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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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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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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1-01-01 00:00    조회 4,303    댓글 0  
 
사도행전10:32,33,44절     “고넬료의 새로운 출발”     2011. 1. 2
미국의 어느 교회의 주일학교 시간입니다. 헌금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헌금을 하고 있는데 한 아이만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주일학교 선생님이 어째서 헌금 시간에 눈을 감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아이는 집이 너무 가난하여 헌금할 돈이 없어서 대신 그 시간에 기도를 한다고 대답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얼마간의 돈을 주면서 매 주일 나누어서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그 이후로 이 아이는 매주 헌금을 드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 아이는 헌금시간에 또 눈을 감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아직도 헌금할 돈이 남아 있을 텐데 어째서 또 기도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이 아이가 대답하기를 “선생님이 주신 돈을 주머니에 넣고 헌금할 때만 꺼내서 조금씩 헌금을 드렸는데 주머니에 돈이 있다 보니 사 먹고 싶은 것이 얼마나 많은지 주머니에 있는 이 돈으로 사먹는다면 분명 죄를 짓는 것이고 그래서 참고 또 참고 그랬는데 더 이상은 도저히 죄 지을 것 같아서 한꺼번에 지난주에 다 드리고 이제는 전에처럼 기도만 하기로 했어요.”
이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우리나라 장로교 최초 선교사인 언더우드선교사입니다. 이런 신실하신 분을 한국교회에 주신 것입니다. 사실은 뉴욕의 어느 교회로부터 청빙을 받아놓은 상태였었지만 언더우드 선교사는 “네가 가라”는 성령의 음성을 순종했던 것입니다.
그가 새로운 시작인 한국에 첫 발을 내 딛었을 때 그는 앞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를 통해 대한민국의 교회가 천만 성도로 성장하는 초석을 놓게 하셨습니다.
내 꿈과 하나님의 꿈
오늘 본문의 백부장 고넬료 지금까지 그는 유대교에 속한 한 교인으로서 나름대로 그가 꿈꿨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경건했고 그의 가족과 그의 부하들과 그의 종들과 함께 하나님을 경외하였고 이웃을 많이 구제하였습니다. 그러면 우리 생각에는 다된 것 같습니다. 훌륭합니다. 세상의 사람들도 이 정도로 살면 최고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고넬료의 그런 행위에 대해서도 모두 받으셨답니다. 그리고 기억하셨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고넬료에게 네 꿈을 실현해 가는 삶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꿈을 가질 것을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갖기 위해서 먼저 이곳에 멀지 않은 욥바에 있는 베드로를 초청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32~33절에 드디어 욥바로부터 온 베드로를 만나게 됩니다. 함께 읽겠습니다.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백부장 고넬료는 베드로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꿈이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하면서 살아왔다고 자부하고 있었고 그러면 더 이상의 꿈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도대체 자기가 꿈꾼 것 외의 꿈이 무엇일까 자기가 아직 잡지 못한 것이 무엇일까 베드로를 통해서 듣기를 원한 것입니다.
고넬료가 궁금해 하고 있는 하나님의 꿈을 베드로를 통해서 듣게 되는데 그 내용이 36~43절에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전하는 하나님의 꿈은 무엇입니까?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나는 것 그래서 죄사함을 받는 것 이것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아무리 경건하고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제를 많이 하여도 예수님을 만나서 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하나님의 꿈이었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해야 만이 하나님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올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과 통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평화의 복음을 이루시기 위해서 사람이 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이 꿈을 이루시기 위해서 기꺼이 자신의 생명을 십자가에 주시는 것을 기뻐하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을 주시고 그로 인해 믿는 자들에게 죄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증거로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올해 사람들이 제일로 이루어지기를 원하는 꿈 남녀 1위가 저축이었습니다. 2위는 남자가 승진이나 이직이었고 여자는 다이어트였습니다. 모두 평범한 사람들의 꿈입니다. 이 평범한 꿈을 넘어선 사람들이 바로 고넬료같이 세상이 칭찬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꿈이 실현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서 죄사함을 받아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사람들이 되는 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새해 인사가 복 많이 받으세요. 많은 복 중에 최고의 복이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만나는 것 그래서 죄사함의 은혜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들은 Happy New Year “행복한 해가 되세요.” 정말 행복해지는 해가 되려면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인사 샤나토바 “좋은 해가 되세요” 정말 좋은 해가 되려면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꿈입니다.
