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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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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3:20~30절 “영적인 무지를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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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9-08 00:00    조회 5,449    댓글 0  
 
마가복음3:20~30절       “영적인 무지를 벗어나야”    2012. 9. 9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셨고 그리고 나서 20절에 어느 집에 들어가셨습니다. 다시 무리들이 모여들었고 병든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으면 식사할 겨를도 없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먹는 것이 차지하는 비중이 참으로 큽니다. 사람들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당장에라도 때려 치고 싶은 직장을 포기하지 못합니다. 어느 때는 죽기보다 싫은 데도 또 직장이라고 나갑니다. 안 그러면 어떡합니까? 살기 위해선 먹어야 하고 먹으려면 돈을 벌지 않으면 안 되니까 이것이 우리네 현실인데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은 돈을 벌기위해서 식사할 겨를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병으로 고통 받는 불쌍한 많은 사람들을 고쳐주시기 위해서 식사할 겨를이 없으신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족들이 예수님을 붙들어 가기를 위해서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찾아 나왔습니다. 21절에 저들 친족들이 예수님을 붙들기 위해 찾아 나온 것은 무슨 소문 때문이었습니까? 마리아여 네 아들이 미쳤다 야고보야 네 형이 미쳤다 목수 요셉의 아들 예수가 미쳤다는 소문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들이 무엇입니까? 회당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귀신들을 내쫓으셨습니다. 지극히 당연한 하나님의 일들이었습니다. 마땅히 하셔야하는 일들을 하셨습니다. 전혀 미친 짓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미쳤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어떤 이가 묻기를 어떻게 해야 예수를 잘 믿을 수 있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존경받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어느 목사님이 대답하시길 “물에 빠지듯이 예수라는 물에 풍덩 빠져 믿으십시오.”라고 대답했다는 것입니다. 한국 초기 교회사에 나오는 감리교의 이용도목사는 자신의 표어가 “미치자 크게 미치자 예수를 위해 미치는 것만이 우리의 목적이다.”라고 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열심인 바울사도도 미쳤다는 소리를 들은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때 바울은 고후5:13절에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절 상반절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인도의 복음 전도자 선다싱이 네팔의 어느 감옥에 갇히고 말았습니다. 감옥에 들어간 선다싱은 죄수들에게 열심히 복음을 전합니다. 그러자 이 모습을 못마땅하게 바라보고 있던 간수가 선다싱의 옷을 벗기고 손발을 묶어서 지독한 냄새가 나는 더러운 독방으로 보내버렸습니다. 습기지고 축축한 감옥에서 거머리가 선다싱의 몸에 달라붙어 피를 빨아먹습니다. 그러나 선다싱은 아랑곳하지 않고 소리 높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높은 간수장이 간수에게 행복에 젖어 찬양하는 저 모습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저런 고통 속에서도 찬양하는 선다싱은 미쳤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러자 간수장은 소리치기를 “저놈은 미친놈이다 저 미친 선다싱을 감옥에서 쫓아내라”했다는 것입니다. 코카콜라 회장은 자신의 몸에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라 코카콜라가 흐른다고 했고 폴란드의 푸스카스라는 유명한 축구선수는 “내가 공을 차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을 때요 축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지 않을 때는 축구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때입니다. 나는 축구에 대해서 생각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이것을 바로 미쳤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왕이면 예수님에게 미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사람은 박사도 아니고 회장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용하는 사람은 예수님 밖에 모르고 예수님께 미친 사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2절과 30절에 예수님이 미쳤다는 소문의 근원지를 알만한 내용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그 소문의 근원지는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었으며 귀신들의 왕인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23절에서 그 서기관들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사단의 집이 서로 분쟁하면 그 집이 온전할 수 있겠느냐 서로 싸우는 그 사단의 왕국이 망하지 않고 배기겠느냐 강한 자를 결박해야만 그 집을 차지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힘이 강한 귀신을 내쫓고 그 집을 무너뜨릴 수 있는 것은 예수님 당신의 힘이 사단보다 더 강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시면서 예수님은 아주 심각한 말씀을 저들에게 하셨습니다. 사람의 모든 죄와 모든 모독하는 일은 사함을 받지만 성령을 모독하는 자는 영원히 사함 받지 못한다고 선언하신 것입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시는 일에 대해서 사람들은 비난하였습니다. 이것은 주님 자신에 대한 비난입니다. 안식일에 배고파서 밀을 먹는 제자들의 행위를 비난하는 것은 역시 제자들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했다는 예수님 자신에 대한 비난입니다. 그러나 지금 서기관들이 예수가 사단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내어 쫓고 있다는 비난은 무엇에 대한 비난입니까?
