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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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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1:35~39절 “거기서도 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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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7-19 00:00    조회 5,415    댓글 0  
 
마가복음1:35~39절       “거기서도 전하리라”      2012. 7. 22
35절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전날 안식일에 회당에서 가르치셨고 귀신들린 사람을 고치셨고 베드로의 집을 방문하셔서 베드로 장모의 열병을 고쳐주셨고 안식일에 이루어진 이 놀라운 일로 인해서 베드로의 집 문 앞에 갈릴리에 살고 있는 많은 병자들과 귀신들린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모인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습니다. 그리고 주무셨습니다. 매우 피곤하셨을 것이고 힘드셨을 것인데 아직도 밝기 전인 새벽에 예수님은 일어나셨습니다. 일어나셔서 조깅이나 산책을 하심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일어나셔서 하신 일은 한적한 곳으로 나아가서 기도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하나님과의 교제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낮엔 많은 사람들과의 부딪힘 속에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없었던 예수님이 이렇게 시간을 내지 않으면 하나님과 단 둘이서 갖는 은밀한 교제를 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낮에 일어났던 치료의 능력과 귀신을 내쫓으시는 능력들이 바로 이 은밀한 하나님과의 교제시간에서 비롯되어짐을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 꼭대기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하나님과의 교제의 시간을 사십일 동안 갖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고 내려오게 됩니다. 함께 산에 올랐던 여호수아는 더 올라간 모세보다는 낮은 자리에서 사십일을 보냈습니다마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의 시간은 갖지를 못했습니다. 산 밑에 이스라엘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 앞에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 춤추며 노래하며 아주 큰 소리가 있었습니다. 산으로 내려오면서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서 싸우는 소리가 난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아니다 이 소리는 백성들이 부르는 노래 소리라고 말을 합니다. 누가 맞았습니까? 모세가 맞았습니다. 이 소리가 어떤 소리인지 바르게 분별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교제로 비롯되었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모세의 형 아론은 백성들을 두려워한 나머지 백성들의 요구대로 저들이 귀에서 뽑아준 금고리를 모아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아론의 생각으론 저들 이스라엘백성들이 악하기 때문에 자신을 충분히 해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모세는 저들이 만든 금송아지를 가루를 내어 흐르는 시냇물에 흘려보내면서 백성들로 하여금 마시게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 편에 선 자들은 내게로 와서 서라고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을 가려냅니다. 이때 레위인들이 하나님 편에 서게 되고 저들에게 칼을 주어서 이 문에서 저 문까지 만나는 형제나 아들이나 이웃이나 친구를 베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죽은 자가 삼천 명 가량 되었다고 했습니다. 피를 보면 폭동이라도 날 수 있을 것입니다마는 모세는 전혀 두려움 없이 이 일을 수행합니다. 어째서 이런 담대함이 가능했을까요? 시내산 꼭대기에서 하나님과의 사십일 교제가 육십만 이스라엘백성을 대적할 수 있는 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귀신이 쫓겨가는 이 일을 우리는 왜 할 수 없었습니까?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 말씀하시잖아요? “기도 외에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없던 기도하지 않았던 아론은 사람의 생각을 갖게 되었고 결국 두려움으로 인하여 한 사람도 대적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단의 요구에 무릎을 꿇는 자가 된 것입니다. 기도하는 교제 말씀을 받는 교제 이것이 큐티 아닙니까? 참으로 한적한 곳 조용한 곳 하나님의 음성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는 그런 시간들에서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정욕을 이기는 힘이 나오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명의 한적한 곳에서 갖는 예수님의 새벽기도회가 하루 동안에 만나는 가슴 아파 우는 사람, 남모르는 고통으로 힘들어 하는 사람, 질병으로 괴로워하는 사람,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겹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함과 한없는 기쁨이 대신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영국의 복음주의 순회 선교사인 오스왈드 챔버스는 “기도하는 것 때문에 치러야할 불편을 생각지 말라 하나님은 당신을 기도하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 독생자의 희생도 마다하지 않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기 위해서 성전을 찾아 나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교회든지 주일 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나오는 인원보다 매일 새벽에 기도하기 위해서 나오는 인원은 십분의 일로 줄어듭니다. 새벽기도는 이 땅의 기도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것들을 먼저 접하기 전에 하나님의 얼굴을 뵙겠다는 결단입니다. 또한 매일 새벽 처음 시간에 내 음성과 내 입술의 말을 첫 열매로 바치겠다는 결단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새벽기도는 단순한 기도의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하루를 시작하면서 오늘 하루를 은혜의 날로 만들기 위한 거룩한 시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왜 새벽기도가 필요합니까? 어려울 때 흔들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안 좋은 일을 만났을 때 감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통스러운 일 만나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깊은 뜻을 찾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겟세마네 동산에서 깊은 밤에서 새벽까지 예수님의 기도소리가 이어지잖습니까? 