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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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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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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8-21 00:00    조회 4,431    댓글 0  
 
사도행전5:17~23절     “사람 순종보다 더 귀한 순종”    2010. 8. 22
예전에 한 번 읽은 예화가 생각이 납니다. 겨울 철새 천둥오리가 겨울동안 집오리들과 어울려 살다보니 나는 것을 잊고 살았습니다. 한 겨울이 지나고 봄이 다가오자 다른 천둥오리들은 떼를 지어서 또 다른 철새도래지를 향하여 날아오르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집오리들과 어울려 한 겨울을 난 이 천둥오리도 이제 갈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되어서 빠르게 달음질을 하다가 날아오르려 하는데 날아올라지지를 않습니다. 왜냐 하니까 날개 죽지가 너무 살이 쪄서는 도저히 예전처럼 날개 짓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이것이 세상이 주는 축복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이 주는 복은 편안함과 안일함에 젖어서 부족한 것 없이 누리며 살게 해서는 결국 천국으로 올라갈 수 없도록 음부에 머물게 하고 맙니다.
그러므로 사단이 주는 축복은 축복을 가장한 멸망인데 사람들은 여기에 속고 삽니다. 세상축복은 아무 고통이나 고난이 없는 그저 편안한 것만 추구합니다마는 하나님의 축복은 전혀 다릅니다. 간혹 주시는 고난과 고통을 통해서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고 유익하게 하고 하늘로 비상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이 그렇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이라는 아프고 슬픈 경험을 만났습니다. 여기서 교회는 아프고 슬픈 경험만 있었던 것이 아닙니다. 아프고 슬픈 경험을 통해서 하나님의 교회는 거룩해야하고 진실해야한다. 거짓을 용납해서는 더 이상 교회가 아니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으신다. 차라리 아픔과 고난 없이 성장하는 것보다는 비록 아픈 고난이 있을지라도 잘못된 것은 버리고 순전한 모습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귀한 교훈을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런 아픔의 경험이 있은 후에 교회는 오히려 표적이 일어나고 병든 자가 고침 받고 악한 영이 떠나가면서 큰 무리가 예수 믿고 구원 받는 즐거운 부흥이 일어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즐거운 부흥이 일어나고 있는 초대교회에 또 다시 핍박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핍박과 어려움을 주는 사람들이 누구냐 하는 문제입니다. 멀리 이웃 나라의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도 아니었습니다. 지금 핍박과 어려움을 주고 있는 사람들은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대제사장과 그에게 속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초대교회 성도들을 핍박한 이유가 너무 너무 유치합니다.
17절입니다.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문제는 시기 때문에 예수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예수와 예수 믿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모든 종교의 중심에 자신들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을 최고의 신앙인들이라고 인정하였습니다. 그런데 예수 믿는 자들이 모인 교회라는 것이 등장한 이후로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칭찬이 사두개인들인 자신들에게서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에게로 옮겨가 버린 것입니다. 그것을 느끼게 될 때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루살렘교회가 없어졌으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핍박을 했습니다.
사람은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면 우쭐해지고 교만해집니다. 그리고 지배하려 듭니다. 면에 나보다 낫다고 생각이 되면 비굴해지고 싫고 시기심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와 너는 비교의 관계가 라기보다는 서로 사랑하는 관계입니다. 내 몸처럼 사랑하는데서 서로의 인격과 관계가 존중이 되는 것입니다.
자! 시기심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까?
18절입니다. “사도들을 잡아 옥에 가두었더니” 그렇습니다. 우리가 쉽게 해 볼 수 있는 시기심은 나도 옥에 가두고 남도 옥에 가두게 되는 것입니다.
시기심은 편협 된 것만 바라보고 자신을 부정적 틀에 가두게 되는 것입니다.
요셉의 형들이 그랬습니다. 아버지 야곱이 자기들보다 동생 요셉을 월등히 사랑하는 것으로 인하여 요셉의 형들은 시기심이 생기고 그 시기심은 자신들을 부정적 틀에 가두게 되었고 결국 요셉마저도 웅덩이에 가두고 맙니다.
