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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1:5~25절 “요한의 출생과 예수님의 탄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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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12-22 00:00    조회 6,030    댓글 0  
 
누가복음1:5~25절        “요한의 출생과 예수님의 탄생 ”        2011. 12. 25
로마로부터 에서족속의 헤롯이 유대를 다스리는 분봉 왕으로 있을 때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 사가랴를 소갤 하고 있습니다. 제사장은 아론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성전 제단의 분향단에 분향을 할 때 향로에 다른 불을 담아다가 분향하다가 하나님께로 불이 나와서 두 사람 나답과 아비후가 죽고 맙니다. 그래서 아론의 남은 두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제사장 직분을 감당하게 되었는데 다윗의 때 이 두 사람의 제사장 후손들을 스물넷 팀으로 나누어 한 주일씩 제사장 직무를 감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자신의 팀 차례가 오려면 적어도 6개월이 지나야 올 수 있었는데 이때 여덟 번째 팀의 우두머리 제사장이 아비야였고 오늘 본문에 제사장 사가랴가 바로 이 아비야 후손의 제사장으로 자신들의 차례가 되어서 제사장직무를 행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아내 엘리사벳 역시 아론의 자손으로 제사장집안에서 사가랴에게 시집을 왔다는 겁니다. 이 두 사람의 신앙상태가 말씀대로 행하는 흠 없는 모습으로 섬기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들에게도 문제가 있었는데 오랜 결혼생활 가운데서도 아이가 생기질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두 사람 모두 나이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자식에 대해서는 이미 포기했다는 것입니다.
제사장 아비야의 후손들인 제사장 사가랴의 팀이 성전에서 직무를 감당하기 위해서 공평하게 그 팀의 제사장들이 각기 어떤 직무를 맡을 것인지 제비를 뽑게 되었을 때 사가랴는 분향하는 일을 맡게 되었다는 것이고 그래서 분향단에 분향을 하고 있을 때 주의 사자가 분향단 우편에 서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무서움으로 놀랬는지 사가랴에게 천사가 무서워  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렸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로 의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경건한 제사장 사가랴가 무엇을 구했을 것이라고 생각되십니까? 아이를 달라고 아닐 것입니다. 이미 늙어서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몸이 아니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구했을 것 같습니까? 이 백성 이스라엘의 위로를 구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이 위로 받기 위해서는 메시야가 오셔야 합니다. 희망이 없는 이 땅 이스라엘에 메시야가 오시기를 구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의 천사가 하는 말이 네 아내 엘리사벳이 아들을 낳게 될 것이고 그 아들의 이름을 요한이라고 이름까지 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천사는 장차 이 요한이 할 일을 세 가지로 나누어서 말씀을 합니다. 15절에 세상을 구원하실 주 앞에 서겠다는 것입니다. 무엇입니까?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로 세움을 받을 것이라는 겁니다. 이것은 이사야선지자가 사40:3절에서 이미 예언한 말씀입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케하라”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는 분 예수 그분을 위해서 길을 닦을 사명을 가진 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는데 그가 누구라는 것입니까? 제사장 사가랴의 아들 요한이라는 겁니다. 또 한 가지는 무엇입니까? ‘에피스트레포’ 돌아오게 하는 일입니다. 누구에게?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는 바로 그 메시야에게로 돌아오게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요단강에서 회개의 세례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요1:31절에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33절에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그런데 32절에 성령이 누구에게 머물렀습니까? 예수님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라는 것입니까? 메시아 헬라어로 그리스도였다는 것입니다.
요한이 메시야를 위해서 해야 할 일 세 번째 일은 무엇입니까?
17절 끝에 그리스도의 사역으로 구원 받을 수 있는 택한 하나님의 백성들을 준비하는 일이었습니다. 회개의 세례를 베풀므로 준비하였습니다. 죄를 깨닫게 하고 그러므로 죄의 문제를 해결받기 위해서는 누굴 만나야 한다는 것을  준비케 하였습니까? 예수님
요1:35~37절입니다. “또 이튿날 요한이 자기 제자 중 두 사람과 함께 섰다가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천사의 이 같은 말을 들은 제사장 사가랴는 내가 이것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믿을 수가 없다는 거지요 더군다나 자기 몸 상태를 생각해보고 아내의 나이를 생각해 볼 때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 서 있는 가브리엘천사인데 이 좋은 소식을 하나님께서 네게 말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내가 전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여기에 어떤 것이 숨겨져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인데 능치 못함이 있겠느냐는 겁니다. 천사가 계속 말합니다. 네가 의심했기 때문에 너는 때가 될 때까지 말 못하는 벙어리가 될 거라는 겁니다. 그러나 때가 이르면 내가 전한 말이 모두 사실처럼 이루어지리라는 것입니다.
