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1월 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15 00:00    조회 4,628    댓글 0  
 
행행2:1~4절               “오순절 날 임하신 성령”          2010. 1. 17
하나님께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기 위하여 사람이 되셨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성육신하셨다고 말합니다.
인간들은 금욕을 하며 도를 닦아서 신이 되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대로 인간이 되기 위하여 동정녀 마리아에게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사람으로 오신 하나님은 죄로 멸망 받을 인간을 위하여 대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인간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진정한 대속의 제물이었다는 증거로 죽은 자 가운데서 육체적으로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40일이 지난 후 부활하신 예수님은 아버지의 약속을 기다리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버지의 약속은 너희가 요한의 물세례를 받은 것처럼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을 것인데 내가 승천한 후에 그 성령 하나님을 너희에게 보내주시겠다는 약속이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제자들은 여러 여인들 그 중에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그리고 예수님의 형제들을 포함하여 120명이나 되는 이름이 소개되고 있지 않은 제자들과 함께 아버지가 약속하신 성령 아버지와 아들이 보내실 성령을 받기 위해서 오로지 기도에 힘쓰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하시고 40일 승천하신 후 오로지 기도에 힘쓴 10일 합해서 오십 일째 되는 오순절 날 드디어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성령 받기를 기도하는 120명에게 성령이 강림하시게 되었습니다.
성령을 받게 되자 예수님의 제자들은 큰 권능이 임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와 그리고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를 믿어야 죄에서 구원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다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담대하게 전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특별한 의미를 가진 절기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첫 번째 절기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애굽을 빠져나올 때 어린양을 잡아서 그 피를 집 문 좌우 기둥에 바르므로 장자의 죽음이라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 살게 하셨습니다.
이 유월절처럼 예수님이 우리 인간을 죄에서 사단에서 해방시켜주시려고 십자가에 피 흘려주시므로 그 피를 보고 믿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 구원 받게 하셨으니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때가 놀랍게도 어린양의 피를 바르고 구원을 노래하는 유월절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은 유월절 절기가 끝이 나는 안식 후 첫날부터 곡식추수가 시작이 되는데 안식 후 첫날 첫 추수한 한 묶음의 곡식 단을 제사장이 받아서 하나님께 드리며 “하나님 보십시오 첫 추수한 첫 열매입니다.” 하면서 초실절을 지키는데 예수님이 유월절 절기 때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 만에 안식 후 첫날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무슨 첫 열매가 되셨다는 것입니까? 부활의 첫 열매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로 부활하신 이날은 유대인들이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는 무슨 절기라고요? 초실절
이 사실을 고전15:20절에 “그러나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의 부활 이후 지금은 추수 때입니다. 추수가 끝나는 마지막 때 알곡은 곳간에 쭉정이는 아궁이로 거두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 때 부활의 첫 열매이신 예수님처럼 우리 믿는 모든 성도들이 똑같이 부활의 몸을 입고 신부가 되어 신랑 예수그리스도와 혼인하는 잔치자리로 들어가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첫 열매를 드리며 지키는 초실절부터 시작하여 오십 일째 되는 날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께 소제를 드리는데 이 날을 오순절이라고 부르는 것이요 오순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이스라엘백성들은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이 죽으신 절기가 유월절 부활하신 날이 초실절 이날부터 오십 일째 되는 날이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오순절인데 이날 성령님이 예루살렘 요한 마가의 다락방에 오로지 성령 받기를 기도하는 120명의 무리에게 강림하신 것입니다.
오순절 날에 성령하나님이 기도하는 무리에게 강림하시므로 비로소 이 세상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독교회가 시작이 된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1~2절입니다.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예전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거듭남에 대하여 말씀하실 때 성령으로 난 사람은 바람과 같이 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이 바람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처럼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도 성령이 오시는 것은 볼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사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오순절 날에 임하신 성령님도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온 집에 가득할 정도로 기도하는 120명의 사람들에게 들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120명의 사람들이 성령님을 보지는 못했지만 성령이 강림하셨다는 것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던 것입니다.
