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BER  |    |    |  
회원 로그인
회원 가입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가입으로 서비스 약관개인정보 보호 정책 에 동의합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bo_title_img1.png

7월26일 주일 낮 예배 설교  
카카오톡 카카오 스토리 네이버 블로그 밴드 주소복사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7-24 00:00    조회 4,675    댓글 0  
 
출애굽기20:22~26절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라”    2009. 7. 26
거룩하고 의로운 하나님의 율법은 세계에 선포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  백성에게 들려지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고작 장정 60만의 유대민족에게 선포되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대속의 복음은 전 세계에 선포되었습니다.
행2:4~11절입니다.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 하니라 그때에 경건한 유대인들이 천하 각국으로부터 와서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더니 이 소리가 나매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이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신기하게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들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이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찌 됨이냐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하나님의 율법이 유대인들에게 선포될 때에는 오직 한 가지 언어로 유대인들에게 들려졌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구원의 복음은 들려드린 말씀처럼 세계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렇게 세계 각국의 언어로 복음을 들을 수 있었습니까?
각 나라에 흩어져 살던 유대인들이 오순절 절기를 맞이하여 한 곳에 모였을 때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복음을 말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유대인들이 각기 자기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의 현지 언어로 각각 들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들이 살고 있는 현지 언어로 각 나라 사람들이 들을 수 있었던 것은 성령님의 역사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율법과 구원의 복음에 있어서 다른 차이점입니다. 율법은 유대인들을 위하여 예수 구원의 복음은 유대인들을 포함한 모든 세상 사람을 위하여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천사가 나타나 목자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눅2:10절입니다.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온 백성입니다. 개혁성경에는 모든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구원의 복음은 하나님의 율법과는 달리 온 세상 사람에게 주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부탁하시며 말씀하십니다. 막16:15절입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맞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에서 시작되어 예수 그리스도 어린양의 피로 이루어진 복음은 성령의 강한 능력으로서 이스라엘이라는 담을 뛰어넘어 죄로 물든 온 세상 곳곳으로 전파되도록 하나님이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복음을 들고 나갈 때 하나님은 너무나 기뻐하십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롬10:15절입니다. “보내심을 받지 않았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
왜 그렇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전 세계 모든 백성에게 선포되었기 때문에 복음을 들고 나가는 발걸음을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이 복음을 전하는 발을 복을 주시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인 십계명에서 간음하지 말라 그리고 도둑질하지 말라는 이 계명들이 사람들로 하여금 간음하지 않게 합니까? 도둑질하지 않게 합니까? 아닙니다. 도둑질하던 사람이 열심히 일하며 사는 사람으로 만들어주나요 아니요 아무런 변화도 가져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 율법대로 살아가게 하는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은 예수님을 따라가게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처럼 살게 만듭니다. 간음하던 자가 더 이상 간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주님을 증거 하는 증인이 됩니다. 도둑질하던 자가 더 이상 도둑질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갑니다.
한 주정뱅이가 있었습니다. 노름으로 재산을 날리고 부인과 자식들에게 폭행을 일삼는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집안에서 조차도 내놓은 그런 사람이 교회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그가 들어설 때 그를 아는 사람들이 더러 있어서 그들의 표정을 보니까 저 사람이 왜 교회에 왔지 그런 표정이었습니다.
한 주 나오고 그만 두겠지 아주 회의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는 매 주일 빠짐없이 나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친구가 그에게 물었습니다. “교회에 나가보니 어때 목사님이 뭐라고 하시던가?” ”착하게 살라고 하기도 하고 뭐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 친구가 다시 물었습니다. “자네 성경은 누가 썼는지 아나?” 친구의 물음에 당황해 하면서 ‘몰라’ 라고 대답했습니다. 친구가 다시 여러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그 사람이 대답한 것은 모두 신통하지 않았습니다.
답답해진 친구가 “자네 교회에 다니면서 도대체 뭘 배웠나?”
“배워도 잘 모르는 것뿐이지만 분명히 교회에 나간 후로 확실히 달라진 게 있다네 전에는 술 없으면 못 살았는데 요즘은 술 생각이 별로 나질 않고 도무지 마시고 싶질 않아”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의 능력입니다.
복음이 인간 속에 들어오게 되니까 자신의 행위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자기밖에 몰랐었는데 가서 줄 수 있는 사람으로 원수를 먹일 수 있는 사람으로 원수를 입히고 축복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긍휼을 베푸는 사람으로 어루만져 줄줄 아는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이런 우리가 다시 율법 아래 있게 된다면 그 율법은 우리를 죄 있다고 정죄하고 사망가운데로 이끌어갈 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율법은 나쁜 것입니까? 아닙니다. 율법의 표준은 아주 높은 것입니다. 그 높은 표준을 지키지 못하는 인간이 약한 까닭입니다. 지키면 생명이라고 말하지만 지킬 수 있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지키면 생명이라고 하지 않고 복음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생명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우리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율법을 지킬 수 있는 사람으로 달라집니다.
롬8:4절입니다.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부터는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율법의 요구대로 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으로 구원 받은 우리에게 어떻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도록 하셨습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사랑하는 자가 되게 하시므로 율법의 요구를 모두 이루게 하셨습니다. 아멘?
롬13:8~10절입니다. “피차 사랑의 빛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누가 율법을 다 이루었습니까? 복음을 받아들여서 예수님을 믿고 남을 사랑하는 자
모든 율법의 총화가 무엇입니까?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자기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의 요구입니다.
사랑하는데 그 사람의 것을 훔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랑하는데 그 사람을 살인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랑하는데 그 사람에게 악을 행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 맞습니다. 그래서 복음이 율법의 완성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영접하면 우리는 사랑하면서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인간은 사망과 영원한 멸망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되는데 하나님의 율법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합니까? 아닙니다.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과 원수 됨을 드러낼 뿐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인간이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복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게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행위자인가 예배자인가?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복을 주시는 제단을 살펴보자
정을 대지 아니한 돌로 단을 쌓으라는 것입니다. 예배자에게 있어서 예배자의 솜씨나 노력이 필요치 않는 곳이 하나님의 제단이라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연장을 내세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접근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인간의 하체를 드러내는 부끄러움만 있을 뿐입니다.
아닙니다. 예배자가 필요한 것은 어린양이신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간을 보시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독생자의 생명을 주시고 산 우리가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모릅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을 봅니다. 그분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생명을 주시기까지 하신 사랑을 생각하며 하나님이 제일 사랑하게 되어집니다. 사랑하는 관계가 되면 무엇이든지 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십니다. 평강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지키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렇다면 행위자가 아니라 진정한 예배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일오전 설교동영상
24년 4월 28일 주일 예배 영상
고린도후서 4:7~15 김용우 목사
2024년 4월 28일
교회앨범
봄맞이 교회 대청소 및 새단장 
동영상앨범
22년 낙도선교회
- -
-
선유중앙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회원가입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전체 최근게시글
  • 선유중앙교회 SNS를 방문해 보세요
    교회명 : 선유중앙교회 | 담임목사 : 김진수 | 주소 : 10811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독서울 5길 18-30
    교회전화 : 031-954-1080, 953-5977 | Fax : 031-954 1040 | 목사관 : 031-952-2097 | 이메일 주소 : yegrim@hanmail.net
    Copyright ©1955~2024   sunyou.or.kr. All Rights Reserved.
    031-954-1080
    031-954-1040
    yegrim@hanmail.net
    031-954-1080
    선유중앙교회 전화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