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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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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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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2:20~25절 “흥하여 더하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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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2-12 00:00    조회 4,847    댓글 0  
 
사도행전12:20~25절          “흥하여 더하는 말씀”        2011. 2. 13

하나님의 능력, 기적은 일어나는가?
마가 요한의 집입니다. 교회가 설립된 이 후로 아주 중대한 사건 때문에 성도들이 모인 것입니다. 내일이면 옥에 갇힌 베드로사도가 처형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인 성도들은 쉬지 않고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고뇌에 찬 기도였습니다. 그러나 운명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오고 있었지만 감옥에서는 아무런 기별도 들을 수가 없었습니다.
베드로를 죽이려는 사람은 헤롯가문에 명석하기로 유명한 헤롯 아그립바였습니다. 그는 지역의 최고 지도자로써 베드로를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이었습니다. 그 당시 그런 그에게서 감옥에 있는 베드로를 빼내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베드로를 놓고 두 세력이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의 세력은 베드로를 정권의 힘으로 가두고 죽이려는 헤롯이요 또 하나의 세력은 기도하는 성도들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보면 싸움의 승패는 빤한 것처럼 보입니다. 누가 봐도 정권의 힘 주먹의 논리가 앞섭니다. 불가능한 것을 맞설 수 있는 유일한 것은 기도밖에 없으며 기도의 사람들밖에 없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하면 되는가?
눅22:31~32절을 보면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켜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
이 말씀은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기 바로 전에 하신 말씀인데 이 말씀처럼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베드로를 위해 중보기도 해 주시는 예수님이 기도하셨고 그리고 교회도 기도하였습니다. 그 결과 감옥은 비어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박해는 실패하였고 기도하는 교회는 승리하였습니다.
오늘날도 이렇게 빈 감옥으로 만드는 기적과 같은 일들이 우리들의 기도로 이루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장로님 이야기인데 이 장로님이 하나님께 우리나라가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있는 것은 미국의 힘인가요 아니면 하나님의 도우심인가요 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장로님에게 환상을 보여주시더랍니다. 우리나라 휴전선에서 예수님이 두 팔을 벌리고 기도하고 계시더랍니다. 그리고 또 한편이 보이는데 대한민국의 남녀종들이 굴속에서 바위위에서 골방에서 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개와 마귀는 우리가 엎드리면 도망간답니다. 개는 우리가 엎드리면 돌을 줍는 줄로 알고 도망가고 마귀는 우리가 엎드릴 때 기도하는 줄 알고 기도에는 천하없어도 못 당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도망을 한다는 것입니다.
렘33:2~3절입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는도다. 너는 내게 부 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R.A 토레이박사가 말하기를 “기도는 하나님의 축복과 평안이 가득 쌓여 있는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자신의 신앙성장이 너무 느린 것 같다.” “빈번히 결심이 무너지고 자꾸만 죄를 짓는다.” 목회자들은 “자신의 사역에 너무나 열매가 없다.” 라고 말합니다.
이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약4:2절입니다. “너희는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여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하지 못하므로 다투고 싸우는도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잘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안 됩니다. 취하기 위해서 몸부림치지만 안 되더라는 것입니다. 왜 안 되느냐 기도에 게을러서 즉 기도하지 않아서라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는 성도들의 기도가 감옥 안에 있어야 할 베드로 그리고 아침이 되면 처형이 될 베드로가 마가요한의 집 문 밖에 서있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 나오는 초대교회에는 이런 기적의 일들이 너무나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 이유가 바로 기도하는데 있었습니다.  행2:42절에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 쓰니라.” 행6:4절에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초대교회 성도들은 기도에 힘쓰는 사람들이었고 사역자들인 사도들도 오로지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기만 하면 마땅히 얻을 것을 얻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시대와 같이 우리들도 기도해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장애와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40:3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이렇게 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헤롯 아그립바는 베드로가 감쪽같이 사라졌음을 보고 받았습니다. 그리고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베드로를 지키던 병사들로부터 증언도 들었을 것입니다. 우리와 함께 죄인 베드로를 같이 묶었던 이 쇠사슬을 보라 가운데 있었던 죄수만 사라졌다. 감옥 문 역시 굳게 닫혀있었다. 어떻게 죄인이 빠져나갔는지 우리도 영문을 모르겠다. 그렇다면 헤롯 아그립바는 깨달았어야 했습니다. 이는 나보다 높으신 하나님의 역사로다 내가 어찌 그를 대적할 수 있겠느냐 하고 회개했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을 다시금 알 수 있는 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헤롯 아그립바는 이 기회를 놓치고 맙니다.

