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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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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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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8-01 00:00    조회 4,592    댓글 0  
 
출21:1~6절           “천지를 살피시는 하나님”          2009. 8. 2
하나님의 율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는 십계명이고 다른 하나는 제사법을 비롯한 삶에 대한 도덕적 규범들을 다룬 규례를 포함하여 율법이라고 말씀합니다.
행위의 규범들을 다룰 때 제일 먼저 인간의 행위 중에 귀중한 것이 예배하는 자라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중요하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인즉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
바로 그 곳에 여호와 하나님이 강림을 하신다는 것이고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는 바로 그 곳에서 예배하는 예배자들에게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여호와의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 그 제단에 층계를 만들지 말며 있는 그대로의 돌, 인간이 다듬지 않은 돌로 쌓은 그 곳에서 죄인과 만나주시겠다는 것이 확고한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만약 인간이 연장을 통해서 다듬은 돌로 제단을 쌓는다든지 층계를 만들어서 인간의 노력을 통해 하나님께 접근하려는 움직임이 있을 때는 하나님께서 만나주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방법이 아닌 인간의 노력과 행위가 얼마나 가치가 없는 것인지를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사64:6절입니다. “무릇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잎사귀같이 시들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몰아가나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씻기지 않은 자가 자신의 방법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은 마치 더러운 옷을 입은 자가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시도하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자는 잎사귀가 곧 시들어 버리는 것처럼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그 죄악으로 인하여 멸망으로 몰아간다고 하였습니다.
인간의 행위로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시도는 모두 이와 같습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의로서는 하나님께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의로서 하나님께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인간에게 열어놓으신 것을 복음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타난 의가 무엇입니까?
롬3:21~22절입니다. “이제는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구약성경을 통해서 증거 받은 하나님의 의인데 그것은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임하는 차별이 없는 의라는 것입니다.
23~24절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이 말씀은 인간의 의로서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자들에게는 죄가 그대로 있어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지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대속의 피로 말미암아서 모든 죄가 씻겨 졌으므로 의로운 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25~26절입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써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곧 이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나타내신 의는 예수님을 십자가에 죽는데 내어 주심으로 죄인인 인간이 하나님께 나아갈 화목제물이 되게 하셨고 하나님께서 우리 대신 죽으신 예수님을 보시고 우리의 지금까지의 죄를 그냥 지나치시겠다는 것이니 이렇듯 예수 믿는 자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의로운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죄의 문제를 해결하고 의롭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까 아니면 인간의 행위의 결과입니까?
27~28절입니다. “그런즉 자랑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가 없느니라 무슨 법으로냐 행위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우리가 죄에서 구원 받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를 믿음으로 된 것이기 때문에 인간이 자랑할 것이 없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본문에 보니까 하나님의 율법 두 번째로 종에 관한 법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간들은 종에 대하여 남종은 은 이십에 사고 여종은 은 십에 사서 마치 기계나 짐승처럼 인간이하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한 번 머슴은 영원한 머슴이고 죽도록 일만 하다가 그것도 대를 이어 종이 되어서 가난과 비참함을 대물림하는 저주받은 삶이었습니다.
인간마저 인간취급을 하지 않는 종에 대하여 예배 다음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사실에서 천지의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오직 찬양만 받으시고 경배만 받으셔야할 위대하신 분이 참으로 자상하신 분이로구나 하는 것을 깨닫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가장 천하다고 여기는 종에 관하여서까지도 하나님은 그냥 지나치시지 않으시는 분이시라는 것입니다.
종의 아픔을 아시는 하나님이시오 종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113:4~6절입니다. “여호와는 모든 나라보다 높으시며 그의 영광은 하늘보다 높으시도다 여호와 우리 하나님과 같은 이가 누구리요 높은 곳에 앉으셨으나 스스로 낮추사 천지를 살피시고”
우리 하나님은 끝이 없는 우주 만물의 주인이신 부자 하나님이시며 그 시작과 끝이 보이지 않는 광대한 하나님이시지만 인간까지도 외면하는 아주 연약한 한 인간을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시33:13~15절입니다.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굽어 보사 모든 인생을 살피심이여 곧 그가 거하시는 곳에서 세상의 모든 거민들을 굽어 살피시는 도다 그는 그들 모두의 마음을 지으시며 그들이 하는 일을 굽어 살피시는 이로다.” 하나님이 인간을 굽어 살피시는 것을 믿으십니까? 아멘? 할렐루야!
