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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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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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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수 목사    작성일 06-12-31 00:00    조회 5,023    댓글 0  
 
마태복음13:24~30절 “천국은 좋은 씨를 뿌린 사람과 같다” 2006.12.3
지난 주 씨 뿌리는 비유에서 예수님의 비유가 너무 당연해서 바리새인들이나 사두개인들 그리고 서기관들이 자신들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도 불구하고 그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를 못한 것처럼 실제로 예수님이 저들 앞에 계신대도 저들은 천국의 비밀이신 예수님이 구주로 오신 메시야임을 거절하였기 때문에 저들을 통해서는 길가 밭처럼 돌밭처럼 가시덤불처럼 예수님으로 아무런 열매를 맺지 못하더라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천국의 비밀이신 예수님을 잘 받아들임으로 그 예수님으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으로 결실을 맺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딸이 귀신에서 놓여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혈루병 앓던 여인입니다. 12년의 긴 세월을 고통 속에 신음하던 여인이 일순간에 치료 받았습니다. 소경이 눈을 떴고 문둥병자들이 고침을 받았습니다. 다섯 남편을 두었던 사마리아 여인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들은 천국의 비밀을 받아들임을 통해서 그들의 인생에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좋은 결실이 이루어졌습니다.
예수님을 모시니 우려했던 삶 고단했던 삶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삶에 좋은 결실이 맺게 되는 것을 믿으시면 아멘하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산만 들고 나갔다 하면 잃어버리고 오는 장사꾼이 있었습니다. 부슬비가 오는 어느 날 장사꾼의 아내는 우산을 건네면서 단단히 일렀습니다.
\"제발 오늘만은 우산을 잃지 말아요.\"  \"알았어! 알았어!\" 마음 단단히 먹고 나간 장사꾼은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우산을 단단히 잡고 있다가 그만 피곤하여 깜박 졸았습니다.
내릴 때쯤 하여 깜짝 놀라서 깨어난 장사꾼은 우산대를 확인하고 좋아라고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집에 이르러 보니 그날 장사하여 번 돈을 몽땅 넣어둔 가방이 손에 없었습니다.
무엇을 말하는 겁니까? 정말 소중한 것을 시시한 것으로 인하여 잃어버리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게 소중한 것은 지식도 물질도 명예도 아닙니다. 정말 우리에게 소중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멘?
예수님으로 살면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 결실이 있는 삶을 거두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이 번에 두 번째 비유를 말씀하십니다.
오늘의 비유도 너무나 당연한 말씀입니다. 한 밭에 좋은 씨와 나쁜 씨가 뿌려졌다는 것이고 결실 할 때 보니까 나쁜 씨였던 가라지가 보이게 되었고 그 가라지를 뽑으려하지만 뽑을 수 없는 것이 가라지의 뿌리가 알곡의 뿌리를 칭칭 감싸고 있기 때문에 가라지를 뽑으려다가는 알곡이 다 여물기도 전에 가라지와 함께 죽겠으니 그냥 내버려 두라는 이야기
추수 때가 되었을 때 추수꾼에게 먼저 가라지는 베어 불사르도록 단으로 묶으라는 것과 알곡은 모아 주인의 곳간에 넣으라는 것 이상할 것이 없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더욱 더 궁금합니다. 예수님이 그냥 평범한 이야기를 하셨을리는 없고 도대체 이것이 무슨 의미를 담고 있는지 예수님이 집에 들어가셨을 때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그 비유에 대한 비밀을 제자들에게만 말씀해 주십니다.
좋은 씨를 뿌리는 자는 예수님이시랍니다. 그리고 밭은 세상이고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 즉 하나님의 자녀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자녀들인데 그 가라지를 심은 자는 마귀이고 추수 때는 세상 끝이고 추수꾼은 천사들인데 가라지를 거두어 불사르는 것처럼 세상 끝에도 그럴 것이라는 설명이십니다.
세상 끝에 예수님이 천사들을 보내어 넘어지게 한 자들 불법을 행한 자들을 거두어서 풀무불에 던져 넣을 것이고 거기서 그들은 이를 갈 것이고 반면에 알곡성도들은 아버지 나라에서 해 같이 빛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생명의 교훈을 얻고자 합니다.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밭은 세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세상에 좋은 씨를 뿌리신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무엇을 약속하셨습니까?
마28:20절 하반절입니다.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우리의 구주 예수님은 자신의 밭인 이 세상에서 좋은 씨인 우리를 위하여 늘 일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건을 보게 됩니다.