성령의 사역에 대한 비난입니다.
사도행전10:38절입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예수님이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실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이 받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서기관들은 예수님이 귀신 내어 쫓는 것이 누구의 힘으로 귀신의 왕 바알세불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에 대한 비난입니까? 성령님에 대한 비난이요 성령님에 대한 모독입니다. 그러니까 서기관들은 영원히 사함 받지 못할 영원한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이 예수님의 사역을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하는 것이라고 단정 짓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영적으로 무지했다는 것입니다. 이들 서기관들은 사단의 영이 지금도 일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영분별은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일부러 알면서도 진실을 왜곡하였습니다.
물로 포도주를 만드셨습니다. 많은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그 중엔  베드로 장모의 열병도 고치셨습니다. 중풍병자와 나병환자 그리고 손 마른 사람의 손을 온전하게 회복케 하셨습니다. 귀신들이 사람에게서 쫓겨나오도록 귀신들렸던 사람들을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전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듣는  모든 사람들이 놀라워하는 절대로 서기관 같지 않은 참으로 권위가 있고 능력 있는 말씀이었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사역을 서기관들은 이전에 도무지 듣지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서기관들이 내릴 수 있는 결론은 두 가지 중 하나였습니다. 예수의 능력이 하나님께로 왔다고 하든지 아니면 사단의 힘을 빌린 것이라고 하든지 그런데 서기관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기 싫은 겁니다. 그래서 예수는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하는 미친 자라고 하였습니다. 진실을 말해야할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면서 진실을 전하지 않으므로 이들은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죄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사함을 받을 수 있는 죄와 다른 하나는 절대로 영원히 사함을 받을 수 없는 죄인데 유일하게 영원히 사함을 받을 수 없는 죄가 무엇입니까? 성령 모독죄입니다.
그렇다면 성령 모독죄가 영원히 사함을 받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고 할 수 없는데 예수님을 주로 믿지 못하므로 영원히 죄사함이 있을 수 없고 구원 받을 수가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지금 여기 나와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는 절대적인 원인이 무엇입니까? 성령의 인도하심이요 성령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이요 성령이 우리 안에 계신 까닭인 것입니다.
성령이 어떤 일을 예수님께 하셨습니까?
마1:20절 끝에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그러므로 처녀 마리아는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하실 수 있었습니다. 요1:33절에 성령님은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올라오실 때에 예수님의 머리 위로 성령이 임하심으로 예수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그리스도이심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도 성령으로 이루셨습니다. 히9:14절입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 그리고 부활도 성령으로 이루신 것을 아십니까? 로마서8:11절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고 예수님이 의로우신 분으로 이 세상에 오실 수 있도록 결정적인 역할을 하신 분이 누구십니까? 딤전3:16절 중반절입니다.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무엇입니까? 남자로 인해서 출생이 되었다면 의롭다하심을 받을 수 없는 죄인일 수밖에 없을 것인데 성령으로 잉태되셨기 때문에 죄 없는 자로 이 세상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서기관들은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서 귀신을 내쫓고 병을 고칠 수 있었다는 영적무지의 소치를 드러낸 것입니다. 지금도 그 성령님은 우리 믿는 자들을 위해 일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3:5절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로서 다시 태어나게 해서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성령이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8:11절입니다.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예수 부활을 이루신 영이 믿는 우리 안에 거하신데요 그리고 그 영으로 인하여 우리도 예수님의 부활처럼 마지막 날 썩지 않을 몸으로 다시 살리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성령이 증거하시는 것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8:16절에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우리가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무엇이라고 부른다고요? 바로 전 절인 15절에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그리고 우리로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십니다. 롬14:17절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 때문에 먹는 것 마시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그 성령님이 우리 안에서 염려와 슬픔을 불안을 몰아내고 없어도 힘들어도 고난 속에서도 의와 평강과 희락을 이루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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