그 순간부터 제사장 사가랴가 벙어리가 됩니다. 그렇게 잘하던 말이 안 되는 겁니다. 말을 할 수 없게 되고 말았습니다. 밖에서 기다리던 사람들이 사가랴가 하도 안 나오다가 나왔는데 말을 못하니까 환상을 본 줄 알았고 사가랴도 일주일이 지나 집으로 돌아왔는데 이 후에 실제로 어떻게 되었다는 것입니까? 부인 엘리사벳이 잉태하게 되었고 다섯 달 동안 숨어 있으면서 하나님이 나의 부끄러움을 없애주시기 위하여 나에게 아이를 임신케 했다고 기뻐했습니다. 아마 말은 못해도 자신의 아내 엘리사벳의 몸에 잉태된 아이에 대해서 사가랴가 글로 표현을 했을 겁니다.
이것이 오늘 본문의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의 잉태의 이유와 존재의 이유가 모두 하나입니다. 메시야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세상에 드러내기 위해서 앞서 왔고 백성들을 예수님에게로 돌아오게 했고 백성들이 예수님에게로 나아가도록 준비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의 잉태는 도무지 인간의 방법과 힘으로는 안 되는 일인데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 능치 못함이 없는 능력으로 인하여 늙고 나이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잉태하는 일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아브라함처럼 사가랴도 남자로 인하여 여자에게 잉태가 이루어진 것이니 이는 자연섭리입니다
반면에 예수님의 잉태는 어떻게 이루어졌습니까?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기 위해서 육 개월 전 사가랴를 방문했던 가브리엘천사가 이번에는 처녀 마리아에게 나타난 것입니다. 마리아는 요셉과 약혼은 했어도 한 번도 함께 동거해 보지 않은 남자를 알지 못하는 처녀였습니다.
그런 마리아에게 눅1:31절에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마리아가 무슨 말씀이냐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아들을 낳을 수 있다는 겁니까? 이에 대한 가브리엘천사의 대답은 35절에 성령이 너를 잉태케 하실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함이 없는데 그 증거로 너의 친척 엘리사벳도 아들을 임신했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마리아는 사가랴와 다르게 의심치 않고 주의 여종인데 주인이신 주님 맘대로 하셔서 내게 그 같은 사실이 이루어지기를 원한다 하니 천사 가브리엘이 떠나갔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엘리사벳의 잉태와 마리아의 잉태는 모두가 전능한 능력으로 가능하였다는 것이 공통점입니다. 그럼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의 잉태는 엘리사벳이나 옛날 사라에게 되어 진 자연섭리와 다르게 능치 못함이 없는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으로 마리아에게 잉태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구주의 자격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셨다는 것입니다. 세례요한도 그 옛날 이삭도 모두 그 부모들이 늙어서 절대로 아이를 잉태할 수 없는 몸들이었지만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으로 인하여 늙었으나 잉태하는 복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남자로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것인데 그러므로 아담의 죄가 고스란히 유전된 채로 이 세상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남자로 아닌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으로 이 세상에 오신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우리 가운데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사7:14절에 이사야 선지자는 말하기를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아들을 낳는다 그런데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 뭡니까?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 누구에게 처녀가 낳은 아들에게 이 사실을 사9:6절에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러니까 처녀가 잉태하여 이 세상에 오시는 임마누엘은 누구라는 것입니까? 하나님 자신이시라는 겁니다.
그러면 처녀 마리아에게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했고 실제로 성령으로 잉태된 예수님이 이 세상에 태어나셨는데 그렇다면 예수님이 누구시라는 겁니까?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그러므로 죄 없으신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셨기 때문에 오직 이 세상에서 무죄한 단 한이시고 죄가 없기 때문에 우리의 죄를 맡아주실 수 있는 구속주가 되실 자격을 갖추신 것이고 실제로 우리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는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달렸고 그가 사망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런 놀라운 예수님의 탄생과 예수님 앞서 구원의 길을 평탄케 하기 위해서 온 세레요한의 태어난 사건에서 몇 가지 교훈을 받는 것은 하나님은 상처 난 자의 깊은 상처를 싸매어 주시는 분이라는 것입니다. 늙기까지 아이를 낳지 못해서 평생을 깊은 상처를 안고 살아야 했던 엘리사벳에게 그녀의 모든 상처를 낫게 하시는 은혜를 베푸셨다는 것이요 또 하나는 처녀 마리아나 늙은 엘리사벳이나 모두 가능성이 없는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을 찾아오셔서 가능성 있는 사람들로 바꾸셨다는 것이요 또 눅1:48절에 자신을 비천하다고 고백하는 처녀 마리아는 하나님이 자신을 돌보셨다고 노래하고 있음을 보면서 곤경에 처한 우리를 돌보시는 하나님이심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누가 행복한 사람입니까? 날 돌보시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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