몰래카메라는 카메라를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해 놓고 다른 곳에서 그 사람의 모습을 모니터로 관찰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몰래카메라가 있는지 조차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이 늘 하던 대로 그렇게 행동합니다. 만약 몰래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안다면 절대로 헤픈 모습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몰래 카메라가 설치된 것을 모르기 때문에 마음대로 행동하는 모습으로 인하여 저 사람이 저럴 수가 있을까 하고 믿음이 가지 않는 행동을 모니터로 보면서 실망합니다. 아니 다른 사람 볼 것도 없습니다. 우리 자신의 삶을 하루 24시간 한 주간 148시간을 몰래카메라에 담아서 우리가 그 모습을 다시 본다면 어둡고 가증한 더러움으로 인하여 아마 부끄럽다고 말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하나님 없이 사는 아람 사람의 고백입니다. 왕하8:13절입니다. “하사엘이 이르되 당신의 개 같은 종이 무엇이기에 이런 큰일을 행하오리이까”
자신을 개라고 합니까? 하나님 없이 사는 삶이라서 마구잡이로 살기 때문에 최하의 수준을 사는 개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가나안 여인에게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에게 던짐이 마땅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가나안 여인이 말하기를 “맞습니다. 저는 개입니다. 개도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것으로 배불리지 않습니까?”
누가 개입니까? 누가 개의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없이 인간의 행위로서 의를 이루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보시지 않는다고 여기기 때문에 최하의 수준까지 하락합니다.
이런 구원 받을 소망이 없는 우리를 하나님이 먼저 사랑하시고 사랑하시되 자신의 독생자를 우리의 죄를 대신 하여 대속제물로 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셨습니다.
요일3:1절입니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라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장차 예수님을 뵈올 것이기 때문에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어떻게 한다고 하십니까? 3절입니다. “주를 향하여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복음은 지키면 생명이라고 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달라집니다. 주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게 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계시는 가운데 있는 사람들인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벧전3:12절입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의인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얼굴은 악행 하는 자들을 대하시느니라”
어느 미식축구 팀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게으름뱅이 선수가 한 명 있었습니다. 하루는 코치가 그에게 전보를 전해주면서 “나 좀 보게 여기 전보가 한 통 왔네.”하고 말했습니다. 코치가 전해 준 전보를 뜯자 거기에는 “아버지께서 사망했으니 속히 귀가 바람”이라고 써 있었습니다. 코치는 마침 잘 되었다는 생각에 그에게 “얼마 동안 쉬었다 오게”하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며칠 뒤 경기 시간이 되었을 때 그 도움이 안 되는 게으름뱅이 선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총성이 울리자 그는 “코치님, 제발 경기에 뛸 수 있게 해주세요. 경기를 꼭 하고 싶거든요”라고 애원하다시피 말했습니다. 코치는 단칼에 거절했습니다. 제1쿼터는 코치가 맡은 팀이 일방적인 점수 차로 패했습니다. 제2쿼터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훨씬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코치는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경기의 패함의 책임을 느껴서 사직서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도움이 안 되는 그 게으름쟁이 친구가 다가와 다시금 코치에게 뛸 수 있게 해달라고 요구했고 코치는 이왕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고는 마침내 이를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팀이 활기를 찾았습니다. 도움이 안 되던 그는 종횡무진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상대팀 선수를 막고 태클을 했습니다. 그의 활약으로 인해 경기의 마지막 순간에 코치의 팀이 승리했습니다. 그는 순식간에 영웅이 되었습니다. 경기를 마친 후 코치는 그에게 다가가 어떻게 된 일인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치님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는 시각 장애자이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뛰는 경기를 볼 수 없으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도 못 보시는데 뭘 그렇게 뛰랴 생각이 되어서 게으름을 피웠었습니다. 그런데 돌아가신 아버지가 천국에서 이제는 저의 경기를 보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열심히 뛰었던 것인데 이렇게 승리하게 되어서 저도 매우 기쁘답니다.”
라틴어 me vidit Deus 라는 말은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말입니다.
마찬가집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성도들에게는 율법을 지킬 수밖에 없는 것이 지킬 수 있는 생명이 와 있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헛트로 살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욥8:5~7절입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을 찾으며 전능하신 이에게 간구하고 또 청결하고 정직하면 반드시 너를 돌보시고 네 의로운 처소를 평안하게 하실 것이라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모두 예수님 생명을 가지셨으니 그 생명의 능력을 인하여 더욱 하나님을 찾으시고 기도하며 청결하며 정직해서 하나님이 반드시 돌보시고 평안을 주시며 점점점점 성장하여 창대 해지는데 까지 이룸을 얻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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