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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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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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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10-01-02 00:00    조회 4,738    댓글 0  
 
사도행전1:1~11절    “성령과 예수님의 증인”    2010. 1. 3
성령의 강한 역사로 인하여 초대교회의 큰 부흥과 성장이 일어났음을 보며 우리교회에도 동일한 주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2010년 첫 주일부터 사도행전을 강해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최초의 기독교회가 어떻게 시작하여 발전해 나갔는지를 기록한 초대교회의 이야기입니다. 사도행전이라고 이름이 붙여졌지만 단지 사도 베드로와 열 둘 가운데 하나는 아니지만 부활승천하신 예수그리스도로부터 직접 사명을 부여받은 사도 바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 믿는 자들 속에 오셔서 끊임없이 능력으로 역사하신 성령에 관한 기록으로 볼 수도 있기 때문에 성령행전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사도행전은 쉽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가 있는데 1장으로부터 12장까지는 주로 사도 베드로의 활동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고 13장부터 마지막장까지는 바울의 활동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활동을 다루고 있는 첫 부분 1장부터 12장까지를 또 나눈다면 1장부터 8장까지는 교회의 출발과 과도기에 있는 교회를 보여주는데 여기까지는 아직 이방인에게 복음이 가지 않은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회가 진행이 되고 있다는 것이고 9장에서는 다소 사람 사울이 회심하고 이방인의 사도로 세움을 받게 되고 10장과 11장에서는 사도 베드로가 이방인 로마 백부장 고넬료를 찾아가 세례를 줌으로서 복음이 처음으로 이방인에게 전하여 지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의 첫 부분인 1절과 2절을 보겠습니다.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의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그의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이 책을 기록한 기자는 이 책인 사도행전 말고 먼저 기록한 책이 있음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오빌로에게 보낸 먼저 기록한 책이 무엇일까?
눅1:3절에 그 답을 주고 있습니다. “그 모든 일을 근원부터 자세히 미루어 살핀 나도 데오빌로 각하에게 차례대로 써 보내는 것이 좋은 줄 알았노니”
이 말씀에서 누가가 누가복음을 기록하여 데오빌로에게 보냈다는 것과 사도행전의 수신인이 역시 데오빌로라는 사실이 사도행전의 기자는 바로 누가복음을 기록한 누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오빌로는 누구인가?
한 곳에 오래 머무르는 로마의 관리를 부를 때 사용하는 칭호인 각하가 누가복음에 사용된 것으로 보아서 데오빌로는 예수님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로마의 총독이나 관리였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누가가 먼저 기록한 누가복음은 예수님의 행하시며 가르치신 것과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시기까지의 일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의 행하시며 가르치신 것”이라는 말씀을 통해 가르침보다 행함이 앞서고 있음을 봅니다.
우리가 주의해야할 말씀입니다. 우리는 가르침이 앞서고 그 다음에 행함이 뒤따르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말이 앞서고 말 만큼 행함이 뒤따르지 못하면 은혜가 되지 못하며 때로는 영광을 가리고 말 것입니다. 먼저 행동하고 너희도 이렇게 살라고 하신 예수님을 보면서 우리도 먼저 하나님을 위해 살고 그 다음에 하나님을 위해서 말한다면 그 말은 큰 힘이 있을 것입니다.
에스라7:10절입니다. “에스라가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
에스라도 예수님과 같은 모습입니다. 먼저 자신이 준행하고 그 다음에 그대로 가르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처럼 우리로 말하기에 앞서서 행동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설교가 능력이 있으려면 말씀을 전하는 자가 먼저 그렇게 살고 그 다음에 설교한다면 그 말씀은 능력 있는 말씀이 된다는 것입니다. 가르치려고 하기 전에 순종하는 사람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삼십 년 동안을 부모에게 순종하여 받드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3년 동안을 가르치셨습니다. 3년 동안에도 예수님은 먼저 제자들의 발을 씻겨주시는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고 너희도 이렇게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산에서 한적한 곳에서 늘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다음에 기도 외에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가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또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사도행전 1장에서만 예수님이 승천하셨다 또는 올리워 가셨다는 말씀이 다섯 번이나 기록되고 있습니다. 2절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 9절에 올려져 가시니 10절에 올라가실 때에 11절에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21절 올려져 가신 날까지
성령님이 이렇게 여러 번 예수님의 승천을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님이 하늘로 올리워 가신 승천을 우리도 믿습니까?
