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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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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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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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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1-28 00:00    조회 4,763    댓글 0  
 
출애굽기33:12~23절      “내가 친히 가리라”     2009. 11. 29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서 애굽에서 나오는데 성공했습니다. 그 이스라엘백성이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홍해 해변에 섰을 때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을 육지처럼 건너갈 수 있도록 바다에 길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분명히 봤습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셔서 역사하심을 자신들은 분명히 바다에 열려진 길을 걸어서 지나온 그곳을 뒤쫓아 오던 애굽의 군사들은 열렸던 길이 다시 합쳐지면서 모두 바다 물 속에서 죽고 말았습니다.
분명한 것은 보이지 않지만 그들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은 살아계셨고 모세를 지도자로 세우시고 모든 이스라엘백성을 성공적으로 인도하고 계셨다는 것입니다.
광야에서 물이 없어 죽을 지경이 되었을 때 쓴물을 단물 되게 하셔서 이스라엘백성이 마시고 살게 하셨습니다.
고기가 없다고 불평을 쏟아내는 이스라엘백성에게 코에서 물릴 정도로 메추라기 떼를 보내셔서 고기를 먹게 하셨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먹을 양식을 하늘에서 내려주셨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은 살아계신 유일한 신이로다 이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만하면 됐잖아요?
그런데 모세가 40일 동안 시내산에 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있을 때 이스라엘백성은 보이는 하나님을 만들었는데 그 모습이 금송아지였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라고 만들어낸 것이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소리도 못 내고 눈도 하나 꿈뻑할 수 없는 그런 존재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진노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에게로 내가 내려가면 저들을 진멸할 것이라고 염려하셨습니다.
그랬을 때 모세가 기도했습니다. 이 민족을 용서하여 주세요 그렇지 않으시면 내 이름 모세를 하나님의 책에서 지워주세요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받으시고 멸망 받을 이스라엘백성을 다시 인도해주셨습니다.
모세는 자신을 아끼지 않고 바칠 수 있는 대상이 있었습니다. 그 대상은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이었습니다. 이 하나님의 백성을 위해서 자신을 조금도 아끼지 않고 드릴 수 있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는 하나님의 백성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마음과 일치하는 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바울도 은혜 받기 전에는 아무리 그가 유대인중에 유대인이고 베냐민지파사람이고 바리새인이며 많은 공부를 하였어도 유대인을 위해서 죽겠다는 마음은 갖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은혜 받고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진 후로는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의 불신앙을 보면서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변화된 바울이 이렇게 기도합니다. 이 민족을 구원해주신다면 내가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져나가는 저주를 받는다고 해도 괜찮겠다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그리스도의 심장과 같은 심장을 갖게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셨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여 그리스도의 마음과 같은 마음을 갖게 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어느 작은 교회는 그 교회 입구 현관 바닥에 world mission first라고 세계선교가 먼저라는 말을 새겨놓고 그렇게 많은 선교를 담당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영혼을 사랑하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졌기 때문에 가능한 일일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용서해 주십사 기도하는 모세의 기도를 받으신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에게 근신을 요구하셨고 백성들이 순종하자 모세에게 이스라엘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으로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내가 사자를 앞서 보내겠다고 하셨습니다.
모세가 12~13절에 기도합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내게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하건대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모세의 기도가 이렇습니다. 하나님이 나로 하여금 이스라엘백성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올라가라하시며 여호와의 사자를 앞서 보내시겠다고 하시는데 여호와의 사자가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 직접 해 주세요 하나님이 직접 주의 길을 보여주시고 주를 알려주시고 하나님께 은총을 입게 하셔서 내가 은총을 입은 자이며 하나님이 내 이름을 아시는 분임을 알게 하여 주세요 그래서 이 족속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을 알게 하여 주세요
이렇게 기도하니까 14절에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인 모세와 대화하심도 놀랍고 인간의 간절한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내가 친히 가리라 말씀하심도 놀랍습니다.
가장 불행한 사람이 누굽니까?
누구의 도움도 필요 없다 하고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자신의 힘으로 지혜로 살고자 하고 그리고 이것을 자랑하는 자입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보다 앞서는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실패합니다.
시107:10~11절입니다.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고 하였습닌다.
그렇다면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의 부족과 연약함을 채우시고 붙드시기 원하셔서 기꺼이 동행하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자가 모세처럼 행복한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언제나 형통합니다.
시107:28절에 자신을 의지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도움 얻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그 사람을 하나님이 그가 당한 고통 가운데서 인도하여 내시더라는 것입니다.
30절입니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백성이 행복합니다. “주 인도 따라 살아 갈 동안 사랑과 충성 늘 바치오리라”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백성이 되게 하시려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이름이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백성이 되려면 우리의 죄를 없애주셔야만 하였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 못 박히셨고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히9:14절에 이렇게 선언하십니다.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 예수 십자가의 보혈이 우리로 하나님과 동행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은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40대 아주머니가 길을 가는데 누가 뒤에서 “같이 가요 처녀”하고 외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자기 뒷모습을 보고 처녀인줄 알고 유혹하는 남정네인가보다 하고 기분이 좋아서 더 열심히 허리를 흔들며 예쁘게 걸음을 걸었습니다. 그런데 계속해서 “같이 가요 처녀” 하면서 뒤따라오는 것입니다. 좋은 말도 자주 들으면 짜증이 나는 지라 누구야 도대체 아무리 내가 예뻐도 그렇지 나는 임자가 있는 몸인데 그러면서 뒤를 돌아보니까 생선장수가 아닙니까? 잘 들어보니 갈치가 천원이라고 한 것을 잘 못 들은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과 같이 동행하면 허무한 것밖에 거두는 것이 없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면 우리의 삶이 행복해질 줄 믿습니다.
시127:1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허사로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세우려 말고 우리가 지키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그분이 우리와 동행하시면 우리의 꿈도 세워질 것이고 우리의 집도 지켜질 것을 믿습니다.
우리도 실수할 수 있고 우리도 하나님의 진노를 살만한 불신앙을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 진심으로 돌아와 긍휼하심을 얻기 원하면 우리 하나님은 또 우리를 용서해 주시며 함께 동행하여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동행을 약속하셨습니다.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말입니다. 오늘 모세에게 하신 “친히 가리라는 말씀처럼 참으로 감격적인 말씀입니다.
히13:5~6절입니다.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말하되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남편과 동행하는 아내는 든든합니다. 어머니 품속에 있는 아이는 외롭지 않습니다. 돈을 사랑하는 돈을 의지하는 사람들 되지 말고 내가 친히 가리라는 말씀에 힘을 얻으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믿는다면 이 말씀들을 주의하여 암송해보시기 바랍니다. 요14:18절입니다.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아멘이십니까?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은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아멘입니다. 그리고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모세에게 주신 말씀을 예수 믿는 우리들에게 친히 주신 말씀입니다. 마11:28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야곱은 광야 길을 걸어가면서 혼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야곱과 함께 동행 하시고 계셨습니다. 창28:15절입니다.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이 축복이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우리들에게 동일하게 역사하심을 믿고 한 주간도 친히 함께 하시는 주와 동행하면서 큰 승리가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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