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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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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4:1~7절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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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27 00:00    조회 4,688    댓글 0  
 
사도행전14:1~7절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011. 3. 27

무엇을 말하였나?
1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서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바울이 말한 설교내용입니다. 1.구약에 보면 하나님은 오래 전에 사람을 죄에서 구속하시기 위하여 계획을 가지고 계셨다. 2.그런데 때가 되어서 그 하나님의 계획을 이 땅에 이루기 위해서 다윗의 자손으로 오셨다. 3.오신 그분은 십자가에서 죄인을 위해서 대신 죽으셨고 삼일 만에 살아나셨다. 4.그러므로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믿는 자는 죄에서 구원 받음으로 의롭게 되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을 떠나서 이고니온으로 갔는데 거기서도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갔고 그 회당에서 전한 설교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한 것과 똑같은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똑같은 설교를 듣고 이고니온의 허다한 무리들도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았다는 것입니다.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어떤 일이 있었습니까? 유대인들이 그 도시의 유력한 사람들을 선동해서 바울과 바나바를 그 도시에서 내쫓았다는 겁니다.
여기서 바울과 바나바에게서 배우는 것이 무엇입니까?
저들의 신앙은 환경에 흔들리는 신앙이 아니로구나 하는 겁니다.
어느 때 신앙이 흔들리게 되느냐 하면 아주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되든지 아니면 아주 좋은 환경 때문입니다.
루마니아가 공산화 되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공산당들이 어느 교회의 목사님을 끌고 와서 고문을 합니다. 예수 믿지 않겠다고 말하라는 겁니다. 목사님은 지독한 고문에도 불구하고 절대로 예수님을 부인하지 않습니다. 그러자 공산당들은 목사님의 열네 살짜리 아들을 끌고 와서 목사님이 보는 앞에서 아이를 고문하기 시작합니다. 피투성이가 된 아들은 곧 죽일 것 같은데도 공산당들은 고문을 계속해댑니다. 그러면서 이래도 예수 믿겠냐 합니다. 그러니까 아들의 고문을 차마 볼 수 없었던 목사님이 내가 예수를 믿지 않을테니 그 아이를 제발 살려주시오 그때 아들이 죽어가면서 외칩니다. “아버지 그 말씀 취소하세요, 예수님을 부인하지 마세요. 저는 예수님의 이름을 저주한 아버지의 아들이 되고 싶지 않습니다.” 이렇듯이 아주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신앙을 지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그런가하면 아주 좋은 환경에서 신앙지키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어떤 권사님이 이북에서 피난을 나와서 식당을 했는데 너무나 잘 되는 겁니다. 그래서 얼마간 돈을 벌자 좀 쉬운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옷 장사를 시작을 했습니다. 그런데 옷 장사도 너무 너무 잘 되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너무 바빠서 주일날도 일을 하게 되고 교회 일을 예전처럼 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 날도 주일날인데 맨 뒤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던 권사님이 목사님의 축도도 마치기 전에 살짝 빠져나갔습니다. 예배가 파하고 도로변에 나갔던 성도들이 헐레벌떡 숨을 가쁘게 몰아쉬면서 돌아와서는 목사님께 보고하기를 “목사님 큰일 났습니다. 아무개 권사님이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너무나 환경이 좋아도 신앙을 지키는 것이 어렵습니다.
우리 환경에 관계없이 좋지 않으면 이 일로 인하여 더 아름답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시기를 바라고 좋은 일이면 그래서 바쁘게 살아간다면 바빠서 더 기도하고 피곤하기 때문에 더 주 앞에 가까이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그 도시의 유력자들과 일부 유대인들에 의해서 내쫓김을 당했습니다. 그냥 좋게나간 것이 아닙니다. 모함과 비난과 억울한 소리와 온갖 핍박을 받으면서 냉대를 받으면서 쫓겨났습니다. 그런데도 사도행전13:52절에 보니까 “기쁨과 성령이 충만” 했습니다. 무엇입니까? 환경에 흔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핍박이 있어도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예수 믿고 돌아오는 좋은 일이 있어도 저들은 오로지 하나 예수님을 사랑하고 또 날 사랑하셔서 십자가 지심으로 구원하신 예수님만을 전하였다는 겁니다.
제가 결혼할 때 제게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집도 돈도 배경도 오늘날 결혼할 사람들이 조건으로 내세우는 모든 것들이 저에겐 아무것도 없는 그저 빈털터리 일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목사가 되기 위해서 오랜 기간이 결려야 하기 때문에 너무나 고생길이 훤하였습니다. 그러나 제 아내와 저는 결혼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서로 사랑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서로 사랑하니까 우리에게는 고생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부족한 것도 빈곤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바울이 그랬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 예수님을 전해야 하는 일들이 너무나 힘들고 어렵고 많은 수고와 희생이 따르는 일일지라도 모든 것을 견디어 낼 수 있었던 겁니다. 바울은 예수님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고전2:2절에 작정을 했답니다. 예수님과 그분이 날 위해 십자가 지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않기로 말입니다. 갈6:14절에 자기가 자랑할 것은 오직 하나 예수님과 그의 십자가라고 하였습니다. 우리에게 있어서 돈보다 자식보다 출세하는 것보다 성공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예수님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소금인데 짠 맛이 나지를 않는다면 더 이상 소금일 수 없습니다. 전구에 불이 들어와야 하는데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더 이상 전구일 수 없습니다. 겉만 소금이요 겉만 전구인 것입니다.
목사의 직무를 수행하면서 마땅히 예수님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고 주의 일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할 예수님이 빠진 채로 신앙생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니지요 다른 것은 다 빠져도 예수님만큼은 언제나 가장 중요한 분으로 모셔진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영의 대립
3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예수님의 영이 바울과 바나바에게 함께 하시니까 이고니온에 오래 있으면서 예수님에 대하여 담대하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에게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꽤나 많은 이고니온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은혜의 말씀을 누가 증언하셨습니까? 자기, 여기서 자기는 우리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영이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하시니까 은혜의 말씀이 되게 하십니다. 표적과 기사를 누가 행하게 하셨습니까? 주님이 예수님의 영이, 내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영이 하십니다. 성령님이 하십니다.
바울과 바나바가 복음 전할 때 표적이 일어났습니다. 주의 일 할 때 기적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고 기적이 일어났기 때문에 주의 일을 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주를 힘입어 복음을 전하다보니까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므로 분명히 아시기를 바랍니다.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체라는 것을 아멘이십니까?

