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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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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송구영신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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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2-30 00:00    조회 5,689    댓글 0  
 
시편126:5~6절           “기쁨으로 거둠을 기대하며”         2012. 1. 1
한 달 전에 돌아가신 분에겐 2012년은 없습니다. 물론 어제 돌아가신 분들에게도 내일이란 시간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시간은 살아있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주 귀한 선물입니다. 오늘 2012년을 시작하면서 우리 모두의 가슴엔 본문의 시편기자가 가졌던 소망을 품으셨을 겁니다. “하나님 올 한해 눈물로 씨 뿌릴 테니 기쁨으로 단을 거두되 풍성한 거둠이 있게 해 주세요.” 이왕이면 주 앞에 품은 이 같은 소망들이 실제로 2012년에 우리 모두에게 이루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먼저 시간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정의합니다. 시90:10절이지요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시간은 멈춤이 없이 신속하게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어느 정도냐 날아간다는 겁니다. 걷는 것보다는 뛰는 것이 빠르고 뛰는 것보다는 자동차가 빠르고 자동차보다는 날아가는 비행기가 빠른데 자동차로 최소한 열흘은 가야할 것을 비행기로는 불과 수 시간 만에 가니 날아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참으로 빠르다 하는 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눅12:20절에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라는 말씀을 통해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주어진 시간의 주인은 내가 아니다 하나님이시다 하는 것도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우리가 사는 동안의 시간들에 대해서 바울은 엡5:16절에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는 의미는 무엇입니까? 시간 낭비하지 말라는 그런 말일 겁니다.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하는 우리 인간에게는 다른 동물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시간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짐승들은 그냥 주어진 시간을 살다가 죽으면 그만입니다. 그것으로 끝이니까 그러나 사람은 죽으면 끝이 아닙니다. 사람이 죽으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보냈던 시간에 대한 평가를 반드시 받게 되기 때문에 시간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하는 것이 인간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오늘 본문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가 있습니다. 무엇입니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 중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 가를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시간은 결코 헛  된 시간이 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모두 잡혀갔습니다. 나라도 잃어버렸고 고국의 성읍과 성전은 황폐해진채로 버려지고 말았습니다. 낯선 땅 남의 나라 땅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이스라엘백성들의 설움과 아픔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제사장이 갈대아 땅 그러니까 바벨론에 포로들 중에서 있으면서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 나와서 이스라엘백성의 포로 된 삶을 보면서 가슴아파하고 자신들의 죄악을 깨닫고 돌이키고 있을 때 여호와의 말씀이 그 제사장에게 크게 임하고 하나님의 권능이 자신의 위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 제사장이 바로 에스겔이고 이 내용이 겔1: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당시의 상황을 보면 포로 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아무 희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리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그 어떤 조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마는 그렇지만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께 희망을 두고 눈물로 씨를 뿌렸다는 것입니다. 절대로 그 시간은 헛되지 않았음을 오늘 본문 1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들을 고국 이스라엘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셨다는 것이고 이 같은 사실이 너무도 믿겨지지가 않아 마치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힘들어서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아파서 눈물이 납니다. 너무나 안타까워서 눈물이 납니다. 그러면서 하는 기도입니다. 히스기야가 눈물의 기도하지 않았습니까?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통곡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내가 한 일들을 돌아보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나로 죽지 않고 살게 하여 주세요 히스기야는 절대로 다시 살 수 없는 하나님의 선고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눈물로 씨를 뿌리는 시간을 가진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는다 하셨지만 눈물의 기도를 받으시고 ‘산다’로 바꿔주셨습니다. 왕하20:5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너를 낫게 하리니” 그렇습니다. 눈물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며 꿈이냐 생시냐 믿기지 않는 하나님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뿌리는 것이 무엇입니까? 씨랍니다. 씨는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심겨지고 나면 그 한 알의 씨가 땅을 뚫고 나올 때는 30배 60배 100배로 불어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씨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받아 그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눈물로 말씀을 되새기며 내 마음 속에 심기 울 때 그 말씀대로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눈물로 씨를 뿌리는 이스라엘백성을 봅니다. 아무 씨나 뿌리는 것이 아닙니다. 눈물로써 말씀의 씨를 뿌립니다. 그래서 그 말씀이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포로 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씀을 주셨습니다. 렘30:3절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과 유다의 포로를 돌아가게 할 날이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 조상들에게 준 땅으로 돌아오게 할 것이니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하나님이 포로가 되어 이방나라에 끌려간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이런 소망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반드시 포로에서 돌아오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조상들의 땅을 차지하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되어지는 상황이나 펼쳐지는 정세를 보면 영 그런 일이 일어날 것 같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더 울며 씨를 뿌리게 됩니다. 하나님 도저히 이루어질 것 같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약속하신 말씀대로 속히 이 백성들 가운데 이루어져 우리 모두가 고국 이스라엘로 돌아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해주시옵소서. 그런데 어떻게 되었습니까? 눈물로 말씀의 씨를 뿌렸더니 말씀대로 성취되었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었고 그런 정세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놀랬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습니다. 반드시 성취되는 말씀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존스토트목사님은 우리 성도들에게 가장 큰 해악에 대해 말하기를 그것은 의기소침과 좌절이라고 하였습니다. 막연한 신앙이라면 우리는 의기소침할 수도 좌절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30배 60배 100배로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있습니다. 말씀대로 됩니다. 말씀으로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내 주시던 하나님이 보이는 말씀으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분이 누구십니까? 예수님이십니다. 아멘? 그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소경 바디매오가 눈을 떴습니다. 또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또 그 예수님이 말씀하시니 죽은 나사로가 살아났습니다. 무슨 증거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는 반드시 성취하는 능력이 있다. 그것도 100배로 성취되는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2012년 새해 첫 시간을 하나님께 예배로 드리는 우리 사랑하는 성도들에게 눈물의 기도가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또 눈물로 말씀의 씨를 뿌리는 한 해가 되시므로 100배로 그 결실이 실제로 나타남을 통해서 놀라고 꿈꾸는 것 같은 한 해를 만드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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