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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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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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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2-05 00:00    조회 4,801    댓글 0  
 
출33:17~23절        “하나님의 영광을 본 모세”          2009. 12. 6
“하나님 하나님의 사자가 아니라 하나님이 직접 우리와 함께 올라가주세요” 라고 모세가 기도했을 때 놀랍게도 하나님이 “내가 친히 가리라”는 말씀으로 모세에게 응답하셨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너는 내 은총을 받은 자이며 나는 모세 너의 이름을 알고 있다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모세가 “내가 하나님께로 은총 받은 자이며 하나님이 내 이름을 아신다고 하시니 그렇다면 그 증거로 하나님의 영광을 내게 보여 주세요 하나님 나로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도록 해 주세요”라고 하나님께 모세가 기도한 것입니다.
겸손하게 구하는 모세의 기도는 “내가 친히 가리라”고 응답하심처럼 역시 이번에도 “내가 내 영광을 보여주겠노라”는 기도의 응답을 받습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한달이 넘게 하나님과 함께 지내면서 이 세상의 그 누구보다도 친근하게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랬다면 충분히 하나님을 알 수 있을 것 같은데도 모세는 좀 더 하나님을 알기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하나님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모세는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하나님만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올라가시지 않으시면 올라가지 않겠습니다. 하나님을 구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한다고 역시 하나님을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도로 구하게 되니까 하나님이 자꾸만 응답해 주십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구하여 받을수록 더욱 구하였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을 구하는 기도가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단 한차례도 하나님을 구하는 모세의 기도는 거절당하지 않았습니다.
우리교회에 나오신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은 우리교회에 대하여 잘 모르십니다. 그러나 교회설립이 이루어진 이천리에서부터 지금까지 50년 넘게 신앙생활 하신 분들은 우리교회에 대하여 모르시는 것이 없으실 것입니다.
오래도록 교회생활을 통해서 얻은 지식들은 우리교회를 소개하기에 충분합니다. 만약 우리교회에 나오시지 않는 어떤 분이 우리교회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면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했던 그 분이 “당신이 우리교회를 알기나 해서 그런 소리를 하는 거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하나님과 우리가 오랫동안 교제가 있어 왔다고 하면 우리가 우리교회를 알듯이 하나님을 많이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놀라운 일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늘에서 내리는 비처럼 임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호세아선지자는 호세아서6장3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이 없나니 비와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고 자신이 경험한 놀라운 신비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골리앗이라는 거인 블레셋 장수가 어마어마한 창을 휘두르면서 다윗을 향하여 나옵니다. 골리앗의 위용에도 불구하고 창검하나 없는 다윗은 무척 담대하고 용감하게 행동하였습니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었습니까?
시108편13절에 다윗의 신앙고백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용감하게 행하리니 그는 우리의 대적들을 밟으실 자이심이로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이 믿는 하나님을 제대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담대하고 용감하게 행동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과 함께하셨던 그 하나님이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다윗과 모세처럼 하나님과 하나님의 영광을 부지런히 구하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생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진정한 평안과 기쁨도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각양 좋은 은사도 빛들의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초대교회 때입니다. 너무너무 극심한 박해로 예수 믿는 사람들을 힘들게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아주 추운 날 강가로 이십 여명의 예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을 한 무리의 군대가 끌고 갑니다. 그리고는 모두 옷을 벗기고 강에 강제로 집어넣었습니다. 강에 던져진 그리스도인들은 찬양을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중에 어떤 이들은 기도하면서 강추위와 눈보라로 인하여 서서히 몸은 얼어가고 있었습니다. 한참 시간이 흘렀을 때 이십 여명의 사람들 중에 얼어붙어버린 몸을 더 이상 지탱하지 못하고 그만 물 속으로 쓰러집니다. 남은 그리스도인들의 찬양과 기도는 계속됩니다. 이 모습을 보며 그들을 강에 집어넣은 군대의 백부장이 말합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지 않겠다고 말하고 나온다면 살려주겠다.”
이때 강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있던 한 청년이 뛰어나오면서 “나는 예수님을 믿지 않겠습니다. 살고 싶습니다.”하고 외쳤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이 모습을 보고 있던 군인 중 한 사람이 창과 방패와 투구를 벗어던지며 “나는 이제부터 그리스도인이다 나는 이 시간 결심했다 나는 지금부터 예수님을 믿겠다. 제군들이여 이 물속에서 찬양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보는가? 나는 저들에게서 그리스도가 진리이심을 믿는다.” 하면서 한 사람이 빠져나온 그 자리를 대신 메웠고 순교에 동참하였습니다. 강추위에 버려진 그리스도인들이 벌겨 벗겨진 채로 얼어 죽어 가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돌리는 그들의 찬양은 또 다른 사람을 하나님의 영광의 자리로 들어서게 한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시면서도 들어주실 것과 들어주시지 못할 것에 대하여 분명히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20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살고 있는 부패한 인간으로서는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욥26:9절에 “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보고 살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자신을 가리시는 것은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인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살다가 목숨이 다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때에는 하나님을 온전히 보게 될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요일서3:2~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마5:8절에도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생의 마지막 날에 또는 주님이 공중에 재림하실 때 모든 각인이 하나님을 보게 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을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늘 깨끗케 정화시켜 마음이 청결한 자로 사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구두장이로 불리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 한 구두수선공이 있었습니다. 그는 매우 깨끗한 양심을 가진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작은 가게는 성경구절들로 도배가 되어있었습니다. 여기서 일하는 소년은 우연히 길 건너에 있는 구두수선 집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기 주인이 하는 것처럼 하지 않고 아주 쉽게 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렇게 하면 구두가 오래가지 못할 건데요 그러니까 그 구두수선공이 하는 말이 “이렇게 해야 자주 고치러 오지 않겠니?”라고 대답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집이 우리 가게보다 손님이 많은 것이었구나” 생각한 이 소년은 자기 주인에게로 가서 우리도 길 건너 구두수선공처럼 한다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마치 큰 것이라도 깨달은 것처럼 신이 나서 자기 주인에게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러니까 정직한 그리스도인이 성경을 펴서 고전10:31절 말씀을 소년에게 읽어줍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얘야 설교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부르심을 받은 것처럼 나도 구두수선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부름을 받았단다.”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되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될 것인데 아멘이십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정직하고 깨끗한 삶을 살아간다면 분명히 부끄럽지 않은 좋은 날이 될 것입니다.
고후3:18절입니다.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모세는 하나님의 얼굴은 볼 수 없지만 19절에 하나님의 선한 형상들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잠시 하나님의 손으로 모세의 눈을 가렸다가 떼실 때 모세는 하나님의 등만을 볼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사한 모세의 기도에 대하여 충분하게 응답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선한 형상들을 보여주셨고 등만을 보여주시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대하여 충분하게 응답하셨을 뿐만 아니라 모세를 반석 틈에 있게 하시므로 안전하게 하시므로 그 생명을 지켜주셨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게 하고 하나님의 진노에서 지켜주실 분은 반석이신 예수그리스도뿐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맞습니다. 하나님은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십니다. 이 풍성한 은혜와 긍휼은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모든 자들에게 임할 것이며 아멘? 예수님을 구주로 믿되 하나님을 구하는 사람들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눈으로 보는 때가 반드시 오는 것을 믿고 하나님 앞에서 우리 자신을 깨끗이 하며 정직하게 살면서 하나님을 구하는 분들이 되시므로 위기 때 건져 주시고 아플 때 싸매 주시고 힘들 때 용기 주시고 어려울 때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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