남의 밭에 몰래 들어와서 가라지를 뿌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나쁜 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말씀하시던 때에 로마법에 남의 밭에 가라지를 뿌린 사람에 대한 처벌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보아서 유대 땅에도 역시 그런 규정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인도에서는 밤에 몰래 원수의 밭에 가라지를 실제로 뿌리는 일이 있다고 하고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상대방에게 위협을 줄 때 당신 밭에 가라지를 뿌려버릴 것이라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신 것은 없는 이야기가 아니라 그 당시 흔히 있었던 사건을 이야기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인즉 가라지와 알곡이 결실할 때까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어느 것이 알곡이고 어느 것이 가라지인지 전혀 종잡을 수가 없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마7:15절에 말씀하시기를 “거짓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이리가 양의 옷을 입고 오니 알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정말 깨어있지 않으면 영분별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이 마귀가 뿌려놓는 가라지인 것을 알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마귀가 자신의 도구들을 경매에 붙인다는 광고를 냈었습니다. 구매자들이 모여 들었는데, 거기에 \'비매품\'이라고 표시된 이상하게 생긴 도구가 있었습니다. 왜 이것은 비매품이냐는 질문에 대해 마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내가 다른 도구는 나누어줄 수 있지만, 이것만은 안 돼. 이것은 바로 내가 갖고 있는 것 중에 제일 유용한 연장이지. 이것은 \'낙심\'이라고 불리는데, 다른 것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마음속이라도 이것만 가지면 들어갈 수 있어. 이것만 사람의 마음속에 집어넣으면,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라도 거기에 심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단 말이야.”하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실망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이 마귀가 우리 마음에 심어 놓는 가라지인 것을 알지 못하고 그 실망에 우리의 마음을 빼앗겨서 일을 그르칠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가라지를 언제 심었습니까? 밤에 잘 때
기도하지 않으면 실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실망하다가도 기도하면 실망을 이길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일어난 어려움의 대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겔2:6절입니다.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찔레와 함께 처하며 전갈 가운데 거할지라도 그 들을 두려워 말고 그 말을 두려워 말지어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14:1절입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멘이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긍정의 사람 로버트 슐러목사님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당신 속에 오시면서 주시는 “소생시키는 능력”을 4개의 단어로 설명할 수 있다. 예수님으로부터 당신이 얻게 되는 것은 용기, 자신감, 친교, 의사소통이다. 누구에게나 용기가 필요하다. 나도 당신도 그것이 필요하다. 당신은 공포가 생길 때 용감하게 처신하는가? 그리스도의 소생시키는 능력이 용기를 준다.”
예수님은 밭을 자기 밭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밭은 세상이라고 하셨고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세상의 주인이십니다. 주인이신 우리 예수님이 우리에게 추수 때를 말씀하시면서 세상의 끝이 있음을 이 비유에서 말씀하셨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예수님은 철학선생님이나 윤리선생님이 아니시라는 겁니다.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시고 창조사역으로 역사의 시작을 이루신 분이시고 역사의 종말에는 당신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해같이 빛나게 하실 것이고 넘어지게 하는 자와 불법을 행하는 자는 심판하시는 심판주이십니다. 아멘?
추수 때까지 구원 받는 자와 멸망당할 자를 예수님은 그냥 나두십니다. 그러나 추수 때가 이르면 예수님은 사도신경에서 우리가 고백하는 대로 산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것입니다.
지금이 바로 추수 때가 임박한 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인생의 풍랑 때문에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 일어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을 통해서 벳세다 들녘에서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자신들이 예수님이 주시는 떡을 날라 오천 명이나 넘는 사람들을 먹이는 놀라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기적을 경험한 이 벳세다 들녘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이 들녘에 계속 머물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갈릴리바다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계속 머물고 싶었던 기적의 장소를 박차고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배를 저어 가버나움쪽으로 건너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얼마나 그 풍랑의 세기가 거센지 도저히 더 이상은 앞으로 나가지를 못했습니다. 뱃머리만 돌리면 왔던 곳으로 바람을 등지고 쉽게 돌아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명령이 있었기 때문에 제자들은 뱃머리를 돌리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였습니다. 그때 바다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자들은 비로소 진정한 의미로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자연의 주인이신 신성을 가지고 계시는 예수님을 만났던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길에 만나는 험한 풍랑이 오히려 우리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시는 기회인 것을 믿으시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는 분들이 되심으로 우리 인생길을 막아서는 풍랑을 잔잔케 하시는 자연의 순종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과의 진정한 만남이 없이 신앙생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며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옛날 예수님을 만나지 못한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난 중풍병자나 문둥병자는 자신의 근본적인 삶의 문제를 해결 받았습니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만났다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예수 만난 중풍병자와 문둥병자가 경험했던 그 기쁨과 감사가 바로 우리의 것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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