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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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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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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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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23 00:00    조회 4,790    댓글 0  
 
행2:22~36절              “베드로의 첫 설교”       2010. 1. 23
예수님을 따라 3년의 제자공부가 전부인 어부였던 베드로, 당시 세상 배움이라고는 전혀 접하지 않았던 베드로, 누구도 못 말리는 한 성격했던 베드로, 행동보다는 항상 말이 앞섰던 베드로가 3천명 이상 모인 사람들 앞에서 설교를 그것도 태어나서 처음 첫 설교를 합니다.
신학교에서 설교학을 배운 것도 아니고 설교 스피치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설교 컨퍼런스에서 체계적 훈련을 받지도 않았지만 특별한 능력으로 단 십분 설교에 3천명의 유대인들이 양심에 찔림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베드로의 첫 설교는 어린아이까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설교의 단순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따로 해석할 필요가 없는 설교였고 낱말이 어려워 사전을 찾아보지 않아도 되는 그런 쉬운 설교였습니다.
그리고 베드로의 첫 설교에서 말하려고 하는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 한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이 세상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죄 없는 자로 오신 예수님, 죄 없는 자이기 때문에 죄 있는 자들을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히사 구원하신 예수님, 장사되고 죽은 자 가운데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님, 그리고 40일 동안의 부활의 몸으로 계셨다가 승천하신 예수님, 이처럼 베드로의 설교는 모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에게 집중 또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성경은 복음이라고 말합니다.
롬1:2~4절입니다.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을 통하여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것이라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시니라”
이처럼 복음이란 하나님의 아들에 관하여 육체로 오셔서 우리 죄 위하여 죽으신 예수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사신 예수에 대한 소식입니다.
그렇다면 베드로가 지금 어떤 설교를 하고 있습니까?
복음적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신 것도 오직 하나 하나님의 아들을 전하게 하기 위해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부르심을 받은 것도 오직 하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름을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정말입니까? 사도바울이 이 사실을 이렇게 말합니다. 롬1:1절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다” 우리도 바울처럼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복음이 무엇이라고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그리스도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으로 그리스도는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의 혈통으로 오신다는 것이고 그 그리스도는 사실은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완전한 사람으로 오시며 그 그리스도가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실 것이라는 것이고 사흘 만에 부활하실 것을 약속하셨는데 이 약속을 성취하신 분이 곧 예수님이라는 것입니다.
저도 그렇고 우리 모두가 무엇 때문에 부름을 받았습니까?
이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아멘입니다. 505장 2,3절입니다.
2.온 세상 위하여 이 복음 전하리 저 죄인 회개하고서 주 예수 믿으라 이 세상 구하려 주 돌아가신 것 나 증거 하지 않으면 그 사랑 모르리
3.온 세상 위하여 주 은혜 임하니 주 예수 이름 힘입어 이 복음 전하자 먼 곳에 나가서 전하지 못해도 나 어느 곳에 있든지 늘 기도 힘쓰리
♬ 전하고 기도해 매일 증인되리라 세상 모든 사람들 듣고 그 사랑 알도록
예수님에 관한 이 복음은 세상이 필요로 하는 것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복음을 사람들은 애타게 듣기를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순절 날 성령이 강림하셨을 때 베드로의 입을 빌어 하나님의 성령은 아들에 관한 이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입니다.
베드로가 외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복음을 들어야하고 복음이 필요한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굽니까?
예수님을 거절하고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들까지 듣고 회개하여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을 핍박하던 사울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았습니다. 선교사를 괴롭히며 주먹을 휘두르던 깡패 김익두가 예수 믿고 유명한 부흥사가 되었습니다. 악랄하기로 소문난 노예상인 죤 뉴톤이 예수 믿고 전도자가 되어 어메이징 그레이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워를 작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흉악한 죄인이 예수 믿고 설교하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기사와 이적을 보여주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 하신 예수는 그냥 예수가 아니라 나사렛 예수임을 베드로가 그의 설교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왜 나사렛 예수라는 말을 사용했을까요?
예수님은 우리들처럼 역사 속에 왔던 실존인물이라는 것입니다. 실제로 예수님은 나사렛에서 성장했고 부모를 공경하기 위해 나사렛에서 목수 일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나사렛 예수가 선지자들이 예언 했고 시인들이 시편에서 노래했던 메시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메시아를 이스라엘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영접하지도 메시아로 구주로 믿지도 않았다는 것입니다. 도리어 23절에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다”고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것을 신학적으로 하나님의 예정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예정하셨습니까?
