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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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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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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4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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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6-13 00:00    조회 4,591    댓글 0  
 
출애굽기 18:13~18절    “성공적인 신앙인이 되라”   2009. 6. 14
사회적인 양상들을 볼 때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이 마음 또한 각기 다르고 그 생각들이 다르고 주장이 다르고 목적하는 바가 다릅니다. 그러니 항상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사건이 없는 날이 없습니다.
모세가 약 이백 오십 만 정도의 백성을 이끌어 갑니다. 역시 이 공동체에도 문제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그래서 최고 통수권자인 모세가 시시비비를 가려줍니다. 자연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이 고충에 대하여 민11:11~15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하시나이까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모세가 한 이 말을 보면 자신이 맡은 책임이 너무 중하여 나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실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하고 계셨기 때문에 모세가 혼자 하는 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일에 치여서 마치 자신이 혼자서 이렇게 힘들어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백성들이 모세에게는 짐이 되었습니다마는 우리 하나님에게는 그 많은 백성들일지라도 짐이 될 것도 짐이랄 것도 아니었습니다.
항상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을 책임지십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속하신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를 절대로 짐이라고 생각지 않으시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책임을 지시는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구원 받은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의 머리가 되시는 것입니다. 머리가 되셔서 모든 것을 책임지시는 것입니다. 한 나라는 왕이 책임집니다. 백성이 책임지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머리이시며 왕이신 책임지시는 자이신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할렐루야!
모세는 무엇입니까? 자기가 책임지는 자입니까?
아닙니다. 모세는 단지 하나님의 지팡이에 불과한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하거나 가정의 일을 하거나 무슨 일을 할 때 내가 책임져야한다는 생각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책임지실 분은 하나님 한 분뿐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지나지 않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짐을 기꺼이 지시는 분이십니다. 아멘이십니까?
시68:19절입니다.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할렐루야!
우리의 짐을 날마다 지시는 하나님이 사람 되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사람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1:28절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아멘? 할렐루야!
모세는 항상 손에 지팡이를 들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은 모세를 지팡이처럼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모세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도구에 불과하다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모세가 지금 실수하고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자기는 도구에 불과할 뿐이고 책임지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자신이 지고 있는 책임이 너무 중하다고 실수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바로 이 점에서 실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내가 책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책임을 주셨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그냥 내버려두시지 않으시고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 하시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에 아무리 무거운 짐도 그 무게를 느낄 수 없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없는 삶에는 삶의 무게가 아무리 가벼운 것이라도 무게를 느낄 수밖에 없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고 가는 짐을 우리 스스로 메었다면 결국 얼마가지 못해서 그 무게에 짓눌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나 그 짐을 하나님이 우리 어깨에 올려놓으신 것이라면 하나님은 우리로 그 짐을 지고 나갈 수 있도록 힘주시고 조건도 구비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하나님이 우리의 어깨 위에 올려놓은 짐이 있을 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감당할 수 있도록 책임지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우리에게 주시는 짐은 가볍다고 마11:30절에 말씀하십니다. 왜 가벼울까요? 주님이 책임지시고 우리로 짐이 되지 않게 들어주시는 까닭으로 주님의 짐은 가벼운 것입니다. 아멘?
이스라엘자손들이 자신들이 지고 있는 짐에 대하여 원망하고 불평하였습니다. 이 모습은 자신이 짐을 자신의 어깨에 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이들에게 고전10:12절에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어깨에 짐을 올려놓았다고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책임지십니다. 13절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를 책임지시는 우리 하나님께 언제나 믿고 기도하시는 삶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어느 간호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녀가 대학교 4학년 때 암병동으로 간호사 실습을 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 실습 간호사가 있었던 곳은 소아 병동이었습니다. 무서운 암과 싸우는 환자 중에 유난히 눈이 동그랗고 창백한 피부를 가진 여섯 살 된 꼬마 아이가 있었습니다.
“지혜야, 언니가 동화책 읽어줄까?”
“그럼 지혜가 언니한테 노래하나 불러줄래?”
실습 간호사가 무슨 이야기를 해도 별 반응이 없었습니다. 주사를 놓을 때도 아픔을 애써 참느라고 얼굴을 찡그리는 외에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부모가 이혼을 해서 할머니만 가끔 병문안을 와 줄 뿐인 지혜입니다. 엄마는 새로 시집을 갔고 아빠는 돈을 벌기 위해 멀리 떠나는 바람에 꼬마의 병실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오직 연로하신 할머니 한 분뿐이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할머니가 시장에서 장사를 하면서 대주던 병원비는 할머니가 쓰러지는 바람에 끊기게 되었습니다. 병원장이 지원하던 보조금조차 원장이 바뀌는 바람에 더 이상 지급이 안 되어 어쩔 수 없이 퇴원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몇 몇 간호사들과 의사들이 퇴원을 앞둔 지혜를 위해 병실에서 조그만 송별파티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 실습 간호사는 그 애가 너무 안쓰러웠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선물다운 선물도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한 가지 꾀를 내었습니다.
“지혜야, 여기 백 원짜리, 천 원짜리, 만 원짜리 중에 네가 가장 가지고 싶어 하는 걸 하나 줄 테니 뽑아봐….”
그 방에 있던 모두는 지혜가 만 원짜리 지폐를 집을 줄 알았는데 주저하지 않고 백 원짜리 동전을 집는 것이었습니다.
“지혜야, 아직 어떤 게 큰 지 모르는가보구나. 이중에는 만 원짜리가 제일 좋은거야 동전 대신에 이걸로 가지려무나.” 라고 제안하자 아이는 “난 이 동그란 백 원짜리가 제일 좋아요 백 원짜리는 멀리 있는 우리 엄마와 얘기를 할 수 있게 해주거든요….”
그 이야기를 듣자 병실 안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자기 호주머니에 있던 동전을 있는 대로 털어서 아이에게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를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예수 이름이라는 동전만 넣기만 하면 우리의 모든 짐을 해결해 주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모세는 자신의 짐을 불평했습니다. 그리고 그 짐은 하나님에 의해서 너무나 쉽게 곧 제거 되었습니다. 모세가 책임질 수 없다던 백성에게 고기를 먹이는 그 문제가 하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불평하지 않고 자신은 도구라고 확신하고 이 모든 문제를 하나님이 책임지시는 것을 끝까지 믿었다면 마치 그 문제는 모세가 제거하는 것처럼 보일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그와 더불어 그 짐을 이끌고 나가도록 허용될 높은 명예도 함께 제거되고 말았습니다.
그의 높은 명예는 많은 다른 짐을 진 사람들에게로부터 나뉘고 말았습니다. 민11:16~17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노인 중에 네가 알기로 백성의 장로와 지도자가 될 만 한 자 칠십 명을 모아 내게 데리고 와 회막에 이르러 거기서 너와 함께 서게 하라 내가 강림하여 거기서 너와 말하고 네게 임한 영을 그들에게도 임하게 하리니 그들이 너와 함께 백성의 짐을 담당하고 너 혼자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모세에게 임한 영이나 칠십 명에게 임한 영이나 같습니다. 그들이 감당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위로부터 임한 하나님의 영입니다. 그러므로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고 요6:63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육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누가 성공적인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까? 내가 내 짐을 지고 힘겹게 가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 어깨 위에 놓으신 짐인 줄 알고 이를 감당케 하시는 분이 하나님의 성령이심을 기억하고 감당할 수 있으므로 주신 것으로 알아서 감사히 일하는 자 되어 성공적인 신앙인으로 사는 분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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