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10월 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10-03 00:00    조회 4,526    댓글 0  
 
출애굽기24:5절         “화목제에 담긴 깊은 뜻”          2009. 10. 4
번제에서 제일 먼저 황소를 제물로 말씀하심으로 가장 상위의 제물을 말씀 하셨고 이는 가장 최상의 제물로 자신을 드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번제는 인간의 죄를 속죄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 제물을 회 막에서 기쁘게 받으신 사실은 예수님이 자발적 헌신을 통해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하신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이 되어졌다는 것도 말씀을 드렸습니다.
또 번제물에 안수함을 통해서 안수는 받는 자와 제물을 드린 자가 하나가 되는 것으로 번제물이 되신 예수님과 우리가 하나가 되어 예수님의 죽으심은 곧 나의 죽음이요 예수님의 살으심은 곧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 새 생명 가운데 행하게 하심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이번에는 화목제에 대하여 말씀을 들으면서 번제에서 예수님을 다 제시할 수 없는 그 부족함을 화목제를 통해서 조금 더 예수님을 제시하시려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함께 발견하고 은혜 받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화목제는 누구든지 어느 때든지 하나님께 감사해서 자원함으로 드리는 감사의 제사입니다.
화목제에 대하여는 레위기3:1~5절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일 화목제의 제물을 예물로 드리되 소로 드리면 수컷이나 암컷이나 흠 없는 것으로 여호와 앞에 드릴지니 그 예물의 머리에 안수하고 회막 문에서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그는 또 그 화목제의 제물 중에서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 곧 내장에 덮인 기름과 내장에 붙은 모든 기름과 두 콩팥과 그 위의 기름 곧 허리 쪽에 있는 것과 간에 덮인 꺼풀을 콩팥과 함께 떼어 낼 것이요 아론의 자손은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번제물 위에서 사를 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번제에서는 가죽을 벗기는 일과 각을 뜨는 일이 있었고 내장과 정강이를 씻는 일이 있었지만 화목제에서는 이 일들이 빠져 있는 것이 특징이고 번제에서는 흠 없는 수컷이 제물이었던 반면에 화목제에서는 흠 없는 것은 같지만 수컷이든 암컷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 또 다른 특징입니다.
그리고 번제는 번제물을 모두 불살라 드렸지만 화목제는 일부인 기름과 콩팥과 간에 덮인 꺼풀 등만을 불살라 드리고 남은 고기 가슴살과 뒷다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더불어서 함께 나누어 먹는 것이 번제와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하겠습니다.
“고기 가슴살과 뒷다리는 하나님 앞에서 이웃과 더불어서 함께 나누어 먹는다.” 여기서 우린 어떤 진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어떤 진리입니까?
예배드리는 사람은 절대로 구경꾼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사람은 예배에 적극적인 참여자로 초청되고 있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사람은 단순히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식탁에서 함께 둘러앉아서 먹고 있는 것과 같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번제에서는 인간을 죄에서 구속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위해 예수님이 십자가에 기꺼이 죽어주심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셨다는 것이 중심 주제인 반면에 화목제에서는 내장의 부분을 태워서 드린 상징처럼 하나님께 하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마음을 드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을 보여주시는 것과 자신의 몸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서로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양식으로 적극적인 예배에 참여하는 사람이 되게 하셨다는 것이 화목제의 중심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사랑의 순종은 하나님의 마음을 매우 기쁘게 만족시킨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와 너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우리 모두에게 당신의 몸을 먹이시므로 우리가 주 안에서 하나인 것을 확인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므로 화목제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무가치하고 연약한 우리로 하나님과 교제하게 되고 나아가서 성도 간에 교제하게 함으로써 우리 예수님을 주로 믿는 모든 이들에게 더 이상 고독이란 것은 없도록 하셨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러니까 여기서 무엇을 깨닫습니까?
하나님께 기쁨이 되신 예수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도 기쁨과 능력과 위로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우리 성도들 간의 사귐은 세상적인 친교모임이 아닙니다. 낚시동우회나 산악회 같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종교적 모임하고도 다릅니다.
요일1:3절입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
그렇습니다. 우리의 사귐은 보통 교제가 아닙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교제요 독생자로 오셔서 화목제물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누리는 교제인 것입니다. 아멘이십니까?
단순한 교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것을 함께 누리고 예수님의 것을 함께 나누는 그런 교제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찬송가620장입니다.
1.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주께서 이 자리에 함께 계심을 아노라 언제나 주님만을 찬양하며 따라가리니 시험을 당할 때도 함께 계심을 믿노라.
2.주님이 뜻하신 일 헤아리기 어렵더라도 언제나 주 뜻 안에 내가 있음을 아노라 사랑과 말씀들이 나를 더욱 새롭게 하니 때로는 넘어져도 최후 승리를 믿노라.
