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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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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28:1~10절 “뱀에 물린 것이 오히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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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2-05-19 00:00    조회 6,000    댓글 0  
 
사도행전28:1~10절     “뱀에 물린 것이 오히려 복”   2012. 5. 20
어린이주일과 어버이주일 설교를 하다 보니 사도행전 강해가 두 주 연속해서 쉬었었는데 이제 사도행전 강해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강해도 이제 마지막 장 강해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에서 먼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생각해 봅니다.
바울은 로마의 가이사 황제에게 가서 구약성경에 기록된 대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세상의 구주가 되셨다는 사실을 증거하기 위해서 로마로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바울이 로마로 가고 있는 것이 평안과 편안함의 여행이 아니었습니다.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유대인들이 바울을 기소했고 그래서 죄수의 몸으로 로마의 가이사 황제에게 재판을 받기 위해서 가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죄수의 몸으로 로마로 가기 전에 로마로 가려는 시도를 안했던 것이 아닙니다. 로마로 가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지요 얼마든지 자유의 몸으로 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가지를 못했습니다. 바울이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인 롬15:22절에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라는 말씀에서 좋은 환경과 조건에서 로마에 가려했던 바울의 시도는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막혔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려고 할 때는 못 갔던 로마를 지금 죄수의 몸으로는 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바울을 인도하고 계신다는 반증입니다. 지금 바울은 자기 몸이지만 자기 뜻대로 움직여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이 당신의 방법과 인도로서 바울을 로마로 이끌어가고 계신다 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바울을 인도하시는 여정을 보세요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면 평탄해야 하잖아요. 쉬워야하고 빨라요 하고 문제가 없어야 하잖습니까? 그런데 그것이 아닙니다. 유라굴로라는 큰 태풍을 만납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태풍에 의해 배도 자기 뜻대로 가지를 못하고 밀려다닙니다. 그리고 참으로 먼 거리를 밀려와서 밀리데 섬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14일 동안 굶었습니다. 위험의 두려움으로 14일을 지났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그렇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입니까? 이처럼 먼 거리를 풍랑에 의해서 쓸려오는 가운데서도 암초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또 배가 바다위에서 파선 되지 아니하고 무사히 한 섬에 도착할 수 있었다는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켜주심이 아니었느냐 는 겁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인도에는 다 뜻이 있고 실패가 없으시며 결국은 아름답게 하심을 믿습니다.
바울이 자기가 가고 싶었을 때는 자꾸만 미뤄집니다. 일이 안 되고 막힙니다. 이제는 죄수의 몸이 되어서 로마로 가게 됩니다. 그런데 순탄하지 않습니다. 죽을 뻔했습니다. 엉뚱하게도 태풍으로 인하여 밀리데 섬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계획에도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측면에서는 하나님의 계획이 밀리데 섬에 있었습니다.
밀리데섬이 오늘날 어떤 섬입니까? 몰타공화국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이탈리아의 시실리아섬 밑에 있는 섬으로 이루어진 공화국입니다. 이곳 몰타에 총독이었던 도비장군은 철저한 그리스도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가 총독으로 재직하고 있는 동안 부하들로 하여금 성경공부 반을 인도하였고 그들로 기도하게 하고 믿음과 확신을 갖도록 해서 전쟁 시에 하나님의 보호를 구하며 바라보게 하였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바울이 밀리데 섬까지 밀려오게 된 것이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밀리데 섬의 원주민들 중에 예수를 영접하게 되었고 훗날 몰타의 총독이 예수 믿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사람이 보블리오라는 그 당시 그 섬의 지도자의 후손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분명이 바울이 다녀간 이후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생겼고 나중에는 훌륭한 기독교인 지도자가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인생길에도 이런 안내자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인생길에 안내자가 있다면 실패하지 않습니다. 요즘에 우스운 이야기가 뭡니까? 성공하기 위해서는 말을 잘 들어야 하는데 첫째는 엄마 말 잘 들어야 잘된답니다. 둘째는 장가가서는 아내 말을 잘 들어야 잘된답니다. 그리고 셋째는 자동차 가진 분들은 네비 말을 잘 들어야 성공한답니다. 네비가 무엇입니까? 안내자입니다. 처음 가는 길에는 얼마나 네비가 고마운지 모릅니다. 더구나 밤길에선 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믿는 자들에게는 네비와는 비교할 수 없으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바울을 인도하시듯이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가다보면 길이 아닌 것 같아요 길이 없는 것 같아요 막다른 골목 같아요 그래서 가슴 졸이기도 하지만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데는 다 뜻이 있고 그 인도하시는 대로 살아가면 내게 복이 되는 것을 믿습니다. 신8:2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그리고 계속해서 6절과 7절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지켜 그의 길을 따라가며 그를 경외할지니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우리의 진실한 안내자이시고 목자이십니다. 우리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통과할 때는 막대기와 지팡이로 우리를 구해 주십니다. 우리가 목마를 때는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구원의 네비이신 “예수 따라 가며 복음 순종하면 우리 행할 길 환하겠네.”

