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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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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2-31 00:00    조회 5,823    댓글 0  
 
히브리서11:6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봅시다.”   2012. 1. 1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는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이란 하나님이 여기 계시다 나와 함께 계시다 안 계신 곳이 없으시다는 것을 인정하고 인식하는 것이고 우리가 행하는 일에는 반드시 하나님이 아시고 계시고 아실뿐만 아니라 그에 따른 보상까지 하시는 것을 믿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1절에 믿음에 대한 정의를 뭐라고 하시느냐하면 믿음은 하나님께 바라는 것들이 이미 이루어진 것을 미리 내다보는 것이고 보지 못했지만 본 것처럼 바라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면 이런 믿음은 절대로 있을 수가 없습니다. 또 하나님이 이루어주시는 능력이 있는 분이라는 것이 전제되지 않으면 이런 믿음을 가질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7절에 노아를 예로 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창6:17절입니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지금 노아는 하나님의 이 같은 말씀을 들었을 때 땅에 있는 모든 산 자를 죽이시겠다는 말씀은 이해가 갔을 것입니다. 그러나 홍수로 죽이시겠다고 말씀 하셨을 때 ‘홍수’라는 말은 이해가 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洪水가 무엇이지? 넘칠 홍에 물 수자입니다. 물이 넘치는 것으로 모든 산 자를 죽이시겠다는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서 이해가 가지를 않았을 것입니다. 왜요? 우리는 홍수를 압니다. 그 홍수가 얼마나 무섭고 위력적인지도 압니다. 지난 해 일본에서 일어났던 쓰나미를 통해서 그 위력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안다는 것은 보았기 때문에 아는 것인데 노아는 홍수를 본 적이 없습니다. 물이 넘치는 광경을 한 번도 본적이 없기 때문에 상상이 가지를 않습니다. 물이란 얼마나 부드럽습니까? 이 부드러운 물을 생각할 때 이 물로 세상의 모든 산 자를 다 죽이시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해가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노아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창6:22절에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뭘 준행하였습니까? 하나님이 넘치게 하실 물에도 뜰 수 있는 아주 커다란 배를 만드는 일을 준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준행할 수 있었던 데는 창6:9절에 있다고 봅니다.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 동행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계시다 나와 함께 계시다. 여기 계시다. 내가 움직일 때도 내가 멈출 때도 여전히 나와 함께 계시다 하는 이것이 동행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노아는 히11:1절이 정의하는 바로 믿음의 사람이었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요양병원에서 요양 중에 계신 어른들을 보면서 장차 우리도 여기에 오겠지 바로 저런 모습이겠지 분명 현재를 살면서 미래를 분명히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믿음이라기보다는 자연섭리입니다. 그러나 노아는 현재 물이 넘치지도 않았고 물이 넘치는 모습을 본적도 없었지만 물이 넘치게 하셔서 모든 생명 있는 자를 심판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넘쳐흐르는 물을 미리 내다보면서 넘쳐흐르는 물을 피할 수 있기를 위해 방주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물이 넘쳐흐르게 하실 것인지는 하나님이 하실 일이고 노아는 하나님이 넘쳐흐르게 하실 것이라 하셨으니까 넘쳐흐르는 물에서 구원 받을 수 있도록 방주를 만드는 준비는 노아의 몫이었다는 것입니다. 믿음이 없이는 순종할 수 없는 일 아닙니까? 그래서 창7:1절에 하나님이 방주로 들어가라 하셨고 노아는 방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4절엔 칠일 후부터 비를 내려 모든 생명체를 지면에서 쓸어버리시리라 하셨습니다. 도대체 비라는 것이 무엇이지 창문을 통해서 비의 실체를 보게 됩니다. 땅에 있는 물은 보았어도 하늘로부터 하늘이 구멍이 난 것처럼 세차게 떨어지는 물은 처음 봅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해서 물이 넘치게 하시는 구나
이래도 우리가 우리의 생각과 지식에 매여 하나님을 믿겠습니까? 우리의 생각과 지식을 뛰어넘는 생각할 수도 없고 상상도 못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 분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여기 계시다. 나 있는 곳에 내가 가는 곳에 내가 멈추는 그곳에 계시다하고 나갈 때 하나님이 기뻐하신답니다. 새해 2012는 첫 출발부터 첫 주일부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보이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믿음의 사람으로 8절에는 아브라함을 11절에는 그의 아내 사라를 예로 들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창12:1절에 느닷없이 하나님의 부름을 받습니다. 고향에서 친척들과 함께 잘 살고 있는데 아무 부족함이 없이 평안을 누리고 있는데 하나님이 보여줄 땅이 있으니 지금 살고 있는 데서 떠나라고 하신 것입니다. 집 떠나면 고생이란 말이 있습니다. 그것도 단순한 여행이 아닙니다. 