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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선유중앙교회

SUNYOU CENTERAL CHURCH
주일오전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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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 주일 낮 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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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티미디어부   작성일 09-05-16 00:00    조회 4,636    댓글 0  
 
출애굽기16:13~29절      “오직 그분만을 찾으라”         2009. 5. 17
하나님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갑니다. 이 광야는 편히 정착하여 농사지을 만한 땅이 없는 사막과 돌밭으로 이루어진 아주 메마른 땅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먹을 양식이 문제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한 달 정도 지나게 되니까 가지고 온 양식이 모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양식이 있어야 먹고 기운을 내서 광야 생활이 가능할 수 있을 것인데 바닥이 난 양식으로 인하여 불안해진 이스라엘백성들이 모세를 원망합니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먹을 양식이 떨어지게 되니까 별수 없는 인간의 연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내가 하늘에서 양식을 비같이 내릴 것이니 매일의 양식을 사람들로 하여금 거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날 아침이 되었습니다. 이슬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장막을 친 주변으로 내렸고 그 이슬이 마르고 난 후에 이슬이 있던 자리에 작고 둥글며 서리 같이 가는 하늘의 양식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매일처럼 하늘의 양식을 얻기 위해서 그것도 이른 아침에 거두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해가 뜨면 스르르 녹아버리고 말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해가 뜨기 전에 오늘 하루 동안 일용할 하늘의 양식을 거두어들이지 않으면 안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의 백성에게 하늘의 양식 외에 다른 양식은 없습니다. 오직 하늘의 양식 밖에는 없습니다. 싫어도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뿐인 하늘의 양식을 먹어야 힘을 얻을 수 있었고 그래서 하루를 힘 있게 살아 갈 수가 있었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우리들에게 하늘의 양식이 있습니다. 오직 이 하늘의 양식만이 우리의 영혼을 힘 있게 강하게 하여 이 세상을 능력 있게 살아가게 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조상들이 먹었던 하늘의 양식인 그 떡을 너희에게 줄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온 참 떡을 너희에게 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유대인들이 그럼 농사지을 필요도 없으니 얼마나 좋은가 우리에게 그 떡을 항상 주시라고 예수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십니다. 요6:35절입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늘로부터 온 이 하나님의 떡을 먹으면 생명을 얻게 되는데 바로 이 하나님의 떡이 예수님 자신이시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광야생활에서 하늘의 양식을 매일 이른 아침에 밖에 나아가 거두어들여 저들이 먹고 힘을 얻을 수 있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 광야생활인 교회생활을 하는 우리들에게 하늘의 양식인 예수님을 먹어야만 우리가 영적인 힘을 얻고 생명을 유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요6:48절에 “내가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셨고 51절에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에서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구원 받아 하나님의 백성 된 우리에게 자신이 생명의 떡이니 먹으라고 하시고 내가 줄 떡은 곧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하여 내어주시는 자신의 살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살 찢겨 죽으시고 피 흘려 죽으시므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성만찬을 제정하시고 이 사실을 기념하고 지키라고 하시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살을 먹고 그 피를 마시므로 영적인 강한 힘으로 세상을 살며 영원한 생명을 유지하게 하신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늘의 양식 만나를 이른 아침 매일처럼 얻게 하심은 순전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하신 것처럼 하늘로부터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를 위함이십니까? 예수 믿고 구원 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을 위해서인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그렇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우리를 위해서 하늘로부터 오셨고 지금은 하늘 보좌에 앉아계셔서 역시 우리를 위해서 중보하고 계시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늘의 만나는 애굽사람들이 봤다면 이해할 수 없는 음식이었듯이 세상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생명의 떡으로서 우리 믿는 자의 양식이 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지만 우리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이 음식으로 즐기고 여기서 영양을 얻으며 이 음식으로 생명이 유지되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멘? 할렐루야!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면서 이 하늘의 양식을 매우 하찮게 여겼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애굽의 음식들을 떠올리며 그리워하였습니다. 이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늘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찮게 여기고 세상의 먹을 것들을 찾는다면 우리는 너무나 어리석은 자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하나님을 원망하는 도의 초보의 모습에서 더는 성장하지 못하게 되고 말 것입니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사랑하는 우리 모두는 영적으로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과 하나 되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된 헌신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과 하나 되고 하나님의 일에 충성된 헌신 자들이 되기 위해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되십니까?