하나님 자신이 아들로 이 세상에 오셔서 그 생명을 죄인들을 위하여 대속물로 주실 것을 예정하셨습니다. 아들로 오신 예수님은 하나님의 예정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20:28절에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처럼 하나님의 예정하심을 따라 십자가에 대속제물이 되신 예수님을 24절에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다고 말씀하십니까?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음이라.”
죄 때문에 죽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예수님이라도 인간의 죄를 짊어지셨을 때는 그 죄 때문에 죽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죽음으로 끝이 난다면 과연 예수님의 죽음이 모든 인류의 죄를 위해서 죽은 것이라고 누가 믿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고 이로 인하여 우리 인간의 죄의 문제가 해결되어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졌다는 증거로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셔야만 했던 것입니다.
롬4:25절입니다.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하나님의 공의를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요)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인 복음을 믿을 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져서 담대히 은혜의 보좌 앞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의로워지는 것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롬5:1절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 우리 위해 다시 사신 예수님을 믿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이루어졌습니까? 이미 우리에게 하나님의 의가 이루어졌습니다. 의롭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는 삶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래서 베드로는 25~28절에 다윗의 시를 말하면서 이렇게 설교합니다. “다윗이 그를(예수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예수님이) 내 우편에 계시도다 그러므로 (예수님 때문에)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예수님을 말씀합니다.)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부활을 말씀합니다.)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이렇게 말한 다윗은 죽어서 그 묘가 오늘까지 있으므로 이 말은 다윗에 대한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선지자인 다윗을 통해서 예언하신 말씀을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로 이 세상에서 이루셨다는 것입니다.
33절입니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성령을) 부어주셨느니라”
나사렛 예수를 말씀함으로 예수님의 인성을 말하였고 예수님이 성령을 성부아버지께 받아서 보내는 성자이심을 말씀하심으로 예수님의 완전한 신성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이시며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아멘이십니까? 그러므로 우리를 구원하실 수 있으셨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면서 베드로는 다윗의 시를 또 말씀합니다. 34~35절입니다. “다윗은 하늘에 올라가지 못하였으나 친히 말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 주에게 (주께서 내 주에게 이 말은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그리스도에게라는 말입니다.) 말씀하시기를 내가(성부) 네(성자예수) 원수로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으니”  
36절에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다”고 설교를 마치는 순간 이스라엘사람들에게서 커다란 반응이 나타나기를 시작했습니다.
복음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능력이 되므로 우리가 예수를 믿어 구원 받게 되었으며 또한 복음을 위해서 부름을 받음을 알아서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야 하는 성도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극동방송을 듣는데 러시아에서 유학까지 한 북한군 정보장교가 성경을 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을 수 없는 책으로 밀쳐뒀다가 다시 보게 되고 다시 밀쳐 뒀다가 다시 보게 되면서 북한의 주체사상과 성경의 진리가 비슷한데 북한의 주체사상에서는 없는 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성경에 있더라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다 북한의 주체사상이 어디서 왔을까 했는데 그것이 바로 성경이었더라는 것입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 이 없이 이 정보장교는 성경을 읽다가 드디어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정보장교이기 때문에 각종 방송을 들을 수 있었던 터라 주파수를 맞춰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극동방송을 듣기를 시작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그는 얼마나 감격하고 감사의 눈물이 나던지 자신이 좀더 성경을 알기 위해서 남한으로 가야 되겠다고 결심을 하게 되는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3번씩이나 이곳을 떠나라는 강한 감동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인도하여 달라고 하고 드디어 자신을 증명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준비해서 무작정 북한을 떠나 중국으로 건너오게 되었고 하나님 나는 황장엽씨가 했던 것처럼 그렇게 남한으로 갈 수도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 날 모셔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했다는 것입니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옆에 앉은 분이 가지고 있는 것이 제주극동방송이라는 책자를 가지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옆 사람은 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 목사님이더라는 것입니다. 그 목사님이 한국으로 갈 계획이 없었는데 자기 때문에 한국에 가서 국정원에 이 사실을 알리니 세 명의 국정원 사람들이 중국으로 와서 자신을 한국으로 모셔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장신대학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서 북한선교를 위해서 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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