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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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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2-19 00:00    조회 4,733    댓글 0  
 
출애굽기34:29~35절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는 얼굴”  2009. 12. 20
사람은 나쁘게 변하기도 하고 좋게 변하기도 합니다.
사람의 얼굴도 악한 모습으로 변하기도 하고 좋은 모습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이런 차이를 나게 하는 것은 주변 환경이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람을 포함하여 나쁜 것들 악과 더불어 친숙하면 부드러웠던 얼굴 이미지도 어딘지 모르게 사납게 변하는 것이고 그런가 하면 사나왔던 얼굴도 예수 믿고 성령이 함께 하시기를 시작하면 어느 덧 사나왔던 얼굴 이미지는 사라지고 선한 얼굴로 바뀌어 지는 것을 봅니다.
그리고 오늘날 인간의 삶의 편리함을 위해서는 좋게 변하는 것이 많지만 인간의 정신적 측면에서는 오히려 나쁘게 변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또한 오늘날 이 세상도 변합니다. 그런데 좋게 변하는 것보다는 나쁘게 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구의 기온이 2도가 올라가면 곳곳에서 재앙이 시작되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크게 몸살을 앓게 될 것이고 이 같은 폐해는 인간이 고스란히 떠맡게 되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서 세계정상들이 모여서 덴마크의 코페하겐에서 유엔주도하에 기후회의를 열었고 어제 미흡하지만 코펜하겐 협정이라는 것을 합의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적으로 큰 범죄로 규정하고 있는 동성애가 지금 기독교 일부 교파들 가운데 합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교회마저도 이렇게 나쁜 쪽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우리의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린 컴퓨터도 잘만 사용하면 우리 삶에 유익을 주는 물건인데도 불구하고 일부 성인과 청소년들이 인터넷 중독이 되면서 가정과 인간성이 파괴되고 인간의 삶이 무너지는 것은 나쁘게 변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변화는 환경적 요인이 큰데 모세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40일 밤낮을 함께 하였습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시고 의로우시고 선하신 하나님과 40일을 함께 보낸 모세가 달라진 것은 너무나 당연하였습니다.
29절 끝 부분에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다”고 하였습니다.
어째서 모세의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났습니까?
그 원인은 성경에 “모세가 여호와와 말하였으므로” 그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날 수 있었습니다. 모세는 이번에 산에 있는 동안 새로운 말씀을 들은 것이 아닙니다. 지난 번 산에 올랐을 때 들었던 말씀이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것이 있었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더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모세처럼 이렇게 하나님의 영광을 보며 사는 날이 올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후3:18절입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는 이 세상을 떠나 하나님 앞에 서게 될 때 주의 영이신 성령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이고 우리도 하나님의 영광처럼 변화하여서 영광스러운 모습을 갖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영광을 위해서 오늘을 살아갈 때 잠시 낙을 누리기를 즐겨하기 보다는 예수그리스도와 고난 받기를 즐겨하여 절제하고 거룩하며 주의 말씀대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우리가 장차 받을 영광을 먼저 체험한 것입니다.
29절 끝부분입니다. “얼굴 피부에 광채가 나나 깨닫지 못하였더라.”
모세는 자신의 빛나는 얼굴을 보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얼굴이 빛나는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은혜가 필요합니다. 마치 우리 자신이 꽤나 은혜를 받은 사람처럼 과시하는 일에 대하여 가르침을 주시는 말씀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은혜 받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받은 은혜를 계속적으로 누리는 것입니다. 받은바 은혜를 왜 잃어버리게 되는 것일까요?
조심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자동차를 타도 조심해서 운전하는 차를 타면 마음이 놓이고 슬며시 잠도 옵니다. 그러나 자신의 운전 실력을 믿고 무리하게 이리저리 추월하면서 신호도 무시하고 위반하는 차를 타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불안해서 손잡이를 꽉 쥐게 됩니다. 잘 할수록 조심해야 합니다.
고전10:12절입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마이클 타이슨은 얼마나 주먹이 센지 핵주먹이라는 별명을 가진 권투선수였습니다. 타이슨은 탐색전이라는 것이 없습니다. 게임 시작을 알리는 종소리가 나기 무섭게 그냥 저돌적으로 들어가서 마구 휘두르는 주먹 한 대에 상대 선수는 케오를 당하고 맙니다. 이렇게 해서 그는 돈 많은 권투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런 그가 조심하지 못했습니다. 자기 주먹을 과신하고 연습을 게을리 하고 여자와 술에 빠져 지내다가 결국 돈 잃고 챔피언도 잃고 지금은 거지가 돼 버리고 말았습니다.
