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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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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1-08 00:00    조회 4,331    댓글 0  
 
사도행전10:45~48절       “예수의 이름으로”     2011. 1. 12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라는 소설을 영화로 만든 조 라이트 감독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사랑에 빠지고 사랑을 하면서도 여전히 상대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자존심을 내세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사람들인데도 편견은 존재하고 있다.
45절입니다. “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성령 부어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베드로와 함께 백부장 고넬료의 가정을 방문한 예수님을 믿는 유대인들 이들이 이방인들에 대하여 우월감과 편견을 가지고 있었음을 봅니다.
유대인들만 성령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들이 성령을 받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놀랐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에 예수 믿는 유대인들처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섬긴다고 하는 우리들 예수의 이름으로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 나는 죽고 그리스도만 산다고 하는 역시 편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편견이란 한쪽으로 치우친 생각을 말하는 것인데 편식을 하면 건강을 해치는 것처럼 편견은 건강한 삶을 해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의 이름으로 사는 삶의 현장에는 너무나 많은 편견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복음성가를 두고 사회복지를 두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을 두고 헌금하는 것을 두고 형식에 매이지 않는 예배드리는 모습을 두고 몸 찬양 하는 모습을 보고 그건 아닌데 한다면 나는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저 사람은/ 하고, 그렇고 그런 사람이야 부정적인 편견은 그 사람과 절대로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없습니다.
편견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다.
구약성경에 나아만이라는 아람나라의 군대장관이 이스라엘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갑니다. 그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엘리사선지자를 통해서 문둥병이 낫기를 원해서였습니다. 그래서 먼 거리를 와서 마침내 엘리사가 묵고 있는 집에 도착을 하고 자신이 왔음을 알렸습니다. 그랬더니 엘리사선지자는 코빼기도 보이지 않고 선지자의 종을 통해서 요단강에서 일곱 번 몸을 담그면 낫는다는 말만 듣습니다. 그때 나아만 장관은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 했습니다.
왜냐하면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이제는 누구도 알아주지 않을 문둥병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신분으로 인한 우월감과 그 우월감에서 오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어떤 편견이냐 하면 자기 생각에는 엘리사선지자가 자신의 신분을 알아주고 뛰어나와 당처에 손을 얹어 기도해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아닙니다. 자기 생각하고는 다른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다 해서  그 먼 길을 아무소득도 없이 돌아가려는 것입니다. 참으로 편견이 무섭습니다. 편견 때문에 소중한 기회를 놓치게 된 것입니다.
이 때 그를 보좌하는 종들이 주인의 편견에 대하여 버리라고 말합니다. 요단강에 일곱 번 몸을 담그면 낫는다는데 그게 뭐 어려워서 안하려고 하느냐 어려운 일 하라고 하는 것도 아닌데 믿쪄야 본전인데 한 번 해 보시고 그리고 가셔도 늦지 않지 않느냐고 간청을 하는 통에 나아만이 마지못해 요단강으로 들어갑니다. 일곱 번 들어갔다 나오는 순간 문둥병은 오간 데가 없이 어린아이 살처럼 고와졌습니다. 나아만이 자신의 편견을 버리지 못했다면 소중한 기회를 잃었을 것이고 절대로 이런 복된 경험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아직도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다면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이 소중한 것처럼 남이 가지고 있는 생각도 소중한 것을 기억하고 편견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앙으로 성정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믿는 유대인들의 편견하고는 다르게 이방인들인 고넬료와 그와 함께한 사람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성령 받은 인간은 달라지는가?
그 이유는 거듭난 인생으로 살아가게 하시려고 성령을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성령 받기 전에 사람을 옛 사람이라고 부르고 성령 받은 후의 사람을 새사람이라고 부릅니다. 요3:3절입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새로 나지 아니하면)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그러니까 니고데모란 사람이 이 늙은 나이에 다시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가 나오라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요3:5절에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어머니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다가 나오는 것이 거듭나는 것이 아니고 물로 상징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것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거듭나는 것에 대하여 엡4:22~24절에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그렇습니다. 인간에게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이루어지면 옛 사람을 벗어 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심령(마음속에 있는 영)이 새롭게 됩니다. 그래서 옛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 새로운 사람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람은 모름지기 성령 받아야 새사람 되는 줄로 믿습니다.
