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막3:7~19절 “원하는 자들을 부르심”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8-31 00:00    조회 5,332    댓글 0  
 
마가복음3:7~19절      “원하는 자들을 부르심”      2012. 9. 2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신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십니다. 이때 함께 예수님을 따르는 무리는 어느 새 한 지역의 사람들이 아니라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 지역의 사람들 그리고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사는 사람들까지 큰 무리였다는 겁니다. 이들은 모두 예수님이 하신 큰일을 들은 사람들이었습니다. 이 중엔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그리고 귀신들린 사람들이 많았는데 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낫고자 하는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을 만지고자 하였고 그래서 너무나 많이 밀리는 통에 제자들에게 명하기를 작은 배 하나를 준비케 하였습니다. 그리고 귀신들린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더러운 귀신들은 예수님 앞에 엎드려서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라고 외쳤고 예수님은 그런 귀신들에게 자신을 나타내지 말라고 경고하셨다 이것이 7절로 12절까지의 말씀입니다. <그 당시 지도입니다. 네이버 *헤롯왕 통치하의 팔레스타인지도>
갈릴리바다 가버나움에서 유대와 예루살렘은 상당히 아래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두매는 더 밑에 있는 지역입니다. 요단강 건너편이라면 동쪽의 가다라 또는 베뢰아입니다. 위쪽으론 두로와 시돈 지역까지 예수님의 소문은 여기저기 퍼졌다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모여든 것입니다. 모여든 사람들은 병 나음을 받는 현장을 보았고 귀신들은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으며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보았으며 사람들을 더 이상 괴롭히지 못하고 그 사람들에게서 쫓겨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점촌신흥교회에서 목회할 때 한 가족이 찾아오셨습니다. 이름이 이귀옥이란 분이었는데 부처를 믿는 보살로 구인사 절 기도의 처소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을 때 갑자기 음성이 들리기를 “교회로 가라” 그러더랍니다. 잘못 들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기도하고 있는데 교회로 가라는 같은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그래서 가족회의를 하게 되었고 그렇다면 어느 교회로 갈 것이냐 소문에 제가 시무하던 교회가 뜨겁고 좋은 교회라는 소리를 듣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신앙생활이 시작되었는데 얼마나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하는지 온 가족이 다 잘 믿습니다. 수년이 지난 후에 남편도 본인도 모두 집사로 임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큰아들은 교사로 제가 결혼 주례했고 둘째 아들은 세무공무원으로 서울에서 직장 생활하기 때문에 이귀옥집사님이 서울로 올라와서 신앙생활을 하는데 둘째 아들 결혼식 주례도 제게 부탁하는 겁니다. 왜냐니까 자신이 처음 믿을 때 인도해 주신 목사님이기 때문에 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제가 주례했고 아들 결혼식이 있은 몇 달 후에 하나님의 나라로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귀신이 예수님을 잘 압니다. 예수님 당시 사람들은 누구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보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세례요한처럼 또 다른 선지자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영적 존재인 귀신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압니다. 하나님의 아들이랍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귀신에 의해서 자신이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귀신을 침묵케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은 이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단선지자를 보내어 다윗에게 예수그리스도에게서 이루어질 일을 말씀하셨습니다. 삼하7:12절로 16절입니다.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다윗의 혈통으로 오는 자를 통해서 나라를 견고하게 그리고 영원하게 그 왕위 또한 영원하게 그리고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가 모든 인류의 죄를 지게 되면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를 받게 될 것이고 그러나 은총이 그에게서 떠나지 않고 그 집과 나라와 왕위가 영원히 견고히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누구 이야기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절대로 어떤 천사라도 이런 지위와 이런 명예 그리고 이런 영광을 얻을 수 없었습니다마는 누가 이런 지위와 명예와 영광을 얻으셨습니까? 우리 구주 예수님이십니다. 시편2:7절입니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그렇습니다. 예수님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경배의 대상이 되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천사는 경배의 대상이 아닙니다. 천사는 하나님의 심부름꾼입니다. 그리고 어떤 인간도 경배의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십니까?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신 하나님 자신이십니다. 그러므로 천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세상의 사람들은 귀신만도 못하게 귀신도 알고 있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모르고 예수님은 그저 사대 성인 중의 한 사람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엔젤 천사에 대해서는 무한한 동경과 경배까지 보내고 있지 않습니까? 몰라서 그렇습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해서 압니다. 히1:2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그 아들이 하신 일이 뭐냐? 