그리고 2절과 5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그리고 5절입니다.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예수님의 영이 역사하시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불신의 영이 역사하고 있음을 봅니다. 불신의 영이 유대인들에게 나타나니 그 불신의 영들이 이방인들에게 옮겨지고 그래서 이방인들이 악한 감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악한 감정은 결국 행동으로 나타나게 되는데 하나님의 종들인 바울과 바나바를 모욕하고 돌로 치려고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4절입니다.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복음으로 인해서 둘로 나뉘는 것을 봅니다. 예수님의 영이 역사하는 사람들과 불신의 영이 역사하는 사람입니다.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그 속에서 역사하는 불신의 영이 문제입니다. 성경책을 찢고 교회 다닌다고 핍박하는 그 사람이 나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역사하고 있는 악한 영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엡6:12절에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미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원수를 삼지도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악한 영들이 역사해서 그렇구나 깨닫고 그래서 악한 영이 물러가도록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더럽고 추하고 악한 영들이 우리에게서 떠나도록 아멘이십니까?
예수님의 영이 함께 함으로 은혜의 역사가 우리의 삶 가운데 풍성하게 나타날 수 있도록 우리의 자녀들이 불신의 영에 의해 움직이는 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영에 사로잡히게 하셔서 은혜의 풍성함에 머물도록 기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6~7절에 보니까 돌로 치려고 하니까 바울과 바나바가 거기서 도망을 해서 루스드라와 더베로 가서 거기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살아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이빨 빠진 호랑이가 아니요 박재가 된 곰이 아닌 식어버리고 죽은 신자들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마치 두더지라는 게임기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돈을 넣음과 동시에 망치를 들고 있다가 두더지 한 마리가 고개를 내밀면 힘껏 내려칩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옆에서 쏙 머리를 내밀고 올라옵니다. 그러면 한 대 또 내리 칩니다. 아무리 맞아도 계속해서 여기 저기서 머리를 내미는 두더지처럼 복음 때문에 뭔가 살아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다시 일어나는 겁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시 불을 붙이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더 이상 장애가 장애일 수 없습니다. 문제가 문제 일수 없습니다. 감당치 못할 시험은 주신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감당치 못할 때는 피할 길을 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일이 잘 되십니까? 바빠지셨습니까? 더 많이 기도하고 더 열심히 출석하셔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와 복이 식지 않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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