3.여기에 모인 우리 사랑 받는 주의 자녀라 주께서 뜻하신바 우리 통해 펼치신다. 고통과 슬픔 중에 더욱 주님 의지하오니 어려움 이겨내고 주님 더욱 찬양하라
- 후 렴 - 이 믿음 더욱 굳세라 주가 지켜주신다 어둔 밤에도 주의 밝은 빛 인도하여 주신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이름으로 드려지는 예배는 예수님의 사랑과 자원하며 순종하는 마음은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고 예수님으로 기쁨이 되신 하나님은  우리 성도들에게도 예수님으로 위로 받게 하시고 능력이 되게 하시고 소망이 되게 하시고 기쁨이 되게 하시고 은혜가 되게 하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흘리신 거룩한 속죄의 피로써 우리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고 화목하게 되었음을 부활로서 확증하시고 하늘로 승천하시면서 또 다른 보혜사인 성령님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그 성령님으로 인하여 항상 화목제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 앞에서 보십시오 하나님과 인간을 제 몸으로 이렇게 화목케 하였습니다. 하고 흔든 화목제물의 사랑을 상징하는 가슴과 능력을 상징하는 들어올린 뒷다리를 만끽하며 누리게 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율법이 주어진 시대에 절대로 모세를 제외한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설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복음의 시대에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먹고 마시는 하나님과의 친교가 이루어졌고 우리 서로 간에 친교도 이루어졌습니다.
돌아온 탕자의 식탁의 자리는 어디였을까요? 종들처럼 밑바닥이었을까요?
탕자의 식탁자리는 당연히 아버지 옆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꺼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제물 되신 까닭에 우리는 감히 하나님과 함께 할 수 없는 식탁에 함께 할 수 있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화목제라는 말은 “우리가 즐기고 기뻐하게 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고 즐기자”
예수님은 탕자의 비유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고 계십니다. 눅16:23절입니다.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끌어다가 잡으라 우리가 먹고 즐기자”
살진 송아지가 담고 있는 것은 화목제물로서의 우리 예수님을 말씀합니다. 화목제물로 인하여 아버지와 탕자가 먹고 즐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번제처럼 화목제에서도 화목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화목제물과 믿음으로 화목제물을 드린 이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의로우신 주님과 하나가 됩니다. 죄인을 용서하시는 자비의 주님과 하나가 됩니다. 아무 흠도 없으신 주님의 거룩하심과 하나가 됩니다. 풍랑 이는 배 위에서 여전히 평안하셨던 주님의 평안과 하나가 됩니다. 예전에 더럽고 추한 내가 더 이상 아닙니다. 불의로 점철되었던 인생을 살아온 내가 더 이상 아닙니다. 용서할 줄 모르는 이기적인 모습의 내가 더 이상 아닙니다. 근심으로 인하여 평안이 없었던 과거의 내가 이제는 아닙니다. 달라졌습니다. 화목제물이신 예수님의 머리에 안수하심으로서 죄인의 자리에서 화목하기를 위하여 예수님을 의지했던 우리들에게 예수님과 하나가 되게 되었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탕자는 누더기 옷을 벗었습니다. 아버지가 준비한 가장 좋은 옷으로 바꾸어 입었습니다. 더 이상 종이니 하는 위치에 대한 부담감으로부터 죽은 아들이 돌아왔다고 잃었던 아들을 다시 얻었다고 아버지는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아버지는 새 옷도 준비하셨고 화목제물도 친히 준비하셨습니다. 탕자가 가지고 온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한 것이 있습니까?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세마포 옷 하나님이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한 제물 또한 내가 준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준비하셨습니다.
아버지가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은 무엇일까요?
나는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다시 누더기를 입고 있는 모습일까요?
나는 아들일 수 없다고 머슴들과 함께 있는 종의 모습일까요?
아닐 것입니다. 절대로 아닐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도 화목제물이신 예수님 때문에 우리가 의의 옷을 입고 있는 모습을 원하실 것이요 당당한 아들의 모습을 원하실 것입니다.
롬6:11절입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 지니라.”
아멘이십니까? 우리 이제 옛날처럼 돌아가지 맙시다. 옛날에는 죄가 우리 위에서 왕 노릇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 안에서는 우리 안에 죄의 자리는 있지만 죄가 왕 노릇은 절대로 할 수 없습니다. 아멘?
예수 안에서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 대하여 의의 옷을 입은 자로 하나님의 아들로 예수님과 하나 된 그래서 예수님의 능력과 용서와 사랑과 평안과 위로를 누리면서 살아있는 자로 살아가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5월 5일 주일 예배 영상
막 10:46~52 김용우 목사
2024년 5월 5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