 않고 핍박하던 캄캄하기만 하던 이 땅에 개신교회가 지금은 복음의 꽃을 활짝 피고 있습니다. 기도는 반드시 응답됩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부딪혀 있는 지금의 형편을 보면서 실망하지 말고 믿음의 눈으로 소망 중에 이뤄질 훗날의 모습을 바라보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요? 반드시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23절입니다. “무리가 다 놀라 가로되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 하니” 이들은 어떤 신앙입니까? 보고 믿는 자들입니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눈이 떠지고 말이 열리는 것을 보고 놀라서 유대인의 왕으로 오시는 이인가 보다 그래서 믿는 자입니다.
도마가 그랬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기가 없을 때 왔다 가셨다는 말에 동료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내가 내 눈으로 예수님의 옆구리의 창 자국과 손에 못 자국을 보기 전에는 믿지 않을 거야” 하고 말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이번에는 도마를 위해서 도마가 있을 때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도마에게 말씀합니다. “내 옆구리와 내 손을 만져 보렴” 도마는 만져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는 고백합니다.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도마의 신앙은 체험의 신앙입니다. 경험의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경험을 통해 적용해서 그래서 말씀을 믿는 신앙입니다.
말씀 위에 세운 집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생각과 경험 속에 세워진 집은 곧 무너지고 맙니다.
증권회사에 잘 다니던 모 교회의 이모 집사님이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돈버는 길’이 보여 퇴직을 자청하고 독립했다는 것입니다. 예상대로 사업은 잘 되었고 골프와 여행으로 여유 있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언제든지 환경이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당장 돈이 벌리니 아쉬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돈버는 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주식거래제도가 바뀌면서 하루아침에 집사님이 설 자리가 없어진 것입니다.
당장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 음식집을 열었지만 그것도 실패로 돌아갔고 다시 창업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 모집사님의 이야기입니다. “말씀이 들리지 않았고 그래서 자기 생각만으로 무모한 투자를 일삼았다’고 했습니다. 가끔 부인을 따라 구역 모임에 얼굴을 보이긴 했지만 집사님의 목적은 사업이 잘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모든 것이 막히고 나니 그제서야 돈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키지 못한 걸 후회하며 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온 후에도 집사님은 하는 일이 안될 때마다 하나님을 원망했습니다. 일도 안 되는데 교회에서 성경공부 하라고 하니 귀찮고 싫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은 그래도 쭉 주일을 지킨 것이 은혜여서 진짜 조여드는 환경이 오게 되니 설교 말씀이 이슬비처럼 굳은 마음을 조금씩 뚫고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깐깐해 보이던 집사님의 얼굴이 누구보다 편안한 얼굴로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수요일, 주일이면 누구보다 일찍 와서 예배준비 하고 그토록 거부했던 성경공부를 받으며 섬기는 자리에까지 하나님께서 세워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말씀의 곳간 안으로 들어온 것입니다.
그가 힘든 사건이 없었더라면 하나님의 말씀의 곳간 안에 들어올 수 있었을까요? 없었을 것입니다. 그 힘든 사건으로 인하여 때마다 하나님의 곳간에서 새 것과 옛 것, 신구약 말씀을 마음대로 내어오는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지식으로 아는 것이 아니라 삶을 통해 얻었으니 그것이 큰 재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곳간에서 퍼온 하나님의 말씀은 교만한 사람에게 겸손을 슬픈 사람에게 위로를 어리석은 사람에게 지혜를 내어주는 진짜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부하게 하는 큰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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