하늘로 올리워 가심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을 믿는 것이요 부활하신 몸으로 40일 동안 계시면서 제자들과 오백 여 성도들에게 보이시다가 사십 일이 되었을 때 부활 하신 몸 그대로 올리워 가셨음을 믿는 것입니다.
또한 올리워 가신 예수님은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심을 믿는 것이니 이 같은 사실을 믿게 하기 위해서 성령님이 여러 번 하늘로 올리워 가신 예수님의 승천에 대하여 강조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우리와 다른 영적 존재가 아니라 우리처럼 참 사람이 되시며 우리와는 다르게 예수님은 참 하나님도 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딤전2:5~6절입니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오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한 분이신 하나님이 우리 인간을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시려고 사람으로 오셨으니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고 하나 되게 하신 방법은 자신을 우리 인간대신에 대속제물로 주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대속제물 또는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하늘로 올리워 가셨고 하늘보좌 우편에서 우리에게 관심을 갖고 끊임없이 중보 기도해 주시며 실제로 우리를 도우신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히4:15절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사람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죄가 없으신 대제사장이신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기 때문에 우리 인간을 너무나 잘 아십니다. 우리가 무엇이 연약한지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가 연약할 때 동정하시고 그래서 도와주실 수 있으시다는 것입니다.
3절입니다.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예수님은 유대인의 왕으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유대인의 왕으로 오신 예수님을 거부하여 눅19:14절 하반절에 “이 사람이 우리의 왕 됨을 원하지 아니하나이다.” 대제사장들 조차도 요19:15절 하반절에 “가이사 외에는 우리에게 왕이 없나이다.” 하면서 십자가에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들에게 특별히 자기 백성에게 거부당한 왕이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나라의 왕이심을 인정하셔서 하늘로 올리워 영광의 자리에 앉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의 나라의 주요 왕이심을 고백하며 복음을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단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하시며 주를 인정하는 모든 곳에 하나님의 나라의 신비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4~5절입니다. “사도와 같이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심과 그러므로 우리가 죄에서 깨끗함을 받았다는 확실한 증거를 세우시기 위해서 죽은지 사흘 만에 부활하심과 40일 동안 부활하심을 보이시고 하늘로 올리워 가심과 그리고 때가 되면 올리워 가심을 본 그대로 다시 오심에 대하여 증인이 되는 일들을 인간의 능력에 맡기지 않으시고 성령의 능력을 받은 사람들에 의해서 비로소 증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서 성령님이 임하시기까지 기다려야 했습니다.
요한의 물세례와는 다르게 성령으로 세례를 받게 되니 부활을 경험하고도 변화되지 못했던 베드로와 제자들이 전혀 다른 능력의 사람들로 변화되었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니 예수님을 나타내는 것에 소극적이고 부정적이던 사람들이 적극적이고 긍정적이고 용기 있는 사람들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행전은 성령 받은 사람들이 목숨을 건 용기를 가지고 예수님을 증거하며 교회를 세우는 이야기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시대에도 성령님이 역사하시는 시대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이 확실합니까?
고전12:3절 하반절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성령님이 우리로 예수님을 믿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우리 안에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님이 우리 안에 이미 임하신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고전3:16절입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성령님이 우리 안에 계심을 믿는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을 전하는데 용감해 집니다. 세상에 대하여 용감해 집니다. 마귀 사단에 대하여 용감해 집니다.
실망이 없어집니다. 어둠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행동합니다. 기뻐합니다. 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듯이 성령으로 아무 때나 어디서나 승리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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