새해에는 하나님의 꿈을 가지고 몸부림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꿈대로 살 수 있는 것은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만 가능합니다.
자! 이제 44절입니다.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오순절날 성령 받은 베드로는 그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일들과 함께 예수님을 만나는 이들에게 나타나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었습니다. 고넬료의 가정에서도 베드로가 예수님에 대한 말씀을 마쳤을 때 말씀을 듣던 고넬료와 그의 식구들이 성령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꿈대로 산다는 것은 예수를 만나도록 하는 일을 하는 것이고 성령 받은 내가 또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도록 하는 삶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과 살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지시는 것도 보았습니다. 삼일 만에 부활하심도 보았습니다. 그는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했고 따랐습니다. 그러나 그는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 이후에 두렵고 무서워 숨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고기 잡는 어부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예수님을 따라 다녔지만 달라진 것이 없었습니다.
예수님 계실 때는 절대로 변할 것 같지 않고 믿음이 큰 것처럼 행동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계신 곳에서 멀리 떨어지니까 예수님이 누구냐 나 모른다. 예수님을 저주까지 해댔습니다.
이렇게 도저히 변할 것 같지 않은 베드로가 오순절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렇게 변할 것 같지 않았던 베드로는 달라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예수를 만나게 하는 일들에 대하여 목숨을 결코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무서워서 피했던 대제사장의 무리들 앞에서 조금도 무서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회개합니다. 믿고 세례를 받습니다. 죽은 자가 일어섭니다. 병든 자가 회복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에 가이사랴에까지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꿈대로 예수 전하고 예수 만나게 하고 성령 받을 수 있도록 살 수 있으려면 반드시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이는 15년이나 예수를 믿었는데 어느 날 길을 가다가 동창생을 만났답니다. 동창생이 반가워하면서 우리 한 잔 하자고 그럽니다. 그러면 예수 15년이나 믿었으니 어떻게 해야 합니까? “여보게 내가 옛날 내가 아니야 나 예수 믿고 술 끊었어” 해야 되는데 말 한마디 못하고 한잔 들고 두잔 들고 하면서 예수님 잠깐만 참아 주이소 내가 이 친구를 전도하려니 어쩔 수가 없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예수는 오래 믿어도 성령충만하지 못하니까 그렇습니다. 성령충만하면 “미안하네 나 예수 제대로 확실히 믿기 때문에 술 못  마시네”
상황에 따라서 믿는 척 안 믿는 척 이 모습은 베드로가 성령 받기 전의 모습인 것입니다. 2011년 제대로 신앙생활 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성령 충만함을 받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넬료는 경건했습니다. 온 집으로 더불어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구제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사니까 행10:22절에 유대 온 족속이 칭찬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기까지가 다라면 사람이 칭찬하는 삶은 되어도 결단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아닙니다. 이런 삶은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도 볼 수 있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얼마나 성령충만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고 너로 인해 성령의 기름부음이 물결이 흐르듯 다른 사람에게로 전달이 되어졌느냐 물으실 날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2011년 제대로 신앙생활 해보고 싶으십니까?
그렇다면 그 무엇보다 성령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내게서 하나님의 꿈인 우리의 이웃으로 예수를 만나게 하고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는 역사가 일어나시기를 바랍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경의 한계를 뛰어넘어 먼 곳까지 육신의 약함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유혹도 이기고 세상도 이기고 불신의 강력한 진도 파하고 사업의 현장에서 전도의 현장에서 이기고 또 이기는 한 해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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