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행13:42~52절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20 00:00    조회 4,759    댓글 0  
 
사도행전13:42~52절     “기쁨과 성령이 충만한 제자들”   2011.3.20
*다움: 바울의 1차 전도여행을 치고 첫 번째 지도
지도를 보면서 바울과 바나바의 1차 전도여행을 어떤 코스로 다녔는지를 보았습니다. 때로는 배를 타기도 했지만 대부분 그 먼 길을 걸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먼 길을 걷게 했을까? 다른 것 없습니다. 구원의 복음 때문이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집니다. 복음이 무엇인지를 깨달은 사람은 어떤 희생도 고난도 어려움도 참습니다. 왜? 복음은 믿는 자 모두를 죄에서 구원하시는 진리가 되니까
바울은 이 진리를 전하기 위해서 삼차에 걸쳐 전도여행을 하면서 겪었던 일들은 고전11:24~27절에 기록 되었는데 사십에 하나 감하는 매를 그러니까 서른아홉 대 맞는 매를 다섯 번이나 맞았습니다. 갈고리 달린 채찍으로 세 번 돌로는 한 번 타고 가던 배가 세 번이나 파선을 당해서 어떤 때는 일주일 밤낮을 바다위에 있기도 했습니다. 잠 못 자고 굶어 주리고 목마르고 못 입고 말이 좋아 여행이지 위험과 고난 그리고 수고가 뒤따른 것이 바울의 전도 여행이었습니다.
우리의 헌신과 희생은 바울에 비하면 너무나 약하구나 하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울에 비하면 우리가 겪는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하면서 지금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네 가지입니다.
1.하나님이 구약에 약속하신 메시아가 다윗의 후손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
2.이 세상에 오신 그 분은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
3.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그 분이 누구냐 바로 예수그리스도이시다
4.그러므로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죄가 없어졌으니 의롭게 되었다.

바울이 이와 같은 복음을 전한 이후에 나타난 반응
42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들이 나갈 새 사람들이 청하되 다음 안식일에도 이 말씀을 하라 하더라.”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바울에게 청하기를 다음 안식일에도 지금 하신 이 말씀을 또 해달라는 겁니다. 감동을 받았다는 겁니다. 뭔가 마음에 변화가 왔다는 겁니다. 이것이 복음의 능력입니다. 이들은 이 복음을 들으면서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그렇게도 듣고 싶었던 말씀이로구나. 시편에 말씀하시는 것이 다윗의 이야기가 아니라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로구나. 그 예수가 날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기 위하여 내 대신 대속의 죽음을 십자가에서 이루셨구나.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내가 받은 구속이 정말이라는 사실을 확증하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셨구나. 이 말씀을 들으면서 마치 죽은 자가 생명을 얻은 것처럼 너무 너무 좋은 겁니다. 그래서 다시금 바울에게 요청한 겁니다. 다음 안식일에도 한 번 더 들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면 그 자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어진다.
43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지금까지 회당의 랍비들을 통해서 메시아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들을 들어왔었지만 그분이 약속의 말씀대로 이미 오셨고 십자가에 고난을 받으셨고 약속의 말씀대로 부활하셨다. 바로 그분이 예수그리스도이시다. 부활의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이제 백성들 앞에서 증인이 되고 있다.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을 믿지 아니함으로 멸망이지만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  너무나 확신에 찬 그리고 구약을 꿰뚫는 말씀을 생전 처음 들은 사람들은 생명을 만난 것처럼 좋아할 수밖에 없었고 그런 말씀을 전한 바울과 바나바를 많이들 따르게 된 겁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사람들에게 바울과 바나바가 더불어서 말한 것은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는 권면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여 그 말씀 듣기를 늘 소원하는 마음이 하나님이 우리 믿는 자에게 주신 은혜요 선물인줄 믿습니다. 이 복음은 영혼을 살립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합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께 담대히 나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하나님의 말씀 듣기를 날마다 소원하고 사모하시는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97장입니다. “이 말씀 들은 사람 또 듣기 원하고 목말라 사모하니 그 말씀 진리라 그 나라 영광중에 나 부를 새 노래 예부터 좋아하던 이 말씀뿐일세 예부터 전한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나 항상 전파하기 참 기뻐하도다.”

