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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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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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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30 00:00    조회 4,727    댓글 0  
 
행2:37~42절         “최초의 교회가 시작되다”         2010. 1. 31
우리교회가 시작된 해가 1955년이고 가을이 한창인 11월8일 백원천씨 댁에서 이근식집사님이 이름을 알 수 없는 10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림으로 우리교회가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때 붙여진 교회이름은 이천리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천교회라고 하였고 그 후14년이 흘러서 첫 위임목사이신 원용국목사님이 계실 때인데 교회를 선유4리로 옮겨 54평으로 교회를 신축하고 지금의 교회이름인 선유중앙교회로 불려져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모든 것에는 다 시작이 있습니다. 성경에 있어서 시작의 책이라고 불리는 창세기가 있고 그 창세기에서는 모든 만물이 어떻게 시작이 되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교회의 최초 시작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베드로가 유대인들을 향하여 성령에 충만해서 설교합니다.
예수께서 구약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스라엘에 오셨지만 이스라엘백성들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거절하였고 예수님을 이방인들에게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지 않았느냐 그러나 하나님이 어떻게 하셨느냐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그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케 하사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지 않았느냐 그리스도가 누구시냐 하나님께로부터 만왕의 왕으로 기름 부음을 받으신 자가 아니냐
이같이 베드로가 설교할 때 설교를 듣던 유대인들의 마음에 성령이 역사하셨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니 유대인들이 감동하였고 우리가 어찌할꼬 하였습니다. 그때 모인무리 중에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은 사람들이 자그마치 삼천 명이나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고 또는 들으면서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이 기록한 이 4복음서 끝 부분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아실 것입니다.
제자들 자신들이 그렇게 따르던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셨고 무덤에 장사되었습니다. 3년간의 예수님을 믿고 따름이 한순간에 모두 물거품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고기 잡으러 가고 자신의 몸을 숨기기도 하고 고향을 향해서 돌아가기도 하는 헤매는 모습이 제자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교회를 시작한다는 겁니까? 누가 봐도 웃을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교회는 3천명으로 시작이 되었고 곧 5천명이 더 늘었고 천 년 후에는 오천만 명으로 1700년대에는 2억15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1900년 초에는 5억 명으로 1980년에는 13억으로 1990년에는 18억으로 그리고 21세기에 와서는 22억으로 늘었습니다.
무엇을 반증하는 것입니까?
교회는 인간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교회는 사회나 국가의 산물도 아닙니다. 교회는 성령의 산물이며 하나님의 산물입니다.
교회가 된다는 것 즉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입니까?
예수를 모르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욕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이 된 것이요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사회적 이해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냥 교회에 나가니까 그리스도인이겠지 가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장소의 이동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로 예수님 밖에서 예수님 안으로 지옥에서 천국으로 바뀐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소지가 이동한 것을 그리스도인이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을 사회적으로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습니까?
사람들은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들이 얼마나 사랑하며 선한 삶을 살고 있는 가 도덕적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도덕적으로 흠이 될만한 일을 하게 되면 매스컴에서 총공격을 합니다. 그런가하면 종교다원주의에서는 사랑이나 친절이 이루어지는 곳이라면 어디에나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다시 말씀을 드린다면 불교나 여타 종교에 관계없이 무종교라도 선행이 베풀어지는 곳이라면 하나님이 계신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성경에서 말하는 것과 너무나 거리가 멉니다.
실제로 예수님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선행을 하고 착하게 살며 고상한 생각을 가지고 기꺼이 자기를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예수님을 모르는데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것은 선행을 베푸는 사람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바뀐 것을 말하는데 태도가 바뀌었고 생각이 바뀌었고 바라보는 것이 바뀐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로 변화된 사람들을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이렇게 바뀌었다고 생각지 마시기 바랍니다. 설교도 물론 중요합니다마는 3천 명의 사람들이 근본적으로 바뀔 수 있었던 것은 성령의 역사로 가능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성령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회적 이해로는 이해되지 않는 것입니다.
