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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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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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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7-23 00:00    조회 4,481    댓글 0  
 
사도행전4:32~37절      “나의 것을 나의 것이 아니라고”   2010. 7. 25
사도들이 성령 충만 받게 되니까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놀라운 변화가 행2:4절입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
이 말씀에서 분명한 것은 사도들에게 성령이 말하게 하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내 생각을 말했습니다. 내 입장에서 주로 말했습니다. 내 입술을 내가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서 말하기를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의 입술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과 생각을 말하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성령 받고 난 후에 내 입술은 성령이 사용하시는 하나의 도구가 되어 진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 받게 되니까 두 번째 놀라운 변화는 행2:37절입니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이 말씀에서 분명한 것은 사도들의 설교를 성령이 감동 주시니 사람들이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지 않아도 그 설교가 사람들을 감동 줄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역사하시면 그 설교가 감동의 차원을 넘어서서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 외치던 유대인들이었는데 달라졌습니다. 감동을 받은 정도가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변화가 일어나서 하는 말이 우리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변화를 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 받게 되니까 세 번째 놀라운 변화는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가 일어나서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미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병든 자가 고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성령이 역사하실 때 위장병이 고침을 받고 충농증이 고침을 받고 천식이 고침을 받고 치질이 고침을 받고 담석증이 고침을 받고 아이를 낳지 못하던 여인이 아이를 낳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예배 중에도 우리 가운데 성령께서 치료하시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성령 충만하게 되니까 네 번째 놀라운 변화는 지난 주 말씀을 드렸던 통성으로 소리 높여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 진 것입니다.
소리 높여 기도하다가 새로운 언어인 새 방언을 말하며 회개가 터져서는 눈물 콧물 땀이 범벅이 되어 기도에 몰입되는 지금까지는 내 생각을 말하고 내 소원을 말하고 내 계획을 말하는 것이 전부였던 기도에서 한 시간을 기도하고 두 시간을 기도해도 지칠 줄 모르고 어느 사이에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 하는 기도의 시간이 즐겁기 만한 기도의 능력자들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성령의 역사로 인하여 생기는 이런 놀라운 변화를 보면서 행3:10절 하반절에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또한 성령 충만 받아서 놀라울 만한 변화가 우리에게 일어나는 복된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내용입니다. 성령 충만한 저들에게 다섯 번째로 놀라운 변화는 내 것을 내 것이라고 하지 않게 되는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달라짐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32절입니다.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없더라.”
성령 충만 받게 되니까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 하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한 가치관이 변한 것입니다. 예전에는 내 재물은 내 것이라는 분명하고도 확실한 물질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왔는데 성령 받고는 자기 재물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물질에 대해 얽매였던 삶에서 자유 하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 받게 되면 내게 있는 그 어느 것 하나도 내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주의 것입니다. 내 생명도 주의 것 내 소유도 주의 것 나도 주의 것 내 가정도 자녀도 남편도 아내도 주의 것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욥의 고백이 이해가 됩니다. 욥은 재물과 자식들을 하루사이에 모두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랬을 때 욥1:21절에 말하기를 “내가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사온즉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가올지라 주신 이도 여호와시오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지니이다.”고 주인이 내가 아니라 주신 하나님이시고 주셨다가 주인이신 하나님이 취하여 가셨기 때문에 내가 무슨 말을 하겠느냐 그 동안 주신 것 가지고 위로가 되었었고 때로는 재미있게 살았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 아니냐는 고백이었습니다. 우리도 성령 충만 받음으로 이와 같이 물질에 자유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갈2:20절입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이 말씀도 주인이 더 이상 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령 받고 난 후부터 주인이 우리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로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내 몸이 내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이 내 것이 아니라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도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사람에게 임하여 물질의 주인이 나에게서 예수 그리스도로 바꾸어진 증거로 교회가 하는 일이 첫째가 선교요 둘째가 구제였습니다.
선교하는 교회 열심히 구제하는 교회가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회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2절을 다시 한 번 봅니다.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한마음과 한 뜻으로 물질을 내놓고 내 놓은 물질을 자기 것이라 하는 사람들이 없었다. 이 사실을 우리 교회에서 하고 있는 사랑실천후원을 연관 지어서 생각하여 보겠습니다.
