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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3:4~12절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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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3-05 00:00    조회 5,244    댓글 0  
 
사도행전13:4~12절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2011. 3. 6

인간의 육성을 죽이고 흉악한 결박을 풀어버릴 수 있는 것이 금식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신령한 생각과 눈을 갖게 하고 만사를 해결하는 능력이 기도입니다. 안디옥교회는 평상시에도 금식하며 주를 섬겼습니다. 그리고 성령께서 말씀하신 일 즉 사울과 바나바를 따로 세워서 선교사로 내 보내는 큰 문제가 있을 때에도 금식하며 기도했고 곧 순종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안디옥교회는 신령한 교회요 살아있는 교회였던 것입니다.

더 이상 편안함을 버리고
4~5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 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안디옥교회는 금식하며 섬기는 신령한 교회요 금식하며 기도하는 영적으로 살아있는 교회요 날마다 부흥하는 교회요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 기꺼이 헌금하는 사랑이 넘치는 교회였습니다. 이런 교회를 떠나서 선교사로 떠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음에도 사울과 바나바는 이 좋은 조건들을 뒤로하고 안디옥교회를 출발하여 안디옥의 항구도시 실루기아에 도착해서 곧 바로 구브로의 살라미에서 선교의 장을 시작한 것입니다.
저는 여기서 사울과 바나바를 인도하시는 성령님의 지혜는 참으로 놀랍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한 전략에 있어서 성령님의 뛰어난 지혜
놀라운 성령님의 지혜 하나! 선교할 지역으로 구브로였다는 것입니다.
행4:36절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 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렇습니다. 구브로라는 키프로스는 바로 바나바의 고향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키프로스 섬은 바나바가 너무나 잘 아는 곳입니다. 그래서 키프로스섬의 구석구석 지리를 꿰뚫고 있습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다 압니다. 키프로스섬에 대하여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키프로스지역민의 특성을 압니다. 저들의 언어를 압니다. 저들의 문화를 압니다. 저들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를 압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많고 많은 선교지역 가운데서 제일 먼저 구브로로 인도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지혜의 영십니다. 적을 알면 백전백승할 수 있습니다.
놀라운 성령님의 지혜 둘! 이들이 찾아간 곳이 어디였습니까?
유대인의 회당이었습니다. 사울이나 바나바 모두 유대인들입니다. 회당의 특성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말씀을 듣고 배우는 곳입니다. 바로 거기서부터 유대인들을 상대로 복음 전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놀라운 성령님의 지혜 셋! 사울과 바나바가 수행원으로 동행한 사람이 있습니다. 마가 요한입니다.
마가 요한이 누군가요? 골4:10절입니다. “나와 함께 갇힌 아리스다고와 바나바의 생질 마가” 지금 수행원으로 함께 데려가는 사람은 바나바가 너무나 잘 아는 자신의 친척입니다. 그렇다면 마가의 됨됨이 성격과 성품까지 속속들이 잘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나바는 수행원으로 마가와 함께 한 것입니다. 사울과 바나바의 선교 현장에서 마가가 해 주어야 할 일이 많이 있을 것이었습니다.
우리교회에서 파송한 인도의 강연희선교사님은 먼저 언어가 되었습니다. 선교지로 떠나기 전에 날씨, 음식, 문화, 민족성 등 인도에 대한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팀의 일원이 되어서 지금 선교사역을 잘하고 계십니다. 많은 금식과 기도로 사도행전에서 일어나는 기적들이 선교현장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 4월에 아프리카 나이지리아로 출국하시게 되는 최윤경선교사님 역시 언어가 됩니다. 나이지라아의 정치적 사회적 상황과 민족적 성격 등 깊이 있는 연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니라 한 팀의 일원이 되어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할 것입니다. 이 모습은 바로 최초로 사울과 바나바가 수행원인 요한을 데리고 갔을 때와 같습니다. 그 지역의 언어가 됩니다. 좋은 팀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두 분 선교사님에게는 감사한 것이 오늘 본문에 사울과 바나바처럼 성령의 음성에 예민하고 그리고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인다는 것입니다.
찬송가 189장입니다.
진실하신 주 성령 성도 곁에 계시사 순례 길을 갈 때에 손을 잡아 주소서 모든 곤한 사람들 기쁜 소식 들으니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 오너라.
어디에나 계신 주 나를 도와 주시사 어둠 속을 헤맬 때 홀로두지 마소서 풍랑심히 일어나 소망 끊어질 때에 성령 말씀하기를 나를 따라 오너라