철새인 기러기는 먼 곳까지 날아가야만 하는데 이들이 날아갈 때 보면 항상 브이라인을 형성하고 날아갑니다. 기러기들의 이 브이라인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이유 있는 팀플레이의 모습인데 맨 앞의 기러기가 바람을 가장 많이 맞으면서 힘들게 날아가면 바짝 그 뒤를 따르는 다른 기러기들은 몸에 부딪히는 바람의 저항을 적게 함으로써 쉽게 날을 수가 있는 것이고 그래서 좀 더 멀리 날아가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맨 앞의 기러기는 너무 힘들기 때문에 어느 정도 날았다 싶으면 그 자리를 다른 기러기가 맡아서 날고 이렇게 하면서 먼 거리를 날아간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기러기들은 전혀 시기와 질투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서로가 함께 희생하는 아름다운 팀플레이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혼자가면 빠르게는 갈 수 는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한다는 귀한 교훈을 미물인 기러기에게서 배운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기러기들은 함께 날아가면서 끊임없이 소리를 지른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서로를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것입니다. “힘을 내, 조금만 참자 우리는 더 멀리 날아갈 수 있어 ”그리고 소리를 지르면서 날아가는 또 하나의 이유는 자기 위치를 알리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나 지금 날아가고 있어 나 지금 잘 따라 가고 있어”
우리는 주 안에서 한 공동체로 천국을 향해 부지런히 날아가고 있는 천국의 기러기들이라고 하겠습니다. 시기와 질투는 마귀의 역사이지 절대로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천국을 향해 날면서 서로 희생하고 감싸고 힘을 내라고 우리는 할 수 있다고 지금 잘 따라가고 있다고 격려하고 리더의 인도를 따라 잘 순종하는 그런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 밤중 사도들이 갇혀 있는 옥에 여호와의 사자가 찾아와 닫힌 옥문을 열고 사도들을 끌어내 줍니다. 인생의 밤을 맞이했을 때가 바로 기도할 때임을 믿습니다. 옥에 갇혀 꼼짝할 수 없지만 저들은 그 속에서 바울과 실라가 했던 것처럼 했을 것입니다. 주의 이름으로 고난을 받고 핍박을 받을 때 즐거워하고 기뻐하라고 하셨던 예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나면서 사도들은 뜨겁게 찬송했을 것이고 간절히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더 기도하고 힘들수록 더 주님 찾는 이런 모습이 바로 예수 믿는 사람들의 공통된 모습인 것을 믿습니다. 이럴 때 여호와의 사자가 굳게 닫혀있는 옥문을 열어버리십니다. 우리에게도 닫힌 문을 열어버리시는 문제 해결이 올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절망의 문을 열어버리시고 위기의 문을 열어 주시고 질병의 붙들림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참고 기다리며 부르짖어 기도하는 우리들에게 임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왜 문제 해결을 주셨습니까?
20절입니다. “가서 성전에 서서 이 생명의 말씀을 다 백성에게 말하라” 이것 때문에 저들을 옥에서 나가게 하셨습니다. 문제 해결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백성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기를 원하신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그 문제가 해결이 되어졌다면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하여 귀한 뜻이 분명히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요셉을 하나님이 옥에서 나오게 하셨습니다. 왜 나오게 하셨습니까? 자신의 생명보다는 형제의 생명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애굽인들의 생명을 구하고  더 나아가서는 인근 가나안에 흩어져 사는 사람들의 생명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우리도 만일 문제해결을 얻었다면 문제해결이 된 것에 대한 기쁨에만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는가를 생각할 수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1절에 “그들이 듣고 새벽에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더니”
사도들은 주의 사자가 말한 대로 옥에서 나가자마자 성전으로 들어가 새벽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사도들이 두려워했다면 새벽부터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늦게 가든지 아니면 가지 않든지 했을 것이나 다시 붙들릴 각오로 성전으로 간 것입니다.
새벽부터 하나님이 만나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새벽기도회를 사랑하고 새벽을 깨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처음시간을 주 앞에 드리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할 때 하나님이 능력 있게 하시고 복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새벽 형 인간”이란 책에 보면 이른 새벽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하고 움직이는 사람들이 성공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훨씬 높다고 하였습니다.
막1:35절입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우리 예수님 새벽기도 하셨습니다.
시46:5절입니다. “하나님이 그 성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하나님이 언제 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새벽에 할렐루야!
시57:8절에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영광이 언제 깨어나고 찬양이 언제 깨어나요 새벽부터 이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청년 다윗은 하나님이 위대한 왕으로 삼아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찬송도 있지요 “새벽부터 우리 사랑함으로써 저녁까지 씨를 뿌려봅시다 그러면 열매 차자 익어 곡식 거둘 때에 기쁨으로 단을 거두리로다” 할렐루야!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한 사람들은 한 밤 중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지 못했습니다. 여전히 사도들이 옥에 있는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도들을 위해서 옥문을 열었으리라는 생각은 절대로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을 부인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22~23절입니다. “부하들이 가서 옥에서 사도들을 보지 못하고 돌아와 이르되 우리가 보니 옥은 든든하게 잠기고 지키는 사람들이 문에 서 있으되 문을 열고 본즉 그 안에는 한 사람도  없더이다 하니”
옥이 잠겨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리고 지키는 사람들이 눈 뜨고 옥문을 지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하나님은 그냥 빼내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철통같은 장애 앞에 있다고 할지라도 철저한 실망감을 주는 현실 앞에 서 있다고 할지라도 기적의 하나님 능력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면 하나님이 거기서 우리를 빼내어 주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사도들에게 대제사장이 절대로 예수 전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왜 전하느냐 왜 우리로 피를 보게 하느냐 물을 때 베드로와 사도들이 사람보다 더 순종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 라고 구호처럼 외쳤습니다.
한 밤중에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는 인간에게 순종하겠습니까 아니면 자물쇠가 잠겨진 옥문 사람들이 눈뜨고 지키고 있는 옥에서 빼내시는 능력의 하나님께 순종하시겠습니까?
사람의 생각보다 하나님께 더 순종하시는 분들이 되셔서 우리의 막힌 길을 여시며 없는 길도 내시는 능력의 하나님 기적의 하나님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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