2010년 제2기 사랑실천 원년의 해라고 정하고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1월 한 달 동안 사랑실천후원금을 작정을 했습니다. 작년에 결식아동을 돕고 장학금을 전달하고 해외 선교하는데 사용한 물질이 모두 2600만원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해에는 10% 상향조정하여 2900만원 예산을 세우고 작정하였는데 놀랍게도 4100만이 작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랑실천 후원회 안에 있는 해외선교부에서는 인도 강연희 선교사를 파송한데 이어서 아프리카 최윤경선교사를 파송하기로 계획을 세우고 11월 첫 주에 선교사 파송예배를 준비하고 기도하는 중에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같은 우리 교회의 모습이 오늘 본문의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서 물질을 모으고 그래서 그 물질로 선교하고 구제하는데 사용했던 성령 충만하던 초대교회의 모습이었구나 하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분에 넘치는 물질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성령 받은 초대교회처럼 우리교회도 성령의 역사하심을 따라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선교와 구제를 위해서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여기지 않는 성령 받은 자의 물질관 때문인 것을 믿습니다. 자기 것을 내 놓았으면서도 어느 한 사람도 자신이 드린 물질에 대하여 마치 주인처럼 여기지 않고 이 선한 일에 모두가 감사와 기도로 섬기고 있음을 믿습니다.
이번에 사랑실천 후원에서 사랑의 음식나눔 일명 음식나눔푸드뱅크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매일 150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문산읍 선유리 이천리 파평리 지역까지 배달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도시락을 싸는 봉사자들 도시락을 지역으로 배달하는 차량봉사자들 그리고 지역을 담당하고 도시락을 배달 및 수거하는 일을 맡아서 하는 봉사자들이 연일 수고를 아끼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니 먼저 우리의 말을 축복하시고 또한 우리가 전하는 복음에 능력이 있게 하시고 그리고 우리의 육신을 치료하시고 소리 높여 기도하게 하시더니 이제는 밖으로 눈을 돌리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한마음 한 뜻으로 선교하고 구제하게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요 성령 받은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요 성령 충만한 교회가 행하는 모습인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한마음 한 뜻이 쉽습니까?
어렵습니다.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나이가 모두 달라 세대차이가 있습니다. 사는 형편과 지위가 모두 달라 생각하는 것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 되었습니다. 성령의 역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가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 충만하면 되는 줄로 믿습니다. 먼저 교회 나온 분도 나중 교회 나온 분도 가난한 사람도 부한 사람도 어느 한 사람이라도 소외된다면 성령 충만한 교회가 아닙니다.
우리 옆 사람과 인사하십시다. “우리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입니다.”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한 가족입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기서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게 되는 이유 중에 첫 번째는 성령 받은 때문이요 두 번째는 자기 소유를 사도들의 발 앞에 두면 사도들이 가난한 사람들의 필요를 따라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구제하면 내 것 가지고 하는 것처럼 비취이게 됩니다. 사람이 대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때로는 그런 이유로 시험에 들 수도 있습니다. 그럴까봐서 33~37절에 보니 자기 소유를 모두 사도들의 발 앞에 두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구제하게 된 것이고 내가 한 것도 아니고 내 것을 가지고 한 것도 아닙니다. 주님의 것으로 구제하게 되니 그래서 은혜롭고 그래서 예수님께 영광이 되고 예수님을 높이게 되는 것입니다.
한마음과 한 뜻 되어 사랑실천후원금으로 드려진 물질을 교회가 나서서 선교하고 구제하니 이것이 성령 역사하던 초대교회 때의 모습이고 오늘날 성령 받은 교회들의 모습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눅6:38절에 하나님의 법칙을 함께 읽으면서 내게 이런 은혜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아멘? 할렐루야!
나누지 않기 때문에 가난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없는 중에 나누시므로  배가 되시기를 바라고 믿음으로 나누시므로 하나님이 흔들어 넘치도록 안겨 주시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런 일을 하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33절입니다.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은혜 받아야 이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양이 젖을 내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꼴을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풍성히 젖을 낼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문제의 근본해결은 영적인 축복을 먼저 받아야 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을 때 물질 따라 가지 말고 말씀 따라가고 그 말씀을 믿음으로 붙들고 기도하는 먼저 영적으로 은혜가 임하시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은혜가 풍성한 하나님은 믿는 자 한 사람 한 사람 어제나 오늘도 언제든지 변찮고 보호해 주시네 주여 성령의 은사들을 오늘도 내리어 주소서 성령의 뜨거운 불길로써 오늘도 충만케 하소서”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먼저 받으므로 베풀기 위하여 내 마음이 열리고 내 주머니가 열리고 그러므로 더 복 주시려는 하늘 문이 열리는 축복이 임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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