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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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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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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2-12 00:00    조회 4,735    댓글 0  
 
출애굽기34:1~9절    “이제 넉넉합니다. 하나님”   2009. 12. 13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급작스럽게 깨어지게 된 것은 이스라엘백성들이 금송아지를 만들어놓고 “이것이 하나님이다”하면서 우상숭배를 하게 된 때부터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자 이스라엘백성들은 평안도 쉼도 은혜도 인도하심도 모두 깨어지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남은 것은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뿐이었습니다.
모세는 대신 자신이 저주를 받을 터이니 이 백성을 구원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구했고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받으시고 이스라엘백성을 다시 인도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이 이렇게 중요합니다. 관계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누구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계2:4절에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처음 사랑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이미 금이 갔다는 말일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금이 가면 큰일입니다. 그렇다면 평안도 쉼도 은혜도 인도하심도 모두 깨어지고 명색만 믿는 자가 되어서 결국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절입니다.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행위를 가지라 (회개하고 다시 찾아야할 것이 바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처음 사랑을 도로 찾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관계회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결국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중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졌다면 속히 회개하여 바른 관계를 회복하시고 이왕이면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늘 아름다운 교제가 있어서 평안이 왕 노릇하고 쉼이 있으며 은혜가 항상 머물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처음 돌판은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준비하신 그 돌판에 인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계명을 새겨주셨습니다. 이렇게 귀한 돌판이 모세의 참지 못하고 부린 혈기로 인하여 산산조각이 나버려서 이제 하나님이 모세에게 돌판을 준비케 하셔서 그 돌판 위에 하나님의 계명을 다시금 능력으로 새겨주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주어진 하나님의 말씀도 같은 방법으로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에게 주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딤후3:16절입니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아멘입니다. 모든 성경은 인간들이 모세처럼 돌판을 준비하듯이 준비하면 그 위에 성령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은 순전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더라는 것입니다.”
이제 모세가 두 돌판을 깎아서 시내산으로 올라갑니다. 또 40일을 밤낮으로 금식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첫 번째 두 돌판을 받을 때와 같습니다. 첫 번째 돌판을 받을 때 이스라엘백성은 오래 참는 은사가 부족했었습니다. 그래서 참지 못하고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두 번째 돌판을 만들어서 산위에 오르게 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이 오래 참는 것을 배우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똑같이 처음처럼 40일을 지나게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잘 참았습니다.
어떤 회사 면접시험이 오전9시에 있다고 해서 면접을 보기 위해 먼저 가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9시가 지나고 10시가 지나고 11시가 되어도 면접관이 나오질 않는 것입니다. 그러자 한 사람 두 사람 모두 가버리고 한 사람만 남았는데 이 사람은 저녁이 되도록 그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때 면접관이 온 것입니다. 다른 테스트가 아니라 오래 참는가 보는 테스트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만 합격을 하였습니다.
시40:1절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어려움도 참고 괴로움도 참고 기도도 응답 받을 때까지 참아서 하나님이 들으심으로 해결을 받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모세가 산꼭대기에 이르자마자 하나님께서 모세를 만나주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이 직접 모세를 만나주시기 위해서 모세가 있는 곳으로 강림하셨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자를 만나주시기 위해 자신을 낮추시고 기꺼이 사람의 눈높이로 내려오신 것입니다.
시113:5~6절입니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가난한 자를 먼지더미에서 일으키시며 궁핍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들어 세워” 그렇습니다. 우리 하나님 스스로 보좌에서 자신을 낮추셔서 당신이 사랑하는 자를 만나 주시며 그 가난에서 건져주시고 당신이 사랑하는 자를 만나셔서 궁핍한 데서 일으켜 세워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렇게 모세 있는 곳으로 내려오신 하나님은 모세 앞을 지나시면서 나는 여호와라 나는 여호와라고 자신을 소개하셨습니다.
스스로 있는 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 여호와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스스로 있는 존재란 없습니다. 오직 창조주요 절대자이신 하나님뿐이십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하심과 은혜 그리고 그분의 용서는 인간의 것과는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자비요 최상의 은혜요 최상의 용서라는 말씀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 하시려고 모세 앞을 지나시며 하나님은 자신을 여호와라고 이름을 밝히신 것입니다.
위대하시고 전능자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자비는 범죄한 자식에 대한 하나님 아버지의 애틋한 사랑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비하시다는 것을 제일 먼저 말씀하십니다. 왜 인간이 죄된 존재니까 “아무리 악한 아버지라도 자식에게는 좋은 것을 줄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라고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가를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은혜의 하나님이라는 말씀은 값없이 주시기를 즐겨하시는 하나님이시오 지극히 친절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는 하나님과 원수 된 우리를 위해서 하나님의 독생자를 값없이 우리 위해 대신 죽게 하시므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은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이시라고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까닭으로 이스라엘백성이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될 수 있었으며 역시 우리 또한 벌써 멸망당하고 말았을 것인데 하나님께서 오래 참으시고 노하기를 더디하시는 까닭으로 멸망치 않고 주의 은혜 안에 있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 여호와 하나님은 자신이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시다고 말씀하십니다.
풍성하신 긍휼은 마르지 않는 샘이 되어 주의 긍휼을 구하는 자에게 천대에 이르고도 남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이를 또한 풍성한 진실로서 행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주의 긍휼은 천대에 이르는 지금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까지 베푸시므로 우리의 악과 우리의 과실과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용서는 하시되 죄에 대한 벌은 삼사 대까지라도 받아야 한다는 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십니다. 우리의 죄악에 대한 노여움을 영원히 간직하지 않으시겠다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영광을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왕이면 하나님 앞에서 죄악은 멀리해서 그로 인한 형벌을 자녀에게 물려주는 자 되지 않기를 원하며 언제나 하나님의 긍휼을 얻는 자되어 그 하나님의 긍휼을 자녀손손 대대로 이르게 하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와 긍휼을 보면서 이제 넉넉하다는 생각과 함께 모세는 땅에 엎드려 하나님을 경배하게 됩니다. 엎드려 경배함은 모세가 하나님께 겸손과 찬미와 감사와 복종심과 존경을 드린다는 표현입니다.
그리고 모세는 하나님이 베푸신 것들에 대하여 다시 한 번 간구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기도는 곧 우리의 기도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 기도는 이렇습니다. 목이 곧은 백성이기 때문에 정말 필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이 동행하여 주시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의 임재를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의 안전과 승리의 전부이기 때문에 반드시 구해야할 우리의 기도의 제목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죄의 용서를 구했습니다. 죄의 용서 없이 하나님의 임재는 일어날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 믿는 자가 절대적으로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 죄의 용서요 회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민의 특권을 위해 구했습니다. 우리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으로 인하여 주의 영원한 기업이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가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이미 받은 약속들이었지만 모세는 다시 간구하고 있음을 보면서 우리 또한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고 죄의 용서를 구하며 선민의 특권을 구해서 우리 하나님으로 넉넉한 은혜가 언제나 머무는 종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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