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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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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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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0-24 00:00    조회 4,683    댓글 0  
 
출애굽기32:1절      “우리를 인도할 신을 만들라”    2009. 10. 25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맨발로 거리를 누비며 이렇게 외쳤습니다. <나는 아무 것도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내가 아무 것도 모른다는 것을 안다>고 그러므로 <너 자신을 알라!>고 외쳤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씀은 너의 분수를 알라 또는 네 주제를 파악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 하나님께 말씀을 받고 내려와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전하니까 백성들이 출19:8절 상반절에 “백성이 일제히 응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우리가 다 행하리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계명을 우리가 다 행하겠다 했습니다. 저들 이스라엘백성들은 자신들을 몰라도 너무 몰랐습니다. 주제를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말과 행동이 다르고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쉽사리 약속을 어기는 연약한 존재임을 알지 못하고 큰 소리 친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에게 주신 십계명 중에 둘째 계명입니다. 출20:3절로 6절에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어떤 형상으로도 만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신이라고 절하지도 말고 섬기지도 말라고 하셨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하면 하나님을 미워하는 것으로 여기고 그 죄를 삼사 대까지 묻겠다고 하십니다. 그러나 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계명을 지키면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상을 만들지 말아야 되잖아요? 그런데 천 대에 이르는 은혜를 거절하고 삼사 대까지 죄를 묻겠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뻔히 잘못된다고 말씀하셨음에도 왜 잘못된 길을 걸어갈까요? 하나님을 제대로 알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호4:6절입니다.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버렸기 때문에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그것에 절하고 그것을 섬기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버리신답니다. 그 자식들을 잊어버리시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호6:3절에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우리 하나님을 알고 믿으면 그 믿음대로 새벽에 동트는 것이 어김없는 것처럼 우리에게 임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어서 금송아지를 만들었던 것입니다. 또 한 가지는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하나님 어떤 하나님이십니까?
요4:24절에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물질처럼 보이는 하나님이 아니시고 영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이신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보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분이시지만 살아계셔서 우리 예배를 받으시는 하나님이시므로 예배하는 자는 습관과 의식과 형식을 뛰어넘어서 영과 영이 만나는 예배 그리고 진리의 말씀이신 예수님을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고 예수님으로 충만해지는 예배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아멘?
믿음은 무엇입니까? 보지 못한 것들의 증거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실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믿음입니다.
벧전1:8절입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렇습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을 실제로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내 구주로 사랑합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보지 못한 것을 믿는 것이 믿음입니다. 우리가 지금도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지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영광스러움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은 믿음으로 우리가 구원 받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대신 하는 모세가 있었기 때문에 이스라엘백성들은 안심했습니다. 그러나 모세가 하나님의 율법을 받기 위해서 오랫동안 산 위에 있었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었는데 그 모세마저도 보이지 않자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하나님이 더 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백성들은 불안했습니다. 보이는 무엇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금송아지를 만들었습니다.
인간의 문제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 줄 아십니까?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될 때부터 문제가 시작이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을 때에는 문제가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울임금이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될 때 사무엘선지자가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불안합니다. 그래서 인간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실수를 저지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아들 요나단은 믿음의 사람이었습니다. 블레셋과의 전쟁 중에 블레셋을 습격하는 일을 할 때 삼상14:6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요나단이 자기의 무기를 든 소년에게 이르되 우리가 이 할례 받지 않은 자들에게로 건너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싸우실까 하노라 여호와의 구원은 사람이 많고 적음에 달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아멘?
찬송가620장 1절입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예수님은 의심 많은 도마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20:29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 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 되도다 하시니라.”
보고 믿는 것은 믿음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보지 못하였으나 성령이 깨닫게 하사 믿게 하심으로 보지 못하였으나 믿어지는 복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세상에 알리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영적 이스라엘백성을 삼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입니까?
보이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우리가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출14:13~14절입니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영원히 다시보지 아니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보며 사는 이스라엘백성을 통해서 하나님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애굽사람들이 이스라엘백성들을 통해서 하나님을 볼 수 있었습니까?
출14:25절입니다.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을 치는도다.”
이스라엘백성을 통해서 애굽사람들은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멘? 그리고 내가 본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세상에 보여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을 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부르심을 받은 것입니다. 아멘?
우리 경계하십시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신앙인이 되지 않기를 아멘?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을 가나안으로 들여보낼 때 이것을 걱정하셨습니다. 광야에서는 하늘에 만나 내려와야 살고 반석을 쳐야 물을 마시고 메추라기를 몰아주셔야 고기를 먹을 수 있고 순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으면 불가능한 곳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광야에서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런 그들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면 농사를 짓습니다. 물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자꾸 이사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든 것이 풍족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보지 못할까봐 하나님은 바로 이 문제를 가장 걱정하셨습니다.
맞았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결국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되자 주신 축복을 모두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제대로 나타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는 순간 우리의 삶은 끝입니다. 하나님을 보지 못하니까 우상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를 성도로 부르셨습니다. 왜요? 세상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보여주시려고
하나님을 보일 때는 가장 어려운 때였고 위험한 때였고 힘겨운 때였습니다. 이러한 날을 만나면 나로 하나님을 보이기를 원하시는 것을 믿으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이방인들에게 보여주시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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