성장을 위해서는 하나님이 정해 주신 양식을 계속적으로 찾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그분만을 찾으라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참된 영혼의 상태를 유지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오직 하늘의 양식인 만나만이 필요하듯이 오늘날 우리들에게도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생명의 양식인 것을 믿습니다. 그리고 구원 받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내용도 오직 하나 생명의 양식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습니다.
이 양식은 한 번 먹고 끝인 양식이 아닙니다. 우리가 매일처럼 밥이라는 양식을 먹어야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의 양식인 예수 그리스도도 우리는 매일 먹어야하는 것입니다. 먹음으로 피가 되고 살이 되고 힘을 얻습니다.
양식은 그때그때 먹고 소화되어야하는 것처럼 우리의 양식도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서 사용해 버리는 실제적인 역사 곧 실천하는 역사가 있어야만 합니다.
알렉산더대왕에게 아주 충성스러운 의사가 있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의사를 시기해서 어떻게 해서든 그 의사를 곤경에 빠뜨리고자 음모를 꾸몄습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왕이 마시는 컵에 그 의사가 독약을 넣을 것이라는 거짓 편지를 써서 왕에게 보냈습니다.
그러나 그 편지를 받은 왕은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그 편지를 읽어주면서 자신이 의사를 믿고 있다는 표시로 컵에 들어 있는 물을 단숨에 마셨습니다. 의사에 대한 알렉산더 대왕의 믿음은 순수하고 전폭적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에도 이래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실천하는 우리의 생활은 큰 힘을 발휘하게 되는 것을 믿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이신 생명의 떡을 먹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생명의 떡을 일찍이 먹으며 항상 날마다 먹으며 살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일용할 양식으로 삼아야 함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일찍 찾읍시다. 그리고 오직 예수님만을 양식으로 알아 예수님만을 찾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에 안식일에 대하여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평일 날 많이 거두면 그것이 벌레가 생기고 부패해져서 먹을 수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먹을 만큼만 거두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여섯째 날에는 안식일 것까지 이틀 치를 거두어 둠에도 불구하고 상하지를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집에서 만나를 거두기 위해서 나오지 말라는 것입니다. 혹 나와서 거두려는 사람이 있었지만 얻지를 못했습니다.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안식일에 지금의 주일입니다. 주일에 하나님과 만나를 먹으면서 휴식을 취하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 안식일 주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나님을 높이도록 주신 날입니다.
거리의 신호등을 보면 파랑 불은 가라는 신호요 빨강 불은 정지하라는 신호입니다. 달력을 보면 주일을 표시하는 숫자는 모두가 빨강 색입니다. 그것은 하던 일을 멈추라는 뜻입니다. 운전자라면 적신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 알 것입니다. 적신호를 무시하고 주행했을 때 오는 비극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나폴레옹이 1813년 10월 17일 주일 영국을 침략했다가 웰링턴 장군에게 망했습니다. 1941년 12월 8일 주일 일본이 미국을 침공했다가 원자폭탄 세례를 받고 망했습니다. 1950년 6월 25일도 주일이었는데 그 날 김일성이 남침을 했다가 결국 지금 저렇게 형편없이 굶어 죽는 나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미국 12대 대통령 재커리 테일러 장군은 헌법에 따라 1849년 3월4일 대통령에 취임해야 되는데 그날이 주일이라 취임을 거부하여 에치슨 상원의장이 24시간 대통령 임무를 대신했습니다. 주일성수는 대통령 취임식보다 우선하는 하나님의 명령이었기 때문입니다.
19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당시 100m 세계 신기록 보유자 영국 에릭 리델(Eric Liddel) 선수는 100m 경주가 주일에 열리자 경기를 포기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셨습니다. 400m 경주에 출전하는 다른 선수가 갑자기 뛸 수 없게 되어 그가 대신 뛰었습니다.
그는 한번도 400m 경주를 해본 적이 없었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47.6초의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그는 선교사가 되어 중국에서 1945년 병사할 때까지 순종의 삶을 살았습니다. 아마도 천국에서 받은 그의 상급은 올림픽 금메달과 비교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사58:13~14절입니다.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안식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양식을 온 가족과 더불어 먹으며 쉬는 즐거운 날입니다. 존귀한 날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주 안에서 주일을 잘 지켜서 즐거움을 얻으시며 하나님이 기르시므로 복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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