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8월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7-31 00:00    조회 4,426    댓글 0  
 
 사도행전5:1~11       “거짓을 너무 쉽게 생각했다.”         2010.8.1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성령 충만하게 되니까 초대교회인 예루살렘 교회의 모습은 마치 천국의 모습이 이렇다 사람들에게 유감없이 보여 주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유대인 회당에서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일들이었습니다.
성령 충만한 성도들은 소리 높여 한 마음이 되어 기도합니다. 기도하다 보니 주의 능력이 임합니다. 은혜가 임합니다. 이렇게 은혜를 받다 보니 성도들은 서로 아끼고 존중하고 사랑합니다. 그 누구도 차별 하는 것을 볼 수가 없습니다. 누구나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처음 나온 사람도 그 전에 온 사람도 모두가 하나가 되어서 함께 떡을 뗍니다.
뿐만이 아닙니다.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예전에는 자기의 것은 누가 뭐래도 내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성령 충만하게 되니까 자기의 것을 자기의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 물질적 가치관을 갖게 되어서는 어려운 사람을 위해 자신의 것들을 기꺼이 사도들에게 가져와서 교회적으로 구제하는 일이 일어나니 어렵고 힘없는 사람들이 큰 위로를 경험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예루살렘 교회에서 사람들은 천국을 경험합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니 교회가 천국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자꾸만 모이고 싶어집니다. 구경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가 한 마음으로 앞장서서 구제합니다. 사랑합니다. 봉사할 거리를 찾아서 궂은 일 힘든 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교회는 그 수가 날마다 더하여 지면서 이제는 오천 명 교인이 되었습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지상 천국을 만들어 갑니다. 하나님과 동행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저들을 인도하며 통치하십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제외한 많은 과실을 먹으면서 부부가 내 몸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갑니다.
절대로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마귀가 찾아옵니다. 그리고는 간교한 수법인 그럴 듯한 거짓을 동원하여 아담과 하와를 넘어뜨리게 됩니다. 결국 그들은  마귀의 거짓에 넘어가 죄를 짓고야 말았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났고 더 이상 에덴은 존재하지 않는 잃어버린 처소가 되었습니다.
마귀는 원래가 그렇습니다. 교회가 부흥하는 꼴을 못 봅니다. 마귀는 성도가 잘 믿는 꼴을 보지 못합니다.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나누며 하는 그 꼴을 못 보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소리 높여 기도하고 은혜 받는 꼴을 못 보는 것들이기 때문에 그럴듯한 거짓의 간교를 부리기 위하여 예루살렘 교회를 찾아 왔습니다.
1절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바나바처럼 자기 소유인 땅을 팔았습니다. 그러나 바나바와 다른 것은 2절에 그 값을 바나바처럼 다 드리지 않고 얼마를 남겨 감추었습니다. 이것은 그의 아내 삽비라도 아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렇게 다 드리지 않았다는 것에 대하여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자기 부부만 알고 사도들도 모르고 하나님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일로 인하여 아나니아가 죽고 맙니다. 이 사실을 모르고 들어온 삽비라도 베드로에게 거짓을 고합니다. 땅을 판 값이 이것이 다냐는 사도의 질문에 그것이 다 라고 말입니다. 그런 후에 삽비라도 죽고 맙니다.
이 말씀을 보면 자칫 하나님을 오해하기 쉽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땅 판 값을 다 드리지 않았기 때문에 죽게 하셨다고 말입니다.
아닙니다. 다 드려도 되고 안 드려도 되고 십일조만 드려도 되고 십의 오만 드려도 되고 그것은 땅을 판 사람 마음입니다.
우리 하나님 천지만물의 주인이신데 그깟 땅 판 것 다 드리지 않았다고 데려가시는 그런 하나님 아니십니다. 오히려 과부의 엽전 두 닢에 대하여 칭찬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보리떡 다섯 개만 있으면 되는 곳입니다. 그러면 우리 하나님은 그것으로 오천 명이 먹고 남게 하시는 풍성함을 얻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기 깨끗한 A4용지가 있습니다. 이것이 성령 충만하여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던 예루살렘교회의 모습입니다. 그런데 마귀가 거짓을 가지고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찾아 온 것입니다. 마귀가 거짓을 뿌렸을 때 이렇게 됩니다. 더 이상 깨끗하지 못한 다시 회복할 수 없는 흉한 교회가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거짓된 심령으로 사는 것보다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거짓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였던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잃어버린 에덴도 거짓이었는데 그리고 거짓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과는 너무나 반대의 것입니다. 천국에는 없는 것입니다. 지옥에만 있는 것이고 마귀의 영역에만 존재하는 것입니다.
요8:44절에 예수께서 말씀하십니다. “마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 안에 거하지 못하고 거짓말을 할 때에 자기 자신의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이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다 드리지 않아서가 문제가 아닙니다. 안 드렸어도 상관이 없습니다. 문제는 거짓이었습니다.
마귀는 열심이 없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성령 충만하지 않은 사람에게 찾아온 것이 아니었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은혜를 체험하고 믿음이 있고 그것도 두 내외가 함께 열심 있는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찾아왔습니다.
마귀는 누구를 넘어뜨리려고 하겠습니까?
원래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존재이기 때문에 욥 같은 의인처럼 잘 믿는 사람 열심 있는 사람을 넘어뜨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벧전5:8절로 9절 상반절입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우리가 잘 하고 있을 때 열심 내고 있을 때 믿음 생활 잘하고 있을 때 최선을 다 해 헌신하고 봉사하고 있을 때 기도승리하고 있을 때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마귀가 찾아오게 되어 있음을 알아 이런 결심들이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항상 근신하여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마귀가 예수님을 찾아왔을 때가 언제였습니까?