완전히 이민을 떠나는 것입니다. 전혀 낯선 나라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땅으로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과 만나지 않으면 안 되는 그 사람들이 좋은 사람들인지 나쁜 사람들인지도 모르는데 그리고 고생할 것을 알면서 위험할 것 알면서 힘들 것을 알면서 떠날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창12:4절에 보면 놀랍게도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갔다는 것입니다.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따라 갔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동행을 말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하나님이 계시다. 여기 계시다. 나와 함께 계시다. 내가 어디로 가든지 거기 계시다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두 가지 상황에서 더욱 빛이 났습니다. 말씀을 따라갔다는 말씀 뒤에 두 가지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롯도 따라갔다고 했고 다른 한 가지는 적지 않은 칠십 오세라는 그의 나이에 대해서 밝힌 사실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못해 불확실하다면 자신의 자식도 아닌 조카 롯의 동행을 허락했겠느냐는 것이고 또 하나 이 나이에 무슨 더 좋은 일을 본다고 그냥 내버려 두세요 저는 이것으로 만족합니다. 그럴 수 있지 않았겠느냐는 거지요
우리 믿음의 발목을 잡는 것들이 먼데 있습니까? 아닙니다. 아주 가까운데 있는 것들입니다. 내 마음 내 생각 내 지식 내 소유 내 형편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믿음에 이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은 그것들을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혜성처럼 등장해서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피겨의 김연아 선수는 자신과 그의 가족에게만 기쁨이 아니라 그를 지도한 코치와 우리 온 국민에게 기쁨이 되었습니다. 혹독한 훈련에도 불구하고 코치의 지도를 잘 따라줬기 때문에 모든 이에게 기쁨이 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 자신과 나아가서는 하나님에게까지 기쁨이 될 수 있는 길은 내 생각과 내 지식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사는 것이어야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히11:11절에서 아브라함의 부인 사라는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자신의 몸 상태보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더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전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믿음의 전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보았습니까?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분이 우리 죄를 짊어진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죄 없는 자로 이 세상에 사람 되어 오신 하나님이심을 성경을 통해서 믿습니다. 내 생각으로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 내 지식으로도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런 우리에게 성령께서 믿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믿어집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주어진 축복이 무엇입니까? 마귀의 자식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습니다. 이 세상에 살고 있지만 이미 천국을 소유한 자가 되었습니다. 영원한 심판에서 영원한 생명으로 인생이 바뀌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베드로가 고백한 이 내용을 알게 한 이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주로 고백할 수 있는 것도 성령이 아니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고전12:3절에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구원도 말씀을 통해서 온 것처럼 우리가 살아가면서 겪을 모든 상황으로부터 내 생각보다는 내 지식보다는 내 형편 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따라감으로 하나님의 이루시는 기적과 축복을 맛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8세기 영국의 노예무역 폐지를 법률로 이끌어 낸 참으로 큰일을 이끌어낸 웰버포스는 큰일을 이뤄낸 사람답지 않게 장래가 너무 암담하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는 것입니다.
16세기 영국의 신대륙 개척자 윌리엄 펜은 세계적인 유명한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위엔 절망과 폐허만이 판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예레미야 선지자는 애3:24절에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012년 한 해를 시작부터 노아처럼 보지 못했으나 본 것처럼 믿음으로 준비하였듯이 자신의 형편을 생각하기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따라갔던 아브라함처럼 우리도 그렇게 믿음으로 살므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으로 출발하여 하나님의 능력과 축복을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이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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