다음으로는 독사에 물린 것이 오히려 복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밀리데 섬의 그 당시 원주민들은 매우 좋은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난을 당한 276명의 사람들을 위해서 추울까봐 나무를 가져다가 불을 피워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 바울도 저들이 제공한 나무를 긁어모아서 모닥불 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런 중에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는 독사가 바울의 손을 물고 있습니다. 보통 물고 떨어지는 것인데 이 독사는 모든 사람들이 잘 보라고 물고 있습니다. 원주민들은 이 광경을 보면서 공의라는 신을 이야기합니다. 저가 바다에서는 구원 받았지만 살인자이기 때문에 공의라는 신은 저를 독사에라도 물려 기어이 죽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습니까? 공의라는 신이 어디 있습니까? 그러나 밀리데 섬 원주민들은 믿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그들이 바울이 어떻게 되는가 기다렸습니다. 보통 그 독사에 물리면 바로 즉사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붓지도 죽지도 않고 멀쩡합니다. 그래서 원주민들에 의해서 바울은 신이 됩니다. 신이 아니고는 살 수가 없다는 거지요
여하튼 이런 일 때문에 바울의 일행은 후한 대접을 받게 됩니다. 그러면서 그 섬의 가장 높은 사람 보블리오의 아버지의 열병과 이질을 안수기도로 낫제 합니다. 이 소식은 섬 전체에 퍼졌고 많은 병자들이 와서 고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저들은 바울을 통해서 자신은 신이 아니고 자신이 믿는 신 예수의 종이라고 말했을 것이고 예수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시고 죄 없다는 확증을 주시기 위해 다시 살아나셨음을 전했을 것이고 이들은 예수의 복음을 듣고 은혜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 받은 저들은 바울의 일행이 떠날 때 바울의 일행이 필요한 물품들을 배에 실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독사에 물렸습니까? 그래서 이젠 죽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현실에 있을 때 그럴 때 믿으시기 바랍니다. 독사에 물린 것이 오히려 복이 되겠다. 맞다 복이 될 것이다. 죽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아멘! 성경 로마서 10장 8절로 10절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어느 목사님이 정원에다가 꽃나무를 잔뜩 심었습니다. 그랬더니 봄이 되니 꽃이 만발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서 왔는지 많은 나비들이 꽃 사이를 날아다닙니다. 우리 마음에 있는 신앙의 정원에도 믿음의 꽃나무를 많이 심어놓으면 믿음대로 하나님의 은혜가 찾아오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내가 비록 독사에 물렸지만 바울을 건재케 하신 주님이 지금도 살아계신다. 나를 도와주신다. 주님이 이루어 주실 것을 믿고 기도하면 기가 막히게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빌 4:6~7) 우리 마음과 생각이 평강으로 꽉 들어차서 감사로 기도하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진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지금 환경이 우리의 손을 독사가 문 것 같아도 그래서 죽을 것 같아도 이로 인해 오히려 복이 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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