그리고 그 시간 이후로 당하는 고난들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로서 참기 어려운 것들이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인간의 모든 죄악을 한 몸에 지시고 마침내 십자가의 큰 고통까지 감당하시면서 고난의 쓴 잔을 모두 마실 수 있으셨던 것도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기도의 교제가 이루어낸 열매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처럼 나타나 움직이는 일들을 위해 한적한 곳에 머물러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처럼 그리고 예수님처럼 사람들과의 만남보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더 많은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을 보세요. 전날 안식일에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 사람들이 말씀을 들으면서 한 결 같이 권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귀신들이 순종한다고 도대체 예수가 누구냐 했습니다. 예수님이 손을 잡으시니 열병이 떠났고 많은 병자들이 고침 받았고 귀신들이 사람들 속에서 더 이상 있을 수 없이 내 쫓기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일이 무엇 때문에 일어났습니까? 한적한 곳에서 하나님과의 만남의 관계로부터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기도의 자리 말씀을 묵상하는 자리 즉 하나님과의 은밀한 관계를 많이 갖는 사람들은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갖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은 환경이 안 좋아져도 문제가 터지고 정신이 없는 상황에도 실패해서 어처구니없는 추락이 일어나도 기도에 당장 응답이 없어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바울을 보세요 사십에 하나 감하는 매를 맞고 빌립보 옥에 갇혔습니다. 그런데 절대로 동요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의연합니다. 당당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속에서 그는 기도로서 하나님과 만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런 모습이 바로 그런 능력 있는 사역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전날 엄청난 성공적인 사역이 있었습니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가르침에 놀라고 많은 병자들이 낫고 그렇다면 기도를 쉬는 것이 보통입니다. 너무 피곤하니까 육을 생각하자 하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성공 이후에 곧 바로 새벽에 일어나 한적한 곳으로 나아가 기도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잘 될수록 성공할수록 평안할수록 더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고 말씀에 붙들려 하나님과의 교제의 관계를 많이 갖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말을 많이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도할 때 하나님이 내게 새로운 꿈을 말씀하심을 듣습니다. 지금 비록 힘들고 어려워도 손가락질 받는 처지에서도 실망밖에는 없을 것 같은 나에게 희망을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그런 분들은 여유가 있습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눈앞에 있는 것들로 인하여 마음 상하지 않습니다. 구약에 나오는 나오미는 며느리들에게 하나님 믿자 안했습니다. 그런데도 어머니가 믿는 하나님이라면 나도 믿겠다는 것입니다. 비록 나오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여인이었지만 하나님은 그녀에게 꿈이 있음을 말씀하셨습니다. 남편도 아들들도 모두 잃어버렸기 때문에 저들 가정의 기업을 더 이상 소유할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며느리들에게 감동을 주는 진짜로 하나님을 믿는 나오미에게 희망의 꿈을 꾸게 하셨고 그것이 자신의 며느리 룻을 통해서 이루어는 도무지 믿기지 않는 하나님의 복을 받지 않았습니까?
모나미 153볼펜이 1963년 5월1일에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이 회사의 사장이 송삼석회장인데 그가 볼펜에 붙인 이름입니다. 우리 대한민국 모두가 어려운 시절에 사업 역시 쉬운 사업이 없었습니다. 송삼석회장 역시 회사가 망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신앙인으로 하나님께 매달려야겠다 결심하고 기도원에 올라가서 기도하는 중에 회개가 터지고 큰 결심 세 가지를 하고 내려옵니다. 첫째 제대로 주일을 지키겠습니다. 둘째 십일조를 반드시 하겠습니다. 셋째 새벽기도회에 출석하여 기도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이렇게 매일 새벽기도회를 다니면서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데 요21:1~14절의 말씀에서 베드로가 일백 쉰 세 마리의 큰 물고기를 예수님의 말씀대로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던졌을 때 잡힌 것을 읽을 때 영감이 오기를 그렇다 내가 이제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살기로 했으니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도 153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볼펜을 첫 출시하게 될 때 망설이지 않고 이름을 모나미153이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 이 153볼펜이 50억 자루가 팔리게 해주세요. 기도했는데 정말 50억 자루를 팔았답니다.
36절에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납니다. 그리고 37절에 어제 모였던 그 모든 사람들이 찾는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때 예수님 38절에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자 내가 이를 위해서 왔다고 하시고 39절에 갈릴리의 다른 마을로 다니시며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내쫓으셨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어느 교회 슬로건을 보았습니다. 무엇이냐 하면 “죽기 살기로 전도하자!”였습니다. 심주일목사님 중국땅에 도착해서 죽기를 각오하고 중국어를 하니까 되더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전도입니다. 말씀이 없는 인간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넣어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구원이 필요한 인간에게 생명의 말씀으로 구원해 주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교회의 부흥 저 밑바닥에는 말도 통하지 않지만 예수님처럼 거기서도 전도하여야 하리라 성령에 불타는 선교사들이 자신을 희생하고 우리와 똑같이 살면서 전해준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 때문임을 믿습니다.
보이는 곳 보다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한적함을 사랑하시는 분들, 성공할수록 더 기도하시는 분들, 하나님과의 만남 속에 꿈을 가진 분들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주님의 뒤를 따르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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