계속해서 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오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 구주 예수님은 천사보다 뛰어난 이 세상 사람의 모양인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셔서 아버지가 원하시는 일을 다 이루시고 만유의 후사가 되셨고 예수님은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 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우리가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많은 무리의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을 만나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입니다. 오늘 우리가 온 목적은 무엇입니까? 우리의 문제 해결을 위해서입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나로 구원 받게 하신 예수님을 예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배자의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예배자의 삶이 있어야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중세 때 아프리카 노예상인들이 자신들의 배 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그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그 배 밑에는 누가 있었는지 아십니까? 불법으로 마구 잡이로 잡아온 남녀 흑인들과 그들의 어린 자녀들이 굶주림과 쇄사슬로 묶인 채로 고통당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오늘날 어느 회사 사장님이 제대로 된 임금이 거절당하고 착취되는 노동이라고 생각이 되는 현실에서 그들을 불러놓고 예배를 드린다면 그들의 마음속에 예수님은 영접될 수 없을 것입니다. 주님께 온 사람들은 마땅히 믿는 자로서의 삶이 수반되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13절로 19절에서 당신이 원하시는 사람들을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심에 있어서 원하는 자들을 부르셨다는 말씀에서 누구의 부탁을 들어서가 아니고 어떤 이의 자원에 의해서도 아님을 발견하게 됩니다. 주님의 선택은 절대적인 주권에 의해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렇게 부름 받은 제자들은 그 누구도 뛰어나지 않았습니다. 아니 모두가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부르신 사람들을 평범함에서 뛰어넘게 하실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요15:16절입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장차 제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로써 열매를 맺되 항상 열매를 볼 수 있는 삶이 될 뿐 아니라 그리고 입술의 권세를 주셔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선 무엇이라고 말씀하십니까? 14절입니다. 주님과 함께 있게 하시려고 여기서 함께 라는 말은 아주 친밀한 교제를 의미합니다. 친밀한 교제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닮게 하기 위함이셨습니다. 또 하나는 무엇입니까? 예수님과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에서의 고난도 함께 하고 하늘의 영광도 함께하시겠다는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려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함께 있게 하신 다음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부르셨다고 하셨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말은 왕의 전갈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든지 왕의 전갈을 가지고 전하는 사람에 대하여 그 권위를 인정하였고 중대한 일로 여겼으며 경청하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예수님은 아무런 힘도 지혜도 없는 제자들을 부르셔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게 하신 것입니다.
뿐만 아니지요 예수님은 그들을 보내실 때 예수님처럼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 권능은 누구의 것이라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권능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것입니다. 그 권능을 제자들에게 주신 것입니다. 지금도 우리들에게 공급하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약1:17절입니다. “온갖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그리고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 세 명의 제자에게 장차 이런 모습의 사람이 될 것이라는 뜻에서 이름을 바꾸어주셨습니다. 시몬에겐 반석이란 의미의 베드로 야고보와 요한에겐 우레의 아들이란 의미의 보아너게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떠나서는 절대로 그 이름대로 살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할 때 비로소 그 이름처럼 살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할 때는 우리 속에 있는 잠재력이 그대로 우리에게 능력으로 나타나게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고 하늘에 그 이름을 열 두 제자로서 올린 안드레 빌립 바돌로매 마태 도마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와 시몬 그리고 그 이름을 올리지 못한 슬픈 이름 가룟사람 유다입니다.
가룟유다에게도 역시 귀신을 내쫓는 권능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탐욕에 끌려 다녔습니다. 요12:6절입니다. “그는 도둑이라 돈궤를 맡고 거기 넣는 것을 훔쳐 감이러라.” 이런 삶은 귀신을 쫓는 삶이 아니라 귀신을 받아들이는 결과를 갖는다는 것입니다. 요13:27절에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결국 어떤 일을 행합니까? 막14:44절에 예수를 파는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이 원하셔서 부르신 사람들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의 일을 생각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롬8:5절엔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게 되며 육의 일을 생각하면 사망이지만 영의 일을 생각하면 생명과 평안이라고 롬8:6절에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에 우리를 책임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르셨음을 알면서도 그분께 순종하지 않으면 그 모든 책임은 우리 자신이 져야함도 아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순종하기를 원하면 그분이 우리를 책임지셨기 때문에 그 어떤 일도 감당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