교회를 시작하게 하심도 성령의 역사요 교회를 존재하게 하고 지속시키심도 성령의 역사인 것입니다. 지구 인구 중에 22억의 인구가 예수 믿고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신 큰 부흥도 역시 성령의 역사였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놀라운 성령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고 우리 안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믿습니다.
성령께서 베드로라고 하는 한 무지한 인간의 말을 사용하셔서 듣는 자들의 마음과 양심에 찔림을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어찌할꼬 회개의 역사가 일어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참으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었던 사도바울도 고전2:4~5절에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우리에게도 우리 안에 계신 성령이 역사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성령께 맡긴다면 무지한 우리이지만 성령 하나님은 놀랍고 귀한 일을 우리 통해 이루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전도단이 주최하는 초등학생, 중고등부, 청년대학부가 참석하는 청소년집회에 간혹 유치부가 참여할 때도 있었는데 집회시간에 성령의 뜨거운 열기가 가득할 때인데 사회자가 우리 학생들 가운데 아직도 담배와 술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앞으로 나와서 이 시간 함께 회개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갖자고 제안을 하였습니다. 이때 한 사람 두 사람 앞으로 걸어 나오기 시작하였고 그 중에 슬기라는 만 여섯 살 여자 아이가 나와서는 눈물로써 하나님을 부르며 바닥을 치면서 우는 겁니다.
사회자는 담배와 술을 한두 번 한 것을 이야기 한 것이 아니고 습관적인 것을 말했는데 이 아이가 아마 잘못 알고 나온 모양이다 라고 생각을 했고 그래서 사회자가 다시 말하기를 지금 여기 나오는 분들은 한두 번 한 사람이 아니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슬기라는 여자아이는 주여, 주여! 부르며 울면서 참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집회가 끝난 후에 슬기에게 사회자가 물었습니다. “너 담배하나, 너 술 하나?” 그러니까 슬기가 눈이 동그래서 무슨 말씀이냐고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외삼촌 때문에 나갔는데 외삼촌이 매일 술을 먹고 가족을 괴롭히기 때문에 외삼촌을 대신해서 회개하러 나갔다는 겁니다.
그 후 몇 달이 지나 사회자는 부산에 어느 교회에 집회를 인도하게 되었는데 집사님 한 분이 찾아와서 슬기를 아느냐고 묻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슬기가 외삼촌을 위해서 대신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 한지 3주 만에 슬기 외삼촌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났는데 알콜중독자인 외삼촌이 어느 날 날 벼락 맞은 사람처럼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지” 하면서 그 달음으로 스스로 교회를 찾아가서 등록을 하고 새 사람처럼 되었다는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는 겁니다. 성령 하나님은 만 여섯 살 슬기의 눈물로 드리는 회개의 기도를 응답하신 것입니다.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한 인간에게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이며 성령의 역사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50일 전만해도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으라고 외치던 사람들이었는데 이런 사람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성령의 역사입니다. 생각 없이 예수님을 못 박는데 내 주었던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성령께서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령님은 자신들이 십자가에 못 박는데 내어 준 바로 그 예수가 사실은 자신들을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러 오신 메시아라는 것을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예수님이 필요하다는 것 즉 인간과 예수님과의 관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성령님은 우리 인간에게 예수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실을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처럼 큰 죄악은 없습니다. 세리와 창기들은 예수님을 필요로 한 반면에 바리새인들과 율법사 제사장들처럼 종교인들은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자신들이 누구보다도 월등한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요16:9절에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죄에 대하여라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그러니까 나는 간음한 적이 없고 술 취하지도 않았으며 양심을 지키고 착하게 살았습니다. 남을 위해서 돕고자 하며 도덕적으로도 어긋나지 않게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면 되지 제게 무엇을 더 원하십니까? 그러나 성령님은 깨닫게 하십니다. 예수님을 필요로 하지 않은 것이 죄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오느냐 하면 예수님을 생각하게 한다는 것이요 더 나아가 그 예수님을 필요로 하게 된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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