약한 것이 인간이다.
오늘 본문 20~22절입니다. “헤롯이 두로와 시돈 사람들을 대단히 노여워하니 그들의 지방이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먹는 까닭에 한 마음으로 그에게 나아와 왕의 침소를 맡은 신하 블라스도를 설득하여 화목하기를 청한지라 헤롯이 날을 택하여 왕복을 입고 단상에 앉아 백성에게 연설하니 백성들이 크게 부르되 이것은 신의 소리요 사람의 소리가 아니라 하거늘”
로마황제로부터 헤롯 아그립바는 유대의 갈릴리와 가이사랴 이 두 지역을 다스리라는 책임을 맡은 분봉 왕이었습니다. 헤롯의 왕국에서 나는 양식을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사다가 먹고 있었는데 헤롯의 심기를 건드린 모양입니다. 그래서 두로와 시돈 사람들이 헤롯의 침소를 담당하고 있는 신하에게 청을 넣은 것입니다. 좀 잘 지내보자고 그래서 연설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연설을 들은 백성들의 반응입니다. 헤롯이 마치 자신을 하나님처럼 하나님을 대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잘 먹고 잘 살게 된 것이 그래서 두로와 시돈의 사람들이 자신의 왕국과 화친을 하자고 사정하는 것이 마치 자신이 잘나서 그렇게 된 것처럼 자신을 하나님의 자리에 올려놓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일까요? 아닙니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해당이 되는 이야기입니다. 만일 그 어떤 사람일지라도 하나님의 왕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곧 자기 자신을 하나님으로 만드는 행위나 다름이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든 생활을 다스리시는 왕으로 모시지 않는다면 우리는 우리 스스로 하나님과 같은 행세를 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23절을 읽겠습니다.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로 돌리지 아니하므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벌레에게 먹혀 죽으니라”
마치 자기가 하나님처럼 굴던 헤롯 아그립바는 하나님께서 그를 치시니 절대 권력의 사람이 참으로 보잘 것 없는 하찮은 벌레에게 먹혀죽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약한 것이 인간입니다.
나무는 보이지 않는 물에 의해서 성장하듯이 우리의 진정한 성장은 보이지 않으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하고 왕이신 그분을 내 삶의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데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능력 있는 하나님의 말씀
24~25절입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흥왕하여 더하더라. 바나바와 사울이 부조하는 일을 마치고 마가라 하는 요한을 데리고 예루살렘에서 돌아 오니라”
바나바와 사울이 예루살렘교회가 기근으로 인해서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들이 시무하고 있는 안디옥교회 성도들과 함께 돈을 모아 가지고 예루살렘교회에 전달하고 마가의 다락방의 주인인 마가를 데리고 안디옥으로 돌아갔다는 것입니다.
안디옥으로 다시 돌아가면서 이 세 사람이 경험한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다 곧 말씀의 능력이었습니다. 시2:1~4절에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이 말씀처럼 헤롯 아그립바가 베드로사도를 죽이려하다가 실패하고 또 자신이 하나님처럼 행세하다가 천사가 치니 벌레에 먹혀버려 죽게 된 것입니다. 이 말씀은 다윗의 때뿐만 아니라 시대를 따라서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그 효력을 유지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꽁꽁 얼은 강 위로 조심스럽게 깨어질 것을 두려워 건너는 사람이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스칩니다. 어떻든지 자신의 무게를 분산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엎드려서 기어가다 싶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강 건너편에서 마차가 짐을 잔뜩 실고 달려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마치 강아지처럼 강을 건너던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깨닫고 일어나 뛰어가듯이 얼어붙은 강 위를 달려갑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떤 권력의 힘으로도 깨어질 수 없는 말씀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깨어질 수없는 하나님의 말씀이 이 세상에 육신으로 오셨습니다. 그분을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모든 믿는 자들 속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 사람들 하고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천둥오리가 물에서 헤엄치며 놀 때 집오리와 같은 모습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가까이 가면 어느새 알아차리고 휙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오릅니다. 예루살렘교회에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모든 환난과 어려움을 보면서 사울과 바나바와 마가는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감하고 자신들의 사역지로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는 것 같으나 이기는 사람들입니다. 평상시에는 세상 사람들하고 다를 바 없는 모습을 하면서 살지만 위기의 때가 되면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음으로 날아오르는 사람들이 바로 우리들인 것을 기억하고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오늘도 내일도 한 주간도 능력으로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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