3절에는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렇습니다. 성령의 강림을 뜻하는 불의 혀 같은 형체들이 기도하는 사람들머리 위로 하나씩 임하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4절입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오순절은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는 절기인데 실제로 성령 받은 제자들은 새로운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성령이 사람들에게 강림하셔서 사람과 하나가 되어지는 놀라운 일이 시작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누구에게 임하셨습니까? 예수님을 믿고 기도하는 하나님의 자녀들이었습니다. 이전만 해도 저들은 성령님과 하나가 되지 못했습니다. 그런 저들에게 모두 성령 세례를 받아 한 영이요 한 몸이 되게 하셨습니다.
성령 받은 증거로 저들은 자신들 언어 외에 다른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들은 다른 언어를 배워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들의 혀는 성령에게 붙들려서 모인 사람들의 언어로 듣는 자들의 언어로 말하기를 시작하였습니다.
큰 권능이 임한 것입니다. 듣는 사람들이 8절에 “우리가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된 노릇이냐”고 하였습니다.
11절에는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다.”고 하였습니다. 12절에는 모인 자 듣는 자들이 놀라고 당황하였다고 하였습니다. 13절에는 보통 우리가 먹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술에 취한 것이 분명하다고 말하였습니다.
이처럼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권능입니까? 요16:8절에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해 책망하십니다. 죄를 끌어안고 살 수가 없습니다. 죄를 회개하여 몰아내는 권능이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시면 일어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길선주목사님이 장로 때에 1월 첫 주부터 부흥회가 시작이 되었는데 8일째 되는 날 성령의 강한 역사로 인하여 위신과 체면을 중시하던 그 시절에 모인 성도들 앞에 나와서 자기의 죄를 고백하였습니다. 임종을 앞둔 나의 친구가 자신에게 자기의 재산을 정리하여 내 아내를 위하여 관리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재산을 정리하는 중에 미망인의 돈 일부를 사취하여 지금까지 갚지 않았으니 나는 하나님의 일을 방해한 사람이요 이 집회를 마치는 순간 그 미망인에게 그 돈을 돌려드리겠습니다. 길선주 장로님이 눈물로 회개하게 될 때 사람들 가운데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면서 주일 저녁 7시에 시작한 예배가 새벽 2시까지 끝이 나지 않았으며 12명이 자기의 죄를 고백하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차례를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성령의 역사는 곧 이어 서울 목포 광주 해남에까지 퍼져나갔다고 스테핀 고포스라는 카나다선교사가 자국에 선교 보고하는 보고서에 기록이 되어있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큰 권능을 받습니다. 절대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큰 비전을 꿈꿉니다. 우리나라 조선이 일제 밑에서 전혀 소망이 보이지 않을 때 독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삼일 운동을 일으켰는데 독립선언문을 작성한 33인 중에 16명이 기독교인이었습니다. 그리고 교회마다 목사와 장로들이 이스라엘백성을 애굽에서 해방하신 하나님이 오늘날 우리 민족을 일제치하에서 반드시 해방시키실 것이라고 일본은 조만간에 망하게 될 것이라고 민족을 깨우치며 희망을 놓지 않았으니 이는 성령 받은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우리에게 권능이 임하여 우리에게서 죄를 몰아내고 절망을 몰아내고 온전히 예수그리스도를 전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복음인 예수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전할 때 성령님은 기뻐하시고 이 사실을 믿는 자들에 21절 말씀처럼 주의 이름을 부르게 되고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마다 구원을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미 우리 가운데 성령님이 임하셔서 함께 하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절대로 실망하지 마세요 성령님이 이기게 하십니다. 불평하지 마세요 성령님이 아름답게 하십니다. 감사하세요 성령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성령 하나님이 이루실 것입니다. 우리가 할 일이 있습니다.예수님을 전하세요 예수님을 말하세요 예수님을 찬양하세요 성령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이 모습속에서 흑암이 물러가고 절망이 물러가고 죄악이 물러가고 더러움이 물러가고 대신에 대속의 은혜가 밀려오고 뜨거운 사명감으로 가득 채워지며 능치 못함이 없는 권능이 함께 하시는 축복이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