사십일 금식기도 막 마치셨을 때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 십자가를 지셔야만 많은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이 사실을 제자들에게 알려 주셨을 때 사단이 베드로에게 역사해서 그리 말라고 간청하게 했고 사람들 같으면 이것이 마귀가 장난질 하는 줄 모르고 스승을 아껴서 충성스러운 제자가 하는 말이로구나 했을 것이지만 예수님은 이것이 곧 거짓된 마귀가 교묘하게 사랑하는 척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막는 줄 아시고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고 하시지 않으셨습니까우리도 우리가 지금 열심 내고 있는 주의 일을 하지 못하도록 그럴듯하게 거짓된 마음을 준다는 것을 기억하고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서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굳센 믿음으로 대적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브라함은 갈 바를 알지 못하나 하나님의 약속을 그대로 믿고 순종하여 그 말씀대로 한 걸음씩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런가하면 롯은 하나님의 약속보다는 작은 아버지 아브라함을 바라고 아브라함을 따라서 나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렇다면 마귀는 아브라함을 찾아오겠습니까? 아니면 롯을 찾아오겠습니까? 마귀의 타켓은 누가 될 것 같습니까?
롯은 마귀가 건들지 않아도 알아서 악의 소굴인 소돔과 고모라를 향해서 들어갑니다. 롯은 육신을 위하고 보이는 것을 우선시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음의 사람입니다. 보이는 것보다는 보이지 않는 본향을 바라보며 그것을 더 사모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사단은 아브라함을 쓰러뜨리려 찾아왔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는 결혼 전에는 아브라함의 이복 여동생이었을지라도 지금은 엄연히 자신의 아내가 맞습니다. 워낙 사라가 미인이기 때문에 애굽에 내려갔을 때에도 블레셋 땅에 갔을 때에도 사라 때문에 자신이 죽임을 당할 까봐서 아내라고 하지 않고 누이동생이라고 하고 다녔습니다. 이것은 그럴듯한 거짓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답지 못한 행동입니다.
믿음이 좋아도 성령이 충만해도 봉사를 많이 하고 기도를 많이 해도 거짓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거짓은 사단의 주특기입니다. 거짓 때문에 아간과 그의 일족이 죽었습니다. 거짓 때문에 엘리사의 종이 문둥병이 걸리고 말았습니다. 마귀는 거짓을 가지고 예수님을 속이려 하였습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거짓으로 성령을 속이려하다가 죽고 말았습니다.
마귀는 신앙이 좋다는 아브라함을 두 번씩이나 거짓을 말하게 함으로 넘어뜨리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인간으로 하여금 거짓을 말하게 하여 위기를 넘기려고 하는 것이 마귀의 일인 것을 알아 항상 근신하여 깨어 있어 마귀가 틈타지 못하도록 굳센 믿음으로 대적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또 하나 이 사건에서 주는 교훈은 관심을 하나님에게 두지 않고 사람에게 두었다는 것입니다.
오늘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소개가 되기 전에 4장 36절과 37절에 바나바란 사람이 소개가 되고 있습니다.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 (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왜 성경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에 대한 말씀을 하기 바로 전에 구태여 바나바가 자기 밭을 팔아서 그 값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다는 말씀을 하였느냐는 것입니다. 무엇인가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려는 분명한 의도가 있으리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무엇이 문제가 되었을까요?
앞장에 바나바의 구제는 성령에 감동되어 그 소유를 판 것에 전부를 드렸습니다.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에게 어떤 반응이 나타났을 것 같습니까?
아마도 그의 신앙의 행위를 크게 칭찬하고 그의 신앙인격에 대하여 존경하는 반응이 나타났을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아나니아와 삽비라에게 생길 수 있었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공명심, 질투심 뭐 이런 것들이 아니었겠습니까?
사실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공명심이든지 시기심이든지 자신의 것을 팔아서 드릴 수 있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 부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을 했습니다. 땅을 팔아서 드리는 이 일을 한 사람만 하자고 해서 되지 않습니다. 부부 중 어느 한 쪽이 반대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땅을 팔았고 일부지만 드렸습니다. 그런 면에서 분명히 이들 부부는 헌신된 일군들이었음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참으로 신앙생활하면서 주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교훈을 이들 부부가 시사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어떻게 보겠느냐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에 대한 관심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실까 보다 더 컸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넘어집니다. 마귀가 노리는 것도 바로 이런 부분입니다.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그래서 하는 섬김이요 봉사가 우리를 죽이고 마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심으로 감사해서 하는 봉사와 섬김이라면 사람이 어떻다고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왜요? 애당초 사람 때문에 시작한 것이 아니니까 성령께서 내 마음에 감동을 주셨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실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육체로 인하여 심어진 생각이라면 사람 때문에 실망하고 결국 포기하고 말 것입니다.
갈6:8~10절입니다.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 아멘오
우리는 성령을 위하여 심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하는 헌신이요 그래서 하는 열심이어야 되고 그래서 생기는 희생이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볼까 내가 직분자인데 그래서 생기는 열심과 헌신과 희생은 결코 오래가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사건을 계기로 사람의 관심을 끌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날 어떻게 생각하실까에 더 큰 관심을 갖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라고 우리의 성령 충만한 삶에 마귀가 가져다주는 거짓의 영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거짓에 대하여 용납지 아니하므로 늘 승리하며 믿음에 굳게 서서 성령으로 주의 일을 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12일 주일 예배 영상
하박국 2:4 김용우 목사
2025년 5월 12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