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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는 누구인가?” 20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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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1-28 00:00    조회 4,421    댓글 0  
 
사도행전4:24~26절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2011. 1. 30
간혹 이런 말을 들은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너 그렇게 착해 빠져서 어디다 쓰겠냐?” 너무 착하면 세상 살기가 어렵다는 뜻일 겁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사실은 착한 사람을 원하고 좋아합니다.
세상에는 네 가지 필요한 것이 있답니다. 금과 은 그리고 철과 구리인데 그러나 이것들은 대용품을 구할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런데 정말로 다른 어떤 것으로도 바꿀 수 없는 꼭 필요한 것은 착한 사람이라는 겁니다.
탈무드에 보면 착한 사람은 야자나무처럼 무성하게 마련이고 레바논의 삼나무처럼 늠름하게 하늘에 치솟아 있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착한 사람에게는 많은 사람이 따른다는 그런 말일 것입니다.
착한 사람 바나바
24절입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바나바는 착한 사람입니다. 도무지 악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그런 사람입니다. 거기다가 신앙은 성령 충만하고 믿음도 충만합니다. 그 결과 이와 같은 바나바 때문에 큰 무리가 예수님께 돌아왔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착한 것만 가지고 큰 무리가 돌아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 착한 인격과 더불어 건강한 신앙이 더 하여졌을 때 하나님은 사람들을 많이 붙여주셨습니다.
행4:36~37절입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여기 구브로는 지금의 키프로스섬을 말하는데 안디옥하고도 매우 가까운 곳으로 바나바는 이곳에서 태어난 레위지파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까 그의 할아버지나 아버지 때에 포로로 잡혀 와서 그곳에 그냥 눌러 앉아서 살고 있던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났던 것이고 그의 실제이름은 유대식으로 요셉인데 성령 받고 믿음이 충만한 그에게 사도들이 “위로의 아들”이라는 또 다른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위로란 한국어 사전에서 “따뜻한 말이나 행동으로 괴로움을 덜어주거나 슬픔을 달래주는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바나바의 삶은 주는 삶이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다.
바나바가 위로의 아들이라고 별명을 얻게 된 것은 그가 그렇게 살았다는 것 아닙니까? 바나바는 괴로움을 당한 자를 찾아가서 그 괴로움을 말과 행동으로 덜어주었고 슬픔을 만난 자에게 말과 행동으로 달래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써달라고 밭까지 팔아서 사도들의 발아래 드렸다는 것입니다. 사도들은 안디옥교회에 파송할 목회자로 누구보다 더 그 지역을 잘 알고 그 지역의 헬라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바나바를 보낸 것입니다. 그런 그가 안디옥에 부임해서 첫 설교가 “주와 함께 머물러 있어라” 그것만이 우리의 위로가 된다는 거지요 예수님에게 붙어 있을 때 괴로움을 털어낼 수 있고 슬픔에서 벗어나서 진정한 기쁨의 사람으로 살 수 있다. 내가 이렇게 변화되지 않았느냐 날 보라 그렇게 위로를 주는 말씀을 전하게 되니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지
예수님이 곧 위로자이시다
요14:16절에 예수님 말씀하시기를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서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셔서 영원토록 그 보혜사가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기 또 다른 보혜사는 성령님이라는 것을 곧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의 보혜사는 누구라는 것입니까? 예수님 당신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보혜사가 무슨 뜻을 가지고 있느냐하면 바로 위로자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곧 위로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로자이신 그분은 십자가 지시고 부활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셨다가 심판주로 이 세상에 다시 오실 때 요14:18절에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는 위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위로의 성령님이 오순절날 기도하는 120명의 사람들에게 임하셨고 그 이후로 모든 믿는 자와 함께 하시고 믿는 자 속에 오셨습니다.
위로자이신 성령님이 어디계십니까?
우리와 함께 그리고 우리 속에 할렐루야!
