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8월1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8-14 00:00    조회 4,596    댓글 0  
 
출애굽기17:8~16절            “투쟁과 중재기도”      2009. 8. 16
광복64주년을 기념하는 주일입니다.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준우승으로 이끈 김인식감독이 감독직을 수락하는 과정에서 “나라가 있어야 야구도 있다.”는 참으로 뜻이 깊은 말을 하였습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분이 집사님이라니까 과연 크리스챤은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어 기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가까운 나라이면서 아주 먼 나라라고 말합니다. 지리적으로는 가깝지만 관계측면에서는 도저히 가까울 수 없는 나라라는 말일 것입니다.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것을 보면 참 그 사람들 못되고 얄밉다 양심도 없는 사람들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인간적으로는 사랑이 갈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36년 동안 우리나라의 자원을 자기나라 것 인양 마구 착취해 가고 우리민족을 그렇게 악랄하게 억압하였으면 미안해서라도 일본 본토라도 내어줄 것 같은데 일본 본토는 내주지 못할망정 어떻게 엄연한 우리나라의 섬을 자기네 섬이라고 우겨댈 수가 있는지 그 민족성을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야곱과 에서는 쌍둥이 형제입니다. 야곱은 동생이요 에서는 형으로 너무나 가까운 형제 사이입니다. 이들이 죽고 400년 정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후손들이 르비딤이라는 곳에서 전쟁을 위하여 만납니다.
쌍둥이 동생 야곱의 후손들이 이스라엘백성들입니다. 그리고 쌍둥이 형 에서의 후손들이 아말렉백성들입니다. 사실 올라가보면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모릅니다. 그런데도 이들은 서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싸움을 위한 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말렉백성들은 철저하게 전쟁을 준비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쟁준비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이스라엘은 너무나 힘이 약합니다. 그러나 아말렉은 강합니다. 힘이 강한 나라 아말렉이 힘이 없는 이스라엘을 삼켜버리기 위하여 갑작스러운 기습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서로 대등하면 전쟁의 위험은 있어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한쪽이 강하고 한쪽이 약할 때 전쟁이 일어납니다.
우리나라 조선왕조 말기에 참으로 오랜 당파싸움으로 너무나도 국력이 약해있었습니다. 힘이 없으면 당합니다. 힘이 없으면 사람들이 얍 봅니다.
힘이 있고 없고는 개도 압니다. 개가 제일 겁내는 사람이 개장수입니다. 개가 개장수는 어떻게 아는지 그렇게 사나운 개도 개장수 앞에서는 꼬리를 내리고 오줌까지 싸댄다지 않습니까?
우리나라가 힘이 없어서 일본에게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 당시 정치적으로는 당파싸움으로 희망이 없는 정치가 이루어지고 있었고 행정은 지방수령들의 부패로 고향을 떠나는 유랑민들이 급증하고 경제는 상공업을 천시하는 까닭으로 시장경제는 말할 수 없이 어려웠고 군사력은 내란을 수습하기 위해서 외국의 군대를 끌어들일 정도로 허약 했고 문화는 유교에만 치우쳐 문화의 다양성이 외면되었고 종교의 자유가 허용되지 않는 조선말기의 현실은 모든 면에서 희망이 없는 그런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가까운 일본에게 당했습니다. 힘이 없어서 당했습니다.
오늘 본문에 강한 아말렉이 약하다고 느끼는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습니다.
이때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합니다. “사람들을 택하라” 민족이 다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싸울 만한 사람이 싸우는 것입니다.
싸울만한 사람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사람들이요 실제로는 하나님이 싸우심을 아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싸움에 임할 수가 있습니다.
출14:14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우리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주시는 말씀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용기와 담력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 기꺼이 전쟁에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싸워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날도 같은 줄을 믿습니다. 택하신 자를 위하여 기꺼이 대신 싸워 주셔서 승리하신 분이 계십니다. 이 분의 승리는 택하심을 받은 모든 자의 승리이십니다. 이 분을 우리가 고백할 수 있습니다. 누구십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그리고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싸워 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은 우리 안에서 싸워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도록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도록 그리고 성령의 감동에 이끌리는 대로 살도록 우리의 육신의 정욕과 싸우십니다. 아멘이십니까?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싸워주시는 분을 고백할 수 있습니다. 누구십니까? 성령님이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갈5:17절입니다. “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우리가 원하는 것은 죄악된 것인데 그것을 원하여 하게 하는 것은 우리의 육체인 것입니다. 죄악을 이기며 살도록 승리하도록 이것들과 더불어 누가 싸워주십니까? 성령님 아멘? 할렐루야!
이처럼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싸워주시는 분이 계신데 이미 싸워 승리하신 분 그래서 우리에게 사망을 이기게 하고 영생을 얻게 하시고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고 지옥대신에 천국가게 하셨으니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고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이 하늘에 올리어 가시면서 보내주신 성령님이 우리 마음속으로 들어오셔서 우리 마음을 성전을 삼으시고 우리를 위해서 지금도 싸워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알아야 합니까? 우리가 죄 짓지 않고 승리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살도록 성령님이 내 안에서 우리를 죄 짓게 만드는 육체와 싸우고 계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리고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말한 또 하나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고 산꼭대기에 서리라”는 것이었습니다. 나라를 건지는데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중재의 기도입니다.
얼마나 중재의 기도가 힘이 있던지 중재기도의 손이 내려오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지게 되고 중재기도의 손이 다시 올라가면 이스라엘백성들이 승리하게 되니 이 사실을 높은 산꼭대기에서 보고 깨달으면서 중재기도의 손이 내려올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하여 투쟁하는 역군도 있어야하지만 중재기도하는 우리 예수 님을 믿는 자들이 있어서 대한민국이 하나님께로 복을 받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힘이 없어서 일본에게 당했던 우리나라의 백성들 중에 뜻있는 자들이 일어났습니다. 독립군을 조직하여 항거하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세우고 독립만세 사건을 일으키고 독립을 선언하고 조국을 위하여 순국열사들이 일어났습니다. 여기 투쟁의 부분만 있다면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억눌린 우리민족이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의 중재기도가 있었기 때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1운동에 참여했던 우리나라의 지도자 33인 중에 반수인 16명이 예수 믿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었고 우리나라의 모든 교회당에서 전 교인들이 중재기도자들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보우하사 광복을 맞게 하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저의 박사논문 36쪽에 33인 중의 한 사람인 길선주목사님이 일제하의 만족할 수 없는 현실을 만족할 수 있는 현실로 바꾸기 위해서는 위로부터의 간섭하심이 있어야함을 역설했는데 하나님의 간섭을 예수재림으로 이해시키고 세상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함을 신앙에서 찾았다고 적고 있습니다.
또 길선주목사님은 새벽기도회를 한국교회 처음으로 시작을 하셨고 1907년에는 희망이 사라진 백성들에게 기도부흥운동을 통해서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백성이 되게 하였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우리 조국이 벗어날 수 없는 일제 식민지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두 가지 투쟁과 중재의 기도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 여호와께서 싸우십니다.
대한민국에는 기도하는 천만 성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우리 조국의 앞날은 밝다고 하겠습니다. 그래서 조국 대한민국에 마침내 통일과 세계 제일로 세우신 하나님의 승리의 깃발이 휘날리게 될 줄로 믿습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기도할 때 하나님이 보우하십니다. 기도하는 백성과 가정 그리고 그 나라를 보존하십니다.
영적인 투쟁과 중재의 기도가 있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