깡패 김익두가 하디 선교사의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은혜를 받고 변화가 되었다는 소문이 그가 살고 있는 황해도 안악에 자자했습니다. 그런 그가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전에 깡패 김익두에게 소판 돈을 술값으로 모두 빼앗겼던 노인이 김익두가 목사가 되었다는데 얼마나 달라졌는지 가서 확인해 봐야 겠다 해서 김익두를 찾아오게 되었는데 마침 김익두목사가 부흥회를 인도하기 위해서 평양에서 개성 가는 기차를 타는 것을 보고 따라 올라타고 김익두목사가 서있는 바로 코앞에서 곰방대로 담배연기를 뿜어댑니다. 견디다 못한 김익두목사님이 자리를 옮겨 서 있자 이 할아버지 그곳까지 쫓아와서 담배연기를 뿜어 댑니다. 참다못한 김익두목사님은 담뱃대를 빼앗아 두 동강이를 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할아버지 “김익두가 김익두지 뭐가 달라졌다고 그래” 이 소리를 듣고 김익두목사님은 그 길로 금식기도하면서 회개하고 성령으로 무장해서 옛 사람을 죽였다고 합니다.
성령 충만하면 술 좋아하고 담배 좋아하던 옛사람이 죽습니다. 그리고 성령이 우리를 이끌어 가십니다. 어디로 복된 길로 형통한 길로 할렐루야!
46절입니다.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성령 받고 기도하는 고넬료와 그의 식구들에게 방언을 말하는 놀라운 은사가 나타났습니다. 저는 기도하다가 갑자기 혀가 안으로 말려들면서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방언을 말하기 시작할 때 얼마나 기쁜지 눈물 콧물 흘리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기도하였습니다. 그 다음부터 혼자서 기도할 때 방언으로 기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방언기도는 내 영이 하나님께 하나님 뜻대로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영숙집사님은 방언하기를 사모하였습니다. 금요심야기도회 때 방언으로 기도하는 분들이 함께 기도할 때 한영숙집사님이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마 그때 한영숙집사님도 제가 방언을 말할 때 그 기쁨이 동일하게 넘쳤을 것입니다.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방언을 말하였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방언을 말하였습니다. 사마리아교회 성도들도 오늘 고넬료의 가정교회에서도 방언을 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막16:17절에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저는 우리 성도들이 모두 방언의 은사를 받아서 깊이 기도하는 자리로 나가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성령을 받게 되면 또 다른 현상이 나타나는데 하나님을 높이는 일입니다. 전도를 해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구제를 해도 내가 아니라 하나님을 높입니다. 봉사를 해도 내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힘주셨음을 증거합니다. 하나님을 높이는 것 중의 하나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연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섭리만 있을 뿐입니다. 화를 당해도 고난을 당해도 어려움을 당해도 슬픈 일을 만나도 분명한 것은 이런 모든 것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게 더 유익하게 하심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래도 감사합니다. 저래도 감사합니다. 이런 나의 신앙적 자세를 통해서 하나님은 높임을 받으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면 하나님은 나를 높여 주십닌다. 하나님께서 우리로 인하여 높임을 받으시는 역사가 늘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7~48절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세례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예수 믿을 때 받는 성령세례이고 또 하나는 오늘 본문에 물세례입니다. 물세례의 의미는 죄를 씻는 표가 되는 동시에 하나님의 백성의 일원이 되었다는 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에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성령세례를 받는 모습을 보면서 고넬료와 그와 함께 하는 가족들에게 베드로는 당신들의 죄가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씻어졌습니다하는 보이는 예식인 세례를 거행하게 된 것입니다. 세례를 거행하게 됨으로써 이제 당신들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이 되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앉은뱅이를 일으켰습니다. 베드로는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복음을 외쳤습니다. 베드로에게 있어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은 그의 전부였습니다. 베드로가 예수의 이름을 존중히 여길 때 예수님은 베드로를 존중히 여기셨습니다.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무시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무시하십니다. 늘 범사에 하나님을 높이시는 성령 받은 자들이 되시므로 하나님은 우리로 세상에서 무시당하지 않게 하시고 인정받게 하시고 뛰어나게 하시고 복되게 하시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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