달라진 비시디아 안디옥시민들
44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 다음 안식일에는 온 시민이 거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여 모이니”
바울과 바나바는 아마도 한 주일이 꽤나 길었을 겁니다. 빨리 안식일이 와서 복음을 전하고 싶었을 겁니다. 역시 은혜 받은 비시디아 안디옥 사람들도 왜 이렇게 시간이 안지나가지 복음을 듣고 싶어서 안달이 났을 겁니다. 이렇듯 복음을 들은 사람들은 귀한 복음을 만나는 사람들마다 전했을 것이고 마침내 안식일이 되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도시 전체가 안식일에 회당에 모여든 시민으로 인하여 텅 비는 일이 일어난 겁니다. 복음은 사람을 이렇게 바꿔버리는 겁니다. 복음을 제대로 믿는 사람은 이렇게 사람이 바꿔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이 복음을 듣고도 왜 바꿔지지 않습니까? 지식으로 믿기 때문입니다. 지식으로 믿는 사람들은 복음을 들어도 마음에 뜨거움이 생기지를 않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믿음으로 받으면 마음에 뜨거워짐과 함께 인생관 가치관이 바뀌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사울이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자랑할 만한 것들을 모두 배설물처럼 여기는 바울로 바뀔 수 있었습니다.
초대 한국교회 때에 김익두 전도사는 신천 서부교회 전도사로 시무하게 되었는데 김익두 전도사가 가서 삼년 만에 사백 명이 모이는 큰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우리 김익두전도사님을 신학교에 보내자 해서 신학교를 다니게 되었고 어느덧 마지막 학기가 되었습니다. 김익두전도사님은 마음에 결심한 바가 있어서 사십일 금식기도를 하게 되었는데 사십일 금식기도 하다가 김익두전도사가 돌아가셨다는 표지가 붙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이 시작되게 되었는데 느닷없이 돌아가셨다던 김익두전도사님이 자신의 장례식장에 나타난 겁니다. 사람들의 눈이 놀람으로 휘둥그레졌을 때 김익두전도사가 모인 사람들에게 말하기를 김익두라는 자가 예수님을 믿고서 크게 변화된 것은 사실이나 사실은 겉모양만 신자였지 전날 깡패와 조금도 다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사십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정말 예전의 김익두는 죽고 새로운 김익두로 태어났기에 제가 죽었다고 부고장을 냈던 겁니다.  그제서야 놀랐던 성도들이 이해를 하며 변화된 김익두전도사를 보면서 은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우리도 복음을 인하여 옛날의 우리는 죽고 예수 안에서 새로 태어난 우리가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복음에 대한 핍박을 받으면서도 담대한 사람들
45~47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유대인들이 그 무리를 보고 시기가 가득하여 바울이 말한 것을 반박하고 비방하거늘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생명의 복음을 듣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은 너무 좋은 나머지 복음을 전한 자와 함께 머물기를 원했는가하면 어떤 유대인들은 시기하고 반박하고 비방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시기나 비방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담대한 바울과 바나바를 보게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자신을 이방의 사도로 부르셨음을 알기 때문에 비록 유대인들이 방해는 하였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는 것을 보면서 담대할 수 있었던 겁니다.
믿든지 안 믿든지 복음은 전해야
48~52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이에 유대인들이 경건한 귀부인들과 그 시내 유력자들을 선동하여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게 하여 그 지역에서 쫓아내니 두 사람이 그들을 향하여 발의 티끌을 떨어 버리고 이고니온으로 가거늘 제자들은 기쁨과 성령이 충만하니라.”
“복음을 듣고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그러니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복음을 들은 사람 중에 누가 예수 믿고 구원 받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유대인들은 그 지역의 유력자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박해하고 쫓아냈을 때 복음을 전해서 믿지 않는다면 그것은 바울과 바나바의 책임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발의 티끌을 떨어버린 겁니다. 그리고 쫓겨납니다. 마음에 상처가 생길 법한 일인데도 이고니온을 떠나는 제자들이 기쁨 충만 성령 충만했다는 겁니다. 마음의 상처도 상처로 받지 않고 그 가운데서도 기쁨충만 성령충만할 수 있는 것은 내 안에 예수 계시기 때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쫓겨남으로 전도여행을 포기 하지 않고 또 다른 전도 여행지인 이고니온을 향해서 가더라는 겁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늘 외치던 한국 초대교회의 최권능목사님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어느 날 최권능목사님은 사모님과 앞마당 평상에서 상추쌈을 먹고 계셨습니다. 상추쌈에 된장 발라서 꽁당보리밥 한 숟가락 얹어놓고 손으로 상추쌈을 모아서 입에 넣으면 한 반쯤 들어가면 이미 입 안에 가득하게 되고 계속 씹으면서 나머지 부분을 밀어 넣으면서 먹는 맛이 그만입니다. 그런데 쌈을 반쯤 입에 넣고 씹고 있는데 저 만치서 한 사람이 걸어오는 겁니다. 최권능 목사님은 사람만 보면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쳐야만 직성이 풀리는 분인데 걸어오는 그 사람에게 전해야하는데 이미 입에 상추쌈이 한가득인지라 부지런히 씹으면서 목구멍으로 넘기는 중인데 걸어오는 사람의 걸음이 워낙 빠른지라 벌써 막 앞을 지나가는 겁니다.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말하지 않으면 저 영혼이 죽으리라는 생각에 아직도 양 볼에 쌈이 가득함에 불구하고 지금 막 지나가는 그 사람의 등 뒤에다 예수천당하고 외치는 순간 앞에서 식사하시던 사모님 얼굴에 된장 섞인 꽁당 보리밥알하며 씹다만 상추들하며 따다다다 세례를 베푼 겁니다. 그래도 사모님은 군말하지 않고 얼굴 씻고 와서는 상추쌈을 싸서는 입 안 가득 넣어주셨다는 겁니다. 복음을 듣고 누가 예수님을 믿을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최권능목사님은 이렇듯 열심히 복음을 전한 겁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말씀듣기를 사모하고 겉만 바뀐 것이 아니라 속도 바뀐 분들이 되시며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전하는 분들이 되셔서 우리로 인하여 믿고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고 예수 내 안에 계심을 알기에 언제나 기쁨 충만 성령 충만하시므로 핍박도 이기고 비방도 이기고 우리의 지친 삶도 이기고 마음의 상처도 이기고 문제도 이기고 질병도 이기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