마음 착한 바나바가 성령 충만 믿음 충만하게 되니까 그의 속에 계신 위로자 성령님이 그를 위로의 사람으로 세우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25~26절입니다.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안디옥의 목회자 바나바가 다소에 있는 사울을 데리고 와서 함께 목회를 하면서 말씀을 가르칠 때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라는 의미는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세 종류의 사람을 세우실 때 기름부음을 주셨습니다. 선지자를 세우실 때 그리고 대제사장을 세우실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왕으로 세우실 때 기름부음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매주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을 말씀을 듣기 전에 한 문제씩 공부하고 지나가는데 하이에델베르그 요리문답31문에서 그리스도 즉 기름부음을 받은 자라고 부르는 이유는 무엇인가? 묻고 답하기를 그는 하나님 아버지에 의해서 세워지셨고 성령에 의해서 기름부음을 받아 우리의 첫째 되는 선지자와 교사가 되셔서 우리에게 구속에 관한 하나님의 은밀하신 목적과 뜻을 완전히 계시하셨고 우리의 유일한 대제사장이 되셔서 그의 몸의 희생을 통하여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도고의 기도를 드리시며 우리의 영원한 왕이 되셔서 그의 말씀과 영에 의해서 우리를 다스리시고 그가 우리를 위하여 성취하신 구속을 보호하시고 계속 유지하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 가지를 충족시키신 분이기 때문에 성경에서는 예수님을 말할 때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누구?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입니다. 최초로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러진 곳이 바로 안디옥교회였었고 바나바와 바울이 함께 동역하면서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다 바로 가르쳤기 때문에 우리는 그리스도인이야 하는 말을 하게 되었을 것이고 사람들은 예수 믿는 사람들을 만나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역시 우리가 이미 공부한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 32문에서 “당신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렇게 묻고 답하기를 “믿음을 통해서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어 그의 기름부음에 참여함으로써 나는 그의 이름을 고백하고 그에 대한 살아있는 감사의 제물로 내 자신을 바치며 이 생에 있어서 자유롭고 선한 양심으로 죄악과 싸우며 장차 그와 더불어 영원토록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이신 예수님과 우리는 하나인 것을 믿으며 우리 입술로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고 나 자신을 온전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리며 장차 주의 나라에서 왕노릇할 것을 믿음으로 받아 이 세상에서 살 때 죄를 이기고 정욕을 이기고 세상유혹을 이기며 살아가는 구별된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바나바는 그리스도 예수를 만났습니다. 위로자이신 예수를 영접한 순간 그도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괴로움을 덜고 슬픔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체험적인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 그리스도로 믿고 따르는 사람들을 앞장서서 핍박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다마스커스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습니다. 그는 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잘 못 믿고 있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회개하였고 달라졌습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지식을 분토처럼 버리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한 것으로 여긴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교회에 와서 자기가 만난 체험적인 그리스도 예수를 가르쳤던 것입니다. 그 가르침을 받은 안디옥교회 성도들은 바나바와 바울처럼 그리스도의 지체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디옥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을 듣게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란 겉모습이 달라진 것이 아니라 내용이 달라진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겉모습이 달라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의 내용이 달라진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실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갈2:20절에“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내 안에 내가 사는 사람이 변하여 나라는 것은 없고 대신 그리스도가 사시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전에는 내가 살았기 때문에 내가 나타났지만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 지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베드로는 갈릴리 사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성령 받고 진짜로 예수 그리스도를 모신 사람이 되었을 때 사람은 그 사람인데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예수 이름이요 그의 인격에서 나오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되었습니다.
기생라합이 하나님을 믿고 구원 받았습니다. 기생이, 기생이 아닌 사람으로 바꿔서가 아니라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꿀 때 축복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어디 출신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가문도 형편도 상관없습니다.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 사람 속에 예수그리스도가 계시는 삶이 지금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로 인해서 그리스도의 위로가 나타나 괴로움을 덜어주며 슬픔을 달래주며 예전의 사랑하던 것들을 분토처럼 버리며 그리스도와 함께 사는 것이 최고의 축복임을 알아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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