어디서 들은 이야기인데 누구 아들 이야기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아이가 불조심 포스터를 그렸는데 개와 소를 그려놓고 불도 그려놓았더랍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그림의 의미를 설명해 보라고 하니까 아이가 하는 말이 개나 소나 불조심이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니까 누구나 조심할 것이 불조심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은혜 받은 우리가 항상 조심할 것이 있습니다. 되지 못하고 된 척하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의 무가치함과 약함을 알고 항상 겸손히 주의 은혜로 살기를 소망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론과 이스라엘백성들은 모세의 빛나는 얼굴의 광채를 보고 모세에게 가까이 하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영적권위는 내가 가지고 싶어서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영적권위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인 기도에서 오는 하나님이 주시는 신령적은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제 극동방송을 듣는데 도미니카 선교사로 일하고 계시는 최선교사님이 간증을 하시는 겁니다. 도미니카에는 한 해만도 여러 차례 허리케인이라는 위력적인 태풍으로 국가적 손실이 많은데 공인 라디오방송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전국으로 나가는 방송에서 이 허리케인을 도미니카에는 오지 않게 하실 것이라고 믿음으로 선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첫 번 허리케인이 온다는 방송을 듣고는 함께 기도하는 수십 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합심하여 기도하게 되니까 하나님께서 그 허리케인이 오다가 도미니카 근방에 와서 소멸하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선교사님의 딸이 시집을 가는 날인데 그 날 허리케인이 온다고 방송에 나오더랍니다. 그래서 더 세게 간절하게 기도의 동역자들과 함께 허리케인아 멈춰라 허리케인아 멈춰라 하고 기도하게 되니 허리케인이 도미니카에 오긴 왔는데 도미니카에 도착해서는 태풍의 위력이 급격히 약해져서 사라져 버렸다는 것입니다.
또 얼마 후 허리케인이 온다는 방송이 나왔을 때 선교사님과 기도하는 동역자들이 합심하여 기도하기를 시작했는데 도미니카로 오던 태풍이 이웃나라로 코스를 바꿔서 이웃나라에는 이 태풍으로 인하여 수백 명의 사상자를 내고 수많은 이재민과 국가적 손실을 내면서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이웃나라로 가라는 기도는 하지 않았는데 다만 도미니카에 허리케인이 오지 못하게 해달라고만 기도했는데 이웃나라로 간 것은 정말 어쩔 수 없었다고 이렇게 살아계신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셔서 일년 동안 한 번도 허리케인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라디오 방송국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있을 수 없는 일을 믿음으로 말했는데 그리고 합심하여 간절하게 기도하였는데 하나님이 기도에 응답하시므로 최선교사님의 영적권위를 세워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자를 도와주시고 믿음으로 말할 때 책임져 주시므로 영적권위까지 세워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말해주므로 그제서야 자신의 얼굴에서 광채가 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모세는 광채 나는 얼굴을 수건으로 가렸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특별한 권세와 능력을 자랑할 수 있었지만 스스로 얼굴을 가려서 온유와 겸손의 자세를 취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영광이 수건으로 가리어 있어도 그는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모세는 내가 이런 사람이야 라고 자신의 육체를 자랑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사람에게 칭찬 받기보다는 그리고 사람에게 알려지기 보다는 온전히 하나님께 인정받고 열납 되기를 원하였던 것입니다.
광산에 보석처럼 진주조개속의 진주처럼 가려져 있으나 보석의 영롱한 빛이 비치고 있는 것처럼 겉을 드러내기 보다는 우리의 속이 하나님의 은혜의 아름다움으로 인격이 빛나고 삶이 빛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가 여호와 앞에 나아갈 때는 그 수건을 벗었다고 하였습니다.
모세의 영광보다 하나님의 영광은 더욱 크고 놀랍기 때문에 수건으로 가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셔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예수그리스도가 변화산에 오르셨을 때 예수님의 영광을 마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17:1~2절에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우리의 눈으로 정오의 빛나는 해를 똑바로 볼 수 없습니다. 똑바로 본다면 눈이 멀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영광을 보니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님의 영광은 모세의 얼굴의 광채와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 자신의 영광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설 때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으로 인하여 설 수 있는 자들이지 우리 스스로의 능력으로는 설 수 없는 죄인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수건을 쓰고 거룩한 척 의로운 척 위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인간적 모든 베일을 벗고 오직 예수그리스도로 얻은 영광만을 가지고 설 수 있음을 기억하면서 사람들 앞에서는 자신을 감추는 자들 되고 하나님 앞에서는 우리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예수로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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