선교의 방해자를 만나다. 편안한 선교는 없다.
6~8절입니다. 다 같이 읽겠습니다.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사울과 바나바 그리고 수행원 마가는 살라미를 가로지르는 반대편 항구도시인 바보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기서 누굴 만납니까?
바예수라는 유대인 거짓선지자이면서 마술을 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바는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바 예수이니까 예수의 아들이라는 이름입니다. 자신은 구원자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사울과 바나바가 바보에 이르렀을 때 처음 접한 사람은 거짓의 눈속임으로 사람을 현혹시키는 마술사였습니다.
어느 선교사님 부부가 선교 센터의 꽃들과 과실수의 열매들이 맺지를 못하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꽃과 과실수를 관찰하기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관찰해도 원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특별히 원인을 찾는다면 달팽이들이 꽃과 과실수에 달라붙어서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달팽이는 바이오생물이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꽃과 과실수의 열매를 얻지 못하는 것은 달팽이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을 한 것입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원인을 알 수가 없자 그렇다면 달팽이를 없애보자는 결론을 내리고 달팽이를 모두 꽃과 과실수에서 떼어냈습니다. 그랬더니 그 동안 피지 못했던 꽃들이 피고 과실수에서는 일제히 열매를 맺기 시작한 것입니다. 달팽이가 도대체 무슨 일을 한 것일까 원인을 찾아보니 달팽이들이 꽃을 피고 열매를 맺을 수 없도록 수액을 가로채는 까닭이었던 것입니다. 사울과 바나바의 선교사역에 열매를 맺지 못하도록 교묘하게 방해하는 달팽이 같은 자가 바로 바예수라는 마술사였던 것입니다.
이 달팽이같이 예수님을 나타내야하는 경건한 삶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무덤덤하게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런 신앙의 꽃도 열매도 필 수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피는 꽃은 무엇이며 열매는 무엇입니까? 아주 당연합니다. 예수님이 그 답입니다. 우리에게서 예수님이 피지 못하게 예수님이라는 열매가 맺지 못하게 하는 그 달팽이를 잡아 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달팽이 잡는 법
9~11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지금까지 큰 자라는 뜻의 사울로 본 이름을 사용하고 있던 사울이 작은 자라는 뜻의 바울로 그 이름을 개명하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면서 내게서 하나님이 크게 보여 지기를 원하기보다는 자신이 항상 크게 보여 지기를 원하고 있는 참으로 어리석음을 깨달았다는 것일 겁니다. 그래서 작은 자라는 바울로 불러지기를 원한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은혜 받은 자의 모습인 줄 믿습니다. 나는 작게 주님은 크게 나는 적게 주님은 많게 나는 낮게 주님은 높게 아멘이십니까? 나의 강함은 나의 연약함으로 말미암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바예수라는 달팽이를 잡는 법은 오직 하나 사울이 성령으로 충만할 때였습니다. 사울에게 성령이 충만하니까 바예수가 어떤 사람인지 보입니다. 거짓으로 차있습니다. 악행이 말할 수가 없습니다. 마귀의 자식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자임을 보게 된 것입니다. 훌륭한 신앙고백을 통해서 예수님에게 칭찬을 들었던 베드로에게 어느 새 붙어서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이루지 못하게 십자가 지시지 못하도록 하는 마귀를 성령이 충만하셨던 예수님은 보셨습니다. 그래서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셨습니다.
A.W 토저의 세상과 충돌하라는 책에 이렇게 성령님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오신 성령님은 우리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시키시는 일을 하십니다. 절대로 미신의 능력이 아닙니다. 성령의 충만으로 부터 오는 능력은 무시무시하거나 비정상적이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예수님 같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성령님이 그런 분이시고 그런 성령님으로 충만하신 까닭에 예수님은 온유하고 겸손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날 믿는 사람들로부터 성령님이 홀대를 당하십니다. 광신자라는 손가락질을 받을까봐 믿는 자들이 절제하는 것 그래서 성령의 역사가 약화됩니다. A.W 토저는 이것은 곧 마귀의 속삭임이라고 하였습니다.
아닙니다. 세상과 충돌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마귀와 충돌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내게서 사단이 굴복하고 사단을 묶어버리는 성령 충만하면 그렇게 될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 충만한 사울에 의해서 사단이 굴복당하고 묶이는 모습을 봅니다. 멀쩡하던 사람 나름대로 인간적인 능력을 발휘해서 사람을 기묘하게 속여 미혹했던 그 사람에게 눈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런데 정말 그렇게 되었습니다. 바예수가 갑작스럽게 보지 못하게 되자 인도해 줄 사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총독 서기오 바울이 성령의 권능을 보면서 주 예수를 믿고 말씀을 가르침 받으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더라고 하였습니다. 사울과 바나바는 선교현장에서 방해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사단의 역사를 묶고 결국 로마의 총독 서기오 바울을 얻는데 성공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정에서도 사단의 역사가 성령의 능력으로 묶여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울처럼 성령으로 충만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질병의 세력들이 묶여지고 부부사이를 떼어놓으려는 세력들을 묶어버리고 갈수록 어둡게하고 우울하게 하고 죽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악한 세력들이 성령의 능력으로 묶